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성(性)진국은 일본이 아니라 중국?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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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진국은 일본이 아니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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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유이
2017. 9. 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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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쪽-

 

"한 중국학자가 몇 년전에 섹스산업에 대한 토계를 낸 적이 있다. 섹스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5.5%를 차지하고

섹스산업 종사자만 1천 만명에 가깝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매년 낙태가 1300만 건 이뤄지는 데, 이 중 60% 이상이 미혼여성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144쪽-

 

중국 당국 조차 탐관(부패한 공산당 관리 공무원) 95%가 정부(아내가 아니면서, 정을 두고 깊이 사귀는 여자.)를 뒀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146~147쪽-

 

"루이진 관광 국장(한국으로 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술자리에서, 그것도 여행국 간부와 여행사 사장, 가이드가 보는 앞에서 "간부급 가운데 자신이

첩이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냐?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고위급 공무원과 공산당 간부들이 첩을 거느리는 것은 말 그대로 대세다. 이들은 "여자들이 치장을위해 명품 백과 옷, 신발 등이

필요한 것처럼 남자들은 사회생활 하는데 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를 13명이나 거느려 놀라움을 준 부패관리 진웨이즈는 법정에서 "부청장급 되는 간부 중에 첩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냐?

이는 생리적인 필요 때문이 아니라 '신분' 의 상징이라고!" 라는 명언(혹은 망언?)을 남겼다.

대만 출신의 한 사업가는 "다른 기업인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첩을 둘 필요가 있다"며 첩의 유무가 남성의 지위와 부를 상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148~149쪽-

 

자신의 존재를 세상 밖에 드러내지 안았던 과거 얼나이(한국으로 치면 조건녀이면서 동시에 애인이자 첩)들과

달리 신세대들은 당당히 대놓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 (요즘에는 베이징대 같은 명문대 여대생들도 얼나이를 한다고 한다.

이를 학교에서 문제삼자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러 자신의 불륜생활을 과감히 공개하고 고민상담과 미용법 등을 공유하며 온라인

카뮤니티를 통해 수시로 접촉하고 있다.

이 커뮤니티에서 토론방을 통해 명품, 자동차, 아파트(!) 등 자신이 받은 선물을 공개하고 생활비로 얼마를 받는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어떻게 하면 남자의 지갑에서 돈을 더 많이 꺼낼 수 있을지에 대해 정보공유도 한다.

심지어 이들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미워하는데, 아내들은 먼저 자신의 문제부터 살펴봐라. 남편이 오죽하면 외도히겠냐?" 는

말까지 한다.

한 여성은 "난 아직 젊고 예뻐요. 남자친구(사귀는 불륜 남성)가 저에 대한 사랑이 각별해서 BMW도 사주고 늘 명품을 선물하죠.

아마 무서운 아내랑 있는 시간보다 저와 보내는 시간이 많을거에요. 질투나죠?" 라는 글과 함께 실제 얼굴사지과 자동차, 명품 백 등의

인증샷을 올렸다.

 

충칭의 한 업소주인은 "구지 광고를 안해도 아가씨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옵니다. 공장에서 일해봐야 한 달 월급이 600위안(약 9만원) 인데

여기서는 열심히만 하면 3000위안(약 500만원) 정도는 그냥 법니다" 라고 말했다.

 

-161쪽-

 

중국의 성인용품 시장규모는 1000억 위안(약 15조원)으로 전 세계 시장의 7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연 30%의 성자세를 보이고 있다.

정력제 시장도 함께 확대되어 1993년 베이징에 처음 생긴 건강식품 상점이 20여년 사이 2천여개로 급증했는데 대부분이 불황을 전혀 모르고

있다.

 

-162쪽-

 

베이징과 다롄의 업소녀 중에는 상당수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으로 외국어도 구사하며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호텔이나 오락, 환락 업소에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162~163쪽-

 

공식적으로 매춘이 허용안된데다 공산당 1당 독재의 중국정부가 단속을 하긴 하지만 단속하는 공안이

"섹스산업은 뿌리뽑지 못하고 단속하면 할수록 더욱 기승" 이라고 말을 했다.

중국섹스산업의 급성장은 공식통계에서도 잘 드러난다. 2001년 발간된 중국 공안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1985년 성매매 사건 5000여건 체포된 업소녀 6000여 명에 불과했던 것이 2000년에는 24만 건, 49만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이 조차 실제 성매매업소 10%만이 반영된거고 단속도 실제규모의 2.5~5%에 불과하다고 한다.

 

 

 

출저: 세계의 운명을 바꿀 중국의 10년, 2011년 발간, 지은이: 오일마, 나남출판사

 



와우..... ㅎㄷㄷ 하네요. 장제스 총통 각하께서 보면 기절초풍 하실듯. 1945~1950년 당시 중국 국민당보다 훨씬 부패하고 전근대적인 여성관을 가진 공산당의 본모습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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