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윤석열/지지율 - 나무위키

윤석열/지지율 - 나무위키

3.4. 3년차[편집]

  • 2024년 5월 10일 ~ 2025년 5월 9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29%
2024년 7월 3주
최저치
11%
2024년 12월 2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최고치
34.7%
2024년 7월 4주
최저치
17.3%
2024년 12월 1주
(5~6일)
전국지표조사 (NBS)
최고치
30%
2024년 7월 4주
최저치
16%
2024년 12월 3주

총선 참패 이후, 일부 ARS 여론조사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2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구 규제 건으로 큰 지지율 하락이 있을 거라는 당초 전망과는 다르게, 당장의 큰 변동은 없었다. 직구 규제에 영향을 크게 받는 50대 이하에서 윤석열의 국정 지지율이 그 전부터 10~20%대 전후 수준으로 이미 바닥이었던지라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에서는 한달 넘게 지지율 20%대 초중반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탄핵 대선인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과 비슷한 수치다. 이 이하로 윤석열의 국정지지율이 떨어지려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급의 사건이 터져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19] 반대로 말하면 지금의 지지율은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 확실한 정황이 없을 때에 나올 수 있는 지지율 중 최저치에 가깝다는 이야기다. IMF 외환위기라는 초대형 악재를 터뜨린 김영삼도 말년에 7%라는 굴욕적인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아들이 구속되는 와중에도 20-25%를 유지한데다 결정적으로 김영삼은 임기 4년차, 여대야소 상황이었기에 임기를 반도 수행하지 못한데다 과반은커녕 패스트트랙 통과 저지를 위한 121석조차 못가진 여당인 윤석열 정부와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20]

그러나 한국갤럽 기준 5월 5주차 지지율이 21%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갱신했다. 부정평가 또한 70%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3배를 넘겼다. 60대 미만의 지지율은 12.7%로,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를 기록했던 2주 전의 14.17%보다, 1.43%p 떨어지며, 또 다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다. 보수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38%로 40%가 붕괴되어 부정 평가 54%를 밑돌았고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TK와 60대에서도 각각 35%와 30%를 기록하며 민심 이반이 크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전 조사와 달리 보수층의 긍정평가에서 7%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도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6%라는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특히 4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8%로 나와 한 자리수로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무려 90%로 나와 탄핵 정국 시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기록됐다. # 반면, 리얼미터와 전국지표조사에서는 이전 조사와 별 차이가 없는 횡보세를 보였다.

6월 2주차 갤럽조사에서는 국정지지율이 5%p 상승한 2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조사한 리얼미터와 전국지표조사에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딱히 변동은 없었다.#

7월 2주차 갤럽조사에서는 지지율이 1%p 낮아진 25%, 부정평가는 4% 오른 68%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크게 변동은 없어 보이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처참한데 대전/세종/충청의 지지율이 13%를 기록하며, 호남 보다도 무려 3%가 낮다. 심지어, 부울경 보다 대경권 지지율이 더 낮은 모습을 보여줘 심각한 지표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김건희 한동훈 문자 논란이 불거진게 원인 중 하나로 보이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제외하고 보수정권이 충청권에서 이런 지지율을 보이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다. 그 외에도 20대와 40대가 똑같이 11%, 중도층 17%, 진보층 9%의 국정 지지율을 기록해 여전히 바닥을 치는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7월 3주차 갤럽조사에서는 지지율이 4%p 급등한 29%를 기록해, 총선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보수층, 중도층, 정치저관심층이 지지율 상승세를 이끌었고, 갤럽은 긍정 이유에서 외교가 늘은 것을 들어, 방미 일정이 구설수 없이 마무리 된 것,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7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도 지지율이 직전조사 대비 4%p 오른 30%로 나타나 마찬가지로 총선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7월 4주차 갤럽조사에서 지지율이 28%를 기록했다. 갤럽조사상에서 30% 선은 넘지 못했다. 생활수준에서는 '하'를 제외하곤 30%를 넘기지도 못 하고 있으며, 진보층이 다시 9%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부울경 보다 대구경북이 더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여러 곳에서 민심 이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성층이 여성층 보다 부정평가가 더 높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27%나 부정평가를 하는 등 저조한 지지율의 흐름이 고착화 되어가는 모양새다.#

8월 2주 전국지표조사에서도 1%p 하락한 29%의 국정 지지율을 찍어, 금방 30%대 지지율이 붕괴되었다.#

8월 4주차 갤럽조사에서 지지율이 한달 전보다 1%p 하락한 2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3%로 변동은 없다.#

한편, 리얼미터 8월 4주차 조사에서 30.0%로 총선 직후보다도 더 낮은 지지율이 나오면서 3년차 최하위를 기록했다.#

8월 5주차 갤럽조사에서 지난 주 조사보다 4% 급락한 23%, 부정평가는 3% 오른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5주차에서 기록한 역대 최저치인 21%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은 물론이고 대구경북과 부울경을 비롯한 영남 지역마저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남성층과 여성층을 불문하고 성별 지지도가 긍정평가가 20%를 살짝 넘는 수준이며,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부정평가가 28%, 보수층에서도 긍정 43%, 부정 46%로 오차범위지만 부정평가가 앞서고 있다.#

8월 5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전 주 대비 0.4%P 낮아진 29.6%를 기록해 30% 미만으로 떨어져 3년차 최하위를 갱신했다. 3주 연속 하락세이며, 지난 2022년 8월 1주차에 29.3%에 이어 임기중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이 주간 가장 큰 이슈는, 서울에 이어 인천 지하철에서도 독도 모형이 철거되고, 이에 민주당에서 '尹정권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하는 등, 독도 관련 이슈와, 의대 정원 확대 관련 갈등인 것으로 보인다.

9월 1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전주와 같이 23%, 부정평가는 67%를 기록했다. 다만, 이 주간 조사에서 70대 이상의 긍정평가가 45%, 부정평가가 47%로 나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21] 이때부터 윤석열 정부의 부정평가는 항상 긍정평가의 3배를 넘기거나 못하더라도 3배에 육박하면서 초(超)레임덕 수순에 이르게 되었다. 9월 1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전 주 대비 0.3%P 소폭 올라간 29.9%를 기록했으나, 2주 연속 30% 미만을 보였다.#

9월 2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전 주 대비 3%p 떨어진 20%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가장 낮은 긍정평가 비율을 보였다. 부정평가 또한 70%로 5월 5주에 이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70대 이상 연령층의 긍정평가가 37%로, 처음으로 40%보다 낮은 값을 기록했다.# 부정평가의 원인은 의대 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 등이 높게 나타났고, 이들이 장기화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고령층의 지지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 연령대,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으며 보수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38%에 불과했다.

9월 2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이전 주보다 2.9%p 하락한 27%였다. 부정 평가는 이전 주보다 2.6% 오른 68.7%였다. 긍정평가는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부정평가 또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3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3.3% 상승한 30.3%의 긍정평가를 보였다. 통상적으로 리얼미터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 수, 목, 금요일 4일에 걸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지만, 이 날 발표한 리얼미터의 조사는 추석연휴가 지난 20일 하루간의 조사결과이다.#

9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취임 이후 최저인 25%의 긍정평가가, 최고치인 69%의 부정평가가 나왔다.# 같은 주간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2주 전의 사상 최저치보다 3% 상승한 23%의 긍정평가를 보였다. 부정평가도 2% 낮아진 68%를 기록했다.# 한편, 9월 3주차 리얼미터 조사 기간, 전국지표조사와 한국갤럽의 조사가 실시된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19일부터 23일에 걸쳐 체코에 국빈방문을 했다.[22]

9월 4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이전 주보다 4.5%p 하락한 25.8%였다. 부정 평가는 이전 주보다 4.6%p 오른 70.8%였다. 긍정평가는 2주 만에 또 다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부정평가는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70%를 넘기며 취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긍정평가 24%를 기록하며, 해당조사에서 또 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2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이전 주보다 2.1%p 하락한 25.8%를 기록하며 9월 4주차와 동일한 최저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한편 부정 평가는 이전 주보다 3.2%p 오른 71.3%를 기록하며 9월 4주차보다도 0.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0월 3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3주 전에 비해 1%p 하락한 22%의 긍정평가를 보였다. 부정평가도 1%p 높아진 69%를 기록했다.#

10월 3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이전 주보다 1.7%p 하락한 24.1%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 긍정평가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였다. 부정 평가는 이전 주보다 1.0%p 오른 72.3%를 기록하였다.# 특히 이 주간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에선 전 주에 비해 8.1%p가 떨어진 27.1%, 부산·울산·경남은 7.1%p가 하락한 26.0%로 집계되어, 전통적인 보수 지지 지역인 영남권에서 지지율 하락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10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직전조사 대비 2%p 하락한 22%의 직무 긍정률을 찍으며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갱신했다.

10월 4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 주에 비해 2%p 하락한 20%의 긍정평가를 보이며, 9월 2주차에 기록한 취임 이후 최저치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역시 70%로, 9월 2주차와 함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70대 이상 연령층의 국정평가 긍정평가 비율이 9월 첫 주 조사에서 처음으로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온 것을 시작으로 9, 10월 두 달 간의 조사에서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오면서, 고령층의 지지율 이반이 장기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사에서 대구/경북 26%, 부울경 27% 그리고 40대가 6%를 기록하기도 했다.

10월 5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주 대비 1%p 하락한 19%의 긍정평가를 보이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처음으로 20% 아래로 내려갔다. # 부정평가 역시 72%로 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조사 대상에서 부정평가가 높다라는 것이다. 조사 대상 중, 긍정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답변에서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4%로 같은 값이 나왔다.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평가에 대해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내는 층은 여당 지지층으로, 대개의 경우 90% 가까운 긍정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도 유지되어, 임기 대부분에 걸쳐 7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3째 주에 59%로 처음으로 60% 이하로 내려갔고, 그 이후 계속 60% 부근에서 맴돌다가, 10월 4주차에 긍정 48%로 처음으로 50% 이하로 내려가며, 40%의 부정평가와 한 자릿수 차이로 좁혀졌으며, 10월 5주차에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44%로 처음으로 같은 값이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마저 긍정평가 비율이 낮아지며, 9월 이후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국정평가 지지율이 역전한데 이어, 당연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여당 지지자들조차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지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모든 조사 대상이 부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10월 5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국정 지지율 22.4%를 찍으며, 취임 후 최저치 경신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전국지표조사(NBS) 11월 1주차 조사에서도 20%대가 붕괴된 19%의 국정 지지율로 취임 후 최저치 지지율을 재차 경신했으며 부정평가는 직전조사 대비 7%p 급등한 74%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월 1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주 대비 2%p 하락한 17%의 긍정평가와, 2%p 상승한 74%의 부정평가를 보이며 갤럽 기준 취임 이후 최저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 17%, 부정 74%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개입 의혹이 증폭되던 2016년 10월 4째 주 조사결과와 똑같은 값으로, 당시 이 조사 이후 그 다음 주부터 탄핵소추로 인해 직무가 정지될 때까지 약 1개월 반 동안 국정 운영 긍정평가는 평균 5%였다. 사실상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직전과 같은 조사결과가 나온 것이다.#[23][24][25]

이번 긍정평가 하락의 특징은, 모든 연령, 모든 지역, 모든 직군에서 고르게 하락했다는 것이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34%, 60대 23%로 각각 윤석열 정부 최저치를 기록했고, 또한 60세 미만의 연령층에서는 11.39%가 나오며, 처음으로 12% 아래로 내려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직군별로 보아도, 전업주부를 제외한 모든 직군에서 20% 미만의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역별로도 가장 높은 부울경이 28%로 나왔을 뿐, 대구경북은 23%, 나머지 지역은 모두 20% 아래로 나왔다. 또한, 소득 수준으로 응답한 4개 군과, 정치관심도의 많고 적음으로 응답한 4개 군 모두에서 20% 미만의 긍정평가가 나와, 이번 긍정평가의 하락 결과가, 특정한 누군가로부터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로부터 고르게 반영된 결과임을 드러내고 있다. 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4배를 넘기며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데드덕 수순에 이르게 되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 또한 3%가 급락한 29%를 기록해 4% 상승한 36%를 기록한 민주당에 뒤져 7%까지 벌어졌다. 데자뷰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 심지어 서울이 경기/인천 보다 낮다!

11월 1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0.1%p 떨어진 22.3%로 또다시 최저치를 갱신했으며, 부정평가 또한 0.9%p 상승하면서 처음으로 75%를 넘은 75.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갤럽, 리얼미터, 전국지표조사 등, 현 문서에서 인용하고 있는 3개 기관의 11월 1주차 여론조사가 공통으로 긍정평가 최저치, 부정평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2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주 대비 3%p 상승한 20%의 긍정평가와, 3%p 하락한 71%의 부정평가를 보이며 어느 정도 평가를 회복했다.# 다만, 긍정평가 회복의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은 70대 이상의 연령층으로, 전주의 34%에서 44%로 10%p의 상승을 보이며, 지지율 성장을 이끌었다.

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직전 조사 대비 8%p 급등한 27%의 국정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1심 결과에 김건희, 명태균 게이트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던 기존 보수층들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같은 시기 한국갤럽 11월 3주차 조사에서는 직전 조사와 같은 20% 지지율의 횡보세를 보였다.

11월 4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19%의 긍정평가를 보이며, 3주만에 10%대로 내려갔다. # 특히 60세 미만의 연령층에서는 11.10%의 긍정평가를 보이며, 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3.4.1. 12.3 비상계엄 ~ 대통령탄핵소추안 가결[편집]

12월 3~5일 실시된 12월 1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평가 16%, 부정평가 75%로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 그중에서도 특히, 60세 미만의 긍정평가는 7.49%로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내려갔다.[26] 대선 당시 득표율의 1/3인 16.2%를 밑도는 수준으로써 빼도 박도 못하는 데드덕 상태에 이르렀다.

세부적으로 보면 비상계엄 사태 전인 3일자 조사에서는 이전과 비슷한 19% 지지율이었는데, 특히 계엄 사태 후인 4~5일에는 긍정평가 13%, 부정평가 80%로 급락했다. 11월 4주차 평균[27]과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6%p 급락하고 부정평가는 8%p가 급등했다. 이는 최순실 태블릿 PC 폭로 후인 2016년 10월 4주 시점 박근혜 지지율 추세와도 매우 유사하다.[28]

한국갤럽보다 하루 앞서 발표 예정이었던 전국지표조사 12월 1주 조사는 비상계엄으로 인한 여론 급변 문제로 조사시점에 따른[29] 변동 폭이 커서 공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한국갤럽의 정기 여론조사와 별개로, 비상계엄이 있었던 주간의 금요일과 토요일인 12월 6, 7일 국민일보의 의뢰로 조사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11%이고 부정평가가 86%였는데,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5% 하락했다. 비상계엄 이후 기준으로 봐도, 이틀 전에 비해 긍정평가 2% 하락, 부정평가 6% 상승한 값이다.#

12월 2~6일 진행된 12월 1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때문에 여론의 변동성이 커 4일까지의 집계값은 미공포하고 5일과 6일의 집계값만 공표하기로 하였다. 이 집계값에 따르면 긍정평가 17.3%, 부정평가 79.2%로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특히 일간 500명 지표에서는 5일(목. 505명) 19.1% → 6일(금. 507명) 15.5%로 하루가 지날 수록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30]#

이보다 충격적인 건 정당 지지율.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TK, PK를 포함한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31] 심지어 70대 이상에서도 34:43으로 엄청 크게 밀리는 모습이다. 6070의 지지율이 급락한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이들이 2024년 12월 3일 이전에 계엄을 겪었던 세대이기 때문이다.[32]

NBS 계열의 여론조사업체 중 하나인 엠브레인퍼블릭이 정기 여론조사와 별개로 뉴스1의 의뢰를 받아 12월 10일 실시한 조사에서의 윤석열 지지율은 15%, 부정평가는 82%로 나왔다. # 이 역시 다른 여론조사들의 최저치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결과다.

12월 10~12일 실시된 12월 2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전주 정례조사보다 5%p 하락한 11%,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0% 상승한 85%로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 노태우노무현의 12% 지지율보다 낮고 헌정 사상 박근혜(국정농단 당시 4%), 김영삼(IMF 당시 6%)에 이은 3번째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33] 특히, 10대와 20대의 긍정평가는 3%로 전체 연령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지역적으로 봐도, 대구경북이 16%, 부울경이 18% 등, 모든 지역에서 전주에 비해 대폭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역, 연령, 직군 등을 봤을때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만 유일하게 20%가 넘는 28%를 보였다. 또한 남녀 성비를 봐도, 남성 10%, 여성 12%의 긍정평가가 나타났다. 심지어 조국혁신당 지지층 중 윤석열을 긍정평가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34][35]

리얼미터는 12월 16일에 발표된 12월 2주차 조사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되어 윤석열의 지지율 조사는 헌법재판소에서 인용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는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 한국갤럽도 대통령 직무 정지로 직무 평가가 불가하기 때문에, 12월 3주차 여론조사부터 국정수행 지지율 평가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12월 19일 발표된 12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16%, 부정 79%로 마찬가지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국지표조사에서는 이 조사를 마지막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발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3.4.2.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직무정지 기간[편집]

1월 3일, 여론조사공정이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공동 의뢰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에게 윤 대통령 지지 여부를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가 34.3%,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가 64.4%로 집계됐다. # [개인]

1월 5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윤 대통령 지지 여부를 물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40%,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60%였다. # [개인]

1월 6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결집하는 강성보수층보다 빠져나가는 중도층이 더 많기에 현재까지의 여론조사 추이는 보수의 승리가 아니라는 비판적 견해를 내비쳤다. # [38]

1월 8일,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냐, 반대하냐'는 질문에 '지지한다'는 응답은 36.9%, '반대한다'는 응답은 59.1%였다. # [개인][40]

1월 9일,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42.4%,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55.8%였다. # [개인][42]

1월 10일, 에브리리서치가 에브리뉴스 의뢰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긍정평가는 45.2%, 부정평가는 52.4%로 집계됐다. # [개인]

1월 10일, 리서치앤리서치가 펜앤드마이크 의뢰로 7∼9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34%, 지지하지 않는다는 부정평가는 66%로 나타났다. # [개인][45]

1월 11일, 이너텍시스템즈가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의뢰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5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3.1%를 기록했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5.1%였다. # [개인]

1월 13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지지한다'는 응답은 46%로 집계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3%였다. # [개인]

1월 13일, 한길리서치가 시사오늘 의뢰로 11~12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4.6%,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1%였다. # [개인]

1월 15일,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드마이크 의뢰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46.6%,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52.2%로 나타났다. # [개인]

1월 16일, 여론조사공정이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의뢰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5.3%, 부정평가는 53.5%로 집계됐다. # [개인]

1월 17일, 리서치앤리서치가 펜앤드마이크 의뢰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지지도를 물은 결과 '지지한다'는 39%, '지지하지 않는다'는 60%로 나타났다. # [개인]

1월 17일, 최재성 전 민주당 의원[52]과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 공통적으로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중도층의 이반과 보수층의 결집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1월 19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50%, 부정평가는 49%였다. # [개인]

1월 24일, 리서치민이 뉴데일리 의뢰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6.9%,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0.8%로 나타났다. # [개인]

2월 2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3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47%, 부정평가는 52%로 집계됐다. # [개인]

2월 4일,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6.8%,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50.2%로 나타났다. # [개인]

2월 4일,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드마이크 의뢰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51.0%,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7.8%로 집계됐다. # [개인]

추이를 살펴보면, 탄핵소추에 따른 직무정지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지지율은 1월 1주차에 30%대, 1월 2-3주차에 40% 초중반대, 1월 4-5주차에 40% 후반대, 2월 1주차에 50%대를 기록하면서 급상승했는데, 여론조사 업체들은 이에 대해 “탄핵심판은 조기 대선의 열쇠이자 여론전이라는 인식에 따라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의 결집이 강화되면서 조사 참여율이 높아지는 이른바 '샤우팅 보수'[58][59] 현상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실제로 최근 조사 기관과 방식을 막론하고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도 대폭 상승했다. 계엄 이전 수준을 회복한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오차범위 내에서 다투는 형국이다.[ARS(1주차)][ARS(2주차)][전화면접] 일부 조사에서는 여당이 야당을 앞서는 골든 크로스를 넘어, 여당의 역전 이후 양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1 #2 [63]
3.4.2.1.1. 직무정지 기간 조사 실시의 적절성 논란[편집]
12월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리얼미터, 한국갤럽, NBS 등 주요 여론조사에선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며, 8년 전 박근혜 탄핵정국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

대통령 지지율을 묻는 질문 방식도 기존과 달라 기존 수치와 비교가 무의미하다. 직무수행 정지 이후에는, 대통령 직무수행이 아닌,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에 대해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 행위에 대한 판단과 인물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문항이라는 것이다. 지지율 조사를 한 기관도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이사는 지표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
3.4.2.1.2. 1주차 여론조사 질문 공정성 논란[편집]
1주차에 실시된 여론조사공정(1월 3일 발표), 한국여론평판연구소(1월 5일 발표)의 두 여론조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에 이뤄진 여론조사인 데다가, 리얼미터한국갤럽전국지표조사 등의 3대 여론조사 기관들의 질문내용과 달라 비교적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12월 19일 이후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어 직무정지 이전까지 정기 여론조사를 내던 3대 여론조사기관들이 조사를 멈춘 이후, 별도로 의뢰를 받고 실시한 다른 기관들의 여론조사에서는 다소 편향된 내용이 주를 이루는 질문내용이 있다고 여러 언론사에서 다룬만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지지율이 30~40%까지 복구 되었다는 등의 보도내용들은 신뢰하기엔 어려울 수 있다. 특히, 1월 3일과 1월 5일의 있었던 여론 조사 둘 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어본 것이 아닌, 윤석열 개인의 지지율을 물어보았기 때문이다.[64] 하술하겠지만, 설문지 문항에서의 편향성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실제로 해당 조사의 신뢰도가 낮다고 지적받는다. 한겨레미디어 오늘매일경제MBC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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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매일경제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의 설문지의 내용을 공개한 바에 의하면, 우려대로 설문 문항의 내용들이 여권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질문을 하는 형식이었음이 밝혀졌다. 설문지의 3번 질문을 보면 "선생님께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강제 연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되어 있어서 윤석열에 대한 체포 자체가 불법이라는 뉘앙스로 보일 여지가 있으며, 4번 질문은 "선생님께서는 윤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로 언급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시스템의 해킹 및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한 의혹 해소를 위해, 선관위 선거시스템에 대한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필요없다고 생각하십니까?"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전제한 질문이다. 이렇게 윤석열 측과 이에 호응하는 친윤 측의 입장을 담은 질문을 통해, 범야권 성향 응답자들의 조사 참여를 포기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매일경제조세일보미디어오늘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로 발표한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민주당을 중심으로 제기된 가운데, 범진보 성향 응답자들이 중도에 전화를 끊어버릴 수 있는 ARS 형식으로만 조사해 보수 성향 응답자의 여론이 과표집된 것으로 보이며, 설문지에서도 편향성이 극심한 탓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MBC [65]

1월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심위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는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의 1월 5일 여론조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 다만 이건 애초에 이의신청의 대상이 아니어서 기각한 것이지, 해당 여론조사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3.4.2.1.3. 일부 ARS 여론조사의 과표집/왜곡 논란[편집]
조선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보수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추세는 맞지만 낮은 응답률을 기록한 일부 ARS(자동응답) 조사의 경우 소극 지지층 및 중도/무당층의 무응답률이 높아 적극 지지층의 과표집 가능성이 있다는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온다.
  •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여론조사 과정에 보수층 응답자 과표집 가능성이 있기에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이 중도·무당층 지지로 이어질 것이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소극 지지층과 중도·무당층의 응답이 적은 ARS 여론조사는 착시 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고 했으며, 여론조사에서 보수층이 초과표집된 상태이며, 자신이 데이터를 30여 년간 분석을 했지만 본 적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
  • 반면 3대 여론조사업체 중 ARS를 사용하는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본인의 SNS를 통해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은 여론조사는 보수층이 높게 응답한 것이고,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여론조사는 진보층이 높게 응답한 것"이라며 과표집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또한 기계음을 들려주며 설문을 진행하는 ARS 조사는 의견 표명을 유보하는 중도/무당층 응답자가 끝까지 설문에 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조사원이 직접 전화를 거는 전화면접 조사에 비해 응답률이 낮다는 분석이 존재한다. ARS 조사는 응답자의 목소리를 인식할 수 없기에 여권 적극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영남 60대 남성이 호남 20대 여성으로 거짓 응답하더라도 걸러낼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 여론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SBS 뉴스브리핑 편상욱 앵커와의 대담에서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높지 않았던 호남 지역에서조차 30%대 지지율을 기록한 것에 의문을 품으며 여론조사 결과의 전반이 왜곡되었다고 지적했다.
  • 한 여론조사 관계자는 호남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지지를 넘는 경우도 희박하다고 말했다. 채널A에 따르면 한 여권 관계자도 "ARS 조사의 경우 의문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
  • 서울의소리에서는 이에 20대/호남을 검증하는 문항을 넣은 여론조사를 의뢰하였더니 ARS에서 나이와 지역을 속이고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 20대 계층으로 응답하면 추가질문으로 디토OMG를 부른 그룹은 누구인지 물으며 뉴진스와 세대/성별이 다른 아이돌들[66]을 제시했는데, 유독 보수 지지층, 특히 김문수를 고른 층에서 오답률이 높게 나왔다. 아예 뉴진스를 모른다고 선택한 응답자의 비중도 3배 높게 나왔다.#
    • 광주, 전라를 선택한 응답자에게 해당 지역의 지역번호를 물은 결과, 25% 이상이 틀리게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3대 여론조사업체 중 전화면접을 사용하는 한국갤럽의 경우 한쪽이 더 많으면(과표집) 잘못된 조사라는 주장은 인과를 뒤바꿔 오독을 조장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지적하면서도, 콜백이 부족하거나 ARS 방식의 경우[리얼미터] 왜곡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 비상계엄·탄핵 국면에서 전화조사 응답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며, 혼란한 정국에 적극적으로 의견 표명하려는 이들의 조사 참여 의지가 강해졌을 때는 정치 고관심층의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무응답자에 대한 콜백[68]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 또한 자동응답(ARS) 방식 조사 결과는 항상 CATI 조사(전화면접)에 비해 무당층 크기가 작고, 20·30대와 광주·전라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은 특성을 보여왔음을 언급하며, ARS 조사가 '샤이 보수/진보' 유권자의 응답을 이끌어낸다는 주장에 대해 그 반대로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거나 자신의 견해를 소극적으로 표명하는 다수를 누락함으로써 정치 고관심층의 생각을 과다하게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며 반박했다.

4. 여론조사기관 관련[편집]

4.1. 조사 기관 간 여론 조사 방식의 차이[편집]

이 문서에서 주로 인용하는 한국갤럽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방식에는 다소 큰 차이가 있다.

한국갤럽은 조사자와 응답자가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리얼미터는 주로 자동응답 방식을 사용한다. 전체조사를 사람과 직접 통화를 하는 것 때문에 전화를 받았을 때 응답하는 비율은 한국갤럽이 더 높지만, 또한 동시에 여론조사에는 참여하면서 응답은 안 하는 즉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응답자의 비율도 더 높아진다. #

리얼미터와 같은 ARS 방식의 경우 보통 접촉률 30%에 응답률 3% 정도[69]가 나타나는데, 이것은 100명에게 전화를 걸면 그 중 30명꼴로 전화를 받고, 그 중 실제로 끝까지 응답을 하는 사람은 30명의 3%인 0.9명꼴이라는 것이다. 나머지 28.5명은 여론조사 전화인 것을 알고 끊어버린다는 것.[70]

반면 한국갤럽과 같은 전화면접 방식은 일반적으로 접촉률은 비슷하지만 응답률은 조금 더 높다. 사람이 직접 물어보기 때문에 괜히 끊어버리기 미안하기 때문. 그래서 보통 접촉률 30%에 응답률 10% 정도[71]가 나온다. 즉 100명에게 전화를 걸면 30명꼴로 전화를 받고 그 중 3명꼴로 실제 응답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얼미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 저관심층의 참여 비율도 높다. 선거는 고관심층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의를 더 잘 보여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무응답자가 높다는 단점도 있다.

두 기관의 조사결과를 비교해보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사람의 비율은 한국갤럽이 훨씬 더 높다. 지지율의 격차가 클 때에는 그 차이가 크지 않지만, 지지율의 격차가 좁아질 때는 이 차이가 훨씬 더 커진다. 직접 대화를 하는 방식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무응답자가 7%에서 10% 정도를 차지하지만, 자동응답기를 이용하는 리얼미터의 경우는 무응답자가 2%에서 3%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한가지 가능성은, 한국갤럽의 대통령 국정수행평가가 잘한다, 못한다 2점척도인 것에 반해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매우 잘한다, 잘하는 편, 못하는 편, 매우 못한다의 4점 척도인 것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또한, 리얼미터와 같은 ARS 응답 방식의 경우, 호불호가 분명한 정치고관여층이 주로 응답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일 수도 있다.

두 여론조사기관의 응답률을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응답하지 않는 사람이 적은 리얼미터에서는 긍정, 부정 수치 모두 높은 반면, 여론조사에 참여만 하고 응답은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한국갤럽에서는 긍정, 부정 수치 모두 낮은 결과를 도출한다.[72]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소숫점 이하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고, 한국갤럽과 전국지표조사는 소숫점 이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을 한다. 이 반올림 문제 때문에 한국갤럽에선 여론조사의 결과값을 모두 합산했을 때 101 이상, 혹은 99 이하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물론 소숫점 한자리 이하에서 반올림하는 리얼미터에서도 합계값이 항상 정확하게 100%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100.1%, 때로는 99.9%처럼 나오기도 한다. 반올림에 의한 오차가 없다면 합계 100%가 될 것이다. 당장 예시로 의견이 1/3 3개로 나뉘었다면 33.3%(또는 33.33%)가 3번 등장하므로 99.9%(또는 99.99%)가 총합이 되며, 55.55%와 44.45%의 소숫점 둘째자리 반올림 결과는 55.6% + 44.5% = 100.1%인 식이라, 합이 100으로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큰 의미는 없다.

4.2. 전국지표조사의 조사결과가 한국갤럽, 리얼미터와 다른 이유[편집]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이 문서에 새롭게 등장하는 전국지표조사는 한국조사협회(KORA) 회원사인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조사기관의 특징은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상담원이 1:1 대화를 하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 5회 콜백을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ARS 방식의 조사인 리얼미터와는 조사결과가 상이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전화면접 방식인 한국갤럽도 마찬가지다.

4개 조사기관이 공동으로 조사를 실시하는 이유로는 각 여론조사 업체별로 특정 편향성, 즉 하우스 이펙트가 나타나기 때문인데,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취지라고 전국지표조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타 조사기관 대비 차이점이라면 직장인 응답 재고를 위해 조사시간을 10~21시로 폭 넓게 잡은 것이 있다. 조사결과를 보면 한국갤럽 대비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다른 조사기관에 비해서 소폭 높게 나타나고 있다. 비슷한 조사방식의 한국갤럽의 조사와 비교해본다면, 긍정평가는 2~3% 정도 높게, 부정평가는 같은 비율로 낮게 집계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양자택일. 즉, 2점척도로 물어보는 것과 전국지표조사는 매우 잘함, 잘하는 편, 못하는 편, 매우 못함의 4점척도로 질문 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차이로 추정된다.
[1] 예컨대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 여부와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으면 같은 모집단임에도 차이가 생긴다.[2] 주요 조사기관은 모두 인구 비례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주어 조사 대상이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이 방법이 전 국민의 여론을 100% 완벽히 대표하진 못한다.[3] 즉 조사결과가 60%인데 실제 지지율은 63.1%일수도 있다는 표현은 맞긴 하지만 그 이유는 표본오차때문이 아니라 그저 부동층의 영향이나 그 외의 요인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실제 지지율이 63.1%였으면 여론조사 결과도 63.1%±1.5%p로 형성될 것이다.[4]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는 매우 잘함, 잘하는 편, 잘못하는 편, 매우 잘못함 이라는 4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한국갤럽에서는 잘하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 2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한다.[5]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표본크기 50명, 100명, 2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14%포인트, ±10%포인트, ±7%포인트입니다.[6] 여론조사 대상 기간 2022년 4월 12일 ~ 2022년 5월 4일[7] 박근혜 정부의 경우 취임 3년차, 문재인 정부의 경우 취임 4년차에 붕괴된 선이다.[8] 2022년 9월 3주에도 33%를 기록했다.[9] 취임부터 9월 1주차까지 연령별, 성별, 소득별, 직군별, 어느 면에서도 한 자리수 긍정평가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 통계에서, 7월 4주와, 8월 4주 두 번 광주/전라 지역에서 9%로 한자리수 긍정평가가 나왔다.[10] 해당 수치는 통계청의 2022년 대한민국 성 및 연령별 인구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8세부터 59세까지의 인구에 대해, 연령별 인구를 감안해 18~29세 0.2466, 30~39세 0.2197, 40~49세 0.2589, 50~59세 0.2751의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 지표이다.[11] 가장 지지율 수치가 보수적으로 나오는 NBS와 한국갤럽 기준으로도 30%대 중반(NBS 34%), 37%(한국갤럽) 정도의 수치를 기록했다.[12] 해당 수치는 통계청의 2023년 대한민국 성 및 연령별 인구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8세부터 59세까지의 인구에 대해, 18~29세 0.2413, 30~39세 0.2223, 40~49세 0.2584, 50~59세 0.2779의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 지표이다.[13] 당시 언론에서 지지율이 낮아졌다는 뉴스를 자주 보도하면서, 이에 위기감을 느낀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에서 본인의 의사에 관계 없이 무조건적으로 여론조사에 긍정적인 답변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14] 해당 수치는 통계청의 2023년 대한민국 성 및 연령별 인구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8세부터 59세까지의 인구에 대해, 18~29세 0.2413, 30~39세 0.2223, 40~49세 0.2584, 50~59세 0.2779의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 지표이다.[15] 해당 수치는 통계청의 2024년 대한민국 성 및 연령별 인구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8세부터 59세까지의 인구에 대해, 18~29세 0.2363, 30~39세 0.2249, 40~49세 0.2555, 50~59세 0.2833의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 지표이다.[16] 한국갤럽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 중에 "여당 내부 갈등"이 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여론조사에는 없었던, 새로 추가된 답변이다.[17]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낮게 나온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차이가 가장 적었던 것은 2022년 8월 2주로 44% 대 41%로 3%p 차이까지 근접했었다.[18] 이 때는, 한일정상회담 실패, 미국 도청 사건, 국민의힘 지도부 측 인사들의 망언, 이태원 압사 사고 후속조치 미흡 등 다양한 요인이 겹쳤다[19] 아이러니하게도 명태균 게이트가 터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20] 그마저도 박근혜의 지지율은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기 직전인 2016년 9월까지 30% 선을 웃돌고 있었다. 비교 대상인 이 통계는 박근혜 정권 3년 7개월차(4년차)에 나온 기록인데, 윤석열은 정권 초기에 이어 3년차가 되자마자 24%를  기록한 것이다. 더구나 박근혜는 집권 2년차까지 긍정 평가가 거의 항상 50%를 상회하고 때때로 60%대 지지율이 나왔으며, 그 뒤로도 4년차 초기까지 지지율이 거의 항상 40%를 웃돌았다. 그러나 윤석열은 애초에 정권 초기에 반짝 50%를 넘는 지지율이 나왔던 것을 빼면 ARS 방식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45%를, 전화면접 방식의 여론조사에서는 40%를 넘은 적이 없다.[21]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45%보다 낮게 나온 적은 10여 차례 있었으나, 부정평가 대신 응답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온 적은 없었다.[22]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대체로 대통령의 국빈 방문 등으로 해외에 출국 중인 경우 지지율이 오르는 추세를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취임 초기 해외 방문에서 논란이 된 이슈를 여러번 일으키기도 했으나, 2023년 7월 김건희 리투아니아 순방 중 명품 매장 방문 논란 이후로는 크게 이슈가 될만한 논란거리를 자제하고 있다.[23] 게다가 같은 시기에 하지 않으니만 못한 대국민 담화를 한 것까지도 일치한다. 11월 7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서 조중동 등 보수언론 조차 진정성 없는 사과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면까지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정과 동일하다. 탄핵 사유가 될 사안이 하나라도 나오는 순간 그 즉시 탄핵 절차가 진행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지경.[24] 그런데, 박근혜 때보다 심각한 점은 적어도 그 당시는 1석 차이로 석패였고, 지금은 범야권 190석대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몰락이 진작 작년부터 보이던 때이고, 지금은 보수가 특히나 불리한 상황에서 수많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이미지를 악화시켜왔기 때문에 박근혜 때보다 심각하면 심각했지, 덜 심각하지는 않았다. 여기에 더해 국민의힘 대표인 한동훈이 반윤 인사이며, 현재진행형으로 윤석열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어 여당 역시 완전히 윤석열의 편이 아니라는 점도 큰 위험 요소다.[25] 심지어는 미국에서 공화당으로 정권교체가 되었을 시기도 거의 비슷하다. 2016년 트럼프 당선 당시 트럼프가 당선된지 얼마 안 되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되었고, 윤석열 정부 또한 트럼프 당선 이후 지지율이 급속도로 낮아지기도 했다. 탄핵이 언급되던 시기도 거의 비슷하다.[26] 60대와 70대 이상은 각각 30%, 38%의 긍정평가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3%p, 4%p 하락으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27] 긍정평가 19%, 부정평가 72%[28] 당시 박근혜 지지율은 긍정평가 17%, 부정평가 74%였는데, 2016년 10월 3주차와 비교하면(긍정평가 25%, 부정평가 65%) 지지층 1/3 이상이 부정평가로 이탈하는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29] 즉 12월 1~3일, 4~6일 간 변동 차이.[30] 통상 리얼미터 공식 일간집계는 당일 500명과 전날 500명 집계 이틀 분 1,000명을 집계하는, 즉 2일 이동 시계열 방식(two-day rolling time series, 데이터의 변동성을 줄이고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방식)인데, 이번처럼 일간 추이가 급변하는 경우 당일 집계 500명 결과도 공개.[31] 게다가 계엄 이후 지지율이 하락한 정도(%p)를 살펴보면, 기존 윤석열 및 국민의힘을 가장 지지하던 TK, 70대 이상, 보수층에서 하락세가 가장 높았다.[32] 다만, 이 세대에서도 성향은 크게 나뉘는데, 과거 비상계엄을 군부독재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상황을 북한 간첩의 침투에 따른 정부의 대응으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70대 이상에서 민주당을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아직도 이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여론조사에서 70대 이상에서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도 이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다.[33] 다만 이쪽은 박근혜를 제외하면 분기별 평균 지지율이란 것도 감안해야 한다. 비공식적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도 3%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자료가 있다.[34] 잘 보면 조국혁신당의 '잘하고 있다' 란이 공란이다.[35]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도 정의당 및 국민의당 지지층의 100%가 부정평가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또다시 재현된 것이다.[개인]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6.10 36.11 36.12 36.13 36.14 36.15 36.16 36.17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가 아닌 대통령 개인의 지지율 평가로, 탄핵 가결 이전의 직무수행평가 조사 문항들과는 어느 정도 결이 다름을 염두에 두어야 함.[38] ▷김태현 : 그런데 그 의원들한테 왜 그렇게 행동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나오는 대답이 봐라, 대통령 지지율이 그래도 30%로 탄핵반대하는 국민들도 많고, 당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이 더 올랐어. 지지층 결집해야지, 보수가 하나로 뭉쳐야지 이런 얘기들을 하잖아요. 그 주장들은 어떻게 보세요? ▶김재섭 : 그 보수를 어디까지 보실 거냐라는 문제제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을 강하게 지지해 준 강성지지층 분들은 당연히 좋아하실 수 있겠지만, 느슨하게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분들은 그 모습을 보고 오히려 떠날 겁니다. 그걸 보수의 결집이라고 할 수 있느냐라는 문제제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들 이런 게 어쨌든 일정하게, ▷김태현 : 대통령 지지율이 올랐어요. ▶김재섭 : 어쨌든 일정하게 국민의힘이랑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는 게 보이거든요. 그러나 우리가 잘 봐야 되는 것은 중도층이 얼마큼 이탈하느냐를 봐야 되는데 중도층이 30%, 많게는 40%가 늘 있지 않습니까? 이 30~40%에 해당하는 중도층이 대부분이 민주당으로 다 넘어가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남아 있는 중도보수층들이 다 민주당으로 넘어가고 있는 건 왜 보지 않고 기존에 우리가 한 30~40% 정도 늘 일정하게 국민의힘을 지지해왔던 분들의 지지율이 다시 차는 것을 마치 보수의 승리처럼 인식하고 있느냐는 것이지요. 저는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민심을 잘 읽어야, 그러니까 문제를 잘 파악해야 해결도 잘 나오는 건데요. 지금 문제 파악이 제대로 안 된 상태이면 이렇게 계속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예를 들면 강성보수층이 결집되는 것보다 빠져나가는 중도층이 더 많다? ▶김재섭 : 그렇지요.[40] 한 달 전 이뤄진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무려 22.1%p 급등한 수치로,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80.5%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42]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지지한다는 응답은 12.0%p 상승했다.[45] 2주 전 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10%p 상승했다.[52] 21대 총선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에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에 밀려 낙선한 이후 당적만 남기고 정계 은퇴를 했다. 친문친정세균계비명계로 분류된다.[58]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다가 선거 때 투표로 심판하는 '샤이 보수'와 정반대의 개념.[59] 실제로 여론조사꽃의 김어준은 "보수층이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전화를 받는다. 원래 70대 여성층이 잘 안 차는데, 순식간에 다 찬다. 적극적인 수준을 넘어서 전화를 바로 받는다"고 말했다. #[ARS(1주차)] 4~6일 한길리서치·쿠키뉴스의 ARS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6.3%, 민주당은 37.0%를 기록했다. 6~7일 미디어리서치의 ARS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0%, 민주당은 40.4%를 기록했다. 6~7일 데일리안의 ARS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1.0%, 민주당은 38.9%로 조사됐다. 에브리리서치의 8~9일 ARS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2.3%, 민주당은 35.4%로 나타났다. 이너텍시스템즈의 9~10일 ARS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0.8%, 민주당은 36.1%로 나타났다. 9∼10일 리얼미터의 ARS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0.8%, 민주당은 42.2%로 집계됐다.[ARS(2주차)] 11~12일 한길리서치의 ARS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1.6%, 민주당은 31.5%로 나타났다. 13~14일 미디어토마토의 ARS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0.5%, 민주당은 41.8%로 나타났다. 14~15일 여론조사공정의 ARS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4.5%, 민주당은 39.9%로 나타났다.[전화면접] 6~8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NBS 전화면접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2%, 민주당은 36%를 기록했다. 7∼9일 한국갤럽의 전화면접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4%, 민주당은 36%를 기록했다. 13~1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NBS 전화면접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5%, 민주당은 33%를 기록했다. 14~16일 한국갤럽의 전화면접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9%, 민주당은 36%로 나타났다. 17~18일 여론조사꽃의 전화면접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8.1%, 민주당은 43.2%였다.[63]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역시 여당과 야당이 혼전을 펼치는 양상인데, 1월 16일, NBS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범진보 대선주자는 도합 35%, 범보수 대선주자는 도합 38%로 나타났다. # 1월 17일, 한국갤럽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범진보 후보는 도합 33%, 범보수 후보는 도합 25%로 나타났다. # 1월 21일, 여론조사꽃의 차기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범진보는 도합 42%, 범보수는 도합 37%로 나타났다. #[64] 일례로, 탄핵 소추안 발의 이전 12월 조사들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는가?'에서 탄핵 가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어느 정도 지지하는가?'는 등, 질문 형식이 변화한 것을 보면 직무수행이 아닌 윤석열 개인의 지지도를 물어본 것이라고 봐야한다.[65] 참고로 여론조사공정은 극우 개신교 단체인 에스더기도운동본부와, 한국여론평판연구소는 극우 유튜버인 고성국과 연관된 곳이라서 정치적 편향성이 극심하다는 평을 받는 데다,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자주 조사 결과를 등록하지도 않는 관계로 이전부터 제도권 언론과 시사 평론가들로부터 공신력이 떨어지는 여론조사 기관이라고 지적받아온 곳이다.[66] 1. 뉴진스(2022, 여)
2. 소녀시대(2007)
3. 블랙핑크(2016)
4. 트와이스(2015)
5. BTS(남)
[리얼미터] 는 둘 모두에 해당한다.[68]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 추가적인 추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 대상에게 다른 시간대/날짜에 다시 전화를 하는 것. 3대 업체 중 전화면접 방식인 한국갤럽과 전국지표조사는 5회 이상 콜백을 원칙으로 하는 반면, ARS 방식의 리얼미터는 콜백을 하기보다 표본을 늘려버리는 방식을 취한다. 일례로 1월 말 여론조사에서 1,000여명의 응답을 받기 위해 한국갤럽과 전국지표조사는 각각 6,111명, 5,016명에게 전화를 한 반면, 리얼미터의 경우 11,546명에게 통화를 걸었다.[69] 선거를 앞두면 적게는 5%, 많게는 10% 가까이 올라가기는 한다.[70] 해외는 이런 경우 응답률을 0.9%로 기록한다. 하지만 국내 여론조사는 전화를 아예 받지 않은 경우는 응답률 계산에 포함하지 않는다.[71] 마찬가지로 선거를 앞두면 적게는 15%, 많게는 20%대 수준으로 올라간다.[72] 이는 언론 등에서 지지율 상승 하강 폭을 한쪽 기관의 값만 계속 인용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양쪽 기관의 조사값을 교차로 발표하면 긍정, 혹은 부정의 값이 큰 폭으로 달라지게 되는데, 사람들간의 대화에서도 이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일부 잘못된 언론에서도 그런 식으로 기사를 써서 여론을 호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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