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1
“남북통일은 인내의 과정” – The HeyKorean Times
“남북통일은 인내의 과정” – The HeyKorean Times
“남북통일은 인내의 과정”
조선일보 애틀란타
입력 2010.03.15 10:05수정 2010.03.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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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코리아 포럼(대표 장유선)이 지난 12일 조지아텍 클라우스빌딩에서 창립기념 강연회를 가졌다.
창립기념 강연회 주제는 ‘뜻으로 “뜻으로 헤아려 본 민족분단의 역사(A Meaningful Interpretation of a Divided Korea)”로 박한식 교수(UGA 글로벌이슈센터 디렉터)가 강의했다.
강연회에서 박교수는 “남북 분단은 북한뿐만 아니라 한민족 모두에게 책임이 있으므로 우리모두 자성해야 한다”며 “분단 역사가 벌써 60년을 헤아리지만 남북통일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통일의 어려움에 대해 박교수는 “남북한은 언어와 풍속 등에서는 동질적이나 가치관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돼 통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한 모두 통일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으나 서로 문화와 체제, 가치관이 다르므로 통일에 앞서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교수는 “통일은 단기간 내 이뤄지는 이벤트가 아니라 긴 인내의 과정”이라며 “남북한 양자가 통일을 이뤄내 그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세계문제 해결에 앞장설 날이 오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을 가진 애틀랜타 코리아 포럼은 강연회 후 토론회를 열었다.
장유선 대표는 “애틀랜타 코리아 포럼이 창립을 기념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중요성과 실현 가능한 해법을 고민하기 위해 이번 통일 관련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한인사회에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대표는 “애틀랜타 코리아 포럼은 6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창립됐다”며 “앞으로 애틀랜타 코리아 포럼은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국 정치, 사회 문제 등에 대한 토론회를 계속 개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숙희기자 cho@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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