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

호주의 1등 한글신문 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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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특보 호주 강연회…’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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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회 브리즈번 1회 강연, “한반도 통일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한반도 핵문제와 평화통일에 대한 호주 강연회를 갖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는 12일 이스트우드의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문정인 특보의 호주 강연회 세부 일정을 공개하고 교민들의 많은 참석과 성원을 당부했다.

간담회엔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의 형주백 회장, 장익재 부회장, 박병태 감사, 이희룡 간사, 허재환 재무가 참석했다.

문 특보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어디까지 왔나’란 주제로 시드니에서 2번, 브리즈번서 1번 강연회를 갖는다.


시드니에선 3월 19일(화) 오후 1시 NSW 주의사당(The Theatrette, NSW Parliament House)에서 주류사회 대학생, 정치인, 언론인, 학자, 외교관, 법조인 등을 대상으로 ‘문정인 특보와 함께하는 토크쇼’를 영어로 진행한다. 시드니대, NSW대, 시드니공대(UTS) 등의 한인 차세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19일(화) 오후 7시엔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홀(Latvian Theatre)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드니 평화통일 강연회’를 한국어로 진행한다.

21일(목) 오후 6시엔 브리즈번의 힐튼호텔 이벤트홀(Hilton Hotel, Event Hall)에서 ‘브리즈번 평화통일 강연회’를 갖는다.

문 특보는 또한 한인 언론이나 한인사회 단체장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형주백 민주평통호주협의회 회장은 “한반도 통일정책을 호주 한인과 호주인들에게 알리자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문정인 특보께서 시원한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인 특보는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시드니 평화통일 강연회(nuacaustralia@gmail.com)와 브리즈번 평화통일 강연회(koreansociety1@gmail.com) 문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권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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