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예술을 사랑했던 아내를 바꾼 "노인" 전 대학교수가 손에 넣은 로프 : 아사히 신문 디지털

함께 예술을 사랑했던 아내를 바꾼 "노인" 전 대학교수가 손에 넣은 로프 : 아사히 신문 디지털

함께 예술을 사랑했던 아내를 바꾼 "노인" 전 대학교수가 손에 넣은 로프
 8시 0분


하마다 요타로씨코멘트

도쿄지 재립강 지부



　독서와 예술을 사랑하고 다가와 살아온 전대학 교수와 아내. 고등학교 동급생이었던 두 명의 온화한 일상은 노인에 의해 서서히 무너져 갔다. 그리고 어느 날 밤 남편은 끈을 잡고 아내의 목에 걸려 당겼다. 일단 중단 후 다시.

　"터무니 없는 일을 했다"

　넉넉하게 누워 있는 아내를 앞으로, 남편은 일순간 주저 받은 뒤, 전화를 손에 들고, 경찰에 통보했다――.

　대략 1년 반 후인 올해 10월, 도쿄지 재립강 지부의 법정에 피고(75)의 모습은 있었다. 몸집이 작은 상하 저지 모습. 담담한 모습으로 변호인 옆까지 나아가 앉았다.

　피고는 2022년 5월 20일 밤, 도쿄도 하치오지 시내 의 자택 맨션 으로, 아내(당시 74)의 목을 끈으로 짜, 살해한 죄에 묻혔다.

　첫 공판에서는 「그대로입니다」라고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

　왜 아내를 살해했는가. 법정에서의 교환에서 경위를 따릅니다.
아내는 동급생, 쌓아 올린 행복한 결혼 생활

　피고는 1971년 도내 유명 사대를 졸업 후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진행됐다. 전문은 미술사 . 그 후 도내에 있는 사립의 미대에서 교단에 서서 교수까지 맡았다.

　아내는 고등학교 동급생이었다.

　피고가 품고 있던 인상은 「어른스러운 아이」. 재학 중에 큰 접점은 없었지만, 졸업 후 10년 정도 지나고 나서 동창회에서 재회했다. 서로 독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에서 의기투합해 교제를 거쳐 82년 34세 때 결혼했다.

　변호인「(아내는) 어떤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