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1

韓日葛藤の中の「日韓市民未来対話」白熱した議論広げ/


한일 갈등 속 ‘한일시민 미래대화’ 열띤 토론 펼쳐/
이상현 기자/
韓日葛藤の中の「日韓市民未来対話」白熱した議論広げ/
イ・サンヒョン記者/
승인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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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협력을 상상하다’ 주제로 양국 시민 100명 참석/
한반도 평화연대, 청소년·교육, 재해, 문화교류 방안 모색/
한일간 '마음의 지뢰밭' 제거 위한/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서... 한일시민 100명, '평화 염원'/

「新たな協力を想像する」をテーマに、両国の市民100人参加/
韓半島の平和連帯、青年・教育、災害、文化交流方案模索/
日韓「心の地雷」を削除のための/
22日から24日まで一山で...韓日市民100人、「平和念願」/


한국과 일본의 갈등국면 속에서 양국 시민들이 ‘2019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한일 시민, 새로운 협력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머리를 맞대며 지혜를 모았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및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한일 양국 일반시민과 학계 전문가, 엔지오 활동가 등 100명이 2박3일 동안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의 평화, 양국 재해 공동 대응과 도시재생 방안 그리고 청소년 교육, 사회문화협력 등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거쳐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韓国と日本の対立局面の中で、両国の市民が「2019韓日市民100人の未来の話 - 韓日市民、新たな協力を想像する」をテーマに頭を合わせて知恵を集めた./
今年で三回目の開催された「日韓市民100人の未来対話」は去る22日から24日まで京畿道一山キンテックスとソノカム高揚ホテルで韓日両国一般市民と学界の専門家、エンジオ活動家など100人が2泊3日の間、朝鮮半島の統一と東アジアの平和、両国の災害共同対応と都市再生策と青少年教育、社会文化協力などを置いて真剣な議論を経て実践方案を模索した./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등에서 열린 '2019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한일시민 새로운 협력을 상상하다' 참가자들이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제공/

첫날인 22일 오후에는 양국 참가자들이 임진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냉전의 시대가 끝나지 않는 한반도 분단의 현장을 목도했다. /

이틀째인 23일 오전에는 정재정 광주과기원 초빙석학교수(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의 '한일관계의 위기와 극복을 위한 지혜-역사에서 배우자'는 기조연설과 심규선 서울대 일본연구소 객원연구원(전 동아일보 대기자)의 '조선통신사, 지금도 살아있다-한일 민간연대의 통신사 자료 유네스코 등록'에 대한 한일 공동프로젝트 사례 발표가 있었다. /

곧바로 이어진 분과세션 토론회는 △시민평화연대-남북한·일본의 평화협력 시대 △청소년·교육-화해교육, 젠더, 다문화 가정 △생활안전·환경-도시재생, 재해 △사회문화협력-풀뿌리 교류, 노동시장, 문화교류라는 4개의 분과별 세션 주제를 오전, 오후 각각 2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모두 8개팀이 밀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시민평화연대-남북한·일본의 평화협력 시대’ 분과 토론에서 발제를 맡은 메카타 모토코 일본 츄오대학교 교수는 ‘대인지뢰금지조약(오타와 조약) 체결’과 ‘인도적 군축’ 과정에서 한국의 지뢰문제에 대응해온 국제단체와 일본 그리고 한국 관련 단체의 협력과정을 소개했다./

写真:韓国国際交流財団とソウル大学日本の研究所の主催で22日から24日まで京畿道一山キンテックスなど開かれた「2019韓日市民100人の未来の話 - 日韓の市民新たな協力を想像する」の参加者が総合討論をしている。 ⓒ韓国国際交流財団(KF)を提供/

初日の22日午後には、両国の参加者が臨津と烏頭山統一展望台などを見て回って冷戦の時代が終わらない韓半島分断の現場を目撃した。 /
二日目の23日午前には、ジョンジェジョン光州科学技術院の招聘碩学教授(ソウル市立大名誉教授)の「韓日関係の危機と克服のための知恵 - 歴史の中で配偶者」は、基調講演とシムギュソンソウルの日本研究所客員研究員(前東亜日報待ち)の「朝鮮通信使、今生きている - 日韓の民間連携のキャリア材料ユネスコ登録」の日韓共同プロジェクト事例の発表があった。 /
すぐにつながった分のセッションの討論会は、△市民平和連帯 - 南北韓・日本の平和協力時代△青少年・教育 - 和解教育、ジェンダー、多文化家庭△生活安全・環境 - 都市再生、災害△社会文化協力 - 草の根交流、労働市場では、文化交流という4つの分科別のセッションのテーマを午前、午後それぞれ2つのチームで構成して、すべての8チームが密度の議論を行った./
特に「市民平和連帯 - 南北韓・日本の平和協力の時代」分科討論で問題提起を引き受けたMekata Motoko、日本中央大学教授は、「対人地雷禁止条約(オタワ条約)の締結」と「人道的軍縮」の過程で韓国の地雷問題に対応してきた国際団体と日本と韓国関連団体の協力の過程を紹介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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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이 22일 저녁 경기도 일산 소노캄 고양호텔에서 열린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제공/


메카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2018 판문점 선언'의 ‘비무장 지대의 평화지대’ 제안과 함께 올해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를 향해 처음으로 지뢰제거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며 "한반도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뢰 제거를 통한 평화정책"을 강조해 토론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2019년 10월말 현재 164개국이 가입된 대인지뢰금지조약(오타와 조약)은 세계의 시민사회가 목소리를 낸 결과로 성립됐다”며 “그동안 국가가 독점해온 군축분야에서 시민들이 관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메카타 교수는 “대인지뢰금지조약과 집속탄 조약에 한국, 북한, 미국은 미가입국 상태”라며 미국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지난 1997년에 한국과 일본에 각각 설립된 대인지뢰금지 시민단체가 한국의 지뢰실태조사, 2002한일월드컵 당시 공동캠페인 실시, 한반도 지뢰에 대한 공동 스터디투어, 공동 심포지움 및 강연회 등을 개최해왔다"며 새로운 '한일협력 플랫폼' 가능성을 강조했다. /

토론자로 참여한 사단법인 '평화' 김태우 이사는 "메카타 교수가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들과 대인지뢰금지 활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과정과 해결방안"을 물은 후 "한국과 일본 시민들간의 마음의 지뢰밭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발언해 토론회 참가자들로부터 눈길을 받았다./

写真:李根韓国国際交流財団(KF)理事長が22日夕方、京畿道一山園カム高揚ホテルで開かれた「韓日市民100人の未来対話」開会式で挨拶をしている。 ⓒ韓国国際交流財団(KF)を提供/

Mekata教授は、「ムン・ジェイン大統領の「2018板門店宣言」の「非武装地帯の平和地帯」の提案と一緒に、今年の国連総会で、国際社会に向けての最初の地雷除去のための協力を要請した」とし「韓半島でムン・ジェイン政府の地雷除去を通じた平和政策」を強調してパネリストの共感を得た./また、「2019年10月末現在、164カ国が加入している対人地雷禁止条約(オタワ条約)は、世界の市民社会が声を出した結果として成立した」とし「これまで国家が独占してきた軍縮の分野で市民が関与することを示した最初の事例だ」と評価した./

Mekataの教授は、「対人地雷禁止条約の集束弾条約に韓国、北朝鮮、米国は未加入局の状態」と、米国の責任論を取り上げて、「1997年に韓国と日本でそれぞれ設立された対人地雷禁止市民団体が韓国の地実態調査、2002韓日ワールドカップ当時の共同キャンペーン実施、朝鮮半島地雷の共同スタディツアー、共同シンポジウムや講演会などを開催してきた」とし、新たな「日韓協力のプラットフォーム」の可能性を強調した。/

パネリストとして参加した社団法人「平和」キム・テウ理事は「Mekata  教授が、韓国と日本の市民団体と対人地雷禁止行為をしながら難しかった過程と解決策」を、水は後に "韓国と日本の市民との間の心の地雷を除去することも重要である」と発言して討論会の参加者から注目を浴びた./



사진: '2019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참가자들이 23일 오전 '시민평화연대- 남북한. 일본의 평화협력 시대'를 주제로 분과 토론회를 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제공/

이어진 오후 토론에서는 ‘남북한 일본의 평화협력시대-평화 나로부터’ 주제발제를 맡은 현희련 재단법인 ‘평화재단’ 대외협력팀장이 '평화재단'의 한반도 평화운동 사업들을 소개했다./

현 팀장은 “전국 시민운동조직 ‘통일의병’을 통한 한반도 평화운동 실천에 이어 평화재단이 해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각국의 시민단체들과 함께 미 국무부, 국방부, 미국의회, 학계 전문가 등을 상대로 한반도 평화 캠페인을 펼쳤다”며 “그러나 미국 방문 캠페인에 일본 쪽 시민단체화 함께하지 못했다”고 향후 일본단체와의 연대를 기대했다./

현 팀장은 “‘한반도평화가 곧 동북아 평화’임을 한국과 일본의 양국 시민들이 공통으로 인식하고 '나로부터 평화'를 통해 한반도에서 동아시아,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한일시민평화행동’ 결성 등 장기프로젝트 운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写真:「2019韓日市民100人の未来対話」の参加者が23日午前、市民の平和連帯 - 南北の。日本の平和協力時代」をテーマに分科討論会をしている。 ⓒ韓国国際交流財団(KF)を提供/

続い午後のディスカッションでは、「韓国、北朝鮮、日本の平和協力の時代 - 平和やから」のテーマ問題提起を務めたヒョニ連財団法人「平和財団「対外協力チーム長は「平和財団」の韓半島の平和運動事業を紹介した./

Hyun チーム長は「全国市民運動組織「統一義兵」を通じた韓半島の平和運動実践に続いて平和財団が毎年、米国ワシントンを訪問し、韓半島の平和を望む各国の市民団体と一緒に米国務省、国防総省、米国議会、学界の専門家などを相手に、韓半島の平和キャンペーンを繰り広げた」とし「しかし、米国訪問のキャンペーンに日本側の市民団体化にしていなかった」と、今後の日本の団体との連携を期待した./

Hyun チーム長は「「韓半島の平和がすぐに北東アジアの平和」であることを韓国と日本の両国の市民が共通して認識して「私から平和」を通じて韓半島で、東アジア、系の平和のために「韓日市民の平和行動」結成など長期プロジェクト運営」を提案した./




사진: '2019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참가자들이 22일 경기도 일산 소노캄 고양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제공/

북한과 일본 대학생, 청소년 교류를 담당해오며 일본 쪽 토론자로 참석한 미야니시 아키 일본국제자원봉사센터(JVC) 한국사업 담당자는 “일본은 한반도 분단의 원인 제공 국가로서 통일 논의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북한-일본 청소년 교류도 서로 흉금 없이 직접 만나는 과정에서 신뢰를 얻었고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북일 교류의 소중한 경험을 소개했다./

한일시민 뮤지컬 극단을 통해 양국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온 조미수 풀울림 대표는 “남북한 통일이 '한반도와 일본의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라는 한일시민들의 여론변화가 중요하다"며 “한국 시민들도 ‘민족이 대단결’이라는 기존 통일의 당위성을 넘어 재일 조선인, 재중국 조선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등 경계인의 관점에서 새로운 통일담론으로 바라보자”고 ‘일상적인 평화교육’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구자웅 사단법인 ‘좋은 벗들’ 조사팀장은 “일본 시민들이 한국 시민들이 갖는 통일가치관을 갖기는 어렵지만, 양국의 시민들이 전쟁반대와 평화를 바라는 공통이해를 기반으로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인식과 실천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写真:「2019韓日市民100人の未来対話」の参加者が22日、京畿道一山園カム高揚ホテルで開かれた開会式でのレクリエーションを楽しんでいる。 ⓒ韓国国際交流財団(KF)を提供/

北朝鮮と日本の大学生、青年交流を担当してきて、日本側パネリストとして参加した宮西アキ日本国際ボランティアセンター(JVC)韓国事業者は、「日本は朝鮮半島分断の原因を提供国として統一議論に困難があることは事実」とし「北朝鮮 - 日本の青少年交流も互いに胸襟なしで直接会う過程で、信頼を得交流を継続することができる成果を得た」と日朝交流の貴重な経験を紹介した./

韓市民ミュージカル劇団を通じて、両国の交流と協力の先頭に立ってきたジョミスフル響き代表は「南北の統一が「韓半島と日本のゼロサムゲームではない」という韓日市民の世論の変化が重要である」とし「韓国市民も「民族が大団結」という既存の統一の正当性を超え在日朝鮮人、在中国朝鮮人、ウズベキスタン高麗人など境界の観点から新しい統一談論で見てみよう」と「日常的な平和教育」を代案として提示した./

グジャウン社団法人「良い友」の調査チーム長は、「日本の市民が韓国の市民が持つ統一価値観を持つには難しいが、両国の市民が戦争反対と平和を願う共通理解に基づいて、韓半島の統一と東アジアの平和と繁栄のための共同認識と実践をしていこう」と提案した./


사진: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한국-일본시민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제공/

가토 나오키 작가도 토론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 전쟁피해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를 위한 상상력을 위해 한일 양국 시민이 유튜브 운영, 독서토론회, 영화감상회 등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청소년·교육-화해교육, 젠더, 다문화 가정’ 분과세션에서 토론자들은 양국 시민이 세계시민으로서 인권민주교육을 통해 독단적 사고를 지양하고 특히 재일동포의 소외에 관심을 갖자는 의견을 모았다./

또 한일간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 확대, 숙의민주주의, 토론민주주의를 양국 학교현장에 적용해보자는의견도 나왔다. 특히 한일 학생교류의 지속성을 위해 양국 방문 사업의 피드백과 역사토론회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생활안전·환경-도시재생, 재해’ 분과 토론에서는 재난과 재해에 대해 일본은 매뉴얼의 장점을, 한국은 시민의 뜨거운 참여율이라는 각각의 장점을 살려 한일 공동 정보공유와 대응 네트워크, SNS운영, 재난 예방교육 등이 제시됐다./

写真:レクリエーションを楽しむ韓国 - 日本の市民。 ⓒ韓国国際交流財団(KF)を提供/

加藤直樹作家も討論で「韓半島と東アジアの戦争被害の惨状を知らせ平和のための想像力のために、日韓両国の市民が、YouTube運営、読書討論会、映画鑑賞会などを開催してみましょう」と提案した./

「青少年・教育 - 和解教育、ジェンダー、多文化家庭」分科セッションでパネリストたちは、両国の市民が世界市民としての人権、民主教育を通じて独断事故を止揚して、特に、在日同胞の疎外に関心を持とうという意見を集めた./また日韓の文化を理解するための多文化感受性教育拡大、熟議民主主義、討論民主主義を両国の学校現場に適用してみようという意見も出た。特に日韓学生交流の持続性のために、両国訪問事業のフィードバックや歴史討論会などを提案した./

「生活安全・環境 - 都市再生、災害」分科討論では、災害や災害に対して日本はマニュアルの利点を、韓国は市民の熱い参加率というそれぞれの利点を生かし、日韓共同の情報共有と対応ネットワーク、SNS運営、災害予防教育などが提示された./

사진: '2019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참가자들이 2박3일 행사 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제공/

‘사회문화협력-풀뿌리 교류, 노동시장, 문화교류’ 분과 토론에서는 양국의 전통 알아보기, ‘아름다운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한 소모임 교류, 한일 양국 지방의 빈집에서 잠깐 살아보기, 팜스테이, 오키나와 한일청년교류 참여와 지지, 일본 노포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협력 등이 제시됐다./

‘2019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에 대해 김영근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는 “한일관계가 재난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양국 시민들의 네트워크는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교수는 "이번 한일 시민대화의 성과로 생활안전, 환경, 교육, 풀뿌리 문화교류, 평화 등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실천방안까지 토론한 것은 한일교류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보여준 사실상 '한일시민 미래대화의 원년'이었다”고 호평했다./

조미수 풀울임 대표도 “이번 한일미래대화 참가자들은 양국 관계의 갈등 속에서도 국가의 대표가 아닌 한사람의 시민으로서 만나, 서로 벽을 허무는 경험과 협력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경계인으로 살아가는 해외교포의 참여율 제고와 젠더의 공평성을 위해 여성 참가자의 확대”를 주최 쪽에 제안했다./

写真:「2019韓日市民100人の未来対話」の参加者が2泊3日のイベントのスケジュールを終えて記念撮影をしている。 ⓒ韓国国際交流財団(KF)を提供/

「社会文化協力 - 草の根交流、労働市場、文化交流」分科討論では、両国の伝統を学ぶ、「美しい違い」を理解し、様々な小グループ交流、日韓両国の地方の空き家でちょっと生きビュー、ファームステイ、沖縄韓青年交流への参加と支持、日本の老舗訪問など、様々な交流協力などが提示された./

「2019韓日市民100人の未来対話」についてキム・ヨングン高麗グローバル、日本の研究者教授は「韓日関係が災害状況であったにもかかわらず、今回の討論会をきっかけに、両国市民のネットワークは大きな進展があった」と評価した./

特にキム教授は「今回の韓日市民対話の成果として生活安全、環境、教育、草の根文化交流、平和などのテーマについて様々な実践方案まで議論したのは、日韓交流協力の新しいプラットフォームを見せてくれた、事実上「韓日市民の未来会話のワン「だった」と好評した./

ジョミスフルウルイム代表も「今回の韓日未来会話の参加者は、両国関係の葛藤の中でも国家の代表ではなく、一人の市民として出会い、お互いの壁を崩すの経験と協力の方案を模索することができたイベントであった」とし「境界に生きる海外同胞の参加率の向上とジェンダーの公平性のために、女性の参加者の拡大」を主催側提案した./


사진: 기념촬영하는 '2019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한일시민 새로운 협력을 상상하다' 참가자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제공/

한일시민 미래대화 참가자들은 24일 오전 각 세션 8개 토론팀의 토론내용 발표와 소감, 종합토론을 통해 '한일시민의 새로운 상상력'에 뜻을 같이하고 '2020한일시민 미래대화'를 기약했다. /

종합토론 막바지에는 오키나와현과 시즈오카현 일본 참가자들이 내년 '한일시민 미래대화' 개최 장소를 놓고 자신의 지역으로 유치하고 싶다는 발언을 경쟁적으로 내놓아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

한편 올해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예년 행사들이 토론회 자체에 그쳤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양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프로젝트'를 공모하여 1천만원 예산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

이는 "형식적인 선언과 토론에서 벗어나 새로운 한일교류와 협력을 위한 '작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

‘2019한일시민 100인 미래 대화- 새로운 협력을 상상하다’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와세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고 협력대학으로 한국 쪽에서는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참여했다./

또 일본 쪽 협력대학으로는 도쿄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 리츠메이칸대학교 코리아센터, 큐슈대학교 한국연구센터, 게이오대학교 현대한국연구센터가 각각 참여했다./

写真:記念撮影する「2019韓日市民100人の未来の話 - 日韓の市民新たな協力を想像できる」の参加者たち。 ⓒ韓国国際交流財団(KF)を提供/

日韓の市民未来会話の参加者は24日午前、各セッション8議論チームの議論内容の発表と感想、総合討論で「韓日市民の新しい想像力」の意を共にして、2020日韓の市民未来対話」を誓約した。 /

総合討論終盤には、沖縄県、静岡県、日本の参加者が、来年「韓日市民未来対話」の開催場所を置いて、自分の地域に誘致したいという発言を競争的に出して参加者からの関心を受けた。 /

一方、今年「韓日市民100人の未来対話」の大きな特徴の一つは、例年の行事が討論会自体にとどまっていた限界を克服するために、韓国国際交流財団が両国の参加者を対象に「小規模プロジェクト」を公募して、1千万ウォンの予算を直接支援する事業であった。 /これは、「形式的な宣言と議論から抜け出し、新しい日韓交流と協力のための「小さな呼び水」の役割を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評価を受けて参加者から注目を集めた。 /

「2019韓日市民100人の未来の話 - 新たな協力を想像する」は、韓国国際交流財団とソウル大学の日本研究所、早稲田大学韓国学研究所が主催し、協力大学で韓国側は、高麗大学グローバル、日本の研究者、国民大学日本学研究所、東西大学日本研究センター、翰林大学日本学研究所が参加した./また、日本側の協力大学では東京大学韓国学研究センター、立命館大学コリアセンター、九州大学韓国研究センター、慶應義塾大学現代韓国研究センターが、それぞれ参加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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