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입장] 2021년 10월 5일자 조선일보 ‘.. : 네이버블로그

[입장] 2021년 10월 5일자 조선일보 ‘.. : 네이버블로그

[입장] 2021년 10월 5일자 조선일보 ‘위안부 후원금 도로 썼다’ 보도에 대한 입장 윤미향 ・ 2021. 10. 5. 12:54 

2021년 10월 5일자 조선일보의 ‘위안부 후원금을 빼내 사적 용도로 썼다’는 취지의 보도 소사실을 확정된 범죄로 치부하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합니다.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모금한 돈을 제 개인 용도로 쓴 것처럼 주장하나, 언급한 건들은 업무 또는 복리후생 비용으로써 공금으로 회계 처리한 것들입니다. 

일부 개인적 용도의 지 개인 자금에서 지출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조선일보가 고인이 된 쉼터 소장님의 개인 자금 거래 건마저 저와 연관된 횡령처 명예훼손을 다시 반복하는 데 대한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저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은 엄연히 범죄로 확정되지 않은 것들로 사실이 성실히 소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보도한 내용 역시 앞서의 공판 과정에서 이미 에도 검찰의 공소사실을 범죄로 단정짓고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작금의 행태를 멈출 것을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불러온 오늘의 부당한 상황을 끝까지 잘 헤쳐 나가겠습니다. 

2021년 10월 5일 윤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