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1802 김웅진 - 조선은 늘 약하고 억울한 나라들을 지지하고 도와왔다. 조선은 베트남을 도왔고, 꾸바를 지지하며, 팔레스티나와...

김웅진 - 조선은 늘 약하고 억울한 나라들을 지지하고 도와왔다. 조선은 베트남을 도왔고, 꾸바를 지지하며, 팔레스티나와...

조선은 늘 약하고 억울한 나라들을 지지하고 도와왔다. 조선은 베트남을 도왔고, 꾸바를 지지하며, 팔레스티나와 수리야를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것은 동서고금을 통해 만인에 의해 확증된 선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약자들을 당당하게 지지하는 나라들, 선한 사람들은 세상에 흔하지 않다.
온 세상이 불의를 묵인, 방조한다 해도 불의는 불의이며, 아무리 세상의 대다수 인간들, 나라들이 이에 관여되여있다해도 그들은 모두 잘못하고 있는것이다. 진실과 옳음은 머리수의 문제가 아니다. 예컨대, 불법부정선거 및 온갖 의혹사건들을 다수가 묵인, 방조한다고 해서 불법행위들이 합법이 될수가 없고, 마제와 유엔의 국가나 단체나 개인들에 대한 자의적, 편파적 적대, 제재행위들에 다수 나라들이 묵인, 가담, 방조한다고 해도 불의한 짓이 정의로운 행위가 될수는 없는것이다.
정의(正義, justice, righteousness)의 올바른 정의(定義, definition)는 다음과 같다.
"정의란, 약자의 편에 서서 강자의 폭행에 맞서 싸우는 것이다."
이것을 반박할 인간은 없다. 인류학을 살펴보아도, 동서고금의 어떤 문화나 민족이나 국가에서도 비겁한 리기주의자나 동료의 등에 칼을 꽂는 배신자, 민족을 팔아먹는 자들을 도덕의 모범으로 예찬한 경우는 없다. 인류는 한결같이 자신의 몸을 던져 약자를 구하고 악에 맞서 싸운 사람들을 도덕의 모범으로 숭상해왔다. 이것은 부인할수 없으며, 과학적 법칙이다.
한편, "강자에게 붙어서 강자와 함께 약자를 억압하면서 자기 리익을 추구하는 행위"란 바로 불의이며 악으로 된다. 이것을 감히 부정할 인간이 있는가? 있다면 썩 나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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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 소위 사회'과학'이 말하는, 법의 공평한 해석이라던가 합리적으로 나눠먹는 방식을 논의하는 쑥덕공론이 정의가 아니다. 정의는 명백히 약자를 유린하는 깡패들을 비판, 견제하고 소탕하는 투쟁을 의미한다. 제국주의의 시대에 있어서 불의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횡을 반대하지 않는 일체의 기회주의, 리기주의적 태도들은 결코 정의라고 말할수가 없다. 불의에 무지하거나 불의를 외면하는것을 결코 정의라고 말할수가 없다. 일방적으로 유린당하는 계급과 민족이 존재하는 한, 가라앉고 있는 세월호가 상존하는 한, 그들을 외면하고 놔둔채 딴청부리는 담론, 학문, 정책, 사고는 정의가 아닐뿐만 아니라 명백히 불의에 속한다.
온 세상이 마제를 도와서 베트남을 유린할때 조선은 자신의 리익과 무관하게 베트남을 도왔다. 온 세상이 마제의 위협과 유혹에 못이기는체 하며 자신의 리익과 떡고물을 좆아 중동과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나라들의 억울함을 외면하고 오히려 억압에 가담할때 조선은 피해자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동구라파 나라들과 쏘련도 근시안적 리익과 환상을 좆다가 넘어졌고, 음험한 중국놈들 조차 저희의 물질적 리익을 위하여 백년전우 조선을 배신하고 멀리하며 아메리카련방국편에 붙어 자신의 혁명전통에 스스로 먹칠을 하고있는 한심한 세상에서, 조선만은 늘 정의의 편에 서서 엄청난 위험과 고난을 기꺼이 무릅쓰며 흠없이 싸워왔다.
인간이 리기주의를 추구하면 비렬해지며 거짓말을 하게 되고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스스로의 정의로움을 훼손하게 되는 법이다. 신념의 초지일관성도, 언행일치도, 진실성도 유지할수가 없고 늘 태도를 바꾸고 말을 바꾸며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지금 중국을 비롯한 여러 비겁한 나라들이 하는 일구이언과 비렬한 짓들은 력사에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게될것이다.
반면 조선은 한번도 일구이언하지 않았고, 한번도 신념을 굽히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배신을 하지 않았다. 세상것들은 흔히 속으로는 딴생각을 품고 타산을 하며 겉으로는 흰소리 하고 위선을 떨지만 내가 아는 한 조선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쏘련을 비롯한 온 세상이 중국의 핵개발을 반대했을 당시에도 조선만은 중국의 핵개발을 전적으로 지지했다. 그런데 지금의 중국은 어떤가?
조선은 마제 영불 이스라엘 일본 남조선 호주 사우디 등등 약자를 짓밟고 거짓과 날조하기를 밥먹듯 하고, 중국, 베트남처럼 툭하면 변절하는것들과 판이하다. 조선은 진정성과 일관성과 정의로움을 모두 갖추었다

조선은 1. 올바른 신념(약자를 돕고 불의한 세력과 싸우는 사상)을 가졌고 2. 그 신념을 단 한번도 굽히거나 팔아먹지 않았다. 

이는 조선 지도자들의 고결한 사상과 위인됨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조선의 지도자들의 순수함과 위대성이 당과 조선인민들을 정의의 길로 인도하여 오늘의 조선을 만든것이다. 조선은 진실 그 자체이다. 조선이 "우리는 자주와 통일을 원한다"라고 말하면 그 말은 100% 진정을 담고있다. 조선은 딴생각이나 타산으로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거나 신념을 굽힌적이 없다.
이런 리유로 사물을 공정하게 판단하는 사람이라면 조선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수가 없는것이다.
조선은 력사상 최초로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승리한 나라이다.
리해관계를 떠나, 설령 손해를 보더라도, 옳은것을 옳다고 말하는것 또한 정의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정의로운 사람들은 떡고물이나 뇌물이나 리익때문이 아니라, 순수한 정의로움으로 인하여 조선을 지지하게 되는것이다. 그러한 리유에서 조선은 정의의 화신이며 인류의 량심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것이다.
1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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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조선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쓰신 글입니다. 조선은 세상의 등불입니다. 그 조선이 내 나라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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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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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a Kang 적극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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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귀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의 책보다 더 명확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미국깡패국가에서 보는 정의와 조선에서 보는 정의란 개념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약자의 편에 서서 강자의 폭행에 맞서 싸우는 것이다." 깊이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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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센델의 책은 정의를 외면한 책입니다. 쓰레기죠. 기만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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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귀 남조선에서는 지금도 그 책을 가지고 대학교에서 한학기를 수업을 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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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헌 지금은 치매로 많이 아프시지만 늘 진실을 추구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목에 칼이들어와도 거짓을 말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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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정말 훌륭한 아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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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빈 김형직선생으로부터 김성주(김일성) 항일무장 독립군대장이후 조선을 세운 만주지역 애족애국자들이 세운나라이며, 조선의 헌법과법률에 의하여 김정일국방위원장 그리고 현재의 김정은위원장에 이르면 100년넘게 우리민족 자주 자강 주체국가로 이어져온 나라입니다. 감히 미영일본한국이 정치인들 누구도 따라올수없는 지도자를 가진 우리동포국 조선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합니다. 
조선과 한국의 평화통일은 남과북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듯이
...See mor
위민위천을 실천해온 조선사람들과
남쪽의 진정한 주권자들은 조선반도(한반도)를 넘어 세계 인민대중에게로 들어가서 조선의 100년이상의 자주정신을 퍼뜨려야할것입니다.

경선조작, 개표조작하여 공직선거법과 헌법까지 위반한 지난 11년간의 한국의 자격없는 불법대통령부터 법(선거소송 재판속행)으로 끝장내는데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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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주 명징 정의 정의 복사해 북맹,남조선 맹,싸구맹, 자주맹,식민예속굴종 타파에 두루알리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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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석 항상 월등한 명문으로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도로 보관해두고 여러번 읽으면서 익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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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비 지구상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도덕 국가 이며 사상강국.. 가장 올바른 국가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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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비 가장 , 깨끗한.. 순수한 나라 (朝 鮮)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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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Oak UN 이 뭐하는덴지 모르겠다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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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 Lee 공유하고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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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병 북에 대한 명쾌한 정의에 감탄했습니다.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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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언 황우석교수 사건 때 저는 끝까지 황우석 교수가 오히려 억울하게 당하고 있다고 참 열심히 캠페인도 하고 황우석교수를 위한 지역단체도 이끌고 했는데 재판 받고 나서도2-3년 지지하다가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내가 옳은 일을 한건지 내가 무지해서 망동을 부린건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멀쩡하게 상식을 잘 지키던 분이 저를 보고 정색을 하며 제가 잘못 했다고 말씀하실 때는 내가 정말 뭘 잘못 알았나? 의아했어요. 옳은 일도 뭘 알아야 뭐가 옳은가를 알 수 있거든요. 황교수가 억울하게 당했다 해도 논문의 대표저자이기 때문에 그 책임을 변명해줘서는 안 된다고 하던데요. 김웅진교수님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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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진심이 느껴집니다.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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