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이단에 관하여, 그리고 무교회주의와 자유주의 신학
40. 이단에 관하여, 그리고 무교회주의와 자유주의 신학 08/17/20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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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나의 아들아
평신도 아빠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기는 99가지 신앙상식
(피터홍 생애의 주요 간증을 포함한 자서전적 저서)
40. 이단에 관하여, 그리고 무교회주의와 자유주의 신학
< 이단이란? >
‘이단(異端)’이라는 단어는 ‘다를 이, 끝 단’자인데 “끝이 다르다”라는 말이며, 일명 ‘호다리’라고
한다.
‘호다리’란? 나의 어린 시절에 산과 들에 잠자리가 참 많았기에 친구들과 암놈 잠자리를 잡아서 실
로 뒷다리 하나를 묶어 하늘로 날리며 “호다리! 호다리! 이리 오면 살고, 저리 가면 죽는다~ 호다리!
호다리!”하며 뛰어다니다가 수놈이 암놈 위에 탁 달라붙으면 잡아서 날개를 찢고 다리와 꼬리와 대
가리와 몸통을 갈기갈기 찢어서 서서히 잔인하게 죽여버리는 ‘호다리 놀이’를 가리킨다. 즉, 시작은
좋은 듯했으나, 그 끝은 처참한 죽음이다.
성경적인 의미에서 "이단"이라는 말은 성경의 가르침에서 일탈한 종교조직을 말하며, 또한 이단이
란 기독교 정통신앙에 반대되는 신앙이나 세력을 지칭하는 용어인데, 성경을 왜곡하고 잘못된 진리
를 가르치는 ‘호다리와 같은 세력들’을 일컫는다. 이단은 초대교회 시대부터 존재해왔으나, 세상 마
지막 때에는 이단들이 들끓는 징조가 나타난다(요일 1:7). 그러므로 기독교는 정통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이단을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중세 유럽에 흑사병(Black Death, 페스트, Plague)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수도원들이 성직자
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자 성직자 공급이 선결과제로 떠올라, 결국 이전까지 성직자 희망자에게 요
구하던 자격조건이 완화될 수밖에 없었고, 미신과 이단에 쉽게 흔들릴 만한 인물들도 이 시기에는
성직자로 양성되기에 이르러 그 결과 일반 백성들의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심리상태를 이용한 온갖
미신과 이단이 출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듯이, 요즘도 온갖 족보도 없는 군소교단 신학교들이 난립
하여 어려운 학교운영을 유지시키기 위한(살아남기 위한) ‘학생 수 채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신앙과
신학의 기초도 없는 신학생들을 마구 배출시키고 싸구려 짝퉁 목회학 석·박사 학위판매에 전전하기
에, 결국 이들이 사기꾼과 극단적 은사주의자와 이단 목사들이 되어 사회 곳곳에 만연하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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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2015) 한국에서는 일반대학의 학위논문표절시비가 사회의 큰 이슈화되고 있는 반면, 미국에
서는 논문표절 정도가 아니라 감히 신학대학의 가짜 석·박사학위까지도 돈만 주면 제멋대로 만들어
마구 팔아먹는 사기꾼 도적 한인목사들이 미동부(필라델피아 김×욱 등)에서부터 미서부(LA 박×성
등)에 이르기까지 겁 없이 마구 설쳐댄다. 세상에...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막 13:22 (=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눅 21:8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
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
고후 11: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
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이와 = 하와 = 이브)
벧후 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
는 자들이라
요일 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
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계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계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계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
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대표적인 이단의 종류 >
* 한국 이단교회의 계보 정립
김백문 - 1. 문선명(통일교) - 정명석(JMS)
2. 박태선(신앙촌) - 유재열 - 구인회 - 이만희(신천지)
무당은 ‘내림무당(귀신의 영이 든 무당)’과 ‘배움무당’이 있듯이, 이단도 ‘계시(사탄의 영)를 받은 이
단’과 ‘계시를 받은 척하는 이단’이 있다. 예를 들어 회교, 몰몬교, 다미선교회(이장림), 안식교(다미
선교회와 같은 종말론으로 창시됨) 등은 ‘사탄의 계시를 받은 이단들’이며, 신천지와 같은 이단(이만
희)은 박태선(신앙촌)과 같은 이단들 속에서 오랜 기간 이단조직과 운영 등을 배우고 연구하여 만들
어진 ‘계시를 받지 않은 이단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사를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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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부터 다니던 교회(대구서문교회, 대구서현교회, 대구동부교회)의 목사님들은 “만일 이
단들이 집을 방문하면 문을 열어주지도 말고 가라고 하고, 또 오면 똥바가지를 퍼부어라!”라고 가르
치셨다. 지금 생각해도 맞는 말 같다.
딛 3:10-11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아래는 오늘날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이단종파를 ‘가나다순’으로 열거한 것이다. 괄호 안은 그 종파
에 관계된 인물 또는 다른 명칭이다.
구원파(권신찬, 유병언, 박옥수, 이요한), 신천지(이만희와 내연녀 김남희), 국제크리스찬연합(애천
교회 정명석), 다미선교회(이장림), 몰몬교, 백백교(전용해), 성락교회(베뢰아 귀신론 김기동), 신앙
촌(박태선), 안식교(제칠안식일예수재림교회), 엘리야복음선교회(박명호), 여호와새일교(이유성),
여호와의증인, 이삭교회(어린양 유재열), 크리스천사이언스, 통일교(문선명), 하나님의교회(증인회,
안증회, 안상홍과 장~길자), 한국예루살렘교회(이초석) 등
< 이단의 특징 >
한마디로 말해, 무식해서(성경을 몰라서) 이단이 된 것이다(벧후 3:16). 다시 말해, 모든 이단들은
죄가 죄인지 모르거나, 죄를 합리화 시킨다. 그 시작이 좋든 말든 간에 그 끝은 엄청난 마귀의 역사와
교주의 사리사욕만 챙기는 도적질이나 살인극으로 막을 내린다.
벧후 3:16 (성경의 핵심은 요 3:16! 이단의 핵심은 벧후 3:16!)
...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려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
느니라 (그것도 = 성경도)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의 교회들에게 쓴 편지에서 이단들을 지칭하여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이
라고 칭하였다(갈 2:4). 헬라어인 ‘파레이 사크토스’는 ‘비밀리에 들어온’, ‘거짓으로 가장한 채 들어
온’이란 뜻이며, ‘프슈다 델푸스’는 ‘거짓 형제들’이란 뜻이다. 즉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 ‘신천
지’와 똑같은 자들이 그때에도 있었나 보다.
갈 2:4-5 (개역개정)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
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이단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먼저 ‘이단의 10가지 특징’을 요약한 후에 다시 내가 지금껏 살아
오면서 느낀 각 이단들의 다양한 특징들을 ‘개념별’로 설명하겠다.
* 이단의 10가지 특징
이단의 특징은 다양하다. 그러므로 아래는 이단의 특징을 요약한 것이지 꼭 공통점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1. 정통교단의 교회공동체를 반대한다. (대다수 이단들의 공통점)
2. 가만히 정체를 숨기고 이력서도 없이 들어온다. (대다수 이단들의 공통점)
3.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 (대다수 이단들의 공통점)
4. 십사만 사천이라는 숫자를 구원 받는 자들의 수라고 가르친다.
5. 교주를 하나님이나, 재림예수나, 성령님이라고 말한다.
6. 불신자들보다는 주로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한다. (대다수 이단들의 공통점)
7. 가정을 파괴시킨다. (대다수 이단들의 공통점)
8. 돈을 강요한다. (대다수 이단들의 공통점)
9. 이 땅에서의 천국권세를 말한다.
10.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성경을 상상력을 동원해 마음대로 해석하여 1:1로 가르친다.
< 이단들의 잘못된 개념 >
* 삼위일체의 개념
1.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삼위일체에 대한 개념도 없이 자기 멋대로 해석한다. (베뢰아, 하
나님의교회,
통일교, 구원파 침례교 등)
2. 자신을 하나님이나, 구세주나, 재림예수나, 성령으로 착각하거나 거짓말 한다. (백백교,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구원파 침례교 등)
* 구원의 개념
1. 자기들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모든 이단종파들)
2. 자기 교회와 자기 교단의 교인, 십사만사천명만 구원받는다고 주장한다. (안식교, 여호와의증인,
통일교,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천부교 등등)
3. 몇 년 몇 월 몇 일에 구원을 받았냐고 묻는다. 누구나 육신의 생일도 기억한다며... (구원파 등)
4. 한번 구원받았으면 아무리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고 주장한다. (구원파 등)
5. 꼭 예수를 통해서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즉, 착한 양심과 착한 행실에 의해서도 구
원받을 수 있다
고 주장한다. (천주교, 신복음주의, 종교다원주의 등)
6. 정통기독교에서는 만인구원론, 영육멸절론, 자유주의신학, 번영신학, 대체신학, 성전신학, 신복
음주의, 종교다원주의 등을 모두 이단으로 정죄한다.
* 성경의 개념
1. 성경 66권 전체를 부정하고 일부만 인정한다.
2. 성경 66권을 믿는 정통신학을 거부한다. (신천지 이만희 등: 예수님과 12제자들이 신학교 나왔냐
고 도리어
따지고 물음)
3. 성경 다독을 하지 않고, 구석구석 뒤지며 이상한 정독만 한다.
4. 성경공부로 교인들을 유인하여 성경을 자기들 방식으로 해석하여 가르치며 복음을 혼미케 하고
혼돈케 한다.
(신천지, 여호와의증인 등)
5. 1:1 성경공부 모임을 매우 자주한다.
6. 성경공부가 요한계시록 등의 종말론에 집중되어 있다. (안식교, 신천지, 다미선교회 등)
7. 성경에서 명확하게 해석하기 힘든 어려운 부분들에 대하여 제멋대로 쉽게 정답을 말한다.
8. 성경에 나타난 상징적인 수나 용어를 있는 그대로 해석한다.
9. 일반교회에서 잘 언급하지 않는 성경의 부분 부분들만 찾아 집중적으로 엉터리로 가르친다.
10. 목회세습을 성경적이라고 주장한다. (유병언의 구원파, 문선명의 통일교, 이만희의 신천지, 안상
홍과
장~길자의 하나님의교회 등과, 정통교단의 탈을 쓰고 원장세습과 재산세습을 합리화·정당화 시
키는 대다수
기도원들과 무교단 교회 및 일부 성결교회, 감리교회, 순복음교회 및 로버트 슐러의 수정교회
등)
* 예배의 개념
1. 정상적인 예배(주일 대예배, 주일 저녁예배, 삼일절 수요예배 등)만으로는 뭔가가 부족해 늘 불안
하고 허전하다고 느끼기에, 무당 굿하듯 떠들썩한 각종 은사집회나, 부흥회나, 특별집회나, 각종 모
임 등을 계속 필요로 하며, 정통교회의 조용하고 거룩한 예배는 죽은 예배로 취급한다.
2. 정통적 예배의 순서가 없고, 질서가 없기에 늘 어수선하다.
3. 예배에 목회자가 없이 아무나 설교를 한다. (빈야드운동과 신사도 운동을 하는 교회, 소수의 미국
흑인교회 등)
4. 교주들이 정통신학을 공부한 목회자가 아니기에 예배의 형식은 통일성이 없고 제각각이다.
* 찬송가의 개념
1. 찬송가를 부르지 않으며, 찬송가를 부르면 귀를 막아버린다. (여호와의증인 등)
2. 정통교단의 찬송가의 가사를 자기 입맛대로 수정하여 부르지만, 주로 자기들만의 찬송가를 만들
어 부른다.
(신천지, 제칠안식교 등)
3. 자기들 입맛에 맞게 변질시킨 찬송가를 부르거나, 경배와 찬양 노래만 뜨겁게 부른다. (제칠안식
교, 신천지,
구원파 침례교, 극단적 은사주의 교회, 빈야드운동과 신사도운동 교회 등)
* 일반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개념
1. 모든 일반교회들과 목회자들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말을 한다. (다락방 등 모든 이단종파)
2. 정통교단을 모두 이단이라 규정하며, 모든 정통기독교 교회들을 사탄의 소굴로 규정하며, 정통교
단의 교회
목회자들을 모두 사탄의 앞잡이로 규정한다. (제칠안식교, 신천지, 여호와의증인, 통일교 등 모
든 이단종파)
3. 다른 교회가 아닌 자기 교회에만 꼭 나오라고 한다. (다락방 등 모든 이단종파)
4. 이단교회는 정통교단에 속해 있지 않은 군소교단 혹은 초교파 교회들이다. (모든 이단종파)
* 이단에 대한 개념
1. 이단은 이단이 무엇이인지 스스로 분별할 능력이 없다.
2. 이단은 교리가 없기에 정통과 이단의 판단방법을 교주 마음대로 정한다.
3. 이단들끼리는 서로 비판하지 않고 관대하다.
* 말세의 개념
1. 말세라는 말을 마구 사용한다. (대다수 이단종파)
2. 말세의 날짜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시한부 종말론: 초기 제칠안식교, 다미선교회 이장림, 신천지
이만희 등)
3. 말세라는 용어를 최고의 무기로 삼아 교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시켜 사람들과 돈을 끌어 모으는
전략으로
이용한다. (대부분 이단종파)
* 교주의 개념과 특징
1. 이단 교주의 특징은 구세주의 자리에 자신, 우상, 속물인 사람을 집어넣는다. 즉, 이단은 하나님
중심이 아닌 '나', '사람', '교주', '우상' 중심이다. 그래서 '사람 중심, 교주 중심'의 교파와 교단과 교
회는 모두 이단이다.
2. 자신들의 교주는 절대 안 죽거나 곧 부활한다고 주장한다.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등)
3. 한사람의 교주를 두고 그 사람의 말만 믿고, 복종하며, 신처럼 혹은 신으로 섬긴다. (구원파, 신앙
촌 등 대다수
이단종파)
4. 모든 이단의 교주는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적 신앙관을 가지고 있다.
5. 교주들은 모두 어릴 때부터 정통교단의 교회에서 정상적으로 믿음이 성장한 자들이 아니다.
6. 교주들은 대인기피증이 있어 늘 혼자서 종교생활을 해왔기에 믿음의 친구나 동역자가 없다. (유
병언, 박태선,
문선명, 이만희 등 모든 교주들)
7. 교주가 직접 신(사탄 및 귀신들)의 계시를 받아서 만든 교파이거나 교회이다. (회교, 몰몬교, 제칠
안식교, 하나님의교회 등 다수의 이단들)
8. 귀신이 든 교주 자신이 습관적으로 짓고 있는 죄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다르게 해석하여 희석시켜
버린다.
(구원파, 통일교, 신앙촌 등 대다수의 이단들)
9. 교주들은 이력서가 없다. 어디서 뭘 하고 살다가 어느 교회를 다녔고, 어느 신학교에서 공부했는
지 등 과거가
없다. (안상홍, 장~길자, 유병언, 이만희 등)
10. 교주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그 권력에 기대어 법망을 신출귀몰하게 피해 다닌다.
11. 교주는 뒈질 때까지 은퇴란 없다.
* 은혜와 은사의 개념
1. 은혜보다 은사 쪽에 더 치중해있다. (박태선, 김기동 등)
2. 극단적 은사운동을 한다.
3. 방언, 통역, 예언, 꿈 등의 은사를 아예 인정하지 않는다. (제칠안식교, 신천지 등)
4. 성경보다 방언, 통역, 예언, 꿈 등의 은사에 더 치중한다.
5. 하나님의 음성(직통계시, 가짜음성)을 수시로 직접 들으면서 이것을 은사로 취급한다. (한국 각
지역의
큰믿음교회)
6. 입신(기절, 접신, 가짜환상)을 은사로 취급한다.
7. 예배나 집회 시에 계속 웃거나, 울거나, 짐승들의 울음소리를 내면서 이것을 은사로 취급한다.
(빈야드와
신사도운동 등)
* 천국과 지옥의 개념
1. 천국과 지옥이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죽으면 모두 낙원(연옥으로 잘못 해석)에서 대기한다
고 가르친다.
(여호와의증인, 제칠안식교 등)
2. 천국과 지옥은 예수님의 재림 후에 현재의 지구표면이 천국이 되며, 지구의 땅 밑이 지옥이 된다
고 가르친다.
(신천지, 여호와의증인 등)
3. 천국과 지옥이 현재 존재하지만 일부는 연옥에 대기하고 있다고 믿는다. (천주교 등)
4. 천국과 지옥은 아예 없거나, 지구가 천국과 지옥으로 변한다고 주장한다. (여호와의증인, 신천지
등)
5.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므로 지옥이 없거나 영원하지 않다고 가르친다. (일부 자유신학자들 등
)
6. 악한 자들의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고 사후에 소멸된다고 믿는다. (영혼멸절론자들, 제칠안
식교 등)
7. 지옥을 부정한다.
* 집단생활의 개념
1. 교인들에게 집단생활을 유도하여 사회와 격리시키려 한다. (백백교, 구원파, 신앙촌, 몰몬교 등)
2. 집단생활을 하며 고행주의를 세뇌시킨다.
3. 자기 조직에 충성하는 것만이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며, 조직을 떠나면 하나님을 떠나는 것으로
세뇌시킨다.
4. 교주 자신이 마귀가 들었음으로 교활한 마귀와 같이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조직과 교
인들을
관리한다. 즉, 교인들의 재산을 착복하고 노예로 삼아 그 조직 안에서 일하며 먹고살게 한다. (
모든 집단생활을
하는 이단들)
5. 가정을 파괴시키고 사회와 담을 쌓아 자기들만의 집단생활을 한다. (모든 집단생활을 하는 이단
들)
6. 무식한 교주는 무지한 거지들과 양아치들을 끌어들여 집단생활을 시켜 자신을 신으로 섬기게 한
다.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장~길자 등)
* 성적(性的) 개념
1. 교주는 변태적으로 음란하거나, 갈수록 점점 음란해진다. (백백교, 신앙촌 박태선과 박동명, 통일
교 문선명과
자녀들, 구원파 유병언 등 대부분의 이단들)
2. 교인들도 음란하며, 전도의 수단으로도 이용한다. (신천지 등)
* 사탄과 귀신에 대한 개념
1. 하나님보다 사탄과 귀신연구에 더 집중한다. (베뢰아 등)
2. 사탄과 귀신의 존재를 과장되게 강조한다. (베뢰아 등)
3. 성령의 능력보다 사탄과 귀신들의 능력에 대하여 더 알려고 한다.
4. 이름만 교회이고 아예 사탄을 경배한다. (사탄교, 소수의 대중예술인들과 뉴에이지 운동가들 등)
5. 사탄과 귀신의 존재를 아예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6. 이단과 이단교회의 말로에는 반드시 엄청난 사탄의 역사가 드러난다.
< 이단의 공격에 이길 수 있는 3가지 방법 >
1. 진짜(기본)에 집중하라! (기본 = 절대진리 = 불변의 진리 = 성경)
2. 영적 민감성을 가져라! (영적 민감성 = 분별의 영 = 영분별의 은사)
3. 가까이 하지 마라!
성경묵상을 생활화하여 그 지혜로 즉시 영분별을 할 수 있도록 무장해야 한다. 그러므로 정통교단의
건전한 교회들만이 이러한 이단에 대처할 수가 있다. 너무 사탄과 귀신을 연구하지 말고, 예수님께
집중! 진짜에 집중! 선에 집중하라! 그래야 악을 바로 분별할 수가 있다.
롬 16:16-20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형
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
에게서 떠나라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
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평
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
을찌어다
출애굽을 한 직후 모세가 하나님의 십계명을 받기위해 시내 산 위에서 40일간 금식하며 하나님의
계시를 기다릴 때에 산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는 것을 보신 하나님은
모세를 급히 하산시켜 레위 자손을 모아 허리에 칼을 차게 하고 3천명이나 죽였다. 모세는 레위 자
손의 이같은 잔인한 헌신을 도리어 축복하였다(출 32:29).
사실 미국은 ‘종교의 자유’ 때문에 생긴 나라로 보이지만, 실상은 종교의 자유가 아닌 ‘신앙의 자유’
즉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민을 온 기독교 순례자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이다. 그래서 초기에
서는 기독교 이단들을 발견하면 즉시 사살시켰고, 1930년까지만 해도 ‘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까지도 처형시켰다.
이와 같이 행하던 기독교의 나라 미국이 그들의 변질된 슬로건인 ‘종교의 자유’가 볼모가 되어 온갖
이단들이 생기고, 회교를 비롯한 온 세상의 잡종교들이 기어들어오더니 이젠 막을 방법이 없다. 그
래서 과거의 대영제국처럼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
민 25:5
모세가 이스라엘 사사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하나님을 떠나) 바알브올에게 부속한 사람들을 죽이
라 하니라
신 13:5 (거짓 선지자인 이단에 대한 처형 명령)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죽이라
“우리의 적은 이단이 아니라 무지와 무관심이다!”
신천지인들과 같은 이단들과는 대립하거나 설득하거나 상대하지 말고, 만약 그들에게 바른 전도를
원한다면 이단전문기관을 소개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해야 한다. 우리가 수시로 예방접종, 백신
주사를 맞듯이 교회 내에서 이단들을 경계할 수 있는 작은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교회
내의 성도들에게 “교회 밖에서의 성경공부나 모임을 하자!”라고 유혹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정기적
으로 한 번씩 성도들이 작성하여 교회에 제출하는 방법도 좋다. 그러면 그 사람들의 출처를 쉽게 조
사할 수 있다. 그리고 1년에 한두 번씩은 각 교회에서 반드시 ‘이단세미나’를 해야 한다.
마 24:4-5,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그 때에(말세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
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벧후 2:1, 2:17, 2:21-22 (이단에 대한 경고)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
는 자들이라...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
이 예비되어 있나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
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
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 무교회주의에 관하여 >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통일교, 신앙촌, 신천지 등의 이단에 속했다가 탈퇴한 사람들이 처음에는 교
회를 잘 나가다가 교회 안에서 조금만 시험이 들면 즉시 교회를 떠나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는 무교
회주의자로 돌변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단에 있을 때에 정통교회와 목회자들에 관한 비
판적이고 부정적인 교육들이 머리에 꽉 박혀있기 때문이다. 모든 이단들은 정통교단의 교회들을 모
두 마귀의 집단이라고 세뇌교육을 시킨다. 그래서 한번 이단에 빠졌던 사람이 다시 정상적인 성도로
돌아서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사도행전에 기도처(행 16:13)라는 단어가 나온다. 터키와 그리스에 가보면 사도행전에 나오는 당시
의 기도처들은 교회보다 조금 규모가 작을 뿐 겉모습은 비슷하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교회와는 다르
며, 당시에는 목회자들이 드물어 정식예배를 드리기 어려웠기에 곳곳에 흩어진 성도들이 임시 기도
처소로 사용한 오늘날의 기도원과 같은 곳이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이다. 그러므로 소나티네가 소나타보다 규모가 작은 음악형식이지만 소나타가 아니듯이, 목회자가
없는 기도처는 말 그대로 기도원과 같은 곳일 뿐, 목회자를 통하여 정상적인 주일예배 등을 드리는
교회는 아니다.
만약 교회가 없다면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그 초신자들을 어디로 데리고 가서 복음을 가르치며, 어떻
게 그들과 후세들에게 복음을 변질시키지 않고 과연 순수하게 유지 시킬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무교회주의는 비성경적이며 심지어 이단으로 규정되기도 한다. 모든 무교회주의자들은 교
회의 개념을 아래의 구절(마 18:20)에 크게 비중을 둠으로 스스로 함정에 빠진 것이다.
마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드리는 가정이나 기도원이나 어떤 곳에도 하나님은 계시지만, 교회는 살아계
신 하나님의 집이며,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며, 진리의 기둥과 터이기에(딤전 3:15) 성도들
은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교회를 통하여 진리를
연구하고 배우고 가르치고, 교회를 통하여 성도의 교제를 하고, 교회를 통하여 지속적인 성령의 충
만함과 은혜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교단의 좋은 교회를 통한 좋은 목회자들을 많이 양
성하여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선교사들을 파송해야 하는 것이다.
시 84:1-2 (몸이 쇠약하도록 성전에 대한 사랑에 빠진 고라 자손의 시)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
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
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눅 2:49 (예수님 12살 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
이까 하시니
딤전 3:15
...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우리가 무교회주의자인 우찌무라 간조나, 함석헌 선생이나, 간디와 같은 매력적인 분들을 존경한다
고 하더라도 무교회주의는 절대 성경적이지 않다. 무교회주의의 성격은 "기독교 신앙의 유일한 근거
는 성서일 뿐이며, 교회와 그 관습은 기독교를 담아내는 껍데기이다"라고 주장하기에, 그들에겐 유
형교회와 교회로 상징되는 설교단, 성가대, 헌금, 목사와 장로와 집사 등의 직분 따위는 필요가 없는
것이다.
무교회주의는 상당히 위험한 사상이다. 성서가 유일한 신앙의 근거라는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교회
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세운 기관이다. 또한 초대 교회의 역사는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사도
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그래서 무교회주의는 결국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여러 갈래로 찢어져 사라
졌다.
만약 교회가 부패하고 구습이 있다면 그것을 개혁하고 바로잡는 것이 칼빈이 주창한 개혁신앙이다.
우리는 무교회주의자들의 잘못된 교회를 향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야하며 그들을 제도권 교회로
다시 불러들이는 일도 지금 우리 몫이다.
만약 무교회주의가 우리 사회에 만연하게 된다면 이단들을 분별하고, 감별하고, 규정하고, 경계하고
, 물리쳐야 할 기관이 없어 온갖 이단들이 활개를 펴고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질서 없이 맘대로 날아
다니며 성도들과 불쌍한 영혼들을 마구 삼켜버릴 것이다.
< 자유주의 신학은 배교 >
뉴욕 맨하탄 허드슨 강변의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가 만든 리버사이드교회 옆에 있는
유니온신학교는 우리나라의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처럼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
주의 신학교로 알려져 있다. 내가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현재에는 미국 전역에 변질되지 않은
신학교와 기독교출판사들이 몇 되지 않는데, 시카고의 트리니티 신학교가 근래 남아있는 가장 건전
한 정통신학교로 알려져 있고, 미국 내에 시카고 기독교출판사만이 자유주의로 변질되지 않은 유일
한 출판사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래도 교주와 교회와 집회시간이 있는 이단들은 분별하기 쉬운 편이지만, 그 실체가 보이지 않는
프리메이슨과 자유주의신학과 뉴에이지운동 등 이러한 유령과 같은 사상은 분별하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오늘날 현대교회와 또한 인류 전체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이 무신론도 공산주의도 아닌
‘배교(背敎, Apostasy)’, 바로 변질된 ‘자유주의 신학’이다.
자유주의 신학(Liberal Theology)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 멋대로, 자기 마음대로, 자유롭게 성
경을 해석하고 행동하는 사악한 신학을 가리킨다. 19세기에 태동된 자유주의 신학의 사상은 19세기
에 유행했던 합리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자유주의 사상에 기초한 인간중심의 신학이며, 교리적·
교조적 정통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신학적 조류이다.
자유주의 신학은 기독교의 전통이나 정통(근본) 교리들 곧 성경의 권위(초자연적 계시, 영감, 무오)
와 처녀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그리스도의 대속 죽음, 육체적 부활, 재림 등 하나님의 초자
연적 역사들을 부인하고,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변질되고 좌경화된 사악한 신학사상이
다.
*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
1. 신학의 토대를 인간의 경험에 두었다. 성경이나 신조를 신학의 출발점이나 궁극적 규범으로 삼지
않는다.
2. 그리스도의 인간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자유주의 신학은 그리스도의 선재성((先在性, pre-existe
nce: 제2위 성자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존재하심 - 기독론의 핵심), 동정녀를 통한 탄생, 그리스도의
부활·승천 등에 대한 전통적인 교리를 포기하거나 거부한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해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조차도 거부한다. 남편(요셉)도
아무 말 안하는데 남의 애기를 두고 왜 이 사람들이 왈가불가하는지 도대체 알다가도 모르겠다. ^^
3. 하나님의 내재성(內在性, 어떤 범위 안에 존재)을 강조한다. 자유주의 신학은 하나님과 인간, 하
나님과 세계, 신앙과 이성 사이의 연속성을 주장했다. 그와 함께 기독교와 타종교 사이에 연속성이
있다고 하여 종교적 관용과 타협의 태도를 취한다.
4. 낙관주의적 인간관을 지녔기에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
5. 기독교의 윤리적, 사회적 의미를 강조한다.
6. 현대과학과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훈을 중재하려고 시도한다. 즉, 인간 이성의 능력을 신뢰하여
과학의 업적뿐 아니라 진리에 대한 접근수단으로 과학적 탐구방법을 수용한다.
예수님께서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라고 하신 말씀은 “말세
에 믿는 자들을 보겠느냐?”가 아니라, “말세에 올바른 믿음을 가진 교단과 교회와 목회자들을 보겠
느냐?”라는 뜻이며, 바로 변질된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경고인 것이다. 즉, 신학이 무너지면 모든 것
이 무너진다는 최후의 경고다.
비록 천주교에서 만든 영화이지만 'Fashion of Christ'가 개봉되어 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이 교회로
되돌아오는 듯했으나 급기야 ‘다빈치코드’가 개봉박두 했듯이, 16세기 종교개혁으로 인하여 기독교
가 역사적 ‘신앙고백서’에 입각한 바른 개신교 신앙을 되찾는 듯했으나 급기야 ‘급진적 개혁주의(Ra
dical Reformation)’가 등장하면서부터 정통기독교와의 대결이 시작되었고, 독일과 영국의 신학이
서서히 좌경화되어가면서부터 그 물결을 타고 본격적으로 자유주의 신학이 새끼에 새끼를 치기 시
작한 것이다.
자연신교(Deism), 계몽주의(啓蒙主義, Enlightenment), 경건주의(Pietism), 민중신학(1970년대에
생겨난 한국 개신교의 실천신학), 해방신학(Liberation Theology), 무교회주의(Non-Congregatio
nalism), 세속신학(Theology of Secularization), 사회복음주의(Social Gospel), 영지주의(Gnostic
ism), 감정주의(Emotionalism), 주관주의(Subjectivism), 신비주의(Mysticism), 세대주의(Dispens
ationalism), 제3의 물결신학(The Third Wave Theology), 신정통주의(Neo-Orthodoxy = Karl B
arth의 빨트주의), 번영신학(Word-Faith Theology), 신복음주의(Neo-Evangelicalism), 상황윤리
(Situation Ethics), 근본주의(Fundamentalism), 신근본주의(Neo-Fundamentalism), 신노스틱주
의(Neo-Gnosticism), 열린신학(Open Theology), 후기 근대주의(Postmodernism), 진화신학(The
ology of Evolution), 프리메이슨(Freemason), 뉴에이지운동(New Age Movement), 빈야드운동
(Vineyard Movement), 신사도운동(新使徒, New Apostolic Movement), 극단적 은사주의(Extre
me Charismatism) 등이 바로 사탄에 의해 조종당해 진리의 말씀을 희석시키려는 좌경화된, 변질된
신학과 사상들이다.
단지 본능에서 오는 느낌과, 본능으로 아는 그것을 감히 진리에 접목시키려함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멸망케 되고, 교회와 인류를 멸망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것들이다(유 1:10). 어떠한 좋은 일이
든, 좋은 생각이든, 좋은 사상이든, 좋은 철학이든 간에 절제하지 못하고 그 한계의 선을 넘어서면
일분대기조 ‘마귀의 사단’이 대기하고 있다.
유 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그래서 정통교단이 비록 분열되고 나눠지더라도 진리와 교리에 대하여는 서로 타협하거나 혼합되어
서는 안 되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짬짜면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신앙은 순도 100%의 정금
같은 신앙이어야만 하기에, 교단과 교리와 신학교와 교회와 목회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는 깊
이 인식해야만 한다.
< 이단과 이설 >
흔히들 이단이라고 부르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귀신론 베뢰아와, 유광수 목사의 다락방과, 천
주교회 등에 대해 내 나이 20대 말인 1980년 말경부터 나는 한참을 고민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많
은 친구들로부터 “이단들도 구원을 받냐? 천주교가 이단이라면 구원이 없냐?”라는 질문을 자주 받
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이단이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정통기독교라고 하기에도 뭔가 이상
한 노선과 교리와 이론과 사상과 사고와 주장 등을 나는 ‘이설’이라고 불렀다. 이단교회인지 정통교
회인지 애매한 교회들을 나는 ‘이설교회’이라고 규정지었다. 즉, 이단적 요소를 지닌 신학적 신앙적
교단을 ‘이설교단’으로 규정하였다. 어쩌면 “조금 더 두고 봐야한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는지도 모
른다.
그렇다면 현재 정통기독교단이라고 불리는 성결교, 순복음교, 감리교, 침례교 등에 속한 교회들 중
에서 여기에 속한 교회가 있는지 우리는 분명하게 분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이설
도 이단으로 규정하기 때문이다.
* 그러면 이단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은 모두 구원 받지 못할까?
이단과 이설교회의 교인들의 구원에 관한 나의 고민이 길어지던 어느 날, 대구동부교회 故 김덕신
목사님의 금요철야예배를 통해 처음으로 해답을 찾기 시작했고, 내 나름대로의 정답을 만들게 되었
다. 당시 김덕신 목사님은 “천주교에도 구원은 있지만 적다”라고 슬쩍 지나치듯 말씀하신 그 한마디
때문이었다.
나는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안식교 교인들을 만나게 되었다. 미국인인 그들은 매우 율법적인 경건생
활을 하였고, 교회가 멀리 떨어진 시골마을에 사는 나이든 기독교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까운 안식교
회에 다니는 분들도 꽤 있었다. 그들 중에서 방언기도를 하는 분들이 몇 있었는데, 안식교에서는 방
언 등의 은사를 아예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분들은 교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방언기도를 하기
도 하였다. 그렇다면 어쨌든 그들은 이단 안식교도들인데 모두 구원을 받지 못할까?
유병언의 구원파 교인들 중에서 침례교회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 이단인 줄도 모르고 예배를 드린
고인(故人)들도 많은데 그러면 그들은 모두 구원을 받지 못했을까? 위에서 언급한 김기동 목사와 유
광수 목사의 교회교인들은 모두 구원을 받지 못할까? 천주교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
의 피를 흘리며 복음의 씨앗을 뿌렸는데 그들도 구원을 못 받는다는 말인가?
그래서 나는 “이단교회와 이설교회의 교인들은 모두 구원 못 받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잘 모르면 주디(주둥아리) 닥쳐!”라고 고함을 치고 싶다. 우리는 그들의 개인신앙에 관하여 정확하
게 알 수 없으므로 “정통기독교 교회의 성도들 보다 이설교회의 교인들은 구원 받는 사람의 수가
적으며, 이단교회의 교인들은 매우 희박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아마...
- 故 김명도 목사(교수) -
“전 세계를 개혁주의 신앙으로
(Reclaiming the Reformed Faith to the Whole World)”에서
...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이 1517년,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기독교는 상당히 변질되었
습니다. 오늘의 교회에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구라파나 할 것 없이 전 세계적인 추세로 성경의 진
리와 무관한 인본적인 가르침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즉 기복신학, 번영신학, 신비주의 신학, 세속신
학 등 잘못된 신학이 인기를 얻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교회성장'이란 미명아래 이른바 '열린 예
배' 등 여러 가지 비정상적인 예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사람이 고칠 수 없습니다. 성경대로
예배해야 합니다.
역사적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제정했던 사람들의 원래의 생각은 신앙고백서를 다시 쓰는 것
이 아니고, 영국 국교의 비성경적인 예배형태를 고치는 '예배모범'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예배
가 너무도 천주교 식으로 '의식 중심'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시계의 추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
습니다. 극단의 자유주의 및 신비주의입니다. 성경 갈라디아 1:8-9 에는 성경대로 믿지 않으면 구원
이 없다고 경고하므로 이는 신중한 문제인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갈 1:6-9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
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
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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