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본이 미국에 제안한 '원 시어터' 구상! (with 구정은 국제전문 저널리스트)


일본이 미국에 제안한 '원 시어터' 구상! 한반도도 전쟁구역에 포함..?! 흔들리는 동아시아 안보 정세와 대한민국 대응 전략 (with 구정은 국제전문 저널리스트)

Global Insight
2,355 views  Jun 12, 2025  #안보 #한반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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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반도와 
남중국해, 동중국해를 
하나의 전쟁 구역으로 묶는 
원 시어터 구상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데요. 
미국은 이에 호응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이 구상이 가시화될 경우 
한반도 안보의 판도 역시 
바뀔 수 있는데요. 
원 시어터 구상의 자세한 내용과 
동아시아 안보 정세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
Transcript


[음악]
[음악]
[음악]
일본의 동아시아 안보 구상이
우리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구정은 국제전문
기자님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어,이
유사시 군사 작전이 이루어지는 구역을
전시 작전 구역이라고 하는데 일본이
중국의 한반도 일들 하나의 작전
구역을 묶는 이른바 원시어터 구상을
내놨습니다. 일본의 원시어터 구상
이게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정확히
뭔가요? 3월 말에 그 아카니 일본
방위상이 그 미국의 그 피트세스
국방장관한테 제한을 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보도가 됐었죠. 예.
그니까이 시어터를 극장이라고 알고
있는 이게 전쟁 구역을 얘기합니다.
무슨 전구, 군, 뭐 러시아나 중국
같은 데선 그런 식으로 국가 이제
국방 체계를 구성을 하는데 이제 미국
같은 경우는 그거를 세 개를 세 개를
몇 개의 지역으로 나눠서 사령보
체계를 운영을 해요. 뒤로이
시어터라는 거는 일단 작전 구역을
얘기하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 예.
그래서 미국이 이렇게 뭐 유럽
사령부, 뭐 남부 사령부, 중부
사령부 뭐 이런 식으로 뭐 북미,
중미 중도 이렇게 나눠서 하는데이
예전에는 태평양 사령부가 있었는데
그거를 2018년에
중국이 더 공세적이 되고 인도가
커지고 이런 걸 감안해서 전체 이제
개념을 아시아 태평양이라고 부르던
거를 어느 순간부터 우리가 인도
태평양으로 바뀌었잖아요. 그래서 인도
태평양 사령부로 이제 확대 개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는이
전쟁 구역이 어떻게 됐냐, 작전
구역이 어떻게 되냐면 일단 북한 문제
우리한테 가장 관심가는 이거는 제
한국과 주 미군 세원에서는 주한
미군의 이제 그거를 담당을 하게 되고
그다음에는 이제 대만과 양한 관계라
그래서 대만과 중국 관계 뭐 여기는
주로 이제 주일 미군이 이제 관화를
하게 되겠죠. 그리고 이제 남중 국회
남중 국회는 일단 뭐 필리핀처럼 미군
기지를 두고 있는 나라들이 있고
그니까 이런데 있는 미군이라든가
아니면은 해상 작전 중인 미군이라든가
이렇게 관화하는 체제로 돼 있어요.
근데 다 하나로 묶어서 미국과 일본이
합동으로 관리하자는 거다. 이렇게
그냥 간단하게 아주 단순화시켜서
말씀드리면 그렇게 될 거 같고 그
근데 이제 아직은 초기 단계 제한
단계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뭐
한국이나 중국 같은 나라의 반발이
당연히 예상이 되는 거고. 예.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걸로만 보면
일단 핵심은 그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동중 국회, 남중국회, 뭐
한반도 주변 지역 이거를 다 단일
작전 구역으로 묶자라는 거고 그래서
이제 여기서 전략적 목표는 인도
태평령 지역에서 이제 잠재적인 위협을
억제한다는 중국 견제가 되겠죠.
그거고 그리고 위기 상황이 벌어지면
일본이 최전선에서 오종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거고 이제 그래서 그
방식은 뭐냐?이 하나가 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일본 자위대하고 미국 부대를
잇는 통합된 지휘 체계를 만드는
겁니다. 그렇게 되고 이제 일종의
작전 프레임워 같은 거를 만들어서
이제 하나로 한 몸이 되어서 이제
대응을 하게 되겠죠. 네. 그렇게
되면 결국은 미국과 일본은 더 밀착이
이제 강화될 거고 그리고 뭐 합동
훈련이라든가 뭐 자위 대회 군사 활동
많이 늘어나게 되겠죠. 음. 지금 뭐
일본이 원셔터 구장을 찾은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결국은요. 예. 근데
일본이 동아시아 전체를 하나의
전장으로 구상한 배경이 뭘가 굉장히
또 궁금하네요. 사실 뭐 이게 구상이
나온지는 조금 됐고 차근차근
다져왔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 뭐
안보 환경 변화를 제일 큰 이유로
들고 있죠. 이거 구상이 나온 뒤에
이르긴 합니다만 며칠 전에 그 중국
항공모함 레오닝 산동 이게 뭐
오키나와 그저까지 갔고 일본 주장 그
베타적 경제수역까지 가고 또 뭐
오늘은 나온 뉴스 보니까 그 태평양이
훈련 중이던 중국 전투기 그
J15라고 그 이번에 그 중 일본을
아주 촉각 곤두역에 만들었던 그
산동모에서 훈련하고 있던 그 J5
전투기가 일본 초객이 뭐 근접
NH는
없었지만 매우 경계할 만한 상황이었다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니까 중국이 그다음에 그 동남아시아
국가들 상대로 한 남중 국회 공세
같은 거 이게 점점 심해지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 않습니까? 근데 대만
위협도 그냥 커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이제 적어 미국과 일본이
보기에는 중국이 점점 더 이제
군사적인 행보를 이제 가속하고
있다라고 보는 거고 예. 네. 뭐
이거는 뭐 쉽게 해서는 안 될 얘기긴
합니다만에
중국이 대만을 상대로 실제로 무력을
행사하는 그런 상황이 된다. 그렇서
이제 미국과 중국이 이제 아시아에서
더더욱 심한 대치로 가게 된다. 그럴
때 이제 미국과 중국이 곧바로
직접적인 어떤 대치로 가는게 아니라
이제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영내에서
미국의 대리인 노릇을 해온 일본
그니까 일본을 중국이 자극하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번에 좀
일본을 아주 예민하게 만들었던 그
오케나 쪽 해상이라든가 일본의 최선단
그러니까 서쪽과이 남쪽 끝에 섬들
이런 데를 중국이 자극하게 될 가능성
일본 쪽에서는 그 얘기를 오래 전부터
직접 거론을 해 왔어요. 그렇게
되면은 주일 미군도 당연히 위협으로
느끼게 될 거고 일본이 말려 들어가게
될 가능성은 굉장히 커지게 되죠.
이제 그런 상황에서 지금 일본은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 그럼 우리가
미국의 노선에 발맞춰서 더 큰 역할을
하겠다. 그 대신에 좀 더 주도적으로
하겠다라는 거예요. 거기서 자기네들이
목소리를 키우고 역할을 규정하고
확보받고 싶은 거죠. 음. 이제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이 구상의 핵심은
결국은 일본이 보기에는 이제 미국과의
관계 전략적 파트너로 확실히 공인이
받겠다라는 거고 사실 일본은 그 평화
헌법에 묶여 있는 나라여서 그동안에
아무리 뭔가 하려 그래도 사실은
운신의 폭이 굉장히 좁았죠. 이제
그걸 넓히려는 건데 그니까 한마디로
미군의 기지 역할만 해 왔지
않습니까? 예지네
이렇게 좀 깨고 싶은 거고 그런
면에서는 미국의 의도하고 좀
맞아떨어지죠. 동맹이 더 많이 뭔가를
맡아라라고 하는 근데 결국 그렇게
되면 이게 미국의 의도 일본의 의지가
합쳐지면서 일본의 군사대국화랑 연결이
될 거거든요. 아시아권의 위협을 다
하나로 묶어서 관리하자. 그리고 작전
체계에서도 상당히 일본이 관여하자.
이렇게 되는 거고. 음,
보통즉 전쟁 있는 거기로 가는 길이
열릴 거다. 우리 입장에서는 사실
그렇게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 예. 그니까 뭐 잠신 저 뭐
얘기 나누겠습니다만 그니까 위기시
이중전선에 또 우리 한국에 나올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좀 우려들이 있는
상황이 잠시 얘기를 해 주신 건데
어쨌든 일본이 미국의 전략에 발맞춰서
자국에 이익이 되는 구상을 내놓은
셈입니다.이 트럼프 행정부의 동아시아
전략 그 핵심이 뭔지 이것도 좀
짚어보죠.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슬로건은 미국 우선주의죠. 전략적인
목표는 중국 견제. 네. 그래서
동맹국의 역할을 확대하라. 그니까이
논리 구조가 지금 어떻게 되냐면
그래서 일방주의하면서 동맹국들에게는
상호주의를 이야기하는 이런 상황인데
하나하나 살펴보면은 일단 중국을 뭐
경제적 군사적 경쟁자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이거는 조
바이든 정부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군 그 안보 전략에서 뭐 중국을
글로벌 전략적 경쟁자로 규정을 했었고
근데 이제 미국 국방부가 트럼프 정부
들어와서 이제 올들어서이 잠정적인
국방 지침 같은 걸 만들면서 거기서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사실 이거는
굉장히 그 자기 실현적인 예언이라
그러죠. 말이 씨가 되는 상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되풀려서
반복적으로 얘기를 하는게 뭐 이렇게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지금
미국에서는 그렇게 상정을 했습니다.
그래서이 부분을 방어하는 거를 미국의
최후선적인 목표로 일단 그렇게 해
놨고 그다음에는 외교 전반에서 그
자유주의 노선 거부하고 이제 현실주의
노선을 택하고 있는데 뭐 트럼프 일기
때도 그랬고 바이든 정부 때만 해도
어쨌든 명목상으로는 가치를
강조했었어요. 민주주의 동맹 이런
식으로. 네. 근데 가치규범에
기반한이 자유주의 외교를 얘기를
했었는데 트럼프 이익이 들어와서는
훨씬 더 현실주의적인 노선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게 진짜
현실적이어서라는게 아니라 이렇게
강대강 세력 균형 내진 패권 경쟁
이런 차원의 노선으로서의 현실주의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더
이상 미국이 세계 공공자를 제공하는
기능 한마디로 우리 안보 도와주는
세계 공찰 안 하겠다. 이런 얘기인
거고 그래서 동맹국들에 대해서는
그래서 나오는게이 상호주의라는게
미국이 그동안 해 줬는데 이제는
너희가 해라. 그니까 안보 더
책임져라. 역할 확대하고 돈 더
내라. 우리 지금 많이 들어왔던 돈
더 내라라는 건데 그러니까 중국을
견제하려면 인도 태평령 지역에서
군사적 억지력은 강 그 강화를 해야
되는데 미국은 돈을 덜 내고 싶고
그러면 이제 동맹국들이 나서라 그래서
그 대상이 되는게 이제 한국, 일본,
호주 이런 나라들인 거고 그래서 이제
뭐 미군 전력제 배치라든가 뭐 이런
얘기 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니까
글로벌 개입은 줄이고 중국 견제에
집중할 테니까 이제 동맹국 국들도
동참하라. 이제 거기에 발맞춰서
일본이 먼저 선언하고 나온게 원쇼터
구상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뭐 미국도 미국이지만
일본도이 원셔트 구상을 하는 이유가
또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좀 전략적
이득을 노리고 이렇다고 보십니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아시아에서이 안보
측면에서 수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겠죠. 일본이 그동안 그 경제
규모에 비해서 일본이 생각하기에는
평화원법이라든가 이런 걸로 전쟁할 수
없는 나라로 묶여 있었기 때문에 외교
안보 쪽에서 일본은 사실 존재감이
없었던게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돈만 내주고 우리는 목소리는 못
냈다라는 인식. 이게 일본의 이제
우경화를 어떻게 보면 뒷받침해 주는
그런 이제 요인이기도 한데 근데 사실
이제 미국이 중국 견제하면서
인도태평량 전체를 묶어 가지고 어떤
그런게 하게 되면은 일본이 핵심 영내
파트너로서 이제 통합된 지위 체계
일부가 되고 그 과정에서 자위 군사
활동 늘리고 그때 무기 수출도
늘리겠죠. 근데이 과정을 제가 그
필리핀의 사례를 하나 말씀을
드릴게요. 예. 그니까 중국과
필리핀의 갈등이 말싸움을 넘어서서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실제로 또
군사적으로 군함이라든가 해안
경비선들이라든가
상선들, 어선들 이렇게 대치하는 이런
상황까지 갔는데 뭐 2023년에는
필리핀군 참 총장을 태운 선박이 중국
선박하고 대체하는 사건까지 있었어요.
근데 필리핀이 군사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미국이 어디까지 보장을 해
줄 건지 한마디로 그런 정도 상황
갖고 미군이 나설 수는 없는 애매한
상황. 그리고 군사력을 강화해야 되는
상황에서 일본과 밀착을 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에. 네. 뭐 작년
4월에 미국, 일본, 필리핀,
워싱턴에서 3자 정상회의 하면서 이제
안보협력 강화하기로 했고 그 작년
7월에 필리핀과 일본이 그 상호 접근
협정이라는 거를 맺었는데 사실상의
준동맹 수준으로 올라간 거예요.
그렇게 되고 그다음에 뭐 미국 일본이
지원하는 동맹국들 지원해 준 이제
안보 지원 프레임워크 이런게 있어요.
거기다가도 필리핀 넣어 주고 그리고
또 뭐 그렇게 해서 이제 뭐 해양
감시용 레이더라든가 이런 거 일본이
대주고 그리고 또 실제로 무기 수출
2020년에이
공중감시 레이더 1억 그 1억 달러
어치 이제 수출하기로 일본이 계약을
했는데 일본은 사실 이것도 무기
수출도 못 하게끔 여러 가지로 막혀
있었습니다. 일본 법에 따라서 근데
그거를 아베신조 정보 때부터
조금조금씩 풀었고 2014년에
본격적으로 풀겠다라고 이제 법제를
다듬었는데 그다음에 처음으로 수출을
완제품을 이제 수출한 대상이 이제
필리핀이었던 거죠. 음. 그렇게
보면은 이제 일본은 어떻게 보면이
전체 구상을 계속 맞춰서 이제
가다듬어왔다고 볼 수 있고 이제
한국의 거색이 반발할 것 같으니까
최근에 조금 말을 용어를 바꿨죠.
원시어터가 아니라 오시고 구사 예.
그니까 해양 안보 구상인 것처럼
이렇게 말을 바꿨는데 뭐 본질은 같은
거고요. 그래서 우리가 아주 예민하게
우리도 이거를 주시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음. 아 뭐 일본대
입장도 알겠습니다만 문제는이 구상에
우리와의 사전 논의나 동의가 없었다는
거잖아요. 분명 한반도가 포함이 되어
있는 건데이 하나의 정부가 현실화
된다면 한반도 안보에 사실 좀 많이
영향을 끼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굉장히 이거를 그래서
아주 신중하게 또 받아들이면서도
굉장히 중요한 상황으로 생각해야 되는
게 예 일단 제일 큰 거 북억지력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한미군은 기본적으로 북한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서 있는 거예요. 그거는
미국과 한국 사이에 오랜 세월에
걸쳐서 합의가 되어 왔던 겁니다.
근데 그거를 북한 억제에서 지금 중국
억제로 바꾸겠다라는 거죠. 미국이
그러고 싶어 하는데 일본이 나서서
지금 먼저 운을 띄워 준 거예요.
그러니까 두 번째로 한국이 광범위한
분쟁에 연로될 가능성 이게 굉장히
중요하죠. 예. 남중국회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하고 직접적으로 관련되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분쟁의 당사국이
아닙니다. 일본은 동중국회 분쟁,
중국하고 직접적인 영권 갈등이 있죠.
우리랑 일본은 처지가 다릅니다. 네.
근데 남중 국회 유사시 그다음에 혹은
중국과 대만간 유사시 이거를 뭔가가
위협적인 상황으로 군사적인 대치라든가
이런 걸로 갔을 때 주일미군,
일본군, 주한미군 심지어 한국까지도
말로 수 있는 상황으로 지금 다 같이
묶어 놓자고 뭐 연대 책임도 아니고
이렇게 가자는 거고 네 세 번째로
우리가 이제 반중국 진영에 우리는 딱
어느 한 쪽을 택했다. 그쪽이
귀속되는 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건 중국은 당연히
그렇게 해석을 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중국을 상대로 무슨 군사
작전하는 이런 상황까지 갈 일은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만 현재로서는
예 중국하고 한국은 경제적으로 완전히
갈라줄 수 없다는 거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한국이 반중국
전선으로 이제 완전히가 버린 것으로
그렇게 못 박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가 이제
중국과의 관계에서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미국과 일본의 하위 파트너로
전락할 가능성이 이제 상당히
높아지겠죠. 네중심권에서
일본이 미국의 핵심 파트너가 되고
한국 그 밑마로 미국이 마형 일본이
그다음에 우리는 그 아래로 이렇게
딸려가는 구도가 될 우려가 있는 거고
그다음에 이제 일본이 군사대국화로
가는 거 그거를 우리가 동조하고
무기내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이거는 그리고 또 하나 그
연장선상에서
그런 일이 있어서 안 되겠지만 만약에
한반도에서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이 한국 한반도에
개입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 놓는
것으로 그렇게 안목적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이거는 사실은 우리 입장에서는
어떤 부분이 과연 우리한테 좋은게
있는 건지 면밀히 따져 봐야 되는
거죠. 그러네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 입장에서는 뭐 주한
미군도 그렇고 한미동맹의 성격도
전환이 될 수 있고 또 양면 전선의
위협도 있을 수 있고 대중 관계도
악화될 수 있고 여러 가지 중층적인
지금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들인데
지금 주한미군은
트럼프 행정 군사 전략 특히 중국
견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근데 이렇게 되면 감축하들을 내놓을
수도 있지 않 얼마 전에 그 월스트릿
저널에서 보도를 했었죠. 그 주한미군
지금 3만 명 좀 못 되죠. 한
2,500명 그중에서 한 4,500명
정도를 뭐 뭐 처음에 뭐과 얘기도
나왔는데 한마디로 인태 지역 재배치
주한미군 빼서 이런 얘기가 나왔 이런
보도가 나왔는데 일단 한국과 미국
양국의 당국은 부인했습니다만
이거를 트럼프 정부가 실제로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왜냐면
미국이 계속 얘기하는 게 전락적
유연성이에요. 우리는 주한미군은 북한
억제하는 거니까 여기서 일단 한국과
미국 사이에서 협상할 일인 거고
한반도 상황과 관련돼 있는 거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미국은 아 좀 더
유연하게 뭐 여기서 갔다가 인태
지역에 딴 데로 뺄 수도 있고 뭐
여러 작전에 동원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그러고
싶어하죠 미국은. 데 그렇기 때문에
일단 미국이 실제로 그런 거를
추진하겠다라고 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적어도 그거를 카드로 그니까
한국과 예를 들면 지금 같은 경우 뭐
관세 협상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방입
협상이나 여러 가지에서 미국이 카드로
내세울 가능성은 계속 있죠.
그러네요. 그러니까 우리로서는이
주도권을 가지고 실리를 챙기는게 정말
중요한 시점으로 보여지는데 어떤
전략이 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일단 지금은 그 한국은 압박을 분명히
많이 받게 될 거예요. 그 구상이 뭐
어떤 원시어터가 됐든 오션이 됐든
아니면 미국이 주장하는 다른 이름이
됐든 그 원시어터라는 말에 대해서는
일본 내에서도 너무 자극적단 비판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아니요. 무슨 뭐
주한미군을 가지고 이제 카드로
냈었던게 됐든 그럴 텐데 이제 한국의
참여 참여한다 안 한다 이때 우리는
압박을 많이 받을 것은 분명합니다.
싫어라고 우리가 이렇게 말다는 단정
지어서 말하는 것도 굉장히 부담이 큰
큰 그런 상황이고 예 그니까 사실
우리도 우리도 진짜 전략적
모호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고민을 해야 되고요. 음. 이제 먼저
우리가 미국의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죠. 우리는 하겠다
안 하겠다를 잘라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입장은 이렇고 이러 이러한
우려가 있다. 한국에서는 그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이거를 설득을 해야
되는 거고 그 예를 들면 그때 그
쿼드 그 한국일 그니까 미국 일본
인도 호주 그 사자 안보대화 커드
얘기가 나왔을 때 한국의 그때 스탠스
저는 잘 했다고 보는데 어떤 거냐면
가입하겠다 안 하겠다가 아니라 어
쿼드 플러스 같은 그런 형태로 우리가
같이 동조를 할 수가 있다. 그 물론
그때는 중국을 의식해서 미국도 한국에
가입해 달라라고 말하지 않았었어요.
바이든 정. 예. 근데 그래서 우리가
선을 딱 잘라서 긋는게 아니라 언제나
무엇을 열어두는 이런 거 굉장히
중요할 거 같고 그다음에는 이제
실제로 미 중국의 어떤 공세적인이
패권주의적인 행보 그걸 우리가 중국을
적대시하면 안 되고 경제적으로 분명히
같이 가야 되고 사이 좋은게
중요하지만 우리한테도 위협적인게
사실입니다. 그 우리도 당연히 의식을
하지 않을 수 없어요. 중국의 그런
행보가. 예지
전체를 불정게 있고 그 상황에서 우도
중국을 상대로도 우리의 협상력이
더더욱 필요하거든요. 그럴 때 어떤
미국과 일본과 우리가 발을 맞추는
모습 이런 것들이 우리도 또 역으로
지뢰대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뜻.
다만이 모든 과정이 굉장히 신중하고
조심성 있고 아주 디테일하게 고민되고
이루어져야 된다는 거고 그래서 중국을
상대로 지뢰대로 하면서 또 미국을
상대로는 우리 역할 알리는 것과 함께
우리의 의지를 알리는 것과 함께데
사실 우리 미국이 우리로 계속해서
역할을 강화하고 돈 더 내라라고
하는데 그동안에 미국이 군사 기술인이
뭐니 다 우리한테 족세 채워 놓은 거
너무 많습니다. 그러면 그거라도 좀
풀어 주든가. 우리 지금 굉장히 큰
방산 수출국인데 상호협의가 필요하죠.
예. 그래서 우리가 무슨 뭐 그래서
뭐 무기를 너무너무 많이 팔자 뭐 꼭
그런 얘기라기보다 어쨌든 우리도
확실하게 미국을 통해 미국에서 얻어낼
것들 실질적인 부분까지 얻어내는 거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겠죠.
그게 또 우리의 스스로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거랑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협상력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네요.이 한배를 탈
수는 있겠지만 그 킥까지 내줄 이유는
없겠습니다.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전략이 마련돼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구정은 국제전 기자님과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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