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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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의 수필 겸 자서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 재임 시절 저술한 책이다. 자연인 문재인의 생애, 참여정부의 당사자로서 전하는 비사, 그리고 그의 일생의 동지이자 친구인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루었다. 위에서 소개한 책 마지막 문구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실의 정치에 거리를 두었던 문재인이 정치판에 던지는 출사표이기도 하다.
2018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으로 한정판 세트가 발매되었다. 물량이 빠르게 바닥나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일본어판의 경우 문재인이 일본 독자들을 위해 새로 쓴 서문이 포함된다고 한다.
2018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으로 한정판 세트가 발매되었다. 물량이 빠르게 바닥나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일본어판의 경우 문재인이 일본 독자들을 위해 새로 쓴 서문이 포함된다고 한다.
2. 상세[편집]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한 30년 동지 문재인,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동행 『문재인의 운명』은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가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만남’ ‘인생’ ‘동행’ ‘운명’ 총 4장으로 나누어 정치적 파트너로서 뿐만 아니라 친구이자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그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소개]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선택 이후 수많은 러브콜을 무시하고 칩거를 선택한 문재인에게 이해찬 의원이 노무현에 대한 책이라도 한 권 내야 하지 않겠냐는 권유로 집필된 책이다. 당시 옆에서 집필에 양정철 전 비서관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이 책이 출간될 당시는 이명박 정부의 이런저런 실책으로 실패한 정부라는 소리를 듣던 참여정부에 대한 향수와 재평가가 부쩍 늘어난 터였다. 그런 상황 속에서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의 저서가 나왔고, 이게 생각 이상으로 대박이 나서 1회성 북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게 또 흥행해서 전국순회공연으로 이어졌다.
조금 과장되어서 말하면 이 책 1권으로 문재인의 존재가 대중에게 각인되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정치를 시작했고, 18대 대선에서 대권 주자로 급부상해 19대 대선에서 기어코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그래서 이해찬 의원은 김어준의 파파 이스에서 자신이 문재인을 정치판으로 끌고 온 1등 공신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 이에 대해 김어준은 "나쁜 일을 하셨군요."라는 반어법 개그를 날렸다.[1]
조금 과장되어서 말하면 이 책 1권으로 문재인의 존재가 대중에게 각인되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정치를 시작했고, 18대 대선에서 대권 주자로 급부상해 19대 대선에서 기어코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그래서 이해찬 의원은 김어준의 파파 이스에서 자신이 문재인을 정치판으로 끌고 온 1등 공신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 이에 대해 김어준은 "나쁜 일을 하셨군요."라는 반어법 개그를 날렸다.[1]
3. 목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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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 그 외의 관련 어록은 이쪽을 참고하면 된다.
[1] 사실 단순 반어법 개그는 아니고 문재인은 사실 자신의 친구를 잃고 정치에 욕심을 끊으며 정치적 은퇴도 아닌 완전한 칩거 상태였다. 정치에 관심 자체를 끊던 이를 끌고 나온 것이라 나쁜 일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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