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을 뒤덮은 종북의 그림자....

한강1호 2012.06.04 23:21 조회808
★ 민주통합당을 뒤덮은 종북의 그림자....
#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혁명의 길 개척하신 그때로부터 오늘의 우리나라 이르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1절>
"언제라도 이 역사와 함께 하시며 통일의 지상낙원 이루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2절>
#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조국의 하늘 그 위로 떠오는 붉은 태양은 온 세상 모든 어둠을 깨끗이 씻어주시네.
아 김일성 대원수 인류의 태양이시니 여 만년 대를 이어 이어 충성을 다하리라"
1991년 11월, 김일성의 생일을 축하해 만든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그리고 1992년 4월, 김일성의 대원수 직위 추대를 기념해 만든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노래로서, 이 둘은 윤민석이란 者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또한 그는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대행이 대표로 있는 '백만민란'의 주제가인 '백만민란가'도 만들었으며, 반미(反美) 선동용 운동권 가요들과 촛불집회에서 널리 불린 '헌법 제 1조'를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윤민석
: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해 김일성 찬양노래를 작곡했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4차례에 걸쳐 구속.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 북한 노동당 서열 22위인 이선실(2000년 사망)과 함께, '통일운동가'란 가면을 쓰고 활동 중인 김낙중 등이, 1995년에 공산화 통일을 이룬다는 전략 아래 펼친 건국 이래 최대 간첩사건.
그리고 또 한 사람인 이철우 前 열린우리당 의원이 있다.
이철우
: 1992년 북한 조선로동당을 남한에서 현지입당(現地入黨 북한의 조선로동당에 가입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지 않고 남한 현지 간첩을 통해 입당한 후, 북한 조선로동당이 추인하는 것)한 뒤, 당원 부호인 '대둔산 820호'를 부여받았다.
북한 조선로동당의 하부조직인 '중부지역당' 총책 황인오 등에게 포섭돼, 다른 주사파 핵심분자들과 함께 북한 조선로동당에 가입.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철우 그는 북한 조선노동당기(60cm.50cm 크기의 붉은천)를 스카치테이프로 벽에 걸고, 그 밑에 김일성과 김정일 초상화(51cm.58cm)를 각각 전시한 다음, 당기와 초상화를 바라보고 입당식을 거행했으며, 아래와 같은 맹세문을 읽었다.
"1.나는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한 수령님의 전사이다. 1.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주체형의 혁명가이다. 1.나는 한국민족민주전선의 영예로운 전사이다. 1.나는 민중과 운명을 같이하는 민중의 벗이다. 1.나는 목숨 바쳐 한국민족민주전선과 혁명을 지킨다"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를 통일의 광장에 높이 모실 그날을 가슴 벅차게 그려보며, 주체의 혁명위업을 이 땅에서 실현할 우리 한국의 혁명가들은 어떠한 고난이 닥쳐온다 해도 수령, 조국과 민중 앞에 다진 우리의 맹세를 지켜갈 것이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각각 민주통합당의 당가를 작곡하고 작사한 이들이다.
"나가자 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
영원히 빛나는 민주주의 우리의 피끓는 사랑이
이땅의 평화와 통일로 힘차게 용솟음친다
이땅의 평화와 통일로 힘차게 용솟음친다
우리의 한마음 겨레사랑 민중속에 활짝 피어라
손에 손맞잡고 나아가자 우리는 자랑스런 민주통합당
손에 손맞잡고 나아가자 우리는 자랑스런 민주통합당
겨레의 희망 민주당 온겨레의 내일 밝힐 용사가 되리라
이 나라 지킨 민주당 피땀흘려 쌓아올린 민주주의 영원하라
이 나라 지킨 민주당 피땀흘려 쌓아올린 민주주의 영원하라
민족의 등불 민주당 평화통일 번영의 나라 우리의 사명
힘차게 전진하여라 우리 민주통합당"
힘차게 전진하여라 우리 민주통합당"
이처럼 반미를 외치며 김일성을 찬양하는 노래를 만들고, 조선노동당에 가입해 김일성과 김정일에 충성을 맹세한 자들이, 어찌 민주통합당의 가사마냥 평화를 주절대고 민주주의를 주억댈 수 있다는 말인가?
민주통합당 당가 가사의 행간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붉은 기운을 느끼는 건, 나 혼자만의 착각일까?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자랑스레 당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이 당가를 만든 윤민석과 이철우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어디 이 뿐이던가?
한명숙의 사퇴로 비록 '권한대행'이라는 꼬리표는 달고있지만, 국가전복의 저의를 감지할 수 있는 민란을 선동해대는, 어찌 이같은 자가 대표랍시고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
대를 이은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역시나 대를 이은 문익환과 문성근의 행태..
여기서 그치질 않는다.
요즘 담합이라는 비난을 자당에서도 받고있는 '이해찬 당대표 - 박지원 원내대표' 건으로 말이 많은 이해찬과 박지원은 또 어땠는가?
제 14회 부산 아시안 게임과 8.15광복기념 남북친선 축구대회가 서울 상암축구장에서 열렸을 때, 당시 국무총리였던 이해찬의 일갈을 보자.
"인공기를 훼손하면 좌시하지 않겠다!"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지 마라!"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지 마라!”
박지원이야 굳이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
스스로 제 입으로 "나는 종북주의자다! 나는 빨갱이다!"라 외쳐대지 않았던가?
물론 문제가 되자, "농담으로 한 말"이라며 꼬리를 말았지만.
여기에 쐐기를 박은 임수경의 비례대표 당선까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강력한 야당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이건 아니잖은가?
진정 민주통합당이 견제세력으로서의 야당으로 인정받으려면, 이같은 종북주의자들 만큼은 과감히 내쳐버려야만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통합당 內의 그나마 건전한 사상을 가진 의원들의 혁명이 필요하지않을까 싶다.
그것은 대한민국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혁명임을 자각하고...
"민주통합당 당가 작곡자, '김일성 찬양가' 등 작곡한 전력 있어"
조호진 기자 이메일 superstory@chosun.com
입력 : 2012.04.20 16:19 | 수정 : 2012.04.20 16:38
캡션은 윤민석씨가 과거 작곡한 김일성 찬양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위),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의 자필 악보. /출처: 조갑제닷컴
민주통합당 당가(黨歌)의 작곡자와 작사자가
과거 종북(從北)주의적, 반(反)국가적 행적을 보였다는 주장이 20일 제기됐다.
조갑제닷컴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당가의 작곡자인 윤민석(43)씨는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북한당국의 대남 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을 찬양하는 '한민전찬가',
'한민전 10대 강령' 등을 작곡했었고,
작사자 이철우(42)씨는
민족해방전선이라는 반국가단체에 가입했다가 4년간 복역했던 인물이다.
한양대 무역학과 출신인 윤씨는
북한 조선노동당의 하부조직인 중부지역당 사건으로 복역하고 나서도
'fucking USA', '반미(反美) 반전가', '반미 출정가2002' 등의 반미 선동용 운동권 가요를 작곡했다.
윤씨는 촛불집회에서 널리 불린 '헌법 제1조'를 작사·작곡하기도 했다.
윤씨는 최근까지도 인터넷홈페이지(www.songnlife.com)에서
자신의 반체제, 반미 성향의 노래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왔다.
조갑제닷컴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라는 한 네티즌은
"미술선생님께서 미술 시간에
'헌법제1조'를 들려 주셨는데 노래가 인상이 깊어서 이렇게 들리게 됐다"며
"이 노래가 멀리 퍼지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일 현재 윤씨는 해당 홈페이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연결해 놓은 상태다.
이철우 작사, 윤민석 작곡으로 표시된 민주통합당 당가의 악보. /출처:조갑제닷컴
서울시립대 영문과 출신인 이철우씨는
2004년 제17대 국회에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2004년 국회에서 이씨가 북한 조선노동당에 가입한 전력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사이에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씨는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경기 연천·포천 지역구에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조갑제닷컴은
"이철우씨와 윤민석씨의 과거 반국가적, 종북주의적 행태를
민주통합당이 알면서도 당가의 작사·작곡을 맡겼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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