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노병호
노병호
30 October 2017 ·
박유하의 전제《反日ナショナリズムを超えて》(2005)에 대한 잡감 그 1-(6)
[박유하의 신용하 교수 비판과 식민지 근대화론에의 코미트, 그리고 방향감각을 상실한 한국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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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이 저서에서 박유하는 거의 증오에 가까울 만큼
한국에 대한 냉혹한 입장을 서울대 명예교수 신용하 교수 <비난>을 통해 표명하고 있다.
그녀는 말한다.
"동경대보다 먼저 서울대에 일본어문과를 설치하는 것을 <굴욕>적이라고 말한 신용하 교수야말로 그 경직성으로 인해 서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신교수가 1990년대에 중점적으로 주장한 것이 식민지수탈론이었지만~철도를 예로 들면~수탈이었지만 근대화였다~식민지화는 필연적으로 문명과 수탈을 동시에 초래한다~신교수는 한국의 반일적인 동향에 대한 일본의 험악한 분위기(를 초래한 장본인 임에도, 노병호)~에 전혀 개의치 않고, 유무를 말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非가 있다고만 이해한다. 이러한 제멋대로의 견해가 대화를 방해한다."
"한국에서 보이는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흥분하는 열광적 민족주의 표출은 현대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제국주의 시대 천황제 하에서 일본이 전국민적으로 광분한 예를 거론하며 비판하지만 현재 그런 상황이 남아있는 건 한국이다."
"(독도문제 등) 전국민적 열광이 가능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민족주의적 감정이 강한 탓이겠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그런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 지식인들과 그 지식인들을 비판하지 않고 전하면서, 동시에 왜곡•과장하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 저널리즘 때문이다."
"신교수의 레토릭은 그 의도가 《국민감정의 자극》에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의 일본에 관한 보도 자세 특히 양국이 대립하고 있는 문제에 관한 보도 자세는 거의 전부가 이와 같은 은폐와 왜곡으로 채워져 왔다~"
"(독도는) 한국인이 아직 세계의 동향에 어두울 때 한 발 먼저 세계의 동향을 파악한 일본이 독도를 <법적으로> 자신들의 걸로 만들어 버렸다."
박유하는 신용하교수 비판에서 자신이 《사실상》 (1)식민지근대화론자임을 고백하고 있으며, (2)자신의 한국 비판이 새역모 등 역사수정주의의 시선과, 그들이 탄생한 1990년대의 일본과 함께하고 있음을 추측케 하고 있고, (3)<필수적으로 행해야 한다고 그녀가 생각하는?> 일본과의 대화를 방해하는 한국의 지식인과 미디어에 대한 증오를 표명하고 있다. (4)동시에 그녀는 제국주의를 '법적으로' 승인하고 말았다. (5)그녀의 의식과 고려의 대상은 한국의 역사와 한국민이 아닌 제국와 역사와 박유하 그녀에 동조하는 일본인들인건가?
박유하 재판의 2심재판의 검사측과 판사측은 그녀의 이 아프리오리한 증오감을 고려했을까? 만일 고려했었다면 2심재판부의 1,000만원이라는 소액판결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결국 그녀의 의도와 무관하게(???) 그녀의 입각점은 1990년대의 일본 우파의 역사수정주의와 같은 지점에 서 있고, 그녀의 시선에서 《식민지 조선의 피압박적 상황》은 전혀 표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식민지근대화론에의 코미트때문일까, 자신의 발언에 박수로 호응해주는 <일본의 신 내셔널리즘>의 <따스함>에 깊이 감동한 탓일까???
항소심 벌금 1000만원 유죄 선고받은 박유하 교수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매춘'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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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이 저서에서 박유하는 거의 증오에 가까울 만큼
한국에 대한 냉혹한 입장을 서울대 명예교수 신용하 교수 <비난>을 통해 표명하고 있다.
그녀는 말한다.
"동경대보다 먼저 서울대에 일본어문과를 설치하는 것을 <굴욕>적이라고 말한 신용하 교수야말로 그 경직성으로 인해 서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신교수가 1990년대에 중점적으로 주장한 것이 식민지수탈론이었지만~철도를 예로 들면~수탈이었지만 근대화였다~식민지화는 필연적으로 문명과 수탈을 동시에 초래한다~신교수는 한국의 반일적인 동향에 대한 일본의 험악한 분위기(를 초래한 장본인 임에도, 노병호)~에 전혀 개의치 않고, 유무를 말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非가 있다고만 이해한다. 이러한 제멋대로의 견해가 대화를 방해한다."
"한국에서 보이는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흥분하는 열광적 민족주의 표출은 현대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제국주의 시대 천황제 하에서 일본이 전국민적으로 광분한 예를 거론하며 비판하지만 현재 그런 상황이 남아있는 건 한국이다."
"(독도문제 등) 전국민적 열광이 가능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민족주의적 감정이 강한 탓이겠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그런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 지식인들과 그 지식인들을 비판하지 않고 전하면서, 동시에 왜곡•과장하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 저널리즘 때문이다."
"신교수의 레토릭은 그 의도가 《국민감정의 자극》에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의 일본에 관한 보도 자세 특히 양국이 대립하고 있는 문제에 관한 보도 자세는 거의 전부가 이와 같은 은폐와 왜곡으로 채워져 왔다~"
"(독도는) 한국인이 아직 세계의 동향에 어두울 때 한 발 먼저 세계의 동향을 파악한 일본이 독도를 <법적으로> 자신들의 걸로 만들어 버렸다."
박유하는 신용하교수 비판에서 자신이 《사실상》 (1)식민지근대화론자임을 고백하고 있으며, (2)자신의 한국 비판이 새역모 등 역사수정주의의 시선과, 그들이 탄생한 1990년대의 일본과 함께하고 있음을 추측케 하고 있고, (3)<필수적으로 행해야 한다고 그녀가 생각하는?> 일본과의 대화를 방해하는 한국의 지식인과 미디어에 대한 증오를 표명하고 있다. (4)동시에 그녀는 제국주의를 '법적으로' 승인하고 말았다. (5)그녀의 의식과 고려의 대상은 한국의 역사와 한국민이 아닌 제국와 역사와 박유하 그녀에 동조하는 일본인들인건가?
박유하 재판의 2심재판의 검사측과 판사측은 그녀의 이 아프리오리한 증오감을 고려했을까? 만일 고려했었다면 2심재판부의 1,000만원이라는 소액판결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결국 그녀의 의도와 무관하게(???) 그녀의 입각점은 1990년대의 일본 우파의 역사수정주의와 같은 지점에 서 있고, 그녀의 시선에서 《식민지 조선의 피압박적 상황》은 전혀 표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식민지근대화론에의 코미트때문일까, 자신의 발언에 박수로 호응해주는 <일본의 신 내셔널리즘>의 <따스함>에 깊이 감동한 탓일까???
항소심 벌금 1000만원 유죄 선고받은 박유하 교수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매춘'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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