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Meehyang Yoon - 대전 산내 골령골 - 무덤 - 한국전쟁 당시 1950년... | Facebook

Meehyang Yoon - 대전 산내 골령골은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라 할 수 있는 곳, 한국전쟁 당시 1950년... | Facebook

Meehyang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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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내 골령골은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라 할 수 있는 곳, 한국전쟁 당시 1950년 6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20여 일간 법적 절차 없이 충남지구CIC, 제2사단 헌병대, 대전 지역 경찰 등에 의해 대전형무소 재소자와 예비검속된 보도연맹원들이었다. 재소자들은 제주 .3사건, 여순사건 관련자, 정치사상범, 징역10년행 이상 일반사범 등이었다. 희생자는 수는 최소 1,800명 이상, 최대 7천여 명에 이른다. 암매장 구덩이를 모두 이으면 전체의 길이가 무려 1km다. 학살은 6월 27일, 대전이 임시 수도가 된 이튿날부터 시작되어 7월 16일 대구로 임시수도를 이전한 직후 17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학살에 이르는 첫 명령은 전쟁발발 당일 떨어졌다. 6월 25일 오후 내무부 치안국이 '전국 요시찰인 단속 및 전국 형무소 경비의 건' 이라는 비상통첩을 경찰 무선전보로 보냈고, 이 전보는 전국의 경찰국에 전파되었다.
학살은 치말하게 진행되었다. 사수에게는 실탄이 딱 1발씩 지급되었다. 10명씩 1개 조로 편성된 사수의 뒤에서 헌병 장교가 권총을 들고 지휘했다. 대한청년단원들이 희생자들을 10명씩 구덩이 앞에 눕혀놓고 물러나면, 사수는 왼발로 등을 밟고 ...
학살은 하루종일 날이 어두워지고, 구덩이가 가득찰때까지 이어졌다.
이 학살 사진은 재미사학자 고 이도영 박사를 통해 국내에 알려졌다. 미국 극동군 사령부 주한연락사무소 총 책임자 애버트 소령이 미군의 라이카 사진기로 당시 장면을 찍었다. 이 사진을 첨부해 주한미국대사관 소속 육군무관 에드워드 중령이 1950년 9월 23일 워싱턴의 미 육군 정보부로 <한국에서의 정치범 처형, 보고문>을 보냈다. 보고문에는 "이러한 명령은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위층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하늘에 닿을 죄악! 만대가 기억하리라!

































Shigekuni Honda

동시에 일본에선 4.24.
같은 흐름입니다.
학살의 이유 분단의 이유 그리고 현재까지 대한민국정부와 국민들은 다시 한번 조사하고 알아봐야 합니다. 가족의 역사는 알아야 합니다.


Pancho Kim

처가댁 할아버지가 저렇게 돌아 가신 것 같아요 아직도 돌아가신날과 시신을 못 찾았으니까요


김만승

평화공원은 어찌됐는지요...


임광우

그런데 이승만이를 추앙하는 자들이 늘고 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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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mir Tikhonov
 ·
학암 이관술 선생은 그때 거기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학살에 학살을 거듭해 "국부 이승만"이 그 권력 기반을 다져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라기보다는 테러에 의존하는 외삽적인 약탈 국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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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 Pak
인민군도 물러가면서 비슷한 학살을 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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