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하, 그 주장에 전혀 공감하지 않지만 무죄 판결은 환영. 관련 전공자들이 그 험한 주장에 대하여 저술이나 학문적으로 조목조목 철저히 지적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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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l Hoon Lee
재판부는 "표현의 자유가 인정된다."고 했는데 왜 이 나라의 표현의 자유는 친일파와 반헌법주의자들에게는 비판적 입장은 억압이 정당화되고, 억울하고 가장 악랄한 역사의 피해자에게는 그야말로 학문과 표현, 양심의 자유로 이상적으로 적용될까요. 표현의 자유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의 문제를 또 다시 생각케 하고 분노케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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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태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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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한
표현의 자유가 현좨 우리나라에서 편파적으로 적용된다는 비판에 백번 공감합니다.
그러나, 박유하교수 문제는
학문의 자유라는 측면이 더 강합니다.
또 언론보도처럼 자극적 내용으로 일관하는 책도 아닙니다.
불필요하다 싶게 자극적 표현이 없지않아 유감이지만,
박교수의 주장은 자기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학문활동에 대해서, 법적 제재를 가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이런 정도조차 용납 못하는 사회라면, 학문과 표현의 자유는 질식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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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soo Lee
우교수님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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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 Jaemin
동의합니다. 그런데, 박유하 님의 책이 학술 논문에 해당하는지는 좀 고민의 여지가 있는 바, 이 문제도 앞으로 논의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도 일본제국에 의한 국가 폭력이라는 말에 많은 보수와 진보 모두에서 열폭인지 모르겠습니다. 보수 (친일) - 일부 나쁜 기업이나 군인의 일탈. 진보 - 해방 후에도 국가 폭력은 있고 도대체 일제와 한국 정부의 야만성의 차이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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