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6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 온국민 교양경영상식 500개



알라딘: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 온국민 교양경영상식 500개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 온국민 교양경영상식 500개 l 경제공부는 경제저축이다 12

고영성 (지은이) | 김영곤 (그림) | 스마트북스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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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경험’ 이야기로 경영이론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 예를 들어 맥도날드는 어떻게 고기를 금기시하는 인도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스토리를 통해 ‘현지화’의 개념을 명확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이야기까지 덤으로 제공해 준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확인하고 넘어가기> 문제를 통해 앞에서 익힌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다.






머리말―당신의 취업·면접·비즈니스에
도장 2개를 미리 찍어 드립니다

1장 경영전략이 한눈에 탁!
01 기업의 강점과 기회, 약점과 위협.SWOT 분석
[경영플러스]SWOT 분석의 대표 오류 3가지
02 스타트업의 실패 최소 전략.린 스타트업
[경영플러스] 핵심 가치만 챙겨 먼저 선보이는 MVP
[경영플러스] 린 스타트업의 성공작, 페이팔과 트위터
03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을 만든.해커톤
[경영플러스] 해커톤을 발 빠르게 따라한 기업들
04 시장을 선도하는 개척자.퍼스트 무버
[경영플러스] 유행을 만드는 트렌드세터 기업
05 신제품, 신기술의 빠른 추격자.패스트 팔로어, 슈퍼 패스트 팔로어
06 약세 기업이 살아남는 법.란체스터 전략
[경영플러스] 후나이 유키오의 시장점유율 8단계
07 기업을 둘러싼 5가지 경쟁세력.5세력 모형
[경영플러스] 스타벅스의 5세력 모형 분석
08 경쟁자는 NO, 잠재력은 무한.블루오션 전략
[경영플러스] 우리나라 블루오션 전략의 대표 사례
09 블루오션을 찾는.전략 캔버스, ERRC
[경영플러스]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급소경영 리더십
10 기업의 성장 방향을 찾는.앤소프 매트릭스
11 잭 웰치의 단호한 전략.리스트럭처링
[경영플러스] 규모를 축소하는 다운사이징
12 경영혁신을 위한 극약처방.리엔지니어링
[경영플러스] 리엔지니어링이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요건
13 타성에 젖은 아사히 맥주를 다시 1위로.3C 분석
[경영플러스] 3C 분석이 부족하면 4C 분석
14 우리 회사의 내부 역량은?.7S 분석
15 사업 포트폴리오를 세우는.BCG 매트릭스
[경영플러스] 시장점유율과 시장성장률
16 BCG 매트릭스를 넘어.GE 매트릭스
17 소비자의 잠재 니즈를 파악하는.마켓센싱
[경영플러스] 마켓센싱으로 SPA 거인이 된 자라
18 기업 역량을 단계별로 쪼개 보는.가치사슬 분석
[경영플러스] 미국 1위 초콜릿회사 마즈의 가치사슬 분석
19 공룡 K마트를 물리친 월마트.경쟁우위 전략
[경영플러스] 규모의 경제, 그러나 서비스업은?
20 자동차·전자산업에서 많이 활용되는.경험곡선 효과
[경영플러스] 경험곡선 효과는 어떻게 발생할까?
21 리츠칼튼 호텔의 치열한 서비스.고객만족 경영(CSM)
22 재무 평가만으론 부족하다.균형성과표(BSC)
[경영플러스] 듀크대학병원과 이랜드의 균형성과표 활용
23 현대기아차 그룹의 일관제철소 완공.수직적·수평적 통합
24 문어발식 몸집 키우기.선단식 경영
[경영플러스] 계열사끼리 빚 보증, 상호지급보증
[경영플러스] 선단식 경영이 가능한 이유, 순환출자와 지배구조
[경영플러스] 독과점은 No! 공정거래위원회
25 스칸디아의 지적자본 명세서.지식경영
[경영플러스] 20세기 최고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만든 경영용어들
26 열린 아이디어, 열린 기술혁신
[경영플러스] 집단지성을 이용하는 크라우드소싱
27 문제해결을 위한 구조적 사고방식.로직트리, MECE
28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는.델파이 기법
[경영플러스] 브레인스토밍과 델파이 기법
29 맥도날드가 인도에서 성공한 이유.글로벌화, 현지화
[경영플러스] 어설픈 현지화의 시련, 푸마와 코카콜라
|영감을 주는 경영구루|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
|확인하고 넘어가기|

2장 최신 경영상식이 들썩들썩
01 K마트의 오만과 몰락.깨진 유리창의 법칙
[경영플러스] 줄리아니 뉴욕 시장과 깨진 유리창의 법칙
02 혁신적 패스트 패션 시스템의 반란.SPA
[경영플러스] 경기침체기에 각광받는 리퍼브 제품
03 강력한 소수의 법칙, 작은 다수의 법칙.파레토 법칙, 롱테일 법칙
[경영플러스] 후생경제학이 뭐지?
04 신발 하나로 만든 기적.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플러스] 엑슨모빌의 CSR과 말라리아 퇴치
05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공유가치 창출(CSV)
06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는 신성장 기회.BOP 시장
07 애플, 제록스, 현대기아차 이야기.스토리텔링
[경영플러스] 스토리의 5가지 요소
[경영플러스]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히는 브랜드 저널리즘
08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한 이유.인수·합병(M&A)
[경영플러스] 단기이익을 노리는 큰돈, 헤지펀드
[경영플러스] 인수·합병 협박, 그린메일
09 노스페이스가 선택한 마케팅.게임화
[경영플러스] 검은선에 담긴 바코드와 QR코드
10 입소문이 삽시간에 퍼지려면.퍼플카우
[경영플러스] 바이러스처럼 삽시간에 퍼지는 바이럴 마케팅
[경영플러스] 머리에 바로 떠오르는 환기상표군, 알아보는 고려상표군
11 불황에도 주식회사보다 단단한.협동조합
[경영플러스] 위기에도 살아남은 협동조합들
12 강소기업의 작은 반란.히든챔피언
[경영플러스] 강소기업을 위해 월드클래스 300
13 인터넷·GPS·전자레인지의 시초.스핀오프, 스핀온
[경영플러스] 미래의 4가지 유망 분야
14 다양한 특성의 소비자를 포용하는.유니버셜 디자인
[경영플러스] 유니버셜 디자인의 4가지 장점
15 자판기의 놀라운 변화.사용자 경험(UX)
[경영플러스] UX 진화의 3가지 트렌드
[경영플러스]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증강현실
16 똑똑한 소비자의 깐깐한 선택.윤리적 소비
[경영플러스] 뉴욕 시민을 사로잡은 로컬소비
17 전략적 의사결정 과정을 해부하는.게임이론
18 담합 기업이 빠지는.죄수의 딜레마
[경영플러스] 리니언시 제도의 빛과 그림자
19 지구온난화를 만든 원인.공유지의 비극
[경영플러스] 공공재는 대중의 손으로, 공유지의 희극
20 무분별한 기업 인수의 비극.승자의 저주
21 정보의 비대칭성이 불러오는.주인·대리인 문제
[경영플러스] 주인·대리인 문제의 최고 해결책, 스톡옵션
22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쇼루밍족, 역쇼루밍족
[경영플러스] 트렌드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
[경영플러스] 판매 동향을 탐지하는 안테나샵
|영감을 주는 경영구루|소프트뱅크 신화.손정의
|확인하고 넘어가기|

3장 스마트 경영상식이 으쓱으쓱
01 금융과 기술이 만나 여는 신세계.핀테크
[경영플러스] 핀테크 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프로슈머
[경영플러스] SNS를 통한 전자상거래, 소셜커머스
02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 원유.빅데이터
[경영플러스]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현황
03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플랫폼
[경영플러스] 에어비앤비, 우버택시, 다양한 플랫폼들
04 인간의 개입 없이 사물끼리.사물인터넷(IoT)
05 정보기술이 경영을 만나면.경영정보시스템(MIS)
[경영플러스] 차별적 가격을 책정하는 수익경영
06 가치를 만드는 과학.기술경영(MOT)
[경영플러스] 마케팅의 결정적 순간, MOT
07 검색의 시대를 넘어 발견의 시대로.소셜 디스커버리
[경영플러스] 자동차를 공유하는 집카의 메시 비즈니스
08 MTV 「틴 울프」 히트의 비밀.소셜 분석
[경영플러스] 10년 전에는 없던 유망직업 CLO
[경영플러스] 소셜 분석의 4가지 활용법
09 언제 어디서든, 엄청난 양의 데이터도.클라우드 서비스
[경영플러스] 클라우드가 가져올 미래의 4가지 변화
10 SNS 시대의 상품과 정보 전시.서브컴, 소셜 큐레이션
[경영플러스] 뷰티 제품에서 유아, 건강식품까지, 서브컴 구독
[경영플러스] 제품을 내 입맛에 맞게 큐레이슈머
11 골드코프가 금광산 정보를 공개한 이유.집단지성
[경영플러스] 집단지성이 중요한 3가지 이유
12 망각을 잊어버린 디지털 시대.잊혀질 권리
[경영플러스] 잊혀질 권리의 상용화 움직임
13 MD 플레이어의 조용한 소멸을 불러온.캐즘
[경영플러스] 신제품이 캐즘에 안 빠지려면
[경영플러스] 신제품의 시장 공략엔 볼링핀 전략
14 작은 공장이 내 집 안으로.3D 프린터
[경영플러스] 3D 프린터가 재촉하는 메이커스 시대
[경영플러스] 메이커스와 크라우드 펀딩의 만남, 킥스타터
15 N개의 기기에서 연속해 즐기는.N스크린
16 몸에 척 착용할 수 있는.웨어러블 디바이스
[경영플러스] 반도체의 발전속도, 무어의 법칙과 황의 법칙
17 여름철 블랙아웃의 해결방법.에너지저장시스템(ESS)
[경영플러스]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그리드
18 실외 위치정보에서 디지털 실내지도로.위치기반서비스(LBS)
|영감을 주는 경영구루|17세의 신화, 이케아.잉바르 캄프라드
|확인하고 넘어가기|

4장 마케팅 전략이 형형색색
01 버버리를 제2의 전성기로 만든.옴니 채널
[경영플러스] 멀티 채널에서 크로스 채널, 옴니 채널로
[경영플러스] 디지털 체험과 오프라인 매장의 결합, 넷샵
[경영플러스] 피자 할인쿠폰에서 바로드림 서비스까지, O2O
02 제품 출시부터 성장·성숙·쇠퇴까지.제품수명주기 관리(PLM)
[경영플러스] 신제품의 수요가 안장처럼, 안장현상
[경영플러스] 타임투마켓을 혁신적으로 줄인 자라
03 소비자 구매패턴의 변화.아이드마·아이사스·아이시즈
[경영플러스] 구매행동의 관심 강도, 관여도
04 강남스타일의 폭발적인 힘.티핑포인트
[경영플러스] ‘뜨는’ 사회적 전염, 메이븐·커넥터·세일즈맨
05 닌텐도 재도약의 1등 공신 위(Wii).STP 마케팅
06 소비자의 마음에 콕 꽂히는.포지셔닝 전략
[경영플러스] 성공한 포지셔닝, 에이스침대·오리온 초코파이·게토레이
[경영플러스] 포지셔닝의 6가지 방법
07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4P, 7P, 마케팅 믹스
[경영플러스] 뽀로로와 마케팅 7P 전략
08 고객과의 모든 접촉을 묶는.통합 마케팅(IMC)
[경영플러스] 간접광고 PPL, 끼워넣기 임베디드 마케팅
09 SK텔레콤 광고의 반전.디마케팅
[경영플러스] 디마케팅의 4가지 키워드
[경영플러스] 디마케팅과 체리피커
[경영플러스] 광고도 뉴스피드처럼, 네이티브 광고
10 소비패턴 분석에서 총체적 이해로.고객관계관리(CRM), 고객경험관리(CEM)
[경영플러스] 고객경험관리의 강자, 디즈니랜드의 패스트패스
11 거래의 다양한 모습.B2B·B2C·C2C·B2G
12 프로모션에도 밀당이 있다.푸시 전략, 풀 전략
[경영플러스] 완판녀를 탄생시킨 네트워크 효과
[경영플러스] 무턱대고 따라가는 밴드왜건 효과
[경영플러스] 수요가 늘어나면 안 사는 스놉 효과
13 500원에 사이즈업, 맥주에 땅콩.업셀링, 크로스셀링
[경영플러스]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TM
[경영플러스] 잘못하면 효과 떨어지는 POP
14 인터럽션 마케팅은 이제 그만.퍼미션 마케팅
[경영플러스] 퍼미션 마케팅의 4가지 법칙
[경영플러스] 퍼미션 받는 2가지 방법
[경영플러스] 한 번 고객은 평생고객, 고객생애가치
15 프라다와 핸드폰이 만났을 때.콜라보레이션
16 월드컵이 선수의 SNS 사용을 금한 이유.앰부시 마케팅
[경영플러스] 현대기아차의 성공적인 앰부시 마케팅
17 수익 극대화를 위한 기본 전략.가격차별화, 버저닝, 번들링
[경영플러스] 가격차별화 전략과 조조할인
18 불황 속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시니어 마케팅
[경영플러스] 시니어 시장을 움직이는 내적시간 지체 현상
19 현대카드의 똑똑한 마케팅.코즈 마케팅
[경영플러스] 전문가의 공짜 자문, 프로보노
[경영플러스] 제3세계 농민에게 정당한 돈을, 공정무역
20 예술의 속성을 마케팅에 접목하는.아트 마케팅
[경영플러스] 예술의 일상화, 아트슈머
[경영플러스] IT 제품에 예술을 입히는 데카르트 마케팅
21 K7, SM5, 자동차 이름의 비밀.뉴로 마케팅
|영감을 주는 경영구루|창의성과 명확한 비전으로 세상을 바꾼 애플.스티브 잡스
|확인하고 넘어가기|

5장 생산관리가 뚜벅뚜벅
01 애플을 세계 1위로 만든.공급망 관리(SCM)
[경영플러스]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위기관리
[경영플러스] 공급사슬의 끝에 있다면 채찍효과
02 GE를 성공으로 이끈.6시그마 경영
03 자원과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전사적 자원관리(ERP)
04 제조방식과 생산방식의 다양화.ODM·OEM·워크셀
[경영플러스]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BTO
[경영플러스] 유통업체 브랜드 PB, 제조업체 브랜드 NB
[경영플러스] 수익형 민자투자 BTO, 임대형 민자투자 BTL
05 국제적 품질 규격화와 관리.ISO9000 시리즈
[경영플러스] 환경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 ISO14000
06 기업의 가장 약한 고리에 집중.제약이론(TOC)
[경영플러스] P&G사의 집중 개선 프로세스
|영감을 주는 경영구루|자동차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테슬라 모터스.엘론 머스크
|확인하고 넘어가기|

6장 조직·인사관리가 둥글둥글
01 비즈니스의 3류 문화.조직 내 침묵현상
02 멘티였던 신입사원에게 역으로.역멘토링
[경영플러스] 글로벌 기업들의 역멘토링 사례
03 페이스북으로 취업하기.소셜 리크루팅
04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웰니스 프로그램
05 P&G사의 세계 최고 인턴제.인턴십
[경영플러스] 인턴십의 후광효과 걷어내기
[경영플러스] 감정관리 활동이 40% 이상이면

06 나사 경비원의 생각을 바꾼.잡 크래프팅, 잡 디자인
[경영플러스] 잡 크래프팅의 3가지 방법
07 직원과 사회에 존경받는 기업.GWP
[경영플러스] 누구나 원하는 GWP의 3가지 요건
08 직능 조직과 프로젝트 조직의 결합.매트릭스 조직
09 조직의 성장을 막는 부서 장벽.사일로 효과
[경영플러스] 소니의 쇠락을 불러온 컴퍼니 제도
10 사업 부문을 전략적 관점에서 묶은.전략사업단위(SBU)
[경영플러스] 직장인의 61%는 파랑새증후군
11 장소와 시간 상관없는 유연 근무.스마트워크
12 경청·공감·스튜어드십의 리더십.서번트 리더십
[경영플러스] 서번트 리더십의 6가지 키워드
|영감을 주는 경영구루|모든 것을 파는 회사 아마존.제프 베조스
|확인하고 넘어가기|

7장 재무·회계상식이 한눈에 쏙!
01 돈·피드백·마케터를 한꺼번에.크라우드 펀딩
02 비즈니스 선택을 위한 3가지 비용.기회비용, 탐색비용, 매몰비용
[경영플러스] 매몰비용과 손실회피 성향
03 시황뉴스에 뻔질나게.주식의 이모저모
04 스타트업 기업이 꿈꾸는.기업공개와 상장
05 재무상태와 손익흐름이 한눈에.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06 기업의 수익성·성장성·안정성.재무비율
[경영플러스] 안정성 재무비율의 주의할 점
07 자본금이 오르락내리락.증자, 감자
[경영플러스] 유상증자의 3가지 방식
08 종류와 형태가 형형색색.채권
[경영플러스] 채권과 주식의 차이점
09 회사채가 각양각색.회사채
[경영플러스] 우리나라 은행권이 발행한 오페라 본드
10 주식시장의 일타 삼P.PER, PBR, PSR
11 미국식 회계 기준의 대안.국제회계기준(IFRS)
12 어음이 다종다양.기업어음, 상업어음
13 기업 개선 및 회생의 특급 조치.워크아웃, 법정관리
[경영플러스] 워크아웃과 법정관리의 차이점
|영감을 주는 경영구루|중국 비즈니스계의 나폴레옹.마윈
|확인하고 넘어가기|





P.7 : 어떤 분야든 처음 시작할 때 두꺼운 전공서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전공서적 첫 파트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시작할 때는 최대한 쉽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
P.7 :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최대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비즈니스와 용어를 최대한 풀어 쓰려고 노력했고, 특히 풍부한 관련 사례를 통해 그 용어를 입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하였다. 예를 들어 ‘현지화’의 경우 고기를 금기시하는 인도에서 햄버거...


















저자 : 고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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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일취월장>,<우리아이 낭독혁명>,<완벽한 공부법> … 총 19종 (모두보기)
SNS : justalive@naver.com
소개 : 인문·사회과학 전문 작가.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등을 중심으로 인간의 마음과 행동, 그리고 인간이 만든 시스템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음. <인생공부>설립 및 콘텐츠총괄.

대표저서: 《완벽한 공부법》, 《어떻게 읽을 것인가》,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지금 당장 경제기사 공부하라》, 《경제를 읽는 기술 HIT》, 《부모 공부》

이메일 : justalive@naver.com



그림 : 김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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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좌충우돌 엽기 동물 키우기 대작전 2>,<좌충우돌 엽기 동물 키우기 대작전 1> … 총 66종 (모두보기)
소개 : 경기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수원시 배구연합회 소속 김연 배구클럽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배구광이기도 하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아내와 중학생 딸이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린 책으로는 『멀뚱이의 일기』(시리즈 6권), 『어린이를 위한 쏭내관의 재미있는 경복궁 여행』, 단행본으로는 『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 등이 있다.





1. 경영.경제 전문가 고영성이 엄선한, 온국민 교양경영상식 500개
취업준비생, 신입사원, 승진시험을 앞둔 회사원을 위해 교양경영상식 500개를 가려 뽑았다.
토익은 900점이 넘지만, 정작 회의석상에서 입도 뻥긋하지 못한다면?
직장상사가 SWOT 분석을 하라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 얼굴이 화끈했다면?

히든챔피언, 린스타트업, 깨진 유리창의 법칙, 핀테크까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하지만 자신 있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언제든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을 펼쳐라.
경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가장 적절하고 재미있는 사례를 가려 뽑아 저절로 이해가 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이다.

2. 핫한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생산관리, 인사관리까지 OK
초보적인 마케팅 용어와 재무제표조차 모르는 스타트업 창업자, 기본적인 경영전략조차 숙지가 안 되어 있는 소기업 경영자들, 간단한 마케팅 용어도 몰라 면접에서 버벅대는 취업준비생, 자신의 업무 이외에는 전반적인 비즈니스 지식이 부족한 직장인……. 꼭 두꺼운 경영전공서로 시작해야 할까? 첫 10쪽도 읽기 전에 나가떨어지기 십상이다.

모든 개념과 이론은 현장에서 나왔으므로 이 책도 ‘현장의 경험’ 이야기로 경영이론과 개념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맥도날드는 어떻게 고기를 금기시하는 인도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스토리를 통해 ‘현지화’의 개념을 명확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이야기까지 덤으로 제공해 준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확인하고 넘어가기> 문제를 통해 앞에서 익힌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다.

3. 삽화가 「레인보우파스텔」이 머리에 시원하게 찍어드려요!
“경영상식도 그림으로 삼빡하게 알려줘~”
경영용어가 이해하기 어렵고, 읽을 때는 알겠는데 책을 덮고 나면 기억이 안 났다면,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파레토 법칙, 롱테일 법칙, 퍼미션 마케팅, 티핑포인트 등 교양경영상식 500개, 「레인보우파스텔」의 센스 만점 삽화들이 머리에 쏙쏙 넣어준다. 어려운 개념이 쉽게 이해되고, 그림 연상기억법으로 바로 기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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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개론서적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다. 그렇지만 현대 핵심적인 경영 기초 이론이나 이슈들을 잘 다루고 있다.
dudwornt9494 ㅣ 2015-08-26 l 공감(0) ㅣ 댓글(0)








총 : 4편




[리뷰] [스마트북스]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노란고무줄 ㅣ 2015-03-14 ㅣ 공감(0) ㅣ 댓글 (0)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때의 긴장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 웃음이 난다. 당황하고 실수했던 많은 일들이 대부분은 익숙하지 않은 영어 약자들을 알아듣지 못해서였다. 최근 유행했던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가 그렇게 열심히 암기했던 그런 말들이다. 제각각 전문영역마다 사용하는 용어들이 달라서 미리 알고 들어가는 것은 어렵겠지만 적어도 회사 전반에 관련된 특히나 경영에 관련된 용어들은 전세계 공통이고, 회사의 어느 조직에 속해있든지 승진할수록 더욱더 필요한 언어들이다. 그런데도 "경영"이라고 하면 경영자들이나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뒷전으로 던져둔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경영상황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내가 속한 부서나 파트의 일에만 매진하는 것이 많은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현주소가 아닐까? 회사 전반에 관련된 경영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면 자신이 속한 부서의 일의 결정에 대하여도 좀더 쉽게 이해하게 될것이다. 이런 점에서 경영이란 누구나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어도 기본은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회사내에서 공유되는 경영정보 정도는 이해할 수 있어야 할것이다. 그런면에서 경영의 가장 기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경영전략, 마케팅, 생산관리,조직관리 및 재무,회계에 이르는 경영전반에 걸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를 중심으로 하여서 차근차근 그림과 더불어 잘 설명되어 있다. 상황을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상황에 들어맞는 올바른 용어하나만으로도 상황을 깨끗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경영진과의 대화,보고나 취업이나 승진심사등에서의 면접에서 이러한 한마디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상상해보라.



기본적인 경영상식은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회사들의 행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경기침체기에는 가계에도 적용가능할 것이다. 경영이라는 것이 수학과 달리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정반대의 말도 통용이 된다. 파레토의 법칙이 맞는 경우가 있고, 롱테일의 법칙이 맞는 경우도 있다. 경영이라는 것이 사람과 관련된 일이기에 정형화된 법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이이기 언제나 유연하게 대응할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이고 다양한 원칙을 얼마나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생활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리라 기대된다.











파레토의 법칙 : 20:80의 법칙으로도 잘 알려진 것으로 상위 20%가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백화점 고객중 상위 20%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상위 20%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롱테일의 법칙 : 역파레토의 법칙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하위 80% 매출의 합이 상위 20%의 합보다 크다는 것으로 작은 소수들에게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 고영성 책찾사 ㅣ 2015-03-03 ㅣ 공감(0) ㅣ 댓글 (0)


경영상식이라고 하면 왠지 취업을 위한 단편 지식 또는 전공자가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는 난해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상식은 말 그대로 사람이라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하는 지식이다. 그러나, '경영'이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딱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경영상식은 알게모르게 자주 사용됨을 볼 수 있다. 오늘 발표한 삼성의 갤럭시 S6에 탑재된 '삼성 페이'라는 기능을 보자. 이 기술은 스마트폰을 신용카드와 같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아이폰의 '애플 페이'와 더불어 핀테크(FinTech)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 금융과 기술의 결합을 뜻하는 핀테크처럼 우리가 경제적인 활동을 하면서 살아가는 환경에서 무수히 많은 경영 관련 용어들을 접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일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마냥 경영 상식을 어렵고 따분한 것으로 치부할 수 없을 것이다.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은 이러한 측면에서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책에 무려 500개의 경영상식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도 놀랍거니와 과연 그러한 경영상식을 어떻게 우리에게 설명을 하고 있을지 자못 궁금함마저 생기게 된다.



첫번째로 소개하는 내용은 바로 SWOT 분석이다. 500개의 상식 중 하나일 수 있는 SWOT 분석이 가장 먼저 소개가 되고 있는데, 나에게는 감회가 새롭다. 사실 나도 공학을 전공한 터라 경영과 관련하여 들은 수업은 경영학개론과 같은 교양수업이 전부였다. 말이 교양이지 비전공자인 나에게 있어서 어떻게 보면 경영학개론은 왠지 다가가기 쉬운 과목은 아니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것중 하나는 바로 SWOT 분석에 대한 내용을 배우면서 내가 분석대상을 정하여 SWOT 분석에 입각하여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본 것이었다. 이 책도 SWOT 분석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보다 실제 코카콜라를 통하여 실제 분석을 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즉, 이 책은 딱딱한 지식이 되어버릴 수 있는 경영에 대한 상식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실제 사례를 간결하게 표현하여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욕심으로 무려 500개의 경영상식을 전달하기 위해서 이 책은 각각의 상식에 대한 요점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간략히 전달하고자 애쓰고 있다는 점이 구성적인 특징이 아닌가 생각된다.



좀더 예를 들어보면 '파레토의 법칙'과 '롱테일의 법칙'에 대한 설명도 이 책의 구성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해당 법칙에 대하여 검색을 하면 곧바로 정의를 찾을 수 있다. 왠지 상반되는 듯한 느낌의 이 설명을 그저 정의대로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혼동이 되거나, 기억하기가 쉽지가 않다. 또한 이 법칙 자체가 꼭 어느 특정한 분야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의가 오히려 두리뭉실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서로 다르지만, 경영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고려해야 할 이 법칙들에 대하여 실제 이용된 사례와 분석된 내용을 전달해줌으로써 최소한 경영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이 책을 읽다보면 500개라는 다소 많은 내용을 군더더기 없는 표현으로 독자로 하여금 쉽게 각인할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번째 특징은 상식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현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내용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물론 앞서 언급한 SWOT 분석과 같이 스테디한 경영상식도 소개가 되고 있지만, 최신 마케팅 전략 및 용어들도 설명이 되고 있어서 오히려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느낌이 든다. 핀테크는 물론이거니와 사물 인터넷(IoT), 소셜 큐레이션, SNS, LBS와 같이 인터넷과 통신 분야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새로이 등장하는 상식들을 스마트 상식이라는 분류로 소개를 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대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한번씩 접해본 이러한 기술들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영적인 측면과도 관련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하여 상식 아닌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사물 인터넷을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단순하게 전자 장비를 포함한 모든 사물끼리 통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마케팅 정보를 획득하여 정책을 수립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는 부분을 언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영상식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적인 발전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는 경영 전략 또는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이들을 경영상식으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과거에서부터 내려오는 경영에 관한 고전 상식은 물론이거니와 현재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기술과 결합된 경영상식을 모두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좀더 세밀히 들여다본다면 과거의 경영에 관련된 이론이 현재의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새로운 경영 방식 내지는 마케팅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러한 두가지 특징으로 인하여 이 책은 단순히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전락할 수 있는 상식에 대한 소개를 좀더 체계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말 그대로 상식을 다룬 책이기에 전공자가 본다면 다소 맥이 빠질 수 있고, 정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어렵게 보이는 책일 수도 있다. 그러나, 상식 자체가 평균적인 개념의 지식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러한 눈높이에 맞춰서 이 책에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손쉽게 경영상식을 찾아볼 수 있는 시대이긴 하지만, 상식을 스스로 검색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꽤 부지런해야 가능할 것이다. 다양한 지식을 좀더 쉽고, 우리가 공감할만한 사례를 통하여 전달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하여 바로 나의 상식으로 만드는 방법이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이 가장 돋보이는 것은 현재 우리가 쉽게 접하는 상식 위주로 소개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이나 사업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을 경영이라 정의하였을 때, 경영은 기술 발전에 비례하여 급속도로 변화의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다. 현재의 신기술이라는 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영과 상통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가 알아야 할 경영상식은 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내가 <뒤죽박죽 경영상식>에 바램이 있다면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기 위하여 그만큼 변화되는 경영상식을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증편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점점 상식마저 어렵게 받아들이는 시대에 이와 같은 책은 분명 꼭 존재할 필요가 있기에 내심 이러한 책이 오랜 기간동안 그 명맥을 유지하였으면 한다.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 방대한 경영상식 핑크팬더 ㅣ 2015-02-10 ㅣ 공감(0) ㅣ 댓글 (0)







경제와 경영도 구분하지 못했던 무지렁이에서 이제 겨우 경제와 경영을 구분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진학할 때 친구 한 놈은 경제학과로 한 놈은 경영학과로 갔다. 과는 필요없다고 하지만 경제학과를 간 놈은 미국에 있는 경영컨설팅 업체에 근무하며 한국에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고 경영학과를 간 놈은 대기업의 회계파트에서 근무하며 현재는 포르투칼에서 근무하고 있다. 서로 반대가 된게 아닌가는 생각도 살짝 든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경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 문제는 경제라는 것이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고 배워도 배워도 별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경제를 안다고 투자를 잘 하는것도 아니고 어떤 식으로 경제가 돌아갈 것인지 예측하는것도 무리다. 경제를 배운다고 손해 볼 것은 없지만 크게 득이 본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게 경제지만 여전히 모르면 안되는게 경제다. 오죽하면 "문제는 경제야~!!"라는 말이 회자되고 패러디까지 나올까. 그럼에도 또 다시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경영이나 경제나 차이를 모를 때는 상관없었는데 경제와 경영을 최소한 구분을 하면서부터 그나마 조금 나아졌지만 딱히 다를바는 없다. 정말로 경제와 경영이 분리되어있느냐라고 묻는다면 꼭 그렇지 않다고 느낀다. 경영은 한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꼭 회사가 아니라도 창업하는 사람도 1인 기업하는 사람도 조직을 관리하는 사람에게도 다 적용된다. 한 개인이 무엇인가를 하기위해서 경영은 필수적이다.




경제도 뗄래야 뗄수없지만 경영은 더욱더 뗄래야 뗄수 없다. 그나마 경제는 몰라도 전체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집합이 만들어내는 총합을 돈적으로 풀어내며 경제라고 생각하며 넘어갈 수 있다. 경영도 꼭 몰라도 잘 헤쳐나갈 수 있다. 별 것 없다. 많이 팔면 된다. 그러면 최고의 경영이 된다. 하지만,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경영이라는 단어가 따로 있는것처럼 무조건 무엇을 판매한다고 구매하는 시대가 아니라 경영은 꼭 필요한 지식이 되었다.




자신이 고민하고 막혀 헤매고 있을 때면 억지로 풀려고 하지 말고 경영서적을 몇 권 읽다보면 비슷한 상황을 다른 기업이나 사람이 어떻게 풀어냈는지 깨닫게 된다. 괜히 여러 기업들의 사장이 비싼 돈을 들여가며 CEO 모임에 참여하고 MBA같은 곳을 통해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나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이나 상황이 아니다. 이미 경험한 다른 기업들이 다 경험한 것이라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이론을 배우는게 경영이라 할 수 있다.




다행히도 이와 관련되어 비싼 수업료를 내지 않고도 충분히 책을 통해 우리는 배울 수 있다. 비싼 수업료를 내는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어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경영에 대한 많은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꼭 기업이 아닌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경영은 기업뿐만 아니라 한 개인에게도 적용해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토대를 알려준다. 산업혁명과 동시에 본격적인 기업들의 성장스토리가 흥망성쇠로 알려지면서 우리는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래도록 운영하고 있는 독서모임에 한 분이 오셨다. 독서모임이 끝나고 그날따라 모든 사람들이 다 가고 딱 둘이 남아 아주 늦은 시간까지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후에 알게 되었다. 고영성이라는 저자였다는 것을. 혹시, 내가 그와 이야기하면서 잘난척을 한 것은 아닌지 급하게 대화를 곱씹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고영성씨는 이미 <경제를 읽는 기술 HIT> <지금 당장 경제기사 공부하라> 두 권을 집필한 저자로써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은 저자였으니 뒷골이 땡겼다. 경제에 대해 책까지 쓴 사람앞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컸다.




책을 읽어보니 더더욱 내 생각은 강해졌다. 책이 좋았고 내용도 충실했고 여러 사람들에게 권할 정도였다. 내가 쓴 책에서도 추천하는 책으로 선정할 정도였는데 단순히 약간의 친분이 있다는 것만으로 추천하지 않았다. 한동안 소식이 끊겼는데 - 인터넷에서 - 어느 날 네이버 블로그에 등장하더니 예상대로 거의 강호를 평정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화려한 글들이 쏟아지며 순식간에 엄청난 방문자와 조회수를 기록했다. 덕분에 나도 열심히 글이 올라올때마다 탐독했다.




경제에 대해 좋은 책으로 우리를 찾았던 저자가 이번에는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이라는 경영서적으로 찾아왔다. 그것도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어딘지 어려워보이는 경영에 대한 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 제목처럼 경영상식에 대해 총 500개의 제목으로 알려준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경영에 대한 각종 지식을 한 권에 모두 담았다고 하면 된다. 그것도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를테면 시장은 선도하는 개척자는 퍼스트 무버라고 하는데 이와 관련되어 알아야 할 상식은 패스트 팔로어이고 트렌드 세터다. 이런 경영 방식을 대기업이 활용하여 패스트 팔로어를 넘어 슈퍼 패스트 팔로어로 치열한 경쟁세계에서 살아남고 있다.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로 가는 기업에 대항하여 작은 기업들은 란체스터 법칙에 따라 대기업에 이길 수 없기에 거꾸로 약자의 전략이자 회피 전략이라 불리는 란체스터 전략을 활용하라고 알려준다. 관련되어 후나이 유키오의 시장점유율 8단계까지 선 보인다.




이렇게 가지치기를 끊임없이 하며 지식과 상식에 대해 계속 펼쳐지며 알려주고 있어 혹시나 이쪽 분야를 처음으로 읽는 분들에게는 버거울 수도 있다. 나도 버거웠다. 워낙 많은 이론이 쏟아지니 소화할 틈도 없이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책을 교본으로 삼고 갖고 있으면서 두고 두고 볼 수 있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당신이 궁금해 하는 경영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이론은 반드시 이 책 어딘가에서 당신이 찾아주길 기다릴 것이다.




어쩌면 현재 창업이나 무엇인가 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서 유레카와 같은 힌트를 얻을지도 모른다.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에 나온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읽다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상황 또는 고민과 비슷한 내용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이론적으로 이미 나와있고 풀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책으로 접한 후에 보다 상세한 것은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습득하면 될 듯 하다. 한편으로는 이번에 내가 쓴 <부자를 읽는 눈을 떠라>에 나온 사례와 겹치는 것도 있어 괜히 반가웠다.




언제 만나 저자에게 싸인을 받아야 할 지 모르겠다. 기쁜 마음에 우선 구입하여 읽었으니 말이다.

고영성의 블로그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blog.naver.com/justalive






함께 읽을 책(사진클릭)





디지털 경영시대, 소통의 동반자... 동탄남자 ㅣ 2015-02-08 ㅣ 공감(2) ㅣ 댓글 (0)











너도나도 소통을 이야기하는 시대다.

IT 기술의 발달로 메신저와 이메일도 다양하고, 페이스북, 트윗터, 인스타그램 등 소통 도구는 넘치고 또 넘친다. 방법은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선택의 폭도 넓어져고, 정보는 인터넷 검색만으로 충분히 얻어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 걸러내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대화하기도 복잡하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살다보면 말귀 못알아먹고 살때도 많고, 모른다고 말하면 창피할 것 같아 아는척하는 사람도 있다.

공부할 것은 많은데 쫓아가기가 쉽지는 않다. 다양한 회의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다루는 대상에 대한 정보도 긴가민가 할 때가 많다. 고위 간부는 간부대로, 신입사원은 신입사원대로 소통의 벽에 막혀 식은 땀이 흐를 때가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일을 하려다 보면 진정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지 괜히 아는척하면 안되는데, 그 마저도 쉽지가 않다. 모르면 모른다고 정직하게 말하는 것은 기본적인 인격일 뿐 그 또한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배우려는 노력을 해야하고, 공부를 해야한다.




문학을 좋아하는 나는 경제경영에 분야에 살짝 자신이 없는 사람이다.

그렇더라도 업무상 그 분야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상대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들은 고수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들일 뿐인데도 말귀 못알아 먹을 일이 많았다.

새로운 용어가 나오면 기본 영어단어의 의미 등으로 그들의 전문용어를 예의상 알아먹는척 하고 대충대충 넘어갈 때도 있었는데, 이제야 내가 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에 구입한 [고영성의뒤죽박죽 경영상식]은 이 출판사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의 후속편으로 내게 더 실용적으로 다가왔다. 아, 정말 쉽게 내가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용어들을 정리해줬다.




그냥 경영상식이라 말하고 있지만 현대인의 필수 용어양식이란 생각이 든다.

매용어에 맞춤식으로 그린 삽화가 이해력을 높여준 점은 강력하게 추천하고 칭찬할만하다.




온국민 교양경영상식 500개라는 부제가 과장되지 않은 딱 어울리는 재미난 책이다.

디지털 경영시대, 소통의 동반자로서 참 좋은 유용한 책이다.

디자인도 편집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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