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Ilwon Yoon - [삼선 이야기] 이제 광주와 민주당은 미쳐버릴 것이다. 2025.2.16. 어제 광주 금남로... | Facebook

Ilwon Yoon - [삼선 이야기] 이제 광주와 민주당은 미쳐버릴 것이다. 2025.2.16. 어제 광주 금남로... | Facebook


Ilwon Yoon's post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Facebook

[삼선 이야기] 이제 광주와 민주당은 미쳐버릴 것이다.
2025.2.16.
어제 광주 금남로 세이브코리아의 집회로 광주와 민주당은 미쳐버릴 것이다. 여태 한 번도 보도듣도 못하는 허깨비와 같은 완전 새로운 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유’라는 가치로 광주 하늘을 짓눌러 온 주사파들의 어두운 ‘민주주의’를 대체하려 한다.
“만만하지 않네요. 자금력도 충분한 듯하고요, 조직력도 있습니다. 강제성이 없다 보니 흡인력도 있고요. 민주당의 간첩법 반대로 (우리나라가) 사회주의, 공산화로 인식된 듯합니다. 이제 민주당의 이재명은 미칠 겁니다. 이 사람들 종교로 이미 성전이 된 듯합니다. 쉽게 끝날 전쟁이 아니에요. 전라도 사람 또한 미칠 겁니다. 그들에게 신은 이재명이었는데 이제 진짜 신 하나님이 나타났잖아요.”
어제 함께 시위 현장을 누빈 전라도 출신 어떤 분의 말이다. 놀라운 분석이고 탁견 중 탁견이다.
서울로 오는 KTX 시간이 촉박하여 서둘러 ‘문화전당역’ 쪽으로 발길을 돌렸으나 인도는 폐쇄되어 할 수 없이 금남지하상가로 내려오니 가게 주인인 듯싶은 분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광주에 태극기가 뭣이당가?” 하면서 매우 못마땅한 거친 태도를 보인다.
그렇구나, 여기는 ‘광주’, 태극기를 낯설어하는 도시, 대한민국 어디서든지 태극기를 마음대로 흔들 수 있지만 이곳만큼은 그렇게 하지 못할 만큼 왜곡이 심한 도시, 어떤 연사의 말처럼 광명시에도 있는 ‘코스트코’조차 없는 도시, 지독한 반시장 경제로 구한말 위정척사파(衛正斥邪派)들이 사는 것 같은 도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의심하도록 만드는 도시, 그 한가운데는 아이러니하게 ‘민주화 성지’라고 자부하는 광주가 있다.
세이브코리아 손현보 목사의 기도와 연설에 이어 주동식 선생과 그라운드-C, 전한길 강사의 연설이 쭉 이어지는 가운데 중간중간 광주 출신 젊은 청년이 나와 “광주여 깨어나라”를 연신 외칠 때마다 “할렐루야”을 외치면서 추임새를 보태고,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에 이어 “광주를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전한길 강사의 하이톤이 금남로를 울려 퍼질 때마다 관중들은 태극기를 흔들면서 연신 파워 액티브를 선보인다.
나는 전한길 강사의 모습을 앵글에 담으려고 연단 쪽으로 향했으나 빽빽이 들어선 밀집도를 도저히 뚫고 들어갈 수 없어 화단에 설치된 구조물 위에 간신히 두발을 올려놓고 겨우 앵글을 담을 수 있었다.
나는 광주를 잘 모른다. 이들이 왜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어긋나는 주사파의 숙주가 되었는지?
혹자는 산업화에 뒤처진 것을 만회하려는 새로운 방향모색이라고 하고, 오랫동안 지속된 영호남의 차별이라고도 하고, 5.18 민주화 성지 과정 중에서 이탈했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런 차별은 그들 스스로 선택했으며, 전한길 강사의 말, “광주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라는 그 말도 진리다.
*사진은 광주 금남로 집회 현장(2025.2.15.)














+12







All reactions:215Jeong-Woo Lee, 김대호 and 213 others


32 comments

43 shares

Like




Share


Most relevant

서범준
어제 유튜브로 본 광주는 20여년전 처음 광주를 출장으로 갔을때랑 변화가 없더군요. 어제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 광주를 간 분들이 많을겁니다. 본인들이 사는 동네보다도 못한 광주광역시 중심지 금남로의 모습에서 많은것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자는 광주의 중심이 상무지구로 바뀐이유라고 말 하지만, 금남로는 서울의 종로통 같은 곳이거든요. 말이 안되지요. 박사님 말 대로 민주당은 미쳐버릴겁니다
10
Ilwon Yoon
서범준 맞아요. 젊은이들은 알거든요. 이런 차별을 스스로 선택하였다는 사실을
4
장봉문
전라민국 가랭이 사이에 불 들어왔다 불 ㅎㅎㅎ
2
장시정
므찌십니다, 사진도 좋아요. 광주가 태극기를 낯설어 한다는 말씀 상당히 낯설게 생각됩니다. 그럴리가
6
Ilwon Yoon replied
 
6 replies
2h
David Choi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 투여 해서 항복 받은게 떠 올려 집니다. ㅎ
3
손손경희
수고하셨어요.
이원희
광주에 웬 태극기냐고요? 이런 얘기를 들을 때면 저는 광주는 미쳐가는 것이 아니라 벌써 미쳤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시장이 그런 짓을 하도록 시민들이 그냥둡니까?
맞습니다. 광주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미친 광주를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나라가 삽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군요. 응원합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