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Jaewon Chey | Facebook: Write a comment…
Jaewon Chey
SY0estoaesruohd5aftey agt a0084:411 ·
독소전쟁은 게르만족을 표방한 나치 독일이 슬라브족이 사는 동유럽 지역을 정복하고 그들을 노예로 삼는 정복전쟁 수준을 넘어 그들을 말살하여 아예 지도 상에서 지워버리려 했던 절멸전쟁이었습니다.
나치 독일은 독소전쟁 동안 민간인만 매일 1만 4천명씩, 도합 2천 5백만명 이상을 학살했습니다. 당시 나치 독일의 목표는 슬라브 민족을 학살하고 강간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슬라브 민족 모두를 없애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러시아인 선조들이 독일 나치를 파멸시킨 이 자랑스러운 ‘대조국 전쟁(Великая Отечественная война)’의 승리가 2차 세계 대전을 연합국의 승리로 이끈 가장 결정적 전쟁이자 희생이었다고 높게 평가합니다.
나치 독일을 상대로 한 이 어마어마한 국가적 총력전에서 상실을 겪지 않은 가족이 러시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정도의 희생이었습니다. 러시아인들이 러시아 역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으로 독일 나치를 상대로 한 대조국 전쟁을 꼽는 것은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현재에도 우크라이나에서 네오 나치를 궤멸시키기 위한 특수군사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방 세계가 네오 나치를 이용해 국경까지 다가와 러시아의 목에 칼을 들이대 왔고, 서방 세계의 정보기관과 미디어, 언론, 빅테크가 총결합하여 거대한 거짓 선전전을 벌이고 있지만 저는 그럴수록 이 러시아의 제한전이 가진 본질로 돌아가 “다른 선택은 없다”고 말했던 푸틴 대통령의 선전포고 연설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미국과 나토는 부차 Bucha에서 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조작해 선전전을 통해 전쟁을 장기화하려는 기만적인 술책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미국과 나토는 우크라이나에서 즉시 손을 떼고, 우크라이나 인들의 인명 살상을 유인하는 비열하고 잔인한 공작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러시아 연방 대통령 말씀>*, 2022년 2월 24일
존경하는 러시아 국민 여러분! 그리고 친구 여러분!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러시아 국경으로 동진하는 나토와 끝없이 협상을 시도하고 인내해 왔습니다. 그리 부탁을 했어도 돌아온 것은 냉소, 사기, 거짓말, 공갈과 협박이었습니다. 막무가내로 이제는 국경까지 와 버렸네요. 소련이 해체하니, 자기가 무소불위의 절대 강자인 듯 도취에 빠진 서구의 수뇌부입니다. 교양도 없는 것들이 오만하기도 해서, 오로지 자기들 만을 위해 의사를 결정하고 일을 추진합니다.
미국과 나토는 유럽 중앙의 평화로운 베오그라드에 쳐들어가 미사일과 폭격기로 몇 주 만에 도시들을 초토화시켰습니다. (1999년 유고슬라비아 공습) 그래도 유엔 안보리 제재를 받지 않았습니다. 안보리의 모든 결정을 무시하고 리비아에 군사를 투입했지요. 나라를 박살 내고 국제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몇 년 동안 나라를 내란에 휩싸이게 했지요. 리비아 주변도 흔들어 거대한 난민 행렬을 만들었습니다.
시리아 정부 허락도 없이 들어가 전투를 벌였어요. 이라크는 불법천지였습니다. 국무장관이라는 사람이 세계가 보는 앞에서 흰색 가루 병을 흔들며 이것이 화학무기라고 했죠. 모든 것이 미국과 유엔 수뇌부가 꾸민 가짜였고, 톡톡히 창피를 당했습니다.(콜린 파웰 국무장관은 이 TV 중계를 자기 인생 최악의 창피였다고 했다.) 그 많은 인명 손실과 파괴, 테러에 테러가 더해졌습니다. 미국이 들어가 모든 곳에서 피를 흘렸고 국제 테러가 벌어졌고 극단주의가 횡행했습니다.
미국과 나토는 이런 인간들입니다. 동유럽으로 1인치도 들어가지 않겠다고 약속하더니 우리를 속였습니다. (1991년 미 국무장관 제임스 베이커의 약속) 우리를 가지고 논거죠. 네, 압니다. 정치란 더러운 공작이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이 정도로 더럽게 굴 수는 없는 겁니다. 국제관계뿐만 아니라 도덕과 윤리를 훨씬 벗어난 사기를 친 겁니다. 공개적으로 러시아를 적으로 삼으면서도 이들은 어떤 욕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럴 수는 없는 법입니다.
미국 정치인, 과학자, 기자들은 거짓의 제국을 세웠습니다. 미국의 똘마니들은 의무적으로 미국에 굽신거리며 미국을 모방하고, 명령이 떨어지면 가차 없이 달려갑니다. 우리는 2021년 12월 미국과 그 똘마니들에게 유럽의 안전을 지켜주고 나토를 더는 확대하지 말라고 다시금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소용없었습니다. 러시아 문제를 러시아와 이야기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우리가 어찌 되든, 제 욕심만 추구합니다. 나토 수뇌부는 최근 러시아 국경으로 더 빨리 동진해야 한다고 했어요.
지금의 우크라이나 영토의 나토 베이스 설치, 군대 배치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물론 나토 자체만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 외교정책의 도구이니 더 문제인 거죠. 역사적으로 우리 영토였던 우크라이나가 이제 반-러시아 적대국으로 다듬어졌네요. 이 나라가 지금 외세에 푹 빠져 나토를 끌어들이고 첨단 무기를 얻으려 갖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나토는 지금 선을 넘어버렸습니다.
이들은 2014년 우크라이나에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고는 창피한 선거를 치렀습니다.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하기를 포기한 거죠. 지난 8년간 일을 평화롭게 해결하려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사는 수백만 시민이 학살의 공포에 절어, 오로지 러시아만 의지하고 러시아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돈바스 공화국 독립을 승인한 이유입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의 네오 나치와 극단 민족주의자들을 밀어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합병을 선택한 크림 주민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돈바스에서 그리했듯이, 크림으로 몰려가 사람들을 죽일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그리할 것이고요.(2014년 5월 2일 네오 나치가 오데사에서 불에 태워 죽은 42명의 친 러시아 국민을 상기하며 실제로 푸틴은 우크라이나에 진군하면 범인들을 찾아 처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체포 리스트가 만들어졌으며 범인들은 네오나치 Right Sector와 Azov Battalion에서 아직도 활동 중이다.)
이번 군사행동의 목적은 키예프 정권에 의해 지난 8년간 죽고 고통받아온 시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무력화, 탈 나치화할 것입니다. 영토는 점령하지 않을 것이고 규율을 강요하지도 않을 겁니다. 유엔헌장 1조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2014년에 여러분 스스로 나치라고 불렀던 이들로부터 크림 주민을 지켜주어야 했습니다. 주민들은 역사적 조국인 러시아를 선택했지요. 우리는 바로 그분들만 상관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알립니다. 당신들의 아버지, 할아버지, 그리고 증조할아버지들은 (동유럽의) 나치 점령군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의 조국을 지키지도 않았죠. 그러니 우크라이나에 네오 나치를 허용해 준 겁니다. 당신들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충성한 것이 아닙니다. 독재 정권에게 충성을 한 겁니다. 범죄에 동참하지 마세요. 무기를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우리나라와 국민을 공격하거나 위협하는 사람들은 들으세요. 당신들은 역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결말을 초래할 것입니다.
*위 내용은 러시아 대사관에서 게시한 내용의 일부를 발췌, 축약하는 과정에서 일부 수정된 내용을 포함합니다.
57崔明淑, Jaewon Chey and 55 others
19 comments
Hansook Kim정말 어느쪽이 진실인지 저는 모르겠어요. 이쯤되면 실체적진실에 매달리며 올바른 지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교만같고 그저 누군가들이 희생되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들기도 합니다.
Jaewon CheyHansook Kim 감사합니다. 승리한 자가 이 전쟁의 의미를 규정할 수 있을 뿐인것 같아요. 누가 진실을 알겠어요? 올바른 지지를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거대 미디어와 빅테크는 원바디이고 우리들은 전체주의적으로 길들여져 버렸습니다.
우리는 소수 의견과 자신을 비춰볼 성찰의 목소리에 충분히 무뚝뚝하고 그것을 묵살해버릴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모두 마친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에서 이미 패배했어요. MAINSTREAM MEDIA가 내러티브를 프로파간다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응원할수록 동북아 정세는 대단히 위험해지고 있어요. 우리 자신의 준비안된 파멸을 부추기고 응원하는 대중을 보고 있는 느낌 아세요?
김단비그렇습니다. 가짜뉴스 남발하네요. 걱정입니다.
Jaewon Chey김단비 푸틴 대통령은 빈 말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내뱉은 말이 공허한 사람도 아닙니다.
위의 선전포고에서도 보이듯이 러시아는 이번 제한전을 최대한 상식적이고 예측가능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이번에 러시아를 좀 다시 보게 되는 지점이 생기네요.
김단비최재원 그렇습니다. 특수진압작전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Jaewon Chey오프 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제 이런 말을 잘 안 듣거나 사소하게 취급하시는데 저는 러시아인들이 가지는 저 유럽대륙으로부터 부상하는 존재에 대한 공포를 이해합니다.
나토 동진은 안된다는 약속이 러시아에게는 왜 중요한 핵심안보 이슈이자 약속이었을까요?
프랑스가 강대해 졌을때 나폴레옹의 침공으로 이어졌고,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불가침 조약을 짓밟고 유럽대륙으로부터 소련으로 침공해 와 이천만명이 넘는 인구가 민간인으로 또는 군인으로 참혹하게 죽어갔습니다.
유럽 대륙에서 강력하게 힘을 키운 그들은 가로막는 산맥이나 자연 지형 지물 조차도 없이 평평한 초원으로 침범해 온 것입니다. 지금은? 나토와 미국이 우크라이나 네오 나치의 탈을 쓰고 변장해 와 칼을 러시아의 목에 들이밀고 있던 것이죠.
Chee-Kwan Kim최선생님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견해를 존중하고, 제가 잘못알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빼놓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다만, 금번 포스팅에서 독소전쟁에서 나치의 학살만을 강조하는 것, 그리고 독소전쟁을 "대조국전쟁"이라 부르는 것은 철저히 소련/러시아의 왜곡된 해석 - 프로파간다 - 에 기반한 것이라는 "지적질"을 감히 할 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왜냐면, 최선생님이나 저같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해석일테니까요. 독소전쟁중 어느 쪽이 더 잔혹했다고 평가할 수 없을 정도의 참상이 양쪽 - 특히 독일과 소련을 사이에 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 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잘아실 것이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올리신 Reichstag 사진도 조작된 사진이라는 것도 잘아실 것이구요.
Jaewon CheyChee-Kwan Kim 제가 이런 견해를 말하는 기분이 어떤지 아십니까? 우리는 왜 이 전쟁을 가지고 우리끼리 편을 갈라야 합니까? 우크라이나는 지금 미국 빅테크 거대 언론 대다수 사람들이 같이 한마음 똘똘 뭉쳐서 잘 하고들 있잖아요.
저는 소수 의견 내는 겁니다. 압박도 많이 받구요. 여기 페이스북이 전쟁터입니까?
<대조국 전쟁>은 러시아인들이 부르는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러시아인들이 부르는 대조국 전쟁을 그대로 인용하는 맥락인데 그럼 서방의 시선에 이입해서 <동부전선>이라고 해야 합니까?
저는 지금 선생님께서 독일과 소련의 어디 가운데에서 서려고 하는 그것 자체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가 선 자리에서 충실히 보시면 됩니다.
저는 독일이 제 2의 고향인 사람입니다. 거기 오래 살아서 나치 얘기만 나오면 피가 거꾸로 솟는게 있습니다. 그런 제가, 소련이 나치를 간신히 막아낸 그 역사를 기억하는 감정에 이입해서 이해해보면 안되는 건가요?
마지막 Reichtag 사진에 대해서 지금처럼 글을 쓰시면 마치 제가 완전히 날조된 조작 사진을 제가 고의로 노출하는 듯이 선전하시는 것 같네요.
이 사진의 배경에 대해서 저도 잘 압니다. 나치의 침략에 조국을 지켜낸 러시아인들이 기억하는 그 전쟁에 대한 이미지를 차용하는게 중요했지 이 사진이 어떻게 사실과 연출이 섞여 있다는 제 관심사가 아니었습니다.
선생님 말고도 저의 이런 견해를 적대시해서 보는 분 많습니다. 왜? 제 개인의 견해를 적대시하죠?
러시아의 왜곡된 해석이라고 하는 왜곡 자체에 대해서 생각이 다르지 않습니까? 제가 나치의 학살만 강조하지 않고 그럼 평등하게 다뤄야 하나요? 지금 지형이 러시아의 관점 자체를 아예 안 보고 안 듣잖아요?
Chee-Kwan Kim최재원 최선생님,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선생님 글에 상당 부분 공감했고, 페북이라는 공간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페친중 한분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견해를 ‘적대시’ 한 적 없습니다. 제 글이 그렇게 읽혔다면 제 불찰이고 졸필 탓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Jaewon CheyChee-Kwan Kim 죄송합니다. 저 이 일로 너무 많은 사람을 잃었고 너무 공격 많이 받아 너무나 예민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적대시가 아니었을수 있는데 제가 과민하게 느낀것 같습니다. 제가 푸틴을 왜 존경한다 하는지, 왜 처음부터 승산없이 외세에 이용당할 전쟁에 항복하라고 하는지 들을 새도 없이 너무 많은 분이 차단을 해버리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하신 양쪽 모두에서 발생한 부분에 대한 관점도, 저는 사실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관점에서만 전쟁 보도를 접하고 있지 않나요?
그런데 러시아 입장을 한 번이라도 좀 보자고 하면 누군가가 저에게 비판합니다. 말씀하신 논리 비슷하게요. 이건 너무나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저는 이미 너무 피를 많이 흘린 상태입니다.
결국은 한국사회 특유의 그 양비론과 중립을 취하는 듯 하면서 앞에서 피흘리는 소수 의견에 아무런 감수성 없는 그 모습으로 느낍니다.
사실 이런 부분 저도 한국 살 때 너무나 억누르고 살았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뭘까요? 전쟁을 다루는 역사의 사실이 뭘까요?
만일 나치스 독일이 당시 소련을 침공하지 않았고 덩게르크에서 퇴각로가 없던 영국 군인들을 나치가 절멸시켰다라면,
우리는 지금도 나치가 나쁘다고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나폴레옹과 같은 반열에서 영웅 히틀러 총통에 대해 배우고 있을까요?
특히 전쟁에서 역사적 사실이란 결국은 승자에 의해 구성되는 것이고 구현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은 독일이든 소련이든 무조건 전쟁은 나쁘다. 인의예지 이런 태도로 전쟁을 보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한 번이라도 더 삭혀 듣는데 이번엔 제가 민감하게 반응한것 같아 사과드립니다.
Silvan KälinJaewon Chey my friend… the world is trying to understand Putin, yes. But when you say you respect him, that you find legitimate his claim to „denazify“ Ukraine - „Denazify“ who from who??? Russia wants to clean the people from Ukraine from its people???
Yes, to „clean out“ people is a Nazi attitude! - horrible things are happening on both sides during war, violence is out of control. But Russia is comitting violence to the civilian population of Ukraine. That‘s a fact. It’s not the Ukraine on it’s own people… these are absurd claims without grounded evidence by Putin and his regime. The russian army has its own history of violence, it’s nothing new. -
I see you desperately seeking for another alternativ narrativ from the western media which takes the ukrainian side. But this alternative which you present here is nurtured from russian Propaganda. There is a dangerous war on facts happening on both sides - and there is clear evidence on one side (bombs, blood, dead bodies, refugees and all the suffering..)and there is total distortion by the russian propaganda machinery which even prohibits to its people to pronounce the word “war”.
Critics on western politics? Sure, I’m with you… it’s delicate… I feel there is a lot of hatred and accumulation of bad feelings about western politics which tends to seek for an alternative and critical narrative, an underlying truth. Unfortunately, problematically, you will always find alternative narratives, as you desire. One could say truth has slipped away in a sea of information… I prefer to stick to conventional and serious News Outlet, listening to experts and discussions, to a constructive main stream narrative, which I trust more than any discussion here on social media network, driven by conspiratorial fact spinning. Stanley Suh두분의 대화속에 슬라브 민족의 시각에서 보는 미국과 유럽에 보내는 멧세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더 넓은 시야를 갖개돼어 두분의 유익한 대화 감사합니다.
Ju Kim대공감!슬라브의 어원이 slave(노예)..슬라브족들은 서쪽의 게르만과 골족, 동쪽의 몽고,타르타르족들에게 항상 침략당하고 도륙당한 역사를 가진, 노예처럼 산 종족들입니다.양쪽에서 얻어터지는 슬픔을 가진 민족인거죠.음악만 봐도 거의가 슬퍼요..게다가 부동항도 없어서 페테르부르크 시대가 열리고 에카테리나 대제부터 제국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 문명의 발전단계에서 앞서가질 못하면서 맑스가 예언?했던 자본주의하의 노동자가 아닌 봉건제 농노들에의한 공산혁명까지 겪게 되구요.2차대전은 게르만과 슬라브의 전쟁이었고 나치 대 반나치의 전쟁이었어요.(공산주의자들을 가장 증오하고 탄압했던 일본과 나치독일이 동맹)독소전쟁으로 소련이 2500만이상 죽었다고 하죠.이번 우크라사태도 푸틴의 연설을 보면 나치와의 전쟁이고 이들을 전범으로 처단하겠다고 한 것.지금 나토랑 미국이 구라치면서 전쟁을 확대할려는 건 그들이 나치잔당이기때문입니다.(일본 역시 미국과 나토에 동조하고있죠.)딥스의 한축이 나치들이란 거죠.이번 우크라사태에서 나토와 미국에 동조하고 딥스에서 해방된 러시아를 적으로 돌리는 국가들은 나치딥스가 점령한 국가라고 보면될겁니다.
Jaewon CheyJu Kim 독일에선 나치에 대해 참 많은걸 공부하게 되었었어요. 제가 전공이 미디어아트이다 보니 더더욱 나치들의 미디어 프로파간다를 통한 교활한 수단과 방법들에 대해 더욱 많이 학습할 기회가 있었죠. 히틀러 나치에 대한 성찰이 있고
독일에서는 게다가 ‘68혁명’으로 전통 독일 사회의 위선과 기득권과 숨막히는 권위의식을 같이 타파하는 과정을 겪어야 했던 것이죠. 나치 독일은 왜 존재했어야 했는가?!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나치에 대해 독일의 숄츠 총리가 서방과 겉으로만 그러는건지 진심인 건지 왜 비판이나 동조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나치만 나쁘고 현재 나치는 글로벌리스트들 퍼펫이니 괜찮다?
메르켈 총리와 트럼프가 있었다면 안 일어나도 될 전쟁을 …. 제가 자꾸 러시아 입장에서도 지금의 이 사태를 조망해 보려는 ‘pro-ject’를 해보는 이유는,
결국 이 사태는 협상에 의해, 서로가 만족하는 우선 각자가 만족할만한 어떤 선을 확보해야 종결될 수 있는 사태이기 때문입니다. 실은 제 눈에 어디 호빠 종업원 같은 것들이 우크라이나 내각이고 네오 나치 같은 쓰레기 나치 새끼들인 우크라이나 일방의 입장만을 미디어가 프로파간다 해봤자
전쟁만 지속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만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Ju Kim최재원 미디어 세뇌와 선전,선동의 효시가 나치랑 공산당이죠.히틀러의 레나 리펜슈탈감독과 소련의 아이젠슈타인감독이 영화선전,선동의 기틀을 마련한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그런연유로 공산국가들,예전 동구쪽 국가들도 영화에 투자를 많이하고 좋은 인력들을 많이 배출했지요.그 인력들은 미국 헐리웃으로 갔구요.딥스들은 한축은 나치,한축은 공산당으로 세계를 가두리하고 잡아당기죠.불쌍한 사람들만 선동에 휩쓸려서 고통당하구요.메르겔은 딥스쪽이지만 트럼프는 딥스 조련사기에 트럼프가 대통령이었다면 일어나지 않을 전쟁이란건 맞아요.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딥스들은 전쟁위기고조나 전쟁,판데믹 같은 걸로 한탕하는게 정기코스라서 이번에도 한탕할려고 벌인 일인데 푸틴이 장기적으로 대비를 잘해서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딥스들은 석유에 롱을 쳐서 석유값 올리려고 온갖 짓을 다하고 반딥스들은 석유값 내리려고 함)푸틴이 나치처단이라고 한거에서 보듯 나치가 박멸될려면 세계금융을 좌지우지하는 그세력들이 다 죽어야하거든요.푸틴은 딥스본진인 우크라를 해방시키려고햇고 페트로 달러가 무너지는 단계까지 염두에 두고 움직인거라고 봅니다.그렇게 본다면 우크라사태를 도발한 젤렌스키는 장기말로 봐야하는거죠.우크라 사태기간동안 벌어진 중요사건은 프랑스권인 서아프리카에서 폭동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프랑스(마카롱 딥스)를 몰아내는데 성공했다는 것..물론 러시아가 지원했구요.또 푸틴이 남미의 쿠바,베네쥬엘라 포함 남미국가들을 불러서 동맹?을 맺은것..쿠바에 미사일도 배치했구요.인도 모리에겐 우리가스 니들에게는 싸게준다고해서 반딥스동맹맺고 인도가 미국 엄청 까댐..중국(상하이방아님)하고야 카자흐에서도 같이 협업해서 카자흐스탄 딥스들 몰아냈었고..파키스탄도 불러서 뭐라했는지 앙숙이던 파키랑 인도가 서로 협력..그러니 어제부터 파키스탄 정부 엎으려 폭동을 일으켰네요.우크라사태로 이미 아랍쪽은 빵이 모자라서 폭동나는 상황입니다.밀생산1위 러시아랑 우크라이나가 전쟁중이니 밀수급이 안되서 터키포함 아랍도 반러시아를 못해요..미국은 인플레에 석유값 폭등,아프칸 철군등등으로 바이든 욕받이되고 우크라사태로 트럼프가 바이든 욕을 더 많이하고 국민들은 트럼프를 더 그리워하게 되니 이번 중간선거에서 마가쪽(반딥스)이 상하원 다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어제는 트럼프계정을 삭제한 트윗을 일론 머스크가 9.2% 주식을 사서 대주주가 되고 악랄하게 편집해대던 사람이 자진해서 사표쓰게만들었구요.cnn대주주도 친트럼프인 사람이 됐고..미디어-언론 상황도 트럼프에 유리해짐.또,우크라위기로 석유값 오르니 이란핵협상이나 석유 증산문제가 이스라엘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란+사우디쪽으로 풀릴 압박이 높아지는 것..이 모든게 지금 동시에 벌어지고 있네요.바이든이 석유값 내리려면 친환경이런거 안해야하는데 그럴리가 없죠.ㅎ..암튼 푸틴도 트럼프처럼 국제정치,외교 천재같아요.올려주신 음악도 슬프고..심지어 러시아는 국가도 슬프잖아요.군가까지도 슬프구요..그러고 보니 소련무너지는거,산전수전 다 겪은 푸틴도 슬픈 이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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