2017-12-29

김웅진 - 6.25는 왜 일어났는가? 미국 때문이다. 남북분단은 미국이 한 짓이었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식민지...


김웅진 - 6.25는 왜 일어났는가? 미국 때문이다.


6.25는 왜 일어났는가?
미국 때문이다. 남북분단은 미국이 한 짓이었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식민지 군사기지화를 그들의 기본적 대외정책, 장기전략으로 확고히 수립했으며, 지금도 남녘을 강점하고 있다. 500만 사상자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제조한 무기에 의해 희생되었다. 6.25 참변은 100% 미국 때문이다. 확고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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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는 내전이었다. 중국은 <조선내전>이라고 부르며, "미국의 개입으로 인해 국제전으로 비화되었다," 라고 정확히 서술한다.
미국이 자신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북측에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남침'이라는 것을 자꾸만 주장하는데, 그 때문에 남침, 북침이 논란거리가 되었으나, 허무맹랑한 짓이다. 남침설을 극구 주장하는 장본인은 미국인들이다. 그래서 간혹 미국인들과 논쟁을 하는데 늘 사리에 맞는 말을 하는 내가 이긴다.

"미국은 내전(civil war)을 하지 않았나? 미국의 남북전쟁에서는 누가 누구를 침략했나? 먼저 침략한 측을 누가 응징했나? 베트남에 쳐들어가서 미국이 한 짓은 잘한 짓인가?" 등을 물어보면 입을 다문다. 베트남전을 북베트남이 일으킨 침략전쟁이라고 떠들었으나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인간은 없다.

"625는 북의 침략으로 발생 했다, 따라서 미국이 응징한 것이 옳다"는 궤변은 미국의 악랄하고 비겁한 프로파간다이다. 그것을 종교교리처럼 받아들이는 자들은 정말 무뇌한들이며 매국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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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분단을 원한 적이 없다. 전범국 일본도 아닌 조선을 분할하려는 생각은 미국이 했고, 또한 미국이 실행했다. 외세건 누구건 조국을 분할했으니, 당연히 통일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더구나 남녘에서는 미제와 괴뢰매국노들이 애국자들과 양민들을 대량학살하고 있었다. 조선은 분단 직후부터 대결과 반목의 분쟁지구가 되었다. 미제는 전쟁을 일으켜 반도를 영구기지화시킬 계획으로 대규모 침략의 구실을 만들고 있었다. 미제는 북부조선까지 휩쓸고 만주까지 침략하려 했다.

1945년부터 1949년 초까지 우리의 이웃 중국은 엄청난 내전을 치렀다. <국공내전>이었다. 내전은 자체로 해결하는 것이다. 중국 홍군이 침략했느냐, 국민당군이 침략했느냐를 심각하게 따질 인간은 없다. 조선의 통일내전은 기정사실이었고 시간문제였다. (중,소의 후원을 따지는 자들은 역사에 무지한 자들이다. 중국과 소련은 조선의 항일동지들이며 그들에게 수십만 전사들의 피를 빌려줬으며 국공내전에서도 엄청난 희생을 치뤘다. 빌려준 피를 (저축한 돈을) 찾은 것에 불과하다. 전쟁 주체는 조선이다. 그러므로 <조미전쟁>이 정확한 명칭이다. 조선은 아무 연고도 없는 남의 땅을 침략한 순수 침략자 미제를 맞아 싸워 이긴 것이다.)

20세기 초 러시아에서도 대규모 내전이 있었다. 아래 (댓글 난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내전은 늘 일어났고 20세기 이후에만도 수많은 크고 작은 내전들이 있었다. (내전 목록에 베트남과 조선이 포함됨을 주목할 것!!) 베트남이 베트남을 침략했다거나 조선이 조선을 침략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아무도 중국이 중국을, 러시아가 러시아를 침략했다고 하지 않는다. 중국과 소련을 제외, 대부분의 내전은 소규모의 소요에 그쳤으나, 조선과 베트남의 경우, 사소한 내전으로 진정될 문제가 미국의 대규모 침략으로 인해 초대형 전쟁이 되었고, 대규모 희생을 발생시켰다.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무력적으로 침입하는 것이 침략(invasion)이므로, 베트남이나 조선반도에서나 중동에서나 침략국은 미국이며, 전범국도 미국이다. 이 점을 확실하게 인정해야 한다. 흔히들, 미국의 침략을 '상호조약에 의한 파병'이라고 한다. 콩고인들은 싸구려 목걸이나 옷가지를 받고 서류에 서명을 해서 벨기에 침략자들에게 땅을 다 뺏겼다. 일본도 한일합방 조약으로 조선을 강점했다. 또, 만주국과 조약을 맺고 일본군을 중국에 파병했다. 이런 것들이 합법이라고? 모든 침략은 합법을 가장한다. 인정될 수 없는 억지이다. 오직 베트남과 조선에서 몇 백만 명을 죽인 침략자의 죄과만 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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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Peter Paek, 장민호 and 140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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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을 포함하면 더 많음.

상당수 내전에 미국이 개입함. 베트남전과 조미전쟁은 미국의 침략 때문에 초대형 살육전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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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귀 replied · 7 Replies


윤선규 10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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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eo Kim 국제열강들의 이익분배에 제물이 됐던 우리조국입니다.
다시는 걸려들지 않아야 합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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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요컨대 중국이나 소련은 조선을 먹어치우려고 계획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자명한 사실입니다. 미국은 조선을 먹어치우려고 왔습니다. 자명한 사실입니다. 우리의 통일을 가로막고 나선 것도 미국입니다. 자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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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im 한국은 식민지 위국일뿐...아무것도 아닙니다. 미제가 지멋대로 한국에서 하면서 독립국이라도 되는양 세계와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어서 국민들은 그렇게 많이들 세뇌되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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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Park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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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제국주의적 행태를 벌이며, 최근 사드 문제와 관련 대미 사대주의자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힌반도의 분단이 미국 때문이고 6,25를 미국이 일으켰다고 보는 것은 편향된 시각입니다. 당시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로서 내선일체라는 일본의 의도대로 미국은 조선을 일본과 하나로 봤습니다. 따라서,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도 여타 동남아국가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식민모국에 대한 배려와 함께 일본의 배상의 대상이었으나 조선은 일본과 하나인 따라서, 전승국이 아닌 배상의 주체인 전범국이었던 것입니다. 전승국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백범선생이 일본의 패망이 조금 늦기를 바랬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난 것이죠. 이는 런던에서 선무방송만 하던 드골이 미군 전차 3대를 빌려서 프랑스기 꽂고 미군과 함께 파리에 입성하여 전승국 행세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대목입니다.
따라서, 미국에게 조선은 일본과 함께 무장해제의 대상으로 전조선을 점령하려 하였으나, 소련이 뜻밖의 빠른 속도로 남하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38선 분단을 소련에게 제의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소련에게도 한반도 적화 야욕이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 분단은 강대국 권력정치의 산물로서 미소 양국에게 공동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6.25는 김일성이 소련의 무기 지원과 스탈린의 승인, 그리고 모택동의 동의 하에 일으킨 초기부터 국제전의 성격을 띤 내전입니다. 따라서, 전범은 미국이 아니고 김일성입니다. 또, 6.25가 처음부터 국제전의 성격을 띤 게 3차 대전과 미국의 침략이 두려워 망설이던 스탈린이 결심할 수 있었던 것은 1949년 여름인가 가을, 소련의 핵실험의 성공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엔군이 압록강에 이르자 참전을 결정한 중국이 북한에 진주하여 보인 첫 행태는 작전권을 접수한 점령군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군이 보인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당시 국공내전을 막 끝낸 중국이 대만 점령을 포기하고 참전한 것은 북한 지도부와의 우의와 빚 때문이 아니라 중국 본토가 전장화되는 것을 막으려는 실리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38선의 분단은 누가 더 나쁘다 할 것없이 미소 양국의 책임이며, 6.25의 전범은 김일성이란 것입니다. 현재 사드 문제도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의 공세적인 대외정책이 원인이지만 남중국해에서 보이는 중국의 행태도 패권 추구에 다름 아닙니다. 대국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다 도둑놈이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대국도 아니고 이리저리 눈치보며 국익을 추구해야 하는데 우리의 위정자들은 어느 나라를 위해 일하는지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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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replied · 11 Replies


Insook Lee 분명히 내전입니다. 그런데 이미 전쟁광미국은 매국노들을 이용하여 애국자들을 무참히 살륙하였으며 유엔이라는 이름으로 15개국을 불러들여 침략을 한것이지요. 그당시 북을 국가로 인정하지도 않았으면서 쳐들어 왔다고 말하는 것이 웃기는 괴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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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그렇습니다. 침략군을 물리친 조선은 위대한 승전국입니다. 승승장구하기만 하던 초강국 미제가 최초로 패전을 맛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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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g Che 김웅진 교수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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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저도 김웅진 교수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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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 Yoon 한일합방의 주체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카쓰라테프트밀약으로 조선을 일본에 넘겼습니다.

6.25는
미국의 루즈벨트와 소련의 스탈린의 합작품입니다.
해방직후 얄타에서 전쟁을 일으키자고 합의 하였습니다.

따라서
전범국가는 미국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미국과 소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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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Son 한국전쟁의 원흉은 이승만정권과 미국으로 봐야 될 것입니다. 그 당시 경제환경을 고려하면, 북이 남보다 휠씬 낫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남한의 경제수준이 북을 역전 한 시기는 1980년 중반 이후부터입니다. 이런 경제상과 더불러 그 당시의 사회상을 같이 생각해 봐야 하는데... 남한내에서도 공산주의자들이 아주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1948년 2.7파업, 제주 4.3사건, 여순 14연대 반란사건 등등이 단순히 이승만의 학살로만 인지하시마시고, 그 당시 남한내에서도 공산주의자들과 반이승만세력들이 굉장히 많아, 이승만정권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었다라는 것도 같이 인식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패망 후 일본내에도 공산주의사상이 급속도로 펴져나갔던 시기였습니다. 6.25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이승만! 남한내의 공산주의자들과 반이승만주의자들의 합세로 대통령직에서 퇴임될 확률이 매우 컸다라고 봅니다. 이에, 미국도 한반도의 주도권을 놓칠 확률도 컸습니다. 그 당시, 미국내 정치세력들은 일본내까지 공산주의자들이 정치세력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내의 정치적 주도권을 빼앗길까봐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 예, 일본내 공산주의 유행, 일본 사회당과 일본 공산당)... 몇년전부터 나온 한국전쟁에 관한 CIA보고서들 중, 공산주의의 확장를 막기위해, 이래나저래나 미국은 그 당시 아시아내의 헤게모니를 지키기 위해, 소련(공산주의자들)과의 대리전(한국전쟁 6.25)가 필요했었다라는 언급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유념해야 될 점이, 냉전시대에 소련의 직접적인 지원이나 참여에 의한 공산주의화가 염려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각국내에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정치세력 및 지식인들의 등장으로, 미국은 아시아내의 헤게모니를 지키기 매우 어렵다라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대표적인 예, 미국의 트루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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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영 베트남이 베트남을 침략했다거나 조선이 조선을 침략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아무도 중국이 중국을, 러시아가 러시아를 침략했다고 하지 않는다. ................맞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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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 새삼스럽게 지나칠정도로 강조하고 이 주장에 동의하지않으면 매국노니 뭐니. . .장문의 글로 표현할수는 없어도 대개 알고있는 사실 아니던가요.그런데 궁극적으로 하려는 이야기가 뭔지???한국전쟁이 책임은 북한괴뢰공산당에게 있다는 말을 반박하고 싶은건지?? 아 여길 떠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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