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Byungheon Kim - 반일 정신병자들은 우리 사정은 외면하고 늘 일본 때리기에만 몰두한다.... | Facebook

(7) Byungheon Kim - 반일 정신병자들은 우리 사정은 외면하고 늘 일본 때리기에만 몰두한다.... | Facebook


Byungh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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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정신병자들은 우리 사정은 외면하고 늘 일본 때리기에만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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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부대’ 영양부족 목불인견- 1953. 5. 24. 조선일보

노무사단 실태 국회조사단 보고
일선 노무자들의 근로 실태를 보고 돌아온 국방위원장 임흥순 위안 및 사회보건위원장, 김용우 의원 기타 이진수 등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그 실정을 보고하여 국회서는 그 처리에 관한 문제를 국방, 사회, 재정경제, 내모 등 각 위원회를 거쳐 오는 27일 본 회의에 상정하여 대책을 수립키로 결의한 바(김정실의원 동의) 동 보고에 의하면 실정은 다음과 같다.
일선 노무사단(K.SO)에 속하는 노무자들에 대한 전 비용은 미군 측에서 부담하고 있는데, 전체 수의 3분지 2가 10개월 이상의 계속 근로를 하고 있는데다가 먹고 있는 주식은 국산미(國産米)나 외미(外米)는 고사하고 수수에다가 보리를 섞어 하루 3홉 내지 4홉 7작을 주어 소화도 완전히 안 될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이 평균 3천 2백 칼로리를 필요로 하고 있는 상식을 벗어나 2천 칼로리도 흡수하지 못하고 있으며 입는 피복이라고는 한 번밖에 안 주는데 그것조차 ‘카-제’에 가까운 헝겊으로 난장이에게나 맞게 만들었으며 그것도 일본에서 들어오고 있는 형편이다. 그뿐 아니라 부식으로 주는 오징어는 3인당 한 마리씩을 줄 뿐인데 그것조차 일본에서 들어온다고 하니 한국산 오징어가 무슨 이유로 일본에 갔다가 다시 오는 까닭을 알 수 없다. 기타 소량의 된장, 간장 역시 일본에서 오는데 간장에는 물을 타서 물에 간장을 탔는지 간장에 물을 탔는지 알 수 없는 형편이고, 더욱이 소위 ‘지게부대’라고까지 알려진 유일의 운반 기구인 ‘지게’조차 일본에서 만들어오므로 몸에 맞지 않을 뿐아니라 약해서 쓸 수 없다는 형편이다. 이러한 실정 밑에서 3년이라는 세월 동안 노무자들은 갖은 고생을 해왔는데 이러한 학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맡은 일은 탄약 운반뿐 아니라 우리 전지(戰地)를 앞서 나가 최전선에서 무장도 없이 지뢰를 묻고 철조망을 치고 참호를 파다가 쓰러지는 실정으로 이는 확실히 비인도적이요 새삼스럽게 놀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그리고 봉급이라고는 매월 6백 60환을 주는데 그것도 전사한 자에게는 소식조차 없어 그 봉급이 어디 가 틀어박혔는지 발견할 수도 없다. 한편 지난 번 통과된 근로동원법에다가 노무기간을 60일로 정한데 대하여 국방부서는 그렇게 되면 능률이 오르지 않아 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으나 이번 일선에서 미군 측의 말을 들으면 오래된 노무자들 보다도 새로 들어온 노무자가 솔직하여 일에 능률이 더 오른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적은 봉급조차 요즘은 $ 교환율의 결정을 기다린다는 구실로 4월분 봉급도 못 받은 곳이 있다고 한다. 더욱이 괴상한 것은 경북 영일에서 온 노무자 모씨는 9개월 만에 제대가 되어 돌아갔는데 그 지방 경찰이 “너같은 놈은 다시 가야 한다.”고 하면서 제대증을 찢어버리고 다시 징용으로 붙들려 와있다고 모 연대장이 말을 하여 모든 증거를 수집하고 곧 그를 제대하도로 수속을 취하여 준 사실이 있다.



서명범

지개부대 강제동원에 대해 재수사하고 모두 정당한 임금으로 보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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