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天才・小室直樹が見ていた「日本社会の構造」とは | 【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 | 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天才・小室直樹が見ていた「日本社会の構造」とは | 【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 | 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天才・小室直樹が見ていた「日本社会の構造」とは
小室直樹
予測・分析【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
2022.9.17 2:50

1976年の初版版発刊以来、日本社会学の教科書として多くの読者に愛されていた小室直樹氏による『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が2022年に新装版として復刊された。社会学者・宮台真司氏「先進国唯一の経済停滞や、コロナ禍の無策や、統一教会と政治の癒着など、数多の惨状を目撃した我々は、今こそ本書を読むべきだ。半世紀前に「理由」が書かれているからだ。」と絶賛されている。40年以上前に世に送り出された書籍にもかかわらず、今でも色褪せることのない1冊は、現代にも通じる日本社会の問題を指摘しており、まさに予言の書となっている。『【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では、社会学者・橋爪大三郎氏による解説に加え、1982年に発刊された【増補版】に掲載された「私の新戦争論」も収録されている。本記事は『【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より本文の一部を抜粋、一部編集をして掲載しています。(前回の記事はこちら

Photo: Adobe Stock
小室直樹が論じた日本社会の「危機の本質」(「増補 はしがき」より)

 旧著『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を発表したのは昭和五一年の秋である。その核心として論じたものは現代日本の危機の本質である。つまり、機能集団が同時に運命共同体の性格を帯び、そこから魔力にも似たエネルギーが発生し蓄積される。それも社会組織の隅々に、拡大再生産され続けながら――という指摘である。

 人々は核の恐ろしさを言う。だが、この危機の「構造的アノミー」(無規範状態・疎外)は核の恐怖の比ではない。何故なら前者は人間の思考と技術の産物であるが、その人間を規定するものがこの魔力にほかならないからだ。さらに言うなら、前者は相対的恐怖であり、後者は絶望的な恐怖である。

 私は旧著作を歴史に対してきわめて楽天的かつ健忘症の人々に対して警告する意味で論じた積りである。「戦後デモクラシーの認識」から「社会科学の解体」まで全篇を通じて、日本人の行動様式(エトス)が戦前戦後を時間的に貫いて同型であり、あらゆる組織や枠組を多面的に認識してみるときこれまた類似であるという事実を語ったのである。

 つまり、ロッキード事件、過激派行動などの分析を行ったのは、これらが歴史上特異な狂い咲きにも似た社会現象でも何でもなく、構造的(ストラクチャリー)に系(コロラリー)として発生するものである。換言すれば根株(ルーツ)から自然発生する“ひこばえ”現象であるという事実を言わんがためである。

 今回、新たに「私の新戦争論」を加えて『危機の構造』(増補)を上梓することになったが、私の論述の力点が前に述べた点に在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編集部注 『【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では旧版および増補版の内容を掲載しています。)

 旧著「はしがき」を併読していただければ『危機の構造』の骨格をなぞることが出来ると思うので読者諸氏には一読をお勧めしたい。

昭和五七年一月 国際情勢の暗雲ますます高まる時に 小室直樹

本記事は『【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より本文の一部を抜粋、再編集して掲載しています。


過激な天才による名著がついに復刊!!
現代日本の危機の構造は40年以上前から変わっていない―。
さまざまな危機に直面している今だからこそ読んでおきたい1冊!
情熱的かつ論理的に日本社会の問題や日本人の特性に向き合った社会学者・小室直樹氏が日本社会に警鐘を鳴らす
宮台真司氏推薦!!
「先進国唯一の経済停滞や、コロナ禍の無策や、統一教会と政治の癒着など、数多の惨状を目撃した我々は、今こそ本書を読むべきだ。半世紀前に「理由」が書かれているからだ。」
橋爪大三郎氏による新たな解説付き!!
付録として1982年発刊の『【増補版】危機の構造』に掲載された「私の新戦争論」も収録した完全版!!

【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
小室直樹(著)・橋爪大三郎(解説)/定価2200円(本体2000円+税)











【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
小室 直樹 著/橋爪大三郎 解説
<内容紹介>

日本社会が抱える問題の原因は40年以上前から変わっていないー。さまざまな危機に直面している今だからこそ読んでおきたい幻の名著がついに復刊! 情熱的かつ論理的に日本社会の問題や日本人の特性に向き合った社会学者・小室直樹氏が日本社会に警鐘を鳴ら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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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코무로 나오키가 보고 있던 「일본 사회의 구조」란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9.17 2:50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 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네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더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 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전회의 기사는 이쪽 )


일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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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로 나오키가 논한 일본 사회의 「위기의 본질」(「증보 엽서」보다)
 구저 「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을 발표한 것은 쇼와 51년의 가을이다. 그 핵심으로 논한 것은 현대 일본의 위기의 본질이다. 즉, 기능 집단이 동시에 운명 공동체의 성격을 띠고, 거기에서 마력과 비슷한 에너지가 발생하여 축적된다. 그것도 사회조직의 구석구석에 확대 재생산을 계속하면서――라는 지적이다.

 사람들은 핵의 무서움을 말한다. 하지만 이 위기의 '구조적 어노미'(무규범 상태·소외)는 핵의 공포의 비가 아니다. 왜냐하면 전자는 인간의 사고와 기술의 산물이지만, 그 인간을 규정하는 것이 이 마력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더 말하면, 전자는 상대적인 공포이고, 후자는 절망적인 공포이다.

 나는 구저작을 역사에 대해 매우 낙천적이고 건망증의 사람들에 대해 경고하는 의미에서 논한 쌓이다. 전후 데모 클래시의 인식에서 사회 과학의 해체까지 전편을 통해 일본인의 행동 양식(에토스)이 전전 전후를 시간적으로 관철하여 동형이며, 모든 조직이나 틀을 다면적으로 인식하고 볼 때 이것 또한 유사하다는 사실을 말한 것이다.

 즉, 록히드 사건, 과격파 행동 등의 분석을 실시한 것은, 이들이 역사상 특이한 미친 피와 비슷한 사회 현상도 아무것도 아니고, 구조적(스트럭쳐리)에 계(콜로라리)로서 발생하는 것으로 있다. 환언하면 근주(뿌리)에서 자연 발생하는 '히코바에' 현상이라는 사실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내 신전쟁론'을 더해 '위기의 구조'(증보)를 상척하게 됐지만, 내 논술의 역점이 앞서 말한 점에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편집부주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구판 및 증보판의 내용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구저 「엽서」를 병독해 주시면 「위기의 구조」의 골격을 추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독자 여러분에게는 일독을 추천하고 싶다.

쇼와 57년 1월 국제 정세의 암운 점점 높아질 때 고무로 나오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과격한 천재에 의한 명저가 마침내 복간!!
현대 일본의 위기의 구조는 40년 이상 전부터 변하지 않았다-.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이기 때문에 읽어 두고 싶은 1권!
열정적이고 논리적으로 일본 사회의 문제나 일본인의 특성에 마주한 사회학자·코무로 나오키씨 가 일본 사회에 경종 을 울리는 미야
다이 신지씨 추천!!
그리고 통일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다리 손톱 오사부로씨에 의한 새로운 해설 첨부!!
부록으로서 1982년 발간의 「【증보판】위기의 구조」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한 완전판!!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코무로 나오키(저)·다리 손톱 오사부로(해설)/정가 2200엔(본체 2000엔+세)

위기의 구조
다리 손톱 오사부로
미야다이 신지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코무로 나오키 저 / 다리 손톱 오 사부로 해설
<내용 소개>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원인은 40년 이상 전부터 변하지 않았다-.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이기 때문에 읽어 두고 싶은 환상의 명저가 마침내 복간! 열정적이고 논리적으로 일본 사회의 문제나 일본인의 특성에 마주한 사회학자·코무로 나오키씨가 일본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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