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1

[외조부 이종만 이야기] 일제하의 "진보적 조합주의자" 이종만의 "대동사업"과 "대동사회"의...


[외조부 이종만 이야기] 일제하의 "진보적 조합주의자" 이종만의 "대동사업"과 "대동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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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ecember 2016 ·



[외조부 이종만 이야기] 일제하의 "진보적 조합주의자" 이종만의
"대동사업"과 "대동사회"의 비전은 해방 후에 어디서 계승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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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근대 한국의 민족주의 경제사상> 방기중 저. (2010)
제3부, 제2장, "일제 말기 대동사업체의 경제자립운동과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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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어의 마직막 부분:

"이와 같이 전시체제하 대동사업체의 경제자립론과 그 사상적 변용은, 일제하 자본주의근대화론과 사회주의혁명론 두 계통의 경제사상과 교류하며 나름대로 '신국가건설'의 전망을 추구했던 진보적 민족주의 계열이 전시국가독점주의의 통제경제를 경험하면서 도달한 사상적 모색의 한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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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사업체의 경험은 해방 후 북한에서도 남한에서도 "중간파 노선"에서 활용되었다.

"대동사업체의 경제자립론과 해방 후 사업체 주도층의 국가건설 활동은 일제하 진보적 민족주의 경제사상이 해방 후 새로운 민족적 조건 속에서 어떠한 경제이념 국가건설사상으로 재구성되는가 하는, 요컨데 중간파 경제사상의 역사적 맥락과 남북분단의 사상사적 다면을 살필 수 있는 하나의 재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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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 방기중 교수에 의하면, 대동사업체의 경험은 일제하에 전시체제기에 "농민적 입장의 민족주의 경제자립운동"이 해방 후에 이떻게 계승되었는가를 살펴보는데 요긴한 케이스 스터디 감이라고 한다. 계승이라면, 남한에서 보다, 북한에서 더 많이 되었을 것 같다.

" 이종만은 분단 이듬해인 1949년 6월 김일성이 평양에서 소집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결성대회'에 조선산업건설협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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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Edward Lee, 신영숙 and 7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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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 Pak 공유경제의 바탕이 된 이종만의 대동사상 http://www.aljago.com/bbs/skin/ggambo7002_board/print.php...Ma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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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Yun Lee 이런 사람도 친일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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