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아시아 화해와 평화의 목소리 東アジアの和解と平和の声
Andrew Jinwoo Kim
1 hr
동아시아 화해와 평화의 목소리 東アジアの和解と平和の声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페미 판 내부에서 제국의 위안부를 바라보는 구도를 대충 정리해 봤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서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서
일반인 넷 페미니스트들의 경우엔 오히려 웜쪽에 가까운 사람들이 우호적이라면 우호적이라는 거.
위안부 소녀상이나 <귀향> 같은 영화, 그 외 한남의 시선에서 재생산되는 위안부 이미지를 맹렬히 비판하는 것도 그쪽.
쓰까페미들은 이 사안에 대해 의견이 상당히 갈라져 있음.
물론 연구자, 활동가들이야 친웜, 친쓰까를 막론하고 박유하를 공격하는 쪽이다.
물론 연구자, 활동가들이야 친웜, 친쓰까를 막론하고 박유하를 공격하는 쪽이다.
친웜 연구자 중에는 김나영과 이나영이,
친쓰까 연구자 중에는 손희정과 권명아 등이 특히 적대적이다.
강남순 선생처럼 독립적인 위치(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에 있는 경우만 공개 지지가 가능하셨고. 그 외엔 윤김지영 정도가 예외적으로 말을 아끼고 있고. (윤김 선생은 박 선생과 페북상 교류도 하시는 모양이던데.)
뭐 한국 오프라인 페미판에서 정대협의 존재감은 엄청나게 크고 또 여기가 여성운동을 견인해 온 역사가 있으니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 지금 여성가족부 장관 하는 정현백이라던가 이런 인물들이 그쪽의 코어 인사이기도 하니.
일단 정대협-반성매매 운동-1세대 중심이면서 기독교.천주교에 다소간 친화적인 여성단체들의 경우 경향신문 박은하 기자를 자신들을 대변하는 언론 창구로 확보해 놓았음. 그 외에 경향 기자 두세명 정도가 위안부 문제를 꾸준히 파고 있는 것으로 보임.
심지어는 정대협이나 1세대 여성단체들이 보여왔던 엄숙주의적 요소와 대립하기도 했던 퀴어 단체들조차, 공적으로는 위안부 문제에서 정대협에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그나저나 이나영 교수는 페북에서 <제국의 위안부> 또 건드렸다가 넷페미 한 명한테 제대로 한번 걸려서 털리고 페북을 그만뒀다는 소문이...
일단 정대협-반성매매 운동-1세대 중심이면서 기독교.천주교에 다소간 친화적인 여성단체들의 경우 경향신문 박은하 기자를 자신들을 대변하는 언론 창구로 확보해 놓았음. 그 외에 경향 기자 두세명 정도가 위안부 문제를 꾸준히 파고 있는 것으로 보임.
심지어는 정대협이나 1세대 여성단체들이 보여왔던 엄숙주의적 요소와 대립하기도 했던 퀴어 단체들조차, 공적으로는 위안부 문제에서 정대협에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그나저나 이나영 교수는 페북에서 <제국의 위안부> 또 건드렸다가 넷페미 한 명한테 제대로 한번 걸려서 털리고 페북을 그만뒀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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