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ngheon Kim '제발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간절한 호소의 수단 血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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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gh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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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간절한 호소의 수단 血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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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도 나라 있은 뒤에야” 혈서로 여자정신대 탄원한 有馬양- 1944. 9. 20. 매일신보
“우리 오빠도 지금 무적 제국항공대의 한 사람으로 전선에서 피나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이니 바느질이니 하는 것이 현재 우리들 일본 여성의 유일한 천직이겠습니까? 아니올시다. 한 개의 탄환 한 대의 비행기라도 더 많이 제1선으로 보내는 일, 나라가 있고 나서야 비로소 가정입니다. 바라옵건대 저로 하여금 하루바삐 오빠의 뒤를 따르게 하여주십시오.“
19일 경성부 국민근로동원과에는 선혈이 임리한 혈서와 함께 뜨거운 우국의 정이 넘쳐 흐르는 편지를 보내어 여자정신대에 채용하여 주기를 탄원한 한 사람의 처녀가 있었다.
그는 함경북도 회령읍 오동40번지 아리마(54)씨의 둘째 딸 지쓰코(千鶴子 21)양... 양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에 오빠 슌이찌(駿一)군이 출정을 한 후 지금까지 집안에서 늙은 어머니를 도와 오직 살림살이에 정성을 기울여 왔었는데 날로 긴박하여가는 戰局에 처하여 온갖 사사로운 것을 뿌리치고 단연코 오빠의뒤를 따르고자 굳은 결심을 한 것이다. 양의 간절한 지원을 받은 국민근로동원과에서는 이쿠다(牛田) 과장 이하 전원이 감격하여 될수 있는 대로 양의 소원을 이루어주도록 협의를 하였다.

Koje Shingyouje

박정희 대통령의 일본군 입대 염원의 혈액 서명도 있습니다.


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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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 Joung

Koje Shingyouje 그 당시 혈서 쓴 사람들 엄청 많아요. 육군특별시원병에 응시한 조선인 청년들이 시험 답안지에 혈서를 써내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어요. 깜짝 놀랬어요. ㅎㅎㅎ












Koje Shingyouje

박정희 대통령의 일본군 입대 염원의 혈액 서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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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 Joung

Koje Shingyouje 그 당시 혈서 쓴 사람들 엄청 많아요. 육군특별시원병에 응시한 조선인 청년들이 시험 답안지에 혈서를 써내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어요. 깜짝 놀랬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