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4

17 前 CIA 전략가 "北, 美에 핵EMP 쓰면 미국민90% 사망"

前 CIA 전략가 "北, 美에 핵EMP 쓰면 미국민90% 사망"


前 CIA 전략가 "北, 美에 핵EMP 쓰면 미국민90% 사망"이철재 입력 2017.10.30. 06:01 수정 2017.10.30. 10:21 댓글 1개

지난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형 EMP 충격기로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는 현상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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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상공서 핵EMP탄 터뜨리면 군산까지 모든 전자제품 망가져"

북한이 지난달 3일 6차 핵실험 수준의 폭발력을 가진 핵 전자기펄스(EMP)탄을 서울 상공에서 터뜨릴 경우 서울에서 전북 군산까지 지역의 모든 전자장비·시설이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과학연구소(ADD)로부터 제출받아 29일 공개한 시뮬레이션 결과다. ADD는 이달 중순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남산 상공 40㎞ 지점에서 160㏏(1㏏은 TNT 1000t 위력)의 핵EMP탄이 폭발할 경우 전북 군산~경북 김천~강원 동해를 잇는 한반도 중부 지역이 고주파 전자기파에 노출된다. 강력한 전자기파는 지상의 전자기기 내부 회로를 태운다. EMP 공격을 받은 내부 회로는 완전히 타버리기 때문에 복구할 방법이 전혀 없다. 단 한 번의 EMP 공격으로 현대 문명을 순식간에 ‘석기시대’로 돌려보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배경이다. 특수한 가림막 시설만이 EMP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지구 자기장은 남쪽으로 갈수록 약해지기 때문에 서울서 남쪽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의 해주·개성도 피해 영향권에 들어가지만 북한은 전자장비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핵EMP 공격 피해 또한 적다고 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북한이 EMP 공격에 관심을 갖는 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할 때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대기권 재진입 기술 때문이란 게 정보당국의 분석이다. ICBM의 탄두부가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공기 밀도가 높은 고도 20㎞ 구간을 제대로 돌파하는 게 가장 어렵다. 그러나 EMP 공격은 이보다 더 높은 구간에서 폭발해도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도 이에 대한 군 당국의 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진영 민주당 의원이 지적했다. 진 의원은 “육군의 작전사령부급, 해·공군의 사령부급 등 주요 군 지휘시설의 절반이 EMP 방호시공이 전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EMP 방호시공이 안 된 군 지휘시설은 설계단계에서부터 EMP 방호를 고려하지 않아 추가로 EMP 방호시공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진 의원은 “2011년 지어진 지휘시설의 경우 2050년이 돼야 새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앞으로 40년간 EMP 공격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직 미국 중앙정보부(CIA) 핵무기 전략가인 피터 빈센트 프라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 의회 국가안보 소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EMP를 사용할 경우 기아 ·질병 ·사회 붕괴 등으로 미국민의 90%가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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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2017.10.30.16:01

히로시마 나가사끼 도시에 이미 대피 권고를 내렸으나 대부분이 건성으로 듣다가 날벼락을 맞았 듯이 남침도 기 정사실이나 문정권으로 말미암아 더 더욱 알레르기반응을 일으켜 전쟁 언 급은 기피대상 1호다. 나라가 없으면 경제권도 없다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고 의롭고 깨끗한 양심을 회복하지 않으면 나라가 전쟁과 적화의 벼랑 끝에 몰리면서 삶의 터전이 황폐화 되고,질 좋은 의료 교육 복지는 고사하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전 세계의 비 웃음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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