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 나무위키
김어준의 뉴스공장
최근 수정 시각: 2018-01-05 15:29:37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연출
정경훈[1], 김우광
구성
이미지, 이유정, 김형모
방송 분량
103분
방송 시간
월~토[2] 07:06AM ~ 08:00AM,
월~금 08:11AM ~ 09:00AM
방송 채널
tbs 교통방송 FM
홈페이지
링크
청취방법
생방송 듣기[3]
다시듣기
링크
1. 개요2. 설명3. 고정 또는 정기 출연진4. 정기 출연 종료5. 부정기 출연6. 대권주자 인터뷰 시리즈7. 외국 유명인사8. 논란9. 트리비아
1. 개요[편집]
김어준이라는 재야의 한 음모론자를 양지로 끌어내서 정통 언론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PD대상에서 이 프로로 수상한 정경훈 피디가 작품상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환상의 시사 아이돌, 고깃빛깔 김어준.
프로그램 시그널 중 하나
tbs 교통방송 라디오에서 2016년 9월 26일 방송 시작한 시사 프로그램. 평일 (월화수목금) 오전 (7:06AM~9:00AM) 방송.
2. 설명[편집]
주털야손[4]
탄핵정국 이후 정치 아젠다를 리드하는 전국구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5]
런칭 이후 아침 라디오 방송계를 접수한 프로그램이다. 2월 2일 김어준은 자신의 프로그램이 아침 출근길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1년 MBC 라디오[6] 하차[7] 후 김어준의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 복귀작.
이 시간대에 방송되는 아침 시사프로그램들처럼 정치인, 사건 당사자 등 인물들과의 인터뷰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고정 출연진들은 자신의 전문분야를 통해 시사적 사건을 분석한다. 김어준과 주관방송 tbs의 성향상[8] 주요 게스트들이 종편과는 반대쪽인 경우가 많다.
아침 방송이라 청취가 어렵기도 할 뿐 아니라 tbs 자체가 서울지역에서만 송출되는 방송이라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매일 팟캐스트로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청취자 수만 338만 명에 달한다. 이 통계는 스트리밍으로 듣는 청취자와 라디오 청취자 수를 제외한 숫자이다. 제작진에서는 전체적으로 대략 500만 명 정도가 청취하는 걸로 파악하고 있다. 매일 전 국민의 10%가 듣고 있는 셈이다.[9] 실제 라디오 청취율도 전통의 강자 김현정의 뉴스쇼를 누르고 2016년 12월부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중이며, 전체 프로그램 청취율 순위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기사
2017년 3월, tbs의 정찬형 대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평균청취율이 0.8% 대에서 5.4%로 약 6배 상승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인터뷰 [10]
2017년 5월,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7년 2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청취율 6.5%로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1위, 전체 청취율 2위를 기록하였는데,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전체 청취율 순위 2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기사
다만 비싼 돈 들여 하는 공중파 청취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데다가 서버를 증설해도 계속 다운사태가 일어나는 탓인지, TBS 측은 공중파로 듣기 운동을 펼치기도 한다. 그리하여 김어준과 과거 나꼼수를 진행했던 김용민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김용민 브리핑>의 광고시간에도 뉴스공장을 공중파로 듣자는 광고를 하기도 했다. 김용민 브리핑과 뉴스공장은 팟빵 다운로드 순위에서 1,2위를 다투곤 하는데, 김용민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뉴스공장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며 김어준을 규탄한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어준의 성향을 문제삼아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 또는 "연봉이 너무 고액이다"라며 문제삼고 있다. 기사 [11] 아무래도 편향성 관련해서는 방송심의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지상파 방송인지라 김어준이 본인의 성향을 최대한 줄이고 중립적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하는 듯하다. 김어준의 파파 이스가 한겨레TV 제작프로그램이나 절대적으로 김어준이 100% 진행하고 어젠다를 세팅하는 것과 달리, 뉴스공장의 김어준은 정치적 편향성을 완전히 없애고 인터뷰어 김어준으로만 그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김어준의 영향력은 절반인 50% 정도라고 보는 것이 옳다. 김어준 순한 맛 [12][13] 마찬가지로 4월에 접어들자 안철수와 국민의 당은 뉴스공장이 편파적이라며 비슷한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오마이뉴스 그래도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 못지 않게 자주 나오는 편이다. 탄핵국면에서 박지원 대표가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듣는 사람이 많은지, 첫 회에 벌써 서버가 다운되었고, 문재인이 출연한 12월 2일에도 청취자가 폭주하여 다운되었다.[14]12월에는 하루 다운로드수가 5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2월 9일 다시 다운되었고, 김어준은 공중파로 들으라고 청취자들에게 재촉.
TBS교통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누적 다운로드수가 5억 건을 돌파했다고 한다.링크
목요일에 김어준의 진행실수가 나오는 일이 잦은데 매주 수요일에 녹화하는 한겨레 신문의 팟캐스트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자정 가까이 진행한 후 다음 날 4:30분에 일어나서 방송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총수 생활 싸이클을 고려하면 사실상 꼴딱 밤새고 생방하는 꼴 본인은 월요일 진행도 힘들다고 한다.
이혜훈, 안민석 등 국조위원들, 그리고 김어준과 친분이 있는 인사들이 자주 출연하기 때문에 탄핵정국 이후 매일 특종이 하나씩 쏟아져나오고 있다. 저녁에 뉴스룸을 보다보면 간간이 뉴스공장이 언급된다[15] 심지어 청문회 증인이었던 박헌영, 노승일까지 출연했다. 그리하여 손석희에 가렸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이슈화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어준과 tbs의 섭외력이 굉장히 뛰어난 듯, 정계복귀한 손학규, 대선출마를 선언한 정운찬도 김어준과 최초로 장시간 인터뷰를 했다. 여기에 한동안 언론과의 접촉을 극히 꺼리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도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김어준이 야권-친문 성향이기는 하지만, 인터뷰어로는 독특한 개성이 있는 데다가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때문에 여권 인사들도 종종 출연하고 있다. 특히 김어준과 정치적으로 정반대편에 있는 탄핵심판의 대통령 측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도 김어준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출연했다.[16] 설 연휴에는 특별기획이 아닌 특별기획으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장하준 교수와 자서전 홍보차 내한한 리처드 도킨스도 섭외해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17]
2017년 대한민국 PD연합회에서 개최한 한국PD대상의 라디오 시사교양 부분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정경훈 PD의 수상 소감이 상당히 재치있는데 직접 보자. 그리고 이 일로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의 허진모 석사의 정체가 바로 정경훈 PD인 것으로 드러났다.
3. 고정 또는 정기 출연진[편집]
김은지 (시사IN 사회부 기자)[18] - 매일 1부 뉴스 브리핑 코너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진행. 하지만 코너명은 김어준 공장장도, 김은지 기자도 소개하지 않기에 잘 모르는 이들도 왕왕 있다. 그나마 양지열 변호사가 공장장 대리로 대타를 뛸 때 꼬박꼬박 소개해주어 알게 된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섹시하다는 평이 많다(...). 100회 공개방송에서 전 패널 중 탑급 환호를 받아서 본인의 인기를 확인했다.
원종우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딴지일보 논설우원[19]) - 수요일 4부 '과학같은 소리하네' 코너 진행. 초기에는 철저하게 지식에 입각한 과학상식을 흥미롭게 풀어주는 코너였으나, 탄핵정국을 전후로 하여 최고의 개그 코너로 급부상하였다. 대표적인 건으로는 김진태 의원의 망언인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는 말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시도했던 것. 광화문의 백만 촛불을 바람으로 끄려면 어떠한 물리적 장치가 필요한지를 한국물리학회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20] 이외에도 탄핵 당시 정치 상황과 과학상식을 연결한 이야기들로 많은 웃음을 전달했다. 대선 이후로 와서는 노회찬의 노르가즘 때문에 그냥 포기한 것일수도 있지만 부담을 내려놓고 다시 과학상식에 집중하는 중.
황교익 (음식 컬럼니스트) - 금요일 4부 '까칠한 미식가' 코너 진행. 주로 음식에 관한 잘못된 히스토리를 지적해준다. 알쓸신잡 녹화 중에는 참석하지 못해 통화로 출연하기도 했다. 급 유시민을 총수에게 바꿔주기도 여담으로 방송이 끝난 후 공장장과 고기를 먹고 있는 사진을 본인 페북에 종종 올리기도 했다.
김진애 (건축가, 전 국회의원) - 목요일 4부 '도시 이야기' 코너 진행.
양지열 (변호사, 전 중앙일보 기자) [21] - 수요일 3부 '법대로 합시다' 코너 진행. 김어준 공장장에게 가장 많은 굴욕을 당하는 출연진이다. 악마, 소악마, 중마왕 등등 김어준이 붙인 별명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 이에 양지열 변호사는 충실하고도 좋은 리액션으로 보답한다. 사실상 훌륭한 보케와 츳코미. 무슨 일이 있거나, 땜빵이 필요하거나 하면 가장 먼저 부르는 출연자다. 심지어 5분에서 길어야 10분 정도 진행되는 미니 인터뷰를 위해서 전화연결이 아니라 스튜디오로 직접 불러낼 정도. 너무 빨리와서 tbs당직실에 사냐는 문자가.. 그간 놀리기도 많이 놀리지만 언제나 부르면 달려와주기에 최근 김어준이 고마움을 표했다.
권순정 - 여론조사회사인 리얼미터의 조사분석실장. 목요일에 주중 여론 조사 수치로 여론 동향을 설명해 줄 때 나온다.
정태인 (경제학자, 칼 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소장) - 화요일 4부 '경제는' 코너 진행. 코너 시작 때마다 공장장이 "이번엔 회원가입자 수가 좀 늘었습니까?" 로 시작한다. 정태인 소장이 뉴스공장 출연 이후 가입자 수가 늘었다는 말을 한 번 했다가 매번 저 질문을 듣고 있다. 이나마도 처음엔 김어준 공장장이 이름이 어렵다며 '칼 어쩌고 연구소' 등으로 부르다가 연구원들의 항의(...)로 제대로 부르기 시작하자 늘어난 것. 다만 최근의 가입자 수는 답보상태인 듯하다.
임상훈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위원, 인문 '결' 연구소장) - 월요일 4부 '글로 보는 글로벌' 코너 진행.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수요일 3부 고정출연. 화요일 3부에 고정출연하다가 이혜훈 의원의 당대표 당선으로 인한 하차 이후에는 이혜훈 의원의 수요일 2부 슬롯을 이어받았고, 곧 수요일 3부로 옮겼다. 원래 코너명이 없었고, 청취자들이 매주 보내주는 코너명들 중 재미있는 것을 골라 '오늘의 코너명은 이것!'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어느샌가 '오노르가즘'으로 정착되었다. 그렇게 가장 많은 문자를 받는, 뉴스공장 최고의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다. 노회찬 의원 특유의 촌철살인 화법이 청취자들의 배꼽을 잡는 코너.
주진우 - 최순실 게이트 및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이슈가 있을 때 등장하였고, 이후에는 월요일에 정기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MB의 블랙리스트가 언론을 타게되면서 안원구 청장과 함께 매주 고정 출연하는 중. 김어준이 시간 다 됐다고 하면 당황하며 아직 반도 말 못 했다는 징징이를 자주 날린다.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 금요일 3부 '쇼 미 더 머니' 코너 진행. 박근혜 - 최순실의 해외 은닉재산을 추적하는 코너. 말투가 나긋나긋하고도 조곤조곤한, 좋게 말하면 차분하고 나쁘게 말하면 졸린 편인지라 충격적인 사실이 별로 충격적으로 들리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22] 이에 김어준 공장장과 제작진이 취한 방법은 효과음 투척(...). 놀라운 사실이 밝혀질 때마다 천둥소리를 들려주는데, 이마저도 PD의 게으름 탓인지 제때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다. 이 결과 안원구 청장은 해외출장을 나가 은닉재산을 조사할 때 해외 교포들에게 '천둥 아저씨'로 불렸다고 한다. 현재는 천둥소리 대신, 공장장의 웃음소리(...)가 나온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최고위원) - 화요일 3부 '하태핫해' 코너 진행. 여는 음악은 원타임의 HOT뜨거. 이혜훈 대표의 뒤를 이어 바른정당의 시각에서 정국을 진단한다. 오디션으로 뽑혔는데 기준은 욕문자 순위(...). 김성태 의원과 더불어 가장 많은 욕문자를 받는 출연자일 것이다. 김어준 공장장과 머리카락을 빨간색으로 염색하기로 내기를 걸었는데, 내기 내용도 계속 바뀌고 있어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 2017년 10월부터 목요일 고정 출연 중. 방송 중 김어준한테 대놓고 불법 방송이라고 하거나 하차 하라고 하는 등 거침 없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코너 제목은 본인이 미는 '정치구(9)단주'로 자연스레 정해지는 듯. 바른 정당과 통합을 도모하고 있는 자기 당 의원들을 ‘저능아’(...)라고 디스한 건 덤 기사
2017년 4월 대선 국면 당시에는 상당수의 고정출연이 유보되고 각당의 관계자들의 대담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선 종료 이후로 정상 편성으로 돌아갔다.
4. 정기 출연 종료[편집]
송채경화 (한겨레 기자) 뉴스브리핑을 해주다가, 12월 2일을 마지막으로 하차. 아침에 TBS 스튜디오에 나왔다가 회사로 출근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23][24]
김우광 (TBS PD) 송채경화 기자 하차 후, 김은지 기자가 출연 시작할 때까지, 대타로 1주일간 출연. 김어준은 항상 새로운 출연자를 찾을 때까지 한시적으로만 나올 땜방이라는 것을 강조.
강신주 (철학자)
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
이명선 (前 채널 A기자, 현재 취재집단 "셜록" 기자) - 종편계의 에피소드를 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 당대표) - 수요일 2부 '이혜훈의 나라걱정'이라는 코너에 출연하였다. 이 코너는 뉴스공장의 고정 코너들 중 유일하게 성우 목소리의 인트로를 가지고 있었다. 바른정당 창당 초기부터 공장장이 심심할 때마다 이혜훈 의원을 '차기 당대표, 대권주자'라며 장난삼아 추켜세워 주면서 당대표가 되어도 꼭 고정출연하시라며 신신당부했는데 이혜훈 의원이 정말로 당대표가 되면서 6월 28일 당대표의 신분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하차하였다. 이후 수요일 2부 슬롯은 노회찬 의원에게 넘어갔고 노회찬 의원이 맡았던 화요일 3부 시간에 이혜훈 의원의 후임자를 찾기 위한 바른정당 소속 정치인들의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하어영 (한겨레 기자) - 화요일 2부 '오프 더 레코드' 코너에 출연하다 2017년 4월 이후로 출연이 없다.
안민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 - 목요일 2부 '내부자 둘'이라는 코너에 김성태 의원과 나와 티격태격한다. 고정적인 자기소개 멘트는 "수도권 내리 4선, 안민석 의원입니다." 책을 펴낸 뒤에는 "불후의 명저 '끝나지 않은 전쟁'[25]의 저자"라 소개하며 깨알 홍보하고 있다. 지방에서의 북콘서트 때문에 전화연결로 출연하는 일도 잦아져 김어준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함께 한 일로 특유의 거드름을 피우는 등, 개그 캐릭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물론 주 임무는 김성태 의원과 다투는 것. 어쩌다 둘이 사이가 좋으면 김어준 공장장이 열심히 싸움을 붙인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 역시 '내부자 둘' 코너에 출연한다. 최순실 국정감사 등을 거치며 그래도 생각 있는 보수 인사란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뒤로는 시청자 게시판이 하차시키란 성토로 터져나가고 있다. 복당 후 첫 출연 시에는 김어준 공장장이 면전에서 새타령을 틀어줬다. 방송종료 때 튼 음악은 황금박쥐 주제가. 이후 한 달여 동안 김 의원이 출연할 때마다 새타령을 배경음악으로 틀었다. 이외에도 많은 음악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지만 김성태 의원 본인의 거부로 다 나오지는 못했다.[26]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철저히 대변하며, 진보 성향 청취자가 많은 프로그램 특성상 하차 요구는 끊임없이 빗발치는 중. 2017년 12월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가 됨으로써 1년이 넘는 정기출연을 했던 뉴스공장을 하차하게 되었다. 안민석 의원도 함께 하차.
5. 부정기 출연[편집]
정기적으로 출연하지는 않지만, 이슈가 있을 때 자주 출연하는 분들이다.
배칠수 (이명박 성대모사. 2016년 뉴스공장 초기에는 매일 MB목소리를 모사하여 나왔으나, 2017년 설날 연휴 이후 나오지 않아서 출연이 종료된 것처럼 비쳤으나, 2/17일에 2주 만에 다시 출연. 이후 대선국면 이후는 나오지 않고 있다. 2017년 7월 4일 오랜만에 출연하였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로고송으로로 한다.
전영미 (최순실, 박근혜 성대모사로 MB역을 맡은 배칠수와 공동출연)
김지윤 -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재직하는 국제관계학자이자 미국 정치 전문가이다.
이정렬 - 전 판사. 법조 이슈가 있을 때 출연한다. 주로 영장실질 심사에서 게이트 관련자들이 풀려날 때 출연. "영장해설전담판사"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김어준이 2017년 12월 마지막주에 휴가를 가자 1주일간 임시공장장을 맡은 바 있다. 원래는 양지열변호사가 대타로 뛰었지만, 양지열 변호사가 경쟁프로그램인 MBC의 시선집중의 임시진행자를 맡는 바람에 이정렬 전판사가 진행. 뉴스공장을 상당히 능숙하게 진행하여 [27] 방청자들의 찬사를 들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민주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로 출연한다.
김언경 - 민주언론시민연합(약칭 민언련) 사무처장. 보수언론, 종편, 포털의 편파보도에 대한 주제에서 자주 나온다.
6. 대권주자 인터뷰 시리즈[편집]
문재인 (2016년 12월 2일)
안희정 (2016년 12월 6일)
박원순 (2016년 12월 12일)
손학규 (2017년 1월 6일)
남경필 (2017년 1월 25일)
정운찬 (2017년 1월 30일, 4월 4일)
심상정 (2017년 1월 31일)
원유철 (2017년 2월 10일)
이재명 (2017년 2월 13일)
김진 (2017년 2월 28일)
홍준표 (2017년 3월 6일, 3월 24일)
이 외에도 국민의당의 대표인 박지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김어준과 박지원과의 대화에서 안철수에게 섭외가 많이 갔으나, 출연을 기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8] 마찬가지로 김어준이 바른정당의 이혜훈에게 한 말을 들어 보면, 유승민도 출연을 기피하는 듯.
대권후보 가족 인터뷰에 대한 시리즈를 마련하려고 했으나, 심상정후보의 부군인 이승배 씨에 대한 인터뷰로 그쳤다. (2017년 4월 6일) 그 이유는 대선 국면에서 불거진 문재인의 아들 취업 논란과 안철수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의원보좌관 갑질 논란 때문.
7. 외국 유명인사[편집]
리처드 도킨스 (2017년 1월 31일)
위화 (2017년 6월 1일)
알리 에사시 - 캐나다 연방의회 의원 (2017년 8월 15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2017년 9월 15일)
8. 논란[편집]
2017년 국정감사에서 라디오 방송에서 시사 방송을 다루는 것을 현행법에 어긋난다며 뉴스공장이 불법 프로그램이라는 야당의 주장이 있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불법의 여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하였으나, 국정감사 마무리 즈음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방통위원장에게 불법성 여부와 관련하여 다시 확인하였으며 방통위원장은 " tbs가 불법방송임을 인정한 것이 아니고..제가 불법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렸던.." 이라고 대답하였다. 이는 현행법상의 미비를 인정하는 모습이였고, 박근혜정부에서 "현재까지 사실상 보도를 허용해온 역사성과 법제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제도 개선을 약속하며, "보도를 허용한다"는 결론이 이미 내려진 바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위 문제를 제기한건 국민의당 의원들이였는데, 하루 전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뉴스공장에서 직접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려 (tbs가) 시사, 뉴스를 만들게 하고 기자를 청와대에 출입시키게 했다"며 자랑했다.
그리고 국회 입법조사처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tbs 법적지위에 대한 판단을 의뢰받은 결과 보도를 금지할 근거가 없다고 10월 31일 발표했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537&sc_code=&page=&total=.입법조사처는 " 지상파라디오방송채널의 경우 전문편성의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된 결론이 없다" 는 입장이다. tbs는 1989년 설립 당시 보도 프로그램 편성이 가능한 '특수목적사업자'로 허가를 받았다. 2000년 방송법이 개정되면서 '특수목적사업자'라는 용어가 사라진 대신 케이블 채널을 규정하기 위해 보도 프로그램 편성이 불가능한 '전문편성 사업자'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 tbs를 규정한 사업자 명칭이 사라졌지만 이전부터 보도를 해온 tbs를 '전문편성 사업자'로 간주하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9. 트리비아[편집]
해당 방송국 특성상 광고를 할 수 없지만, (설날 같은) 특집방송에 한해서 광고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공장장은 하기 싫은 티를 팍팍낸다.
2017년 설날 연휴에, 한 줄짜리 문자를 보내면 협찬사로부터 제공받은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김어준의 당첨자 선정 기준은 "꼭 한 줄" 그리고 "평범하면 안 됨"으로, 매우 괴짜적인 문자들을 보내라고 독촉하였다. 예를 들어 "이혼남입니다"고 보낸 사람에게 경품을 주었다. 동병상련
김어준은 손석희나 JTBC 뉴스룸에 경쟁의식을 느끼는 듯, 김어준은 자주 손석희를 라이벌로 언급하고 있다. 뉴스룸과 경쟁하기 위해 방송 시간대를 8시로 옮기고 싶다는 이야기도 하고, 인터뷰하러 스튜디오에 나온 문재인에게 자신의 찬양 발언("시사는 손석희보다 김어준, 김어준 짱..")을 하라고 강요하기도. 실제론 오마주같은 식으로 언급한다. 김어준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직책이고 뭐고를 떠나)님자를 붙인 건 손석희가 거의 유일. 그냥 김어준이 손사장님에 준하는 호칭을 얼마나 썼는지 상기해 보면 이게 경쟁이라기 보단 오마주에 가깝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하다.
실시간 청취를 위해 출근길에 뉴스공장을 틀어놓고 있는 버스번호를 알려주면 김어준이 언급해주는 이벤트도 있다.
2016년 11월 25일, 촛불집회에서 애국가를 부른 전인권과의 전화인터뷰가 있었는데, 전인권이 전날 만취해서 잠이 든 탓인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인터뷰를 했고, 거의 방송사고급의 잠꼬대 인터뷰를 했다. 이 때문에 김어준은 거듭 사과를 하였고, 다음 날 전인권의 만취 인터뷰를 재방송하여 "통역" 해주기도 했다.
김어준은 친한 방송출연자 대해서는 자주 농담 반의 디스를 자주 한다. 양지열 변호사는 "종편 4대천왕"(2017년 3월부터는 "악마", "대/중/소마왕", 9월 부터는 "양언니" 등.. 역대 최다 별명)이라는 별명을, 황교익 음식평론가에게는 실수하는 척 하면서 황교안 씨(2017년 3월부터는 "동심 파괴자")라고 놀리며, 정태인 칼 폴라니 연구소장에게는 폴라니의 이름이 어렵다며 "칼 어려운 이름 경제연구소"라고 지칭했었다. 칼 폴라니 연구소의 공식적인 항의를 받고서(칼 폴라니 연구소 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연구소 이름을 김어준이 똑바로 발음하라고 공식 안건으로 채택), 2017년 3월경부터는 또박또박 칼.폴.라.니 연구소라고 지칭한다. 임상훈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전편집장에게는 대머리, 이혼남 등의 드립을 친 바 있다.
소위 말빨 된다는 정치인들도 김어준의 공격적인 질문에 털리는 경우가 많지만,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김어준의 질문에 비슷한 내공으로 능수능란하게 대응하여, 청취자들로부터 "능구렁이 두 마리가 서로의 꼬리를 물려 하는 것 같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안민석 의원이 "안철수와 같은 국회 교문위 소속인데, 안철수는 매일 혼밥하며, 다른 의원들과 식사 한 번 한 적 없다"고 발언하여 안철수 후보를 공격하였고, 다른 당을 "순실이당", "박쥐당" 등으로 비하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서 "권고"와 "주의"를 등의 징계를 받았다.
리얼미터에서 대선 개표방송을 보면서 가장 먹고 싶은 야식을 주제로 여론조사를 했는데 의뢰자가 이 방송이었다.#
오프닝 곡은 Breakbot의 Programme라는 곡이다. Youtube 그리고 머릿 속에서 들리는 안냐세요 김어준임다.
오프닝 다음에 이어지는 뉴스 브리핑 시작 곡은 Paris Match의 Bad Scenario라는 곡이다. 앨범 그리고 머릿 속에서 자동 재생되는 시사in의 김은지입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끝나고 오전 9시 라디오뉴스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온 발언을 기사화 한다. ("이혜훈 의원은 tbs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는 드물게 실시간 기사(속칭 우라까이)가 많이 나오는데, 참고로 고정 코너 대부분은 인터뷰 전문이 게재되지 않는다(!) (하태경/노회찬/내부자둘 정도만 나가고, 나머지 패널인 임상훈/김진애/원종우/정태인 등은 없음)
양지열 변호사는 김어준의 휴가 중 대리 진행을 맡았는데, 여러 고정 출연자를 대상으로 김어준의 외모나 행태를 여러 번 디스하면서 김어준에게 앙갚음을 했다. 다른 패널들과는 달리, 노회찬만 현재의 김어준의 산적같은 모습이 과거보다 낫다고 호평.
인터뷰를 하다보니 방송 시간을 굉장히 못 맞춘다. 양지열 변호사가 대리 진행했을 적에는 매시 25분 ~ 30분마다 정확하게 시간을 맞춰서 교통정보 시보/광고가 나왔는데, 김어준이 복귀하고 나서는 급하게 마무리를 하거나 김어준이었슴다 낼 뵙겠슴다 안녕이마저 멘트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잦다. 특히 2017년 6월 19일 방송에서는 1부 미니 인터뷰 코너(인터뷰이는 이정렬 법무법인 동안 사무장)였는데, 7시 30분을 훌쩍 넘기고 45분까지 진행해버렸다. 교통방송 리포터가 싫어합니다
2017년 6월 17일 부터 토요일 오전 7시 ~ 8시에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말특근> 이라는 이름으로 하이라이트 방송이 진행중이다. 평일 코너 패널들이 번갈아가며 진행 중. (황교익, 양지열, 원종우, 김진애, 김은지). 또한 TBS TV 채널로 평일 저녁 9시부터 <눈으로 보는 라디오 -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방영 중이다. 초기에는 10분 정도였다가 점점 확대편성 되어 20분짜리로 진행 중이다. 총수의 목적 달성 JTBC 뉴스룸 2부와 경쟁 중 2017년 10월 추석 연휴에는 공장장 정상 진행(10월 2일), 10월 3일 김진애, 4일 황교익, 5~6일 양지열 (이틀 연속) 순으로 '명절특근'을 진행하였다. 이 때 10월 7일 토요일은 주말특근 방송을 하지 않음. 그리고 10월 9일(월요일, 한글날)에 다시 공장장이 진행하였다.
김어준과 나꼼수를 함께 진행하던 김용민은 이명박 정부 및 박근혜정부 기간 몇 년 동안, 2012년 총선 막말 파문 및 야권성향 논객 거부로 공중파에서 퇴출되었는데, 김어준이 뉴스공장 진행을 맡자, 나꼼수시절 인연으로 고정으로 출연시켜달라고 계속 부탁했음에도 김어준는 거절했다고 한다. 정 안 되면 교통 리포터라고 하겠다고 했는데도 매정하게 거절. 그래서 김용민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자신이 제작하는 팟캐스트에서 김어준을 디스하고 있다. [29] 그리고 '"김용민의 뉴스관장"이라는 팟캐스트를 2017년 7월 7일자로 론칭했다. 마침내 2017년 8월 11일자로 종교인 과세문제가 이슈가 되자, 종교인 과세문제 전문가로서 출연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퇴임 이후 대선 출마를 타진하던 시기 반기문 찬송가 '거목 반기문'이 반기문에 대한 지나친 우상화로 논란이 되었는데, 뉴스공장은 이 노래의 악보를 입수하여 막내 작가에게 직접 부르게 하여 2016년 12월 26일 방영분으로 송출하였다. 심지어 다음 날 열린 뉴스공장 연말특집 공개방송에서 방청객들에게 악보를 일일이 나눠 줘서 합창을 하게 했다.
2016년 12월 27일 연말특집으로 공개방송을 실시했다. 그런데 뉴스공장은 아침 7시 방송이라 방청을 하려면 새벽부터 와야한다.그래서 작가들이 말도 안 된다고 누가 오냐고 만류했는데 (심지어 국장도) 김어준은 "청취자들아 올 테면 와라 으하하" 하고 그냥 질러버렸다...과연 몇 명이나 올까 했으나 예상 외의 만석. 새벽 5시즈음부터 방청객이 상암에 몰렸다고 한다. 지방 참여자를 위해 주차권을 배부하기도 했다.
1주년인 2017년 09월 26일 에도 공개방송을 진행하였다. 이 때는 전날(9월 25일) 저녁 9시 부터 대기열이 형성되었고, 당일 새벽 3시에 이미 방청권이 마감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tbs tv 채널에서도 '김어준의 뉴스공장 1주년 공개방송 꼭두새벽 라이브' 라는 이름으로 7시 ~ 9시 까지 동시 생방송 중계를 하였다. 이 때 화면에 보이는 방청객은 건물 실내에 200명, 건물 바깥에 자리를 깔고 앉거나 서있는 사람 포함하면 대충 1000명 가까이 될 거라며 장난 아닌 진풍경 대단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가끔씩 재외체류 청취자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남태평양을 항해하는 선원이나 남미, 또는 몰타에서 뉴스광장을 듣는다는 청취자가 인증했다. 김어준이 말하길 미국 정도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 8/3일 최장거리 청취자 출연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1위는 아르헨티나, 2위는 아일랜드, 3위는 뉴질랜드 청취자가 차지했다.
김어준이 한겨레TV에서 진행하는 웹TV 및 팟캐스트인 김어준의 파파이스와 담론이나 출연 패널 면에서 상당히 겹친다. 다만 파파이스는 위에서도 지적했듯이, 편파 컨셉이 확실한 반면, 뉴스공장은 공중파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중립성 및 공정성은 유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생방송 이지만, 어떤 코너는 녹음방송을 하는 듯 하다. 예를 들어 외국인 게스트들은 통역을 거쳐야 하기 떄문에 때문에 시간관계상 녹음으로 되는 듯. 김은지 기자가 진행한 주말특근의 한 멘트에 의하면, 녹음되고서도 여러 정황상 방송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김어준은 방송진행 중 파파이스 녹화 다음 날인 목요일뿐만 아니라 월요일 방송도 힘들다고 말하곤 했는데,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주말에 신나게 즐기다가 다시 방송을 하려니 힘드신 모양이라고 생각했으나, 김용민의 트윗에 의하면 부모님이 모두 편찮으셔서 주말은 대전에 내려가 간병을 한다고 한다. 링크
2017년 11월 13일 방송에 따르면, 방송 이후 최초로 10% 두자릿수 청취율을 돌파했다. 김어준과 tbs 사장이 김어준의 하와이 여행을 두고 내기를 햇는데 김어준이 이겼다고. 링크
2017년 12월 7일 방송에서 옵션 열기에 대해 밝혔다. 자세한 건 옵션 열기 문서 참조.
[1] 작가 허진모와 동일인물[2] 진행자 김어준은 평일에만 출연하고, 토요일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말특근'이라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뉴스공장 패널에 의해 진행된다.[3] 유튜브와 아이튠즈의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4] 낮에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밤에는 손석희의 JTBC 뉴스룸을 본방사수하는 것.[5] 사실 TBS 교통방송은 서울의 교통 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설립된 방송이다.[6] MBC 표준FM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2011년 5월 9일 ~ 2011년 10월 21일[7] 정부나 경영진의 외압 의혹이 있다고 보여지기도 한다. 정치적 중립의 명분을 내걸었지만, 이런 명분 때문에 친여적인 김흥국도 후에 사내 노조의 문제제기로 유탄을 맞아서 하차하였다.[8] tbs는 서울시 소유의 방송국이며 현재 서울시장은 더민주 소속 박원순이다. 교통방송의 논조는 대체로 시장의 정치성향에 따르는 편이다. 즉 여당소속 시장일 때는 친여적이고, 야당소속일 때는 친야적이다. 이명박-오세훈이 서울시장이던 시절에는 교통방송이 현재와는 다르게 친여적인 포지션이었다. 이때는 김어준과는 정 반대성향의 논객들, 예를 들어 조갑제가 나오곤 했다.[9] 2016년 11월 2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방송[10] 김용민이 자신의 팟캐스트인 <김용민 브리핑>에서 밝힌바에 의하면, TBS 이전에 모 공중파 언론에서 김어준을 새로운 진행자로 섭외했고, 거의 확정단계까지 갔으나, 그 언론사의 한 간부가 김어준을 비토하여 엎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김어준이 TBS로 가게 되었는데, TBS에서 대박을 터트리자, 그 방송국에서 이 간부가 몸둘 바를 모른다고 한다.[11] 정치적 편향성으로 따지면, 친여적인 종편 시사프로의 진행자보다는 훨씬 덜하니 새누리 측에서도 크게 문제를 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청취자수가 300만이면 연봉 1억도 싸다고 할 수 있다. 회당 50만 원꼴인데, 시간당 25만 원이다.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를 진행하는 강석도 연봉으로 따진 출연료 총액은 3억 원 가까이 된다.[12] 김어준의 성향이 드러나는 부분은 방송 앞부분의 "김어준 생각"이다. 그 외에는 아무리 친여적인 인사와 인터뷰를 한다고 해도 순한 맛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김어준이 어쩌다가 공격적이고 난처한 질문을 할 때가 있어도 상대가 대답에 머뭇거려 뻘줌하다 싶으면 특유의 너털웃음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넘어가곤 한다.[13] 나꼼수시절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홍준표와도 유쾌한 분위기에서 2시간 가량 인터뷰를 진행했을 정도로 김어준은 외모와 성격과는 다르게 인터뷰를 할 때 상대를 편하게 해주고 언성을 높이지 않는 사람이다.[14] 당장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만 보더라도 tbs교통방송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시간대에 높은 검색 순위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링크[15] 김어준은 민언련에서 특별상을 받으면서 "재주는 털보가 부리고 상은 손석희가 탄다"고도 했는데, 뉴스공장에서도 자주 JTBC와 손석희에 우스갯소리로 어필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인지 12월부터 tbs라디오가 아니라 풀네임으로 인터뷰들이 인용되고 있다. 특히 김어준이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손석희도 뉴스공장을 듣는지, 12월 28일 방송에서 취재기자가 "한 라디오프로에서.."라고 익명으로 인용하려고 하자, 손 옹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죠?"라고 직접 출처를 덧붙이기도 했다.[16] 김어준이 최대한 중립적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서석구편에서는 그다지 마찰이 없었고, 자신의 주장을 술술 풀었다. 대조적으로 서 변호사가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을 때 "촛불집회는 동원되었다"고 주장하자, 김현정 앵커와 언쟁을 한 적이 있다.[17] 김어준이 영어 말하기는 몰라도 듣기는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중학교 때 미국에서 살았다. "의원님(정봉주) 나 영어 잘해" - 김어준이 질문을 하면 (질문에 대한 동시통역사의 통역은 편집됨) 동시통역사가 도킨스의 발언을 통역해주는데, 김어준은 도킨스가 농담을 하면, 통역사가 통역해주기 전에도 알아들었는지 특유의 너털웃음을 지었다. 워낙 여행을 즐겨한지라 영어회화 공부는 나름 한 듯.[18] 송채경화 기자의 하차에 따라 12월 8일부터 투입.[19] 논설우원 활동 시나 팟캐스트의 필명은 '파토'.[20] 당연하지만 대부분이 교수, 박사, 연구원 등. 참고로 나온 방법은 '바람으로는 건물 등 요인으로 계산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광장 전체를 담요로 덮어버려야 한다' 였다. 물론 이 경우 안에 든 사람들이 질식사하는 것은 계산하지 않았다(...).[21] 김어준이 2017년 1월2주 휴가를 떠나면서 1주 권한대행을 맡은 데 이어 2017년 6월2주 김어준의 휴가로 또 1주 권한대행을 맡았다. 권한대행 방송 시 상냥하고 나긋나긋한 입담으로 김어준의 진행과 다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그 입담으로 게스트와 김어준 뒷담화를 즐겼다.[22] 그래도 2017년 말부터는 드립력이 늘었다![23] 김어준과 마찬가지로 매일 아침 4:30분에 일어나서 주요 아침신문을 모두 읽고 요약-논평해야하는데 방송을 마친 후 한잠 잘 수 있는 김어준과는 달리, 다시 한겨레 신문사에 출근해서 아침 편집회의에 들어가야 해서 무지 힘들었다고 한다.[24]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출연 중.[25]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안민석의 3년여간의 추적을 기록한 책. 2017년 4월 발간되었으며 영화화도 예정되었다고 한다.[26] 김성태는 김어준의 "잔인함"에 상당히 분개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뉴스공장 출연을 이용해서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는 듯 하다. 본인이 상당히 불편하게 느꼈다면 아예 출연을 중지할 수 있는데도 계속 나오기 때문. 그런데 특수학교 사태로 이미지 개선은 그른 것 같다.[27] 사실 이정렬은 이전부터 여러 팟캐스트에 단골 게스트였으며, 더불어 민주당의 웹TV에도 진행을 맡은 바 있기 때문에 방송초짜는 아니다[28] 안철수는 SBS의 한 토론회에서도 패널이 김어준이라는 것을 알자, "친문 논객이라 공정하지 않다"며 출연을 기피했다는 설이 있다.[29] 하지만 겉으로만 그렇고 실제로는 사이가 좋은 듯. 가끔씩 고기를 같이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파파이스에 가끔 김용민이 등장할 때마다 친분이 묻어난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