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

박황희 [나는 (문재인을) 탄핵한다]

박황희 박사님 글입니다.

[나는 탄핵한다]

1.오래 묵은 생각이다. 팬덤 정치가 갈수록 심화되어 우리의 정치지형이 진영 논리로 양분화된 것은 반도 근성을 지닌 편방 민족의 고질적 불행이다. 최근에 SNS를 통해 진보성향을 가진 어느 목사의 글에서 ‘이재명을 찍는 자는 천국 갈 것이고 윤석렬을 찍는 자는 지옥 갈 것이다.’라는 글을 보고 그의 수준 됨을 의심하였다. 평소에 그의 글을 애독하던 사람으로서 매우 실망스러웠다. ‘이재명을 지지하면 애국자이고 윤석렬을 지지하면 매국노다.’라거나 ‘이재명은 선이고 윤석렬은 악이다.’라고 하는 선악 이분법은 지나친 편견이다. 이는 매우 주관적 해석일 뿐만이 아니라 정치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소위 팬덤정치에 자신의 영혼이 종노릇 하는 행위에 불과하다. 국정 교과서와 관제 언론에 세뇌되어 역사 인식에 심각한 왜곡을 초래하고 있는 극우 ‘태극기부대’와 문재인 보유국임을 자처하는 ‘대깨문’의 역사 인식은 둘 다 극단적 편향에 치우쳐 균형을 잃었다는 점에서 동일한 수준이다. 편견에 갇히거나 편향에 치우치면 사물과 사건을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만 보게 된다. 자기 성찰에 대한 분별력을 잃게 될 뿐만이 아니라 내 편은 무조건 옳고 상대는 무조건 잘못이라는 독단의 도그마에 빠지는 우를 범하게 된다. 

2.자연인 문재인은 자신의 정치 참여를 ‘운명’ 이라고 했다.노무현 대통령이 김인규와 우병우 등 일군의 검찰 집단에게 조리돌림을 당하며 참담한 수모를 겪던 시절의 울분과 그의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아야만 했던 때의 좌절감으로 그가 현실정치의 참여를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였을 때, 나는 그가 친일 단죄와 함께 검찰개혁과 적폐 청산을 이루어낼 정의의 수호자이며, 그의 정치 참여야말로 민족의 ‘역사적 운명’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나는 그가 이 사회의 부조리한 개혁을 위해 기득권 세력과 맞서다 만신창이가 되어 상처투성이로 미완의 임기를 마친다 할지라도 그는 우리의 영웅으로서 역사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으로 굳게 믿었다.

3.나는 한때 문재인을 ‘절대 선’이라 착각한 적이 있다. 추운 겨울날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고 그의 ‘운명’을 ‘역사의 운명’이라 굳게 믿으며 가난한 통장을 깨어서 그를 열심히 후원하였다.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대통령 집무실은 종합청사로 이전하겠다거나 광화문에서 서민들과 소주잔도 기울이며 자주 소통하겠다는 실현 불가능한 터무니없는 공약을 보고서도 이미 진영 논리에 매몰되어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어버렸다. 임기가 시작되어 화려한 기념식과 의전 정치로 지지율이 하늘을 찌를 듯해지자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신념은 ‘개혁’이 아닌 ‘지지율’로 바뀌었고 ‘소통’은 ‘고집’으로 변하고 말았다. 마침내 ‘정의’와 ‘지지율’이 충돌하고자 할 때, 그는 ‘정의’를 버리고 ‘지지율’이라는 사적 욕망을 택하였다. 검찰총장의 ‘임기보장’이라는 小義에 집착하여 ‘검찰개혁’이라는 大義를 잃어버렸으며, ‘절차적 정당성’이라는 명분에만 집착하여 ‘적폐 청산’이라는 시대정신을 망각하고 말았다. 그는 촛불 정신을 계승한 것이 아니라 노무현의 친구라는 단물을 빨아먹은 것이다. 애당초 그에게는 개혁을 위한 비전이나 계략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운명은 사기였다. 

4. 그의 대표적 실정으로 분류되는 인사 정책의 실패는 안목의 부재에 의한 ‘무지’나 ‘무능’만이 아니었다. 더 큰 잘못은 위기 상황을 대처하지 못하고 방관한 ‘무책임’에 있다. 그는 실패한 인사에 대해서 자신의 무능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위기와 혼란을 자초하고서도 사태 수습을 위하여 누구를 경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윤석렬, 최재형, 김동연 등은 노골적으로 대놓고 반기를 든 자들이었고 유은혜, 김현미, 홍남기, 박범계 등은 무능의 상징이었으며 김명수, 김진욱, 김오수 등은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인사였다. 어느 한 사람도 자신에게 온전하게 충성하는 놈이 없었다. 조국의 멸문지화에 방관하는 그를 보면서 누구도 그를 위한 모험을 하지 않은 것이다. 모두가 기회주의와 보신주의로 립서비스나 남발하며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만 열중하였다.

5.그는 ‘갈등 조정’ 능력이 전혀 없는 매우 비겁한 리더였다. 이른바 ‘착한아이증후군’에 빠져서 생래적으로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를 못한다. 그저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만을 갖고 싶어 했을 뿐이다. 조국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자신이 임명한 장관을 검찰총장이 수사 한 번 하지 않고 밤 12시 생방송 도중에 전격 기소해버린 희대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는 명백한 항명이며 하극상이다. 이성과 상식이 살아있는 건강한 국가라면 윤석열이 주동한 ‘검찰 난동’은 형법 87조 국헌문란의 국사범으로 긴급체포하고 구속 수사해야 옳았다. 대통령의 인사권을 정면으로 거역하고 파괴한 행위는 본질적으로 내란죄에 해당한다.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대통령)을 전복 또는 그 권능 행사(인사권)를 불가능하게 한 것은 명백한 국헌문란이다.조국 일가가 멸문지화의 능욕을 당하고 있는데도 검찰총장에게 “나는 윤석렬 총장을 여전히 신뢰한다.”라고 하고 조국 장관에게는 ‘나는 그에게 빚이 있다.’라는 해괴한 망발을 하였다. 두 사람 모두에게 싫은 소리를 못한 것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의 이미지로만 남고 싶은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이 이러했음에도 팬덤 정치에 종노릇 하는 대깨문들은 ‘문통에게는 빅픽쳐가 있다’거나 ‘우리는 문재인 보유국’이라며 비판 세력의 입을 원천 봉쇄하였다. 나는 차라리 박근혜처럼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고 대국민 호소를 한다거나 채동욱 사례처럼 범죄사실을 입증하여 파면을 시키거나 김영삼처럼 ‘독불장군에게는 미래가 없다’라고 일갈하거나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얼마든지 문책하고 경질할 수도 있었음에도 그는 끝까지 갈등 해소에 미온적이었다. 최성해가 학력 위조로 27년간 총장을 해먹은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문제조차 삼지 않았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하지만, 총장의 임기는 3년이며 3년마다 재임용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의 공소시효는 아직도 여전히 유효하다. 법률 적용의 형평이 이러함에도 행정부의 수반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교육부 장관을 문책조차 하지 않았다. 끝내 오불관언으로 일관하고 만 것이다.

6. 5선의 국회의원이며 당 대표까지 지냈던 추미애에게 법무부 장관은 애초에 체급에 맞지 않는 자리였다. 윤석렬의 패악질이 두려워 아무도 맡지 않으려는 자리에 등 떠밀어 올려보내 놓고 그녀가 고군분투하며 결사 항전으로 사선을 넘나들 때 문재인과 민주당은 모두 방관으로 일관하였다. 대통령은 겨우 2주짜리 징계안에도 자신의 손에 피 묻히기를 주저하여 주무 부처에서 올라오는 결재에 형식적으로 사인만 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오히려 “윤석렬은 문재인 정부의 총장이다.”라며 두둔하기까지 하는 기괴한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윤석렬을 키운 것은 문재인이다’라는 프레임에 갇히기 싫어 오히려 그녀를 사지에 내몰고서는 ‘윤석렬을 키운 것은 추미애다’라는 프레임에 걸리게 한 것이다. 자신은 끝까지 착한 사람이라는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은 것이다. 

7.이재용을 방면할 때도 국민적 분노를 의식하여 박범계를 앞세워 장관의 권한인 ‘가석방’으로 자신의 의지를 위장하였다. 구테타를 일으킨 반역자 노태우에게 ‘국장’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어 온 국민을 수치스럽게 만들더니 정작 자신은 국장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무회의 의결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다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것이다. 이미 박근혜를 ‘사면’ 시키기로 작정하고 나서 그의 의중을 알아차린 이낙연이 선점효과를 보려다 국민에게 몰매 맞는 것을 보고서는 자신은 전혀 그런 의지가 전혀 없는 것처럼 표정 관리에 열중하였다. 선거가 임박해지자 국민적 동의 절차도 없이 느닷없는 기만전술로 적폐의 원죄를 기어이 사면해주고야 말았다.

8.이번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은 소위 친문 세력들의 반발을 잠재우며 후보자에게 ‘나를 밟고 가라’라는 열린 자세로 자신의 정책을 마음껏 비판할 수 있도록 이재명에게 길을 열어 줬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끝내 자신의 추종 세력들의 반발을 막지 않았으며 이미지와 지지율 관리에만 열중하였다. 당내의 친문 세력마저도 선거운동에 매우 수동적이고 미온적이었다. 이재명은 가장 열악한 조건 속에서 단기필마로 47.8%의 기적을 일구어낸 것이다.

9.신사로 태어나는 것은 ‘운명’이지만 신사로 죽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그는 신사의 모습으로 정치를 시작했지만, 비겁한 리더의 모습으로 정치무대를 내려오게 되었다. 나는 그에게서 이제 더 이상 신사의 모습을 발견할 수가 없다. 나의 눈에 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데다 비겁한 리더로서 고집불통의 모습만을 각인시켰을 뿐이다. 그가 재임 기간에 유래 없는 성공을 거둔 것은 오직 자신의 지지율뿐이다. 탄핵 정국이라는 유리한 정치적 지형과 촛불 민심이라는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도 겨우 41%의 지지율로 대권을 거머쥐었지만, 퇴임 시의 지지율은 오히려 45%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일을 이루어 낸 것이다. 체면과 이미지를 중시하며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누구와도 원수 맺지 않겠다는 그의 립서비스 형 인간 관리가 성공한 것이다. 정치인의 길보다는 연예인의 길을 택한 셈이다. 연예인에게는 ‘인기’가 생명이겠지만 정치인은 ‘명분’이 생명이다. 연예인이야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현실적 인기에 영합할 수밖에 없겠지만 정치인은 ‘옳은 것이라야 좋은 것이다.’라며 후세에라도 역사적 평가를 받겠다는 결기가 있어야 한다.

10.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개인적으로 누구도 미워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울 수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겠다거나 어느 누구에게도 욕을 먹고 싶지 않다는 목표는 실현 불가능한 허상에 불과하다. 그것은 자신을 기만하는 일종의 자기 최면술이며, 자기의 허상을 구현하려는 과대망상일 뿐이다. 인간사는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진리’가 ‘다수결’이 아닌 것처럼 ‘정의’ 또한 ‘인기순’이나 ‘지지율’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들의 평가에 의한 지지율이나 이미지만을 의식하여 체면에 연연하는 인생은 孔子가 그토록 미워하며 이단으로 정죄하였던 교언영색(巧言令色)하는 ‘향원(鄕原)’에 불과한 사람일 뿐이다.어쩌면 우리가 말하는 ‘착한 사람’이란 광고 속 이미지와 같은 허상에 불과할지 모른다. 중요한 것은 ‘착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얻는 것보다 ‘옳은 일을 한 사람’이라는 실제적 경험을 갖추는 것이 훨씬 더 소중한 일이다. 우리의 판단 또한 착한 사람일 것이라는 이미지에 현혹되어 실체가 없는 감정적 판단을 할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한 실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실증적 판단을 해야 옳은 것이다. 옳은 일을 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평판이나 도덕적 비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정의로운 자에게는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받아야 하고 불의한 자에게는 나쁜 사람이라는 평을 받는 것이 옳다. 굳이 도둑질하고 있는 놈에게까지 고맙다는 소리를 들어야만 하겠는가?

11.나는 오늘 실패한 대통령 문재인을 탄핵한다. 내가 그를 지지하고 열광했던 것은 개혁을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하는 그의 ‘박해’와 ‘고난’ 때문이었지 기념식장에서 의전 정치하며 ‘성군놀이’하는 ‘영광’ 때문이 아니었다. 퇴임 후 봉하마을 너럭바위 앞에서 가슴 치며 통곡하는 염치없는 짓거리는 제발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귀하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계보를 이을 재목이 아니었다.친구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십자가를 ‘운명’처럼 지고자 했던 내가 알던 문재인은 이미 죽었다. 정조 이후 200여 년 동안 진보 개혁 세력에게 문재인 정부만큼 막강한 권한을 가졌던 적이 일찍이 있었던가? 180석의 의회 권력까지 몰아준 국민에게 문재인 정부는 너무나 무기력하고 무책임하였다. 앞으로 더 철저히 부서지고 좌절해야 한다.국민의 피눈물 나는 개싸움과 촛불 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만들어준 ‘천재일우’의 기회를 허망하게 날려버린 귀하는 더 이상 ‘운명’을 논하던 그 옛날의 문재인이 아니었다. 자신이 임명한 부하의 항명과 반란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좌고우면하며 눈치나 보다가 체면과 지지율만을 염려하여 보신으로 일관한 비겁한 리더의 전형이었다. 그저 5욕 7정의 세속적 욕망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낱 필부에 지나지 않았으며, 착한아이증후군에 빠져 결정장애를 앓고 있는 ‘정치적 미숙아’에 불과하였다.  

12.윤석렬의 검란 이후 자신이 임명한 부하의 만행으로 국헌을 문란케 하여 국민을 분노와 절망으로 화병을 나게 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이며, 일개 깡패 검사에 불과하였던 그에게 오늘이 있도록 키워준 책임은 누가 질 것이며, 앞으로 5년간 국민이 겪게 될 치욕과 수모와 좌절의 책임은 누가 져야 할 것인가?나는 이 일에 가장 큰 책임이 문재인 씨에게 있다고 단언한다. 귀하는 이 절망과 좌절의 사태에 대해 마땅히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지고 석고대죄하며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정치인이 국민을 지켜 줘야지 국민이 정치인을 지킨다는 게 말이 되는가? 자신의 사적 욕망으로 권력을 추구하고자 하는 정치 모리배들이 과연 인간문화재란 말인가? 천연기념물이란 말인가? 어찌 엄동설한 추위 속에 국민을 내몰아 개싸움을 시키는가? 개싸움은 정치를 하고자 하는 그대들의 몫이 아니었던가? 위대한 국민의 단결된 힘과 촛불의 함성으로 세워진 정부가 탄핵을 당했던 적폐 세력에게 겨우 5년 만에 도로 정권을 갖다 바친 이 역사의 비극을 도대체 무엇으로 변명할 것인가?

13.이재명이 싫어 윤석렬을 찍었다는 ‘깨시연’들과 아직도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미망에 사로잡힌 ‘대깨문’들과 우리 주군은 무오류의 인생이라고 굳게 믿으며 팬덤 정치의 종노릇 하는 ‘광신도’들에게 大學의 명언을 첨언 하고자 한다.. “좋아하더라도 그의 나쁜 점을 알아야 하며, 미워하더라도 그의 좋은 점을 알아야 한다.” - 好而知其惡, 惡而知其美.霞田 拜拜落張;먹고사니즘이 불가피하여 당분간 페북을 쉬고자 하였는데 뱃속에서 마그마가 분출하여 견딜 수가 없어 넋두리를 몇 자 쏟아냅니다.不入;정치적 견해가 다르신 분들은 굳이 시비를 가리려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걍 스팸 취급하시면 됩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의 존중이 최상의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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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박황희 형제님의 분노에 %100 + 공감합니다.

자타가 인정했던 문빠에서 반문으로 돌아서렵니다

잘 가시오

"정치적 미숙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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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이영재

어쨌건 맘이 많이 아픕니다~,

절망적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넘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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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박철

제 생각이랑 대부분 같습니다. 지금 상황은 책임을 물어서도 안되고 책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문대통령은 임기말까지 지지율에 취해서 개혁과 정권연장에는 관심도 노력도 없었습니다.

Reply1 d

CK Park

깊이 고뇌하며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Reply1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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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박충구

고맙습니다~,

홧김에 글은 퍼질러 놨지만 맘이 넘 아픕니다.

위안이 됩니다~^^

Reply1 d

최병성

고맙습니다. 노무현의 단물만 빨아 먹고 역사를 후퇴시킨 문재인은 만고의 역적이 맞습니다. 우리가 어쩌다 겁쟁이 모지리를 대통령 뽑아 최순실이 만들어준 나라 바로 세울 절호의 날려버린 것인지.... 우리 잘못이 아니겠지요. 운명이라며 능력도 없는 놈이 대통령에 출마한 문재인 잘못이지요. 너무 아프네요. 문재인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이 없었는데....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Reply21 h

김시헌

최병성 어떻게 그러면 문재인을 광장으로 끌어내서 조리돌림이라도 할까요? 조까고 자빠졌습니다.. 샌님들같으니라고.. 주둥이로만 호랑이지...

Reply12 h



임하연

구구절절 가슴을 녹여내는 명철한 분석과

진단에 깊이 공감합니다.

탄핵 정국에서 개혁을 하겠다고 나선

대통령이 정권 초기부터 협치를 강조하며

허허웃음으로 위선적인 모습을 보일때마다

민주시민의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애초에 개혁할 자신이 없으면 나서지 말았

어야 합니다. 과분할 정도로 쥐어준 권한과

기회를 방치하여 이토록 참혹한 상황을

불러온 것에 또다시 고통과 아픔은 민주시 민의 몫이 되었습니다.

긴급재정명령은 왜 발동하지 않았습니까.

통렬한 반성과 뼈를 깎는 성찰이 필요합니다.

재임 5년동안 우유부단한 처신에 민주시

민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규하고 촉구했지만 우리의 호소를 외면하고 무시한 댓가입니다. 배신감에 처절히 분노합니다.

Reply23 hEdited

최원일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치열한 전투에서 맨앞에 섰던 장수가 큰 상처를 입고, 고지를 빼앗기는 큰 손실을 입고 잠시 정전상태에서 있는 지금 총사령관에게 지휘책임을 묻는것은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은 문대통령의 지지율을 퇴임전까지 50%이상으로 만들어서 진보세력의 결집을 보여줘야 합니다.

지금 평가를 하든 2개월 뒤 자연인 문재인으로 평가를 하든 그 평가에는 큰 변화가 없을겁니다.

단지 남은 57일 동안의 시간과 170석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평가는 달라질수 있을것입니다.

대통령은 제왕이 아닙니다. 모든 결정 또한 독단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여당에 힘실어 주겠다는 한마디로 탄핵 직전까지 갔던 노무현을 잊으셨습니까?

운명처럼 정치에 몸담으셨지만 정치와는 어울리지 않는분이셨어요.

우리는 사무치는 그리움과 터져오르는 적개심으로 문재인을 뽑아놓고 노무현의 정치를 바라고 있던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감히 문재인을 탄핵할 자신이 없습니다 ㅜㅜ

Reply22 hEdited

Joosup Kim

최원일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듯 합니다 지지율을 50%이상 만들자는게 말이 됩니까? 정치공학적 사고를 빼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Reply19 h

최원일

김주섭 지금 문재인을 비토하는게 범진보에 도움이 될까요?

Reply17 h

이재윤

최원일 그것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다음을 맞는다면 우리는 어떤 거물이와도 0.7%로 좌절할겁니다,

Reply17 h

이재윤

최원일 지금 평가하고 그 평가에 따른 후속조치가 있다면 범진보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Reply17 h

최원일

이재윤 평가의 시점을 말씀드리는겁니다.

Reply17 h

Joosup Kim

최원일 문프가 잘한게 많죠 방역 수출 문화 국방 ...

그러나 적폐청산은 손도 못댔죠 그걸 얘기하는 겁니다

Reply16 h

최원일

김주섭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은 상처입은 진보가 치유의 시간을 갖아야지 책임을 거론할때가 아닌겁니다. 지금 문통의 책임을 얘기하면 진보가 뭉칠까요? 갈라질까요?

평가를 지금 당장해도 퇴임후 해도 달라질것 없습니다.

Reply14 h

고현민

최원일 헛소리하지말고 그냥 지나가라고 써있잖아

Reply13 h

최원일

고현민 혀가 짧으신건지 뇌가 덜 여문건지ㅎ

Reply4 h



안광택

제가

쓰고 싶고 하고 싶은 말씀 그대로를 댓가없이 무단으로 훔쳐봤습니다

가슴이 터지고 복받쳐서 이후 모든걸 안보고 안듣고 지냅니다

분명 본인이 '권력욕이 없다'라고 하였으면 시대의 엄중한 요청을 거절 했어야 헸지요...

또 승락 하였으면 책임을 다 했어야지요

중략

허울좋은 국민 말고

자신을 그토록 자랑 스러워 했던 친구'노무현'의 주검을 부여 잡은 그 손을 가지고 ...

이것이 친구 노무현의 유언은 아니지요!

임기전에 문재인은 분명 사과하고 마쳐야 됩니다

역사는 절대로 문재인 대통령을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Reply1 d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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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안광택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Reply1 d

Suleiman Muhammad

안광택 나는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서로를 알고 싶기 때문에 Facebook에 저를 추가하거나 친구 요청을 보내주십시오.

Reply10 h



기서니

한편으론 촛불을 들었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시립니다.

적확한 표현이며 적극 공감합니다.

촛불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프지만 탄핵하며 차디찬 엄동설한의 혹한처럼 반성을 촉구합니다.

이제는 그놈의 지긋지긋한 팬덤의 정치는 없어져야 하며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혐오스런 정치입니다.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딴 것이 우리 삶에 뭐를 주었는가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끝까지 K-방역 자화자찬 하면서도 실질적인 정책은 있었는지...

Reply1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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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기서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홧김에 퍼질러 놨는데 제 마음도 너무나 쓰리고 아픕니다~,

윤가와 쥴리의 세상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어 서러운 눈물만 흐릅니다.

서러운 만큼 문통이 원망스럽습니다~,

Reply1 d

Lavorel Junghee

앞으로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 검증이 철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능한 정치인, 결단력없는 정치인, 무책임한 정치인들 인기에 휩쓸리는 평가를 하는 오류는 그만 범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앞으로 5년의 겨울왕국을 어찌 보내야 할지 염려스럽습니다. 국회에서 어떤 법들로 함께사는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고저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행정명령으로 쥐어 짤지 참 염려스럽습니다.

Reply1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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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Lavorel Junghee

글은 이리 독하게 써놨지만 맘이 매우 아픕니다.

공삼에 감사 드립니다~^^

Reply1 d

Lavorel Junghee

박황희 저도 맘 많이 아픕니다. 문정부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큰건 아니었나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해 놓은 레가시는 사진 찍어 놓은 거 밖에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Reply1 d

Do Kyoung Kim

박황희 아프고 안타깝죠 하지만 지적하신 내용은 지극히 타당합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 앞으로 나갈 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공감합니다

Reply20 h

Lavorel Junghee

박황희 선생님이 일개인으로 화풀이식으로 글을 쓰신것이 아니라는 것은 글을 읽어 보는 사람들은 다 느낄겁니다. 문재인을 기대하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싶었기에 나자신에 대한 실망 절망이 더 읽혀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어설 것입니다. 이번 대선이 우리에게 더 큰 배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Reply11 h



Kim Laechul

평범한 사람은 아무일도 안 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리더가 아무 일도 안 하니 이무기가 승천하는 일이 벌어지는군요. 박선생님의 울분과 토로에 100% 동감입니다. 내 일찍이 물러터진 그를 보고 아니 이런 사람이 어떻게 공수부대 나왔다냐? 하면서 같이 밥먹고 나서 기념사진도 안 찍었는데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기에 기대는 했었는데 역시나..非雄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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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김래철

설거지를 안 하면 접시는 깨트리지 않게 되지만 불결함은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의 헛점으로 반사 이익을 얻고자 하는 수비형 리더십이나 현상 유지만 하려는 관리형 리더십으로는 개혁은 요원한 일입니다.

아픈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Reply1 d

통영생선

절절히 공감합니다.

Reply1 d

Kwon Hyon-ok

통영생선 폐친님 덕분에 이 좋은 글을 접하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Reply1 d

Suleiman Muhammad

통영생선 나는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서로를 알고 싶기 때문에 Facebook에 저를 추가하거나 친구 요청을 보내주십시오.

Reply10 h



Jong Guk Gim

역설적이게도

지금의 이재명 후보님을 여기까지 오르게 한 국민의 지지도 문정권의 유유부단함이라 생각합니다.

착한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고 싸울 줄 아는 장수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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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태

문재인 대통령

자기 주장이나 철학은 무엇일까 늘 궁금했다.

촛불 소용돌이 속에서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매일 관리하겠다고 했지만 소주성 정책으로 질 낮은 일자리만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오히려 내다버린 결과를 만들었다.

누군가 대통령학을 연구하는 분들이 제대로된 분석을 해주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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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아픈 말씀이지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몇일간 지끈지끈했던 두통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원칙있는 협치만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그런 이미지를 심어주려고만 노력했지 개혁을 위한 단호함과 신속함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갓비싼 대가를 치르고 보석을 찾아냈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 입니다.

고맙습니다

Reply19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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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김재성

고맙습니다~^^

주제 넘은 소리를 했는데 공감해 주시니 위안이 됩니다~,

Reply19 h

Suleiman Muhammad

김재성 나는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서로를 알고 싶기 때문에 Facebook에 저를 추가하거나 친구 요청을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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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H. Ha

대선 이후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제 생각을 적확하게 관통하는 공감되는 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 문재인은 물론 훌륭하고 존경받을 만할 지도 모르겠으나 대통령 문재인은 좋은 정치인이었고 성공했다고 못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갈등이 얽히고 설키어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어 온 한국 정치사에서 촛불 혁명의 시대의 정신으로 추대된 문통이지만 선비의 기질로 기득권/적폐 청산의 칼을 휘두르면서 강력한 반대와 반발을 현명하게 극복해나갈 정치력은 없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글 공유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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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eiman Muhammad

Sean H. Ha 나는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서로를 알고 싶기 때문에 Facebook에 저를 추가하거나 친구 요청을 보내주십시오.

Reply10 h



Andrew Kwak

어쩌면 이렇게 나의 마음속을 잘 헤아려주시는 훌륭한 글을 올리셨는지 정말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역만리 먼 타국 땅에서 수십년간 살아온 저는 저의 집사람과 이번 대선 결과로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흐느껴 울었는지 모릅니다.

박황희님의 휼륭한 글이 저의 안타까운 속마음을 위로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Reply22 h

Suleiman Muhammad

Andrew Kwak 나는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서로를 알고 싶기 때문에 Facebook에 저를 추가하거나 친구 요청을 보내주십시오.

Reply9 h



최은주

아! 내가 슴슴하게 생각하고 있던걸 명확하게 정리하여 놓은 글앞에서 그냥나가지못하고 댓글 따라 읽기까지 마쳤답니다.저역시도 촛불세워 그의 제국에 표를 주었네요. 슬프네요

이번 대선 끝에 더 명확해진 이재명의 쓰임을 위하여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귀한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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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최은주

공감에 감사 드립니다.

저도 맘이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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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페친 김미경님 글에서 박사님 글읽고 거기 댓글을 달았는데 다시 쓰신 분 포스팅을 만났습니다. 여기 그 댓글 contl+v..

받아들이는 입맛이 쓰지만 고언이시고 혜안을 가지셨습니다. 그저 우리 편 하나 더 잃고 싶지 않은 새가슴에 문재인이라는 이름을 그냥 그대로 넣어둡니다. 마지막에 주신 대학의 글, 호이지기악 악이지기미.. 당연한 의미임에도 제게 크게 깨우침을 주네요. 양치기가 양을 몰듯 한마리라도 무리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투닥투닥 다 얘기하면서 그래도 같이 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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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김영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홧김에 퍼질러 놨는데 제 마음도 너무나 쓰리고 아픕니다~,

윤가와 쥴리의 세상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어 서러운 눈물만 흐릅니다.

서러운 만큼 문통이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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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박황희 에구.. 이러시면 우짭니까.. 같이 눈물이 흐르게.. 원망이 되지요.. 왜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추스려야죠.. 그 양반도 아플겁니다. 그래도 그 옛날 평생 투쟁하다 조국의 광복도 못보고 일본군의 군도에 목이 달아났던 분들의 그 마지막 눈물만큼은 덜 아픈 눈물이라 스스로 위로합니다. 오늘 저도 그 동안 올렸던 선거 관련 포스팅들 좀 많이 정리했습니다. 뭐랄까.. 죽는 아들 뭐 잡아봤자.. 하는 심정.. 이제 다시 또 걸어가야죠. 울고 싶을 때.. 웁시다. 그리고 다시 걸어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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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님

김영환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십니다. 이런 마음 저런 마음 다 내려 놓고 다시 걸어가야죠. 함께ᆢ

Reply21 h



박종호

사고를 확장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글을 사다리 타고 건너가서 접했습니다.

처음엔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의견이 사실처럼 읽힌 듯하여, 재독할 때는 사실과 의견을 분리해서 읽었습니다.

Reply11 h

Kyung Hak Kim

격하게 공감합니다

세상을 향한 포효 울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허락없이 퍼가서 죄송합니다

Reply23 h

김진석

이 글 읽으니 마음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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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권

무책임과 착한아이증후군이 확 들어오네요

Reply1 d

홍정석

친구 신청합니다.

마디마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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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춘

깊이 공감합니다 일점일획 놓치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Reply21 h

Yong Ho Lee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전전긍긍 하고 있던 참에 님의 글을 접하니 카타르시스를 느낌니다.

저토록 무기력한 대통령이었다는게 정말

어이도없고 상실감이 너무도 큽니다!…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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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명문입니다. 공유하고 싶어요. 평소 스쳐지나가던 생각들을 다 정리해주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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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강은희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홧김에 퍼질러 놨는데 제 마음도 너무나 쓰리고 아픕니다~,

윤가와 쥴리의 세상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어 서러운 눈물만 흐릅니다.

서러운 만큼 문통이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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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oseob

처절하게 공감합니다.

Reply17 h

Sang-Jin Park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Reply23 h

박상규

극히 공감합니다

Reply19 h

Seyong Jeong

명문입니다. 귀한 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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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정세용

공감에 감사 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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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ng Cheol Hwang

정말 진심으로 공감되는 글이십니다.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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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황병철

공감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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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ply1 d

Youngsuk Lee

문대통령을 더 이상 변호할 수가 없습니다

이재명후보가 석패한 것

이를 방관한 책임이 큽니다

오히려

윤석열이 당선되도록 판을 짜준것이 아닌가 싶었네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대통령으로 남을것입니다

Reply7 h

Stephanie Jang

저에게도 마음속 깊이 간직해야 하는 채찍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새롭게 정신을 가다듬지 않으면 바로 휩쓸려 버리는 판이 정치판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안에서 정신을 똑바로 하고 유권자의 생각을 잘 읽어 내기 위해서는 단 일초의 방심도 허락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당선이 되고 자리에 앉고 보니 가장 치열하고 섬뜩할 만큼 찰나에 안건이 논의 되고 결정되고 실행이 되는 가운데 주위 보지말고 굳은 신념 지켜나가기가 이 좁은 제 타운에서도 절대 쉽지 않은 것을 고백합니다.

매일 눈을 뜨면서 죽을각오로 맞닥뜨리지 않으면 한 가지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Reply1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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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Stephanie Jang

보고싶네요~^^

나의 미국 친구님들~,

요즘 같을 땐 같이 붙들고 울고 싶어요~,

밤새 막걸리 마시던 그날이 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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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박

가슴 아프지만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씀입니다.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에 평온함 깃든 날되세요~

May be an image of flower and nature

Reply17 h

송대헌

노무현대통령 말기에도 이런글 참 많았어요

그러다가 그 참화를 당했지요

지난 5년간처렴 남북이 평화로웠던 적이 없고

경제가 살아나 선진국 반열에 올랐으며

지난 2년 전 세게가 코로나로 경제무너지고

줄초상이 날때 경제 세계 제일이었고 국민 목숨 지켰으면 훌륭한 대통령이지요.

참 도대체 얼마를 더해야 마음에 드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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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

이 시대의 최고 감동의 격서입니다.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입니다.

촛불의 불빛을 훅훅 불어 꺼버린

민주의 적은 문재인이죠. 윤 작자의 일등공신 되셨어어...,

앞으로 격랑 거센 바람을 어찌하오리까? 아으으.

Reply18 h

Do Kyoung Kim

아내와 늘 함께 이야기를 하던 주제였는데 이렇게 선명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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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Dongwook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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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도

공감합니다

Reply16 h

Miryang Kim

그해 겨울 주말저녁마다 광화문에 앉아 참 서러웠었습니다. 문통이 취임하던 날 걱정했더랬습니다. 잠시 숨죽인 서슬 퍼런 칼날 앞에 그가 최전선에 나서게 되었으니, 분명 피를 흘리겠구나.

하지만 피는 조국과 추미애만 흘렸습니다. 조국의 고통은 감히 입에 올리기도 죄송합니다. 세상 다시없을 저열하고 천박한 자들이 통치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너무 서러워서 매일 울고 있습니다.

그해 촛불은 하늘이 주신 다시 없을 기회였다는 걸 압니다. 그냥 외면하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습니다. 결국 또 투표권 1장 들고 저항하는 삶을 반복해야 하다니...기가 막힙니다.

좋은 글 읽고 공감하면서 위로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Reply23 hEdited

Lee Kyoungmin

역사에 뼈아프게 기록될 참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커다란 책임이 있습니다.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한 국짐을 관속에 넣고 대못을 박아 다시는 부활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렸어야 할 국짐이 어떻게 다시 부활해서 우리의 귀에다 대고 그 음흉하고 거친 숨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마치 악질 친일파 노덕술이 해방되자 오히려 독립운동가를 탄압하던 그런 분위기가 재현되는 것 같습니다.

Reply10 hEdited

Yoonc Yoon

인정합니다

구구절절 옳습니디

서럽게 잡고있던 끈을 시원하게 놓습니다

"사람좋다~"

집안에서는 의미없는 힘으로 처자식위에 군림하던 아버지

나가서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던 평판의 아버지

그런 아버지 밑에서

울분과 답답함, 그 "사람좋다"사이에서

애정결핍, 애착관계의 부재등

몸만 성인이 되었습니다

지난 5년은 저에게 그러했습니다

허나 선생님의 말씀으로 가슴깊은 간지러움이 무언지는 알아냈습니다

내 눈으로 내 귀로 내 입으로

보고듣고느끼는 혜안을 갇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Reply1 d

Eunjoo Kang

제가 뭘 몰랐는지, 뭘 알아야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저 자신부터 반성하고 깨침있게 정진해야겠습니다. 지지를 하든 탄핵을 하든.. 또 공격을 하든 알아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부끄럽네요.

민주당이 이 글을 봐야할텐데...

Reply13 hEdited

곽영관

이제야 글을 읽었습니다.

아주 열불이 나 이성을 잃고 있었는데 너무나 정리된 글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단지 이 글로 인해 윤석열과 구김당 애들이 자신들 행위를 정당화 하기위하여 비틀어 사용할까 염려가 남습니다.

Reply17 h

황태준

뼈를 치다못해 바스러 뜨리는 명문입니다...극 공감합니다...

Reply11 h

一山堂

제 생각도 교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No photo description available.

Reply22 h

심계영

취임하는 즉시 이행하기로 했던 전교조 합법화 공약도 3년 6개월 후에 대법원의 판결로 이루어졌죠.

전교조 조합원으로서 참 답답한 세월이었습니다.

법적 절차나 원칙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갈등 조정 능력과 때로는 정확한 판단력을 갖춘 리더쉽이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20명의 학급 담임교사에게도 꼭 필요한 능력인데 하물며 대통령은 말해야 무엇할까요?

아이들에게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어떻게 살아가라고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Reply6 h

성진태

잘 읽었습니다. 내가 느끼고 있는 심정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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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아프지만 공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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