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4

Zachäus Sük - Hyung Hong 복수심에 눈 멀어 문재인을 돕는 아베 정권

(4) Zachäus Sük - Zachäus Sük








Zachäus Sük
3 hrs ·




Hyung Hong
11 hrs


복수심에 눈 멀어 문재인을 돕는 아베 정권

일본정부가 한국에 반도체관련 소재 수출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일이다. 일본 측이 거듭 경고해왔던 일이기 때문이다. 반도체 뿐아니다. 일측이 경고하지 않았어도 예측 가능했고, 대비했어야 했다.
당장은 삼성전자 등 반도체산업이 주 타게트이다. 그리고 이 조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한다. 일본문화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번 아베 정권의 조치는, 상대를 베기로 마음먹고 칼을 빼어든 행동임을 알 수 있다. 즉 한일관계는 한 쪽의 전면적 패배로 상황이 끝나게 되는 충돌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경위는 새삼 말하고 싶지도 않다. 결론적으로 아베 정권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에서, 제재대상과 방법을 잘못 짚은, 한국이 파멸돼도 상관없다는 식의 조치를 행동에 옮겼다는 것이다.

미중전쟁을 바라보는 일본사회의 미숙한 관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일본사회의 정서는 그저 독특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이 독특한 정서가 ‘일본군 위안부문제’와 ‘징용공 재판’으로 한국에 대해 뒤틀리고 만 것이다.

한국사회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인 대다수는 미중전쟁의 본질을 모른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일본인들 대부분은 한국의 촛불정변의 본질을 모른다.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사악한 목표를 가지고 이를 실행하고 있는지, 그 본질이 공산전체주의 체제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한다. 그저 한국은 반일국가이며, 문재인 정권은 친중 정권이라는 언론보도만을 접해왔다. 그러니 한국과 국교단절을 공공연히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나타나도, 그들의 언동이 ‘망언’으로 비판, 비난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사회는 ‘한류’라는 신기루만을 믿고 일본사회의 한국에 대한 혐오감과 적의(敵意)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특히 문재인 정권은 저들과 주파수를 맞추어 온 일본 내 소수 리버럴 좌파들만 믿고 아무 일도 하지않고 방치해 왔다.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일본을 모욕하고 골탕 먹이고 한일관계를 찢어 놓을 수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집단이다. 주사파 종북들은 대한민국 건국과 그 빛나는 성취조차 부정하고 파괴하는 집단이다. 친일파 숙청을 지상과제로 삼는 세력들에겐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안전과 이익은 안중에 없다. 그들에겐 한일관계 파괴 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고 당연히 추구해야 할 목표인 것이다. 

문제는 일본사회가 이 지극히 단순한 사정을 모른다는 점이다. 태블릿 PC가 날조된 것이고, 탄핵심판 자체가 위법이었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일본사회의 대다수는 귀 기울이지 않는다. 참으로 완고하다. 생각이 그러하니 그러한 인식과 정보와 진단에서 도출되는 처방전, 대책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아주 많은 일본인들은 일본을 모욕하고 괴롭히는 한국(문재인 정권)에 대해 일본도 상응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한국에 보복, 복수를 선동하는 자들이 적지 않다. 이들이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을 공격하지 않는 아베 정권을 공격한다. 

아무튼 문재인에 대한 아베 정권의 인내심은 끝났다. 문제는 공격목표와 방법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아베 정권이 문재인 정권과 대한민국을 하나로 보고 있는 것이다. 너희(한국국민들)가 뽑은 자이니 너희들도 문재인과 같은 운명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문재인 반일 정권과 한국에 고통을 줄 수만 있다면 뭐든 정당화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요컨대 복수심이다. 복수심에 눈이 멀면 이성이 작동할 여지가 줄어든다. 그래서 적을 제대로 분간하기도 어렵게 되고, 제발등 찍는 일이라도 저지르고 마는 것이 인간이다. 

일본정부가, 문재인 정권이 권력을 탈취 후 삼성을 150회 이상 압수수색 했고, 사회주의 헌법 제정이 목표인 것을 안다면, 삼성 등 기업들과 한국경제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문재인 정권의 대한민국 부정, 한국 파괴를 돕는 것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게다가 이로 인해 한국에서 ‘반일 여론’ 커진다면, 이야말로 문재인 주사파 정권이 가장 바라는 상황이요 결과가 아닌가...

미중전쟁은 중국공산당과 함께 한반도 내의 친중세력을 소멸시킬 절호의 기회다. 그런데 이 문명사적 전환을 맞아, 아베 정권은 시진핑의 중공에는 유화적 태도를 취하면서, 미국의 진정한 동맹인 대한민국을 공격, 약화시키는 칼을 뽑았다.

일본말에 ‘적에게 소금을 보낸다’ (敵に塩を送る)라는 말이 있다. 소금이 부족하여 곤경에 처해 있는 적에게 소금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일본이 ‘적에게 소금을 보낸’ 뼈아픈 실수의 하나가, 천안문사태 후 국제사회의 대중국(중국공산당) 제재 조치 해제에 일본이 앞장섰던 일이다.
당시 일본사회는 중국도 경제가 발전하면 조만간 ‘민주화’된다는 순진한 믿음과 이론에 따라서 중국공산당의 위협을 무시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서는 고려해 보지도 않는 ‘천황의 중국 방문’이라는 선물까지 보냈다. 아베 정권은 분노와 복수심 때문에, 문재인 주사파 집단의 목표인 한국의 체제 전환, 대기업 죽이기와 ‘반일 감정’ 만들기에 스스로 뛰어 들었다. 분노할 때일수록 냉정해져야 한다.
일본은 이미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부터 취해온 한국에 대한 제재, 규제조치들을 공개, 공식화 하기만 했어도 충분했을지 모른다. 한국사회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니 하는 허세를 부리지 말고, 한일갈등의 근원인 중북-종중-반일-반미 주사파 정권을 어떻게 끝장낼 것인지에 집중하는 게 급하다. 일본이 정 싫으면 아예 내년 동경올림픽 보이콧 운동을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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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kee Min 이 주장은 전반부의 일반론의 서술내용은 그런대로 객관적으로 볼수 있으나 중건 부터는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라 전체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치명적인 결점인 「남의 탓」으로 돌리려는 본성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어, 사태의 본질을 흐리게 한다. 일본에 살고 있다고 일본울 안다고는 할 수없다.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사느냐가 문제다. 신죽쿠 근방에서 장사나 하며 살면 수십년을 살아도 늘 접하는 건 헌국인둘 뿐이며, 참다운 일본을 알 리가 만무하다. 결론은, 「아베」가 무엇을 하건 일본인들이 평가할 일이지, 한국인들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 그보다는 한국인들 이나 살아갈 걱정울 해라. 어제 저녁에도 TV에서 무토 전주한 일본대사가 출욘한 프로에서 일본의 어똔 여자대학에 와 있는 이모 교수런 자가 이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발언을 해, 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왜 한국엔 일본 전문가가 나올 수 없을까? 답은 바로 이런 선입관과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국민성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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