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Yuha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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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복간에 넣을 일지정리에 필요해 페북을 검색하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포스팅.
지원단체가 문제 삼았던 “동지적 관계” 라는 개념을 오래전에 우파쪽 일본인도 비난한 적이 있다.
그러니까,
“조선인위안부는 ’그냥’ 매춘부” 로 생각하고 싶어하는 이런 식의 감성은
매춘차별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비난하는 좌파와 실은 다르지 않다:
내 책을 두고 ”문학전공자“가 쓴 책이라며 폄훼하려는 시도는 재일교포 좌파 “역사전공자” 가 10년전부터 했던 터라 놀라울 것도 없고,
일본의 저명역사학자가 역사연구에서의 소설의 효용성을 강조한 사실은
박기자 역시 모르고 하는 소리일 테니 무시하기로 한다.
그러니까 이 글은
박순종 기자의 글 때문이라기보다는
포스팅에 달린
류석춘교수의 화려한 댓글을 뜻밖에 목도했기에 쓰게 된 글.
오랫동안, 내 책을 두고 좌파는 우익 주장취급하며 내치고,우파는 자신들과 같은 주장인 것처럼 이용하는 상황 속에서
내 책은 실은 그 양쪽의 주장을 함께 비판한 책이라고 수없이 외쳐 왔지만 오해와 편견은 개선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내가 서 있는 곳이 자신과 얼마나 다른지를 류석춘교수 스스로가 증명해 주었다.
그러니 오늘로,
좌파도 우파도 이제 그만 오해를 거두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그런데 류교수님
Seok Choon Lew,
한번도 뵌 적 없는데도 제가 개를 좋아하는 걸 아시고
저를 귀여운 “푸들” 로 봐 주셨군요.
그런데, 아사히신문사가 주는 상을 받은 적이 있고,
문제의 <제국의 위안부>를 아사히신문출판사에서 냈을 뿐 아니라 아주 가까운 지인들이 아사히신문사관계자들이기도 하지만,
제가 신문사의 개가 되어 ‘꼬리친’ 기억은 없으니
안타깝게도 역사는 커녕 현대인 하나도 제대로 못 보시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만날 일 없겠지만, 이렇게 입이 험한 분이라는 걸 이제라도 알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에 지금도 매진하시는 듯 한데,
여린 영혼들이 더러운 단어들에 세뇌되거나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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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ong Bak | Facebook
일본군 위안부가 일본군 병사들과 동지적 관계에 있었다는
박유하 교수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그가 역사학자가 아니라 문학 전공자라는 점에서 가히 '소설'이라 하겠다.
재판 과정에서 박 교수는 "강간적 매춘"이니 "매춘적 강간"이니 하는 요상한 말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강간이면 강간이고 매춘이면 매춘이지, 그 둘을 적당히 섞어 놓은 게 세상에 대체 어디 있나?
기록으로 확인되는 바는, 당시 '일본군 위안부'들은 군경에 의해 연행돼 전선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한 이들이 아니라, 직업 매춘부로서 소정의 대가(거액)를 받고 '위안부' 생활을 했다는 것밖에 없다.
그 당시 '일본군 위안부'로 종사한 여성들 가운데 5할 이상이 일본인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강제연행'됐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일본인 여성들 역시 강제로 연행돼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고 할 셈인가?
아니면 일본인 여성들은 합법적 계약을 맺고 위안부 생활을 한 것이고
조선인 여성들만 강제로 끌고 간 것이라는 주장인가?
'일본군 위안소'가 여성들을 강제연행해 만든 것이라면,
일본이나 대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없고
어째서 오로지 한국과 북한에서만 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까닭이 무엇이란 말인가?
도대체 앞뒤가 맞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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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 Choon Lew박교수는 일본에서 요시다 세이지의 거짓말 프로파간다를 퍼뜨린 아사히 신문의 푸들
박동서아직도 요시다 쇼진의 정한론 추종하는
일본 제국주의자와 군국주의의 잔혹함을 겪고도
일본을 찬양하고 미화시키는 자들이 한국사회에
독버섯 처럼 똬리를 틀고 천장절(일왕의 생일)에
기미가요를 부르고 텐노 반자이를(천황만세)를
부르고 기고 만장하는 정치인들은 일본으로 망명하거라
한국에서 제발 떠나고 사라지거라!
김은실억지로 우기면 장땡
김은실
문정희박유하도
30%는
곡학아세 했다.
..
만약
위안부가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간 군수품 이라면
위안부는 돈을 받으면 안되고
일본군은 돈을 냈으면 안됐다.
역으로
위안부는
일본군이 도덕적 이였다는
반증 이기도 하다.
소련군에 위안부가 있었다면
독일여성의 집단강간이
없었을수도 있었다.
이민복강제로 끌어갔는데 그아버지' 그 오빠 들이 격렬히 저항했다는 근거있나요. 제딸 강제위안부 끌어가는데 가만히 있었다면 조선남아들은 바보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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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기자의 시각] 학문의 자유, 법으로 단죄 마라“11년이나 걸리다니.” 지난 1월 서울고법 307호 법정.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법정을 나서며 씁쓸한 표정으로 한 말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선고가 끝난 직후였다.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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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 학문의 자유, 법으로 단죄 마라
입력2025.07.03.
박혜연 기자
2023년 10월 26일 대법원 판결후 법정을 나와 소감을 밝히는 박유하 교수./남강호 기자
“11년이나 걸리다니.” 지난 1월 서울고법 307호 법정.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법정을 나서며 씁쓸한 표정으로 한 말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선고가 끝난 직후였다. 법원은 “학문적 연구에 사용된 표현은 학계·사회의 평가 및 토론으로 검증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1심은 박 교수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9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2심에서 뒤집힌 것이다. 피해자 측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이 판결은 지난 2월 확정됐다.
그리고 6개월 뒤인 3일, 서울고법은 국가가 박 교수에게 형사보상금 875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형사재판에서도 무죄가 확정된 그가 소송 과정에 부담한 변호사 비용 등을 보상받게 된 것이다. 박 교수가 민형사 소송에 휘말린 지 11년 만이다.
875만원이 법정에서 감내한 11년 세월을 보상할 수 있을까. 이 사건은 박 교수가 ‘제국의 위안부’를 출간한 201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책에는 “위안부의 불행을 낳은 것은 식민 지배, 가난, 가부장제라는 복잡한 구조였다”는 주장이 담겼다. 위안부와 관련된 기존 서술과는 결이 달랐다. 이듬해 6월, 위안부 피해자들은 “책에 쓰인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박 교수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형사 재판 1심은 “박 교수 견해에 대한 판단은 재판이 아니라 학문의 장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2심은 책 속 일부 표현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2023년 10월 “책 속 표현은 학문적 주장으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은 작년 4월 박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이 재상고하지 않아 이 판결은 확정됐다.
비슷한 사례는 또 있다.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는 “위안부는 현대의 매춘과 유사하다”는 발언으로 기소됐다가, 지난 2월 대법원에서 “류 전 교수의 발언은 통념에 어긋나고 비유가 부적절하지만 추상적 의견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았다.
두 학자의 주장이 옳았는지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이다. 그러나 학자가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는 이유로 법정에 서야 하는 상황은 우려스럽다. 그간 위안부 문제는 기존의 관점과 다른 견해를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좀처럼 나아가지 못했다. 그러나 팩트와 주장이 있으면 공론장에서 논쟁하고 반박하면서 풀어야 한다. 모두가 같은 목소리만 낸다면, 학문은 정체될 수밖에 없다.
법원은 세상의 다툼이 마지막으로 흘러드는 ‘하수구’다. 하지만 학문의 자유까지 그 속에 고여서는 안 된다. 학문의 자유를 국가기관이 법으로 단죄하는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박혜연 기자 salud@chosun.com
박유하 교수님께선 당신께서 무슨 글을 쓰신 건지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매춘적 강간"이니 "강간적 매춘"이니 하는,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식(式) 궤변은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강간이면 강간이고, 매춘이면 매춘인 겁니다. 약을 먹인다거나 때려서 기절시킨다거나 사지를 묶어놓지 않는 이상, 여자 가랑이를 억지로 벌릴 수는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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