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8

알라딘: 프로보노 Pro Bono - 사회의 발전적 변화를 추구하는 진일보한 기부 방식




알라딘: 프로보노 Pro Bono - 사회의 발전적 변화를 추구하는 진일보한 기부 방식


프로보노 Pro Bono - 사회의 발전적 변화를 추구하는 진일보한 기부 방식

사가 이쿠마(저자) | 임태형(역자) | 에이지21 | 2012-02-24 | 원제 プロボノ: 新しい社사社貢獻新しいはたらき方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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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10%, 1,300원 할인) | 무이자 할부


반양장본 | 216쪽 | 148*210mm (A5) | 281g | ISBN : 9788991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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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보노를 한국에 소개하는 최초의 안내서이다. 소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직장에서 행복을 찾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 그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프로보노는 완벽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아직은 프로보노가 활발하지 않은 나라에게 극적인 희망을 보여준다.

프로보노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프로보노 워커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에 임해야 하는지, 또한 프로보노를 제공하고 제공받는 양자가 어떻게 서로의 필요충분을 채워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인지 등의 의문을 이 책을 통해 풀 수 있다. 무엇보다 프로보노 잠재자는 어떻게 사회공헌과 자신의 성장을 연결할 것인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NPO 탭룻은 프로보노 워커가 오랜 기간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침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미국에서는 탭룻을 주축으로 NPO와 프로보노 워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대중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그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프로보노 활동을 소개하고, 나아가 세계의 프로보노 잠재자들의 움직임을 격려하고 있다.

* 프로보노란 미국 변호사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제공하는 법률서비스를 뜻하는 말이다. 법률뿐 아니라 의료·교육·경영·전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행하는 봉사활동을 통칭하는 말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역자 서문
프롤로그 -프로보노의 모습

제1장 프로보노의 의미
1. 프로보노란 무엇인가
2. 자원봉사 유형
3. 사회공헌 활동의 스펙트럼
4. 미국에서 일어난 혁신
5. 일본에서 높아진 관심
6. 시스템화된 프로보노

제2장 NPO의 과제와 욕구
1. '비영리'라는 사고방식
2. NPO에서 말하는 성과
3. 자금을 모으는 문제
4. 다양한 이해관계자
5. '자원봉사'라는 자원의 어려움
6. 리더의 역할

제3장 프로보노 워커의 다른 모습
1. 자원봉사와는 인연이 먼 사람들
2. 소셜을 지향하는 비즈니스맨
3. 프로보노 워커의 참여 동기
4. 프로보노를 실감하다

제4장 성공하는 프로보노의 조건
1. '열린 시스템'의 가능성
2. 프로보노의 위험성
3. 매니지먼트 인프라 구축
4. 프로보노 프로젝트 기획
5. 기능하는 사무국과 운영모델
6. 성공하는 프로보노의 조건

제5장 공공선(公共善)을 위한 프로보노의 사명
1. 신공공관리
2. 협력의 세 종류
3. 공공영역에서의 가능성
4. 가나가와 현과의 협력사업
5. 고향 마을 프로보노
6. 프로보노의 기반이 되는 행동 기준

에필로그 -프로보노 2020년





터키에서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무려 150만 개의 일자리가 민간부문에서 만들어졌다. 공적부문의 16배다. 멕시코에서는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250만 개의 일자리가 민간부문에서 만들어졌다. 공적부문보다 87배가 많은 수치다. 빈곤층의 대부분은 자영업의 형태로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페루에서는 일인당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사는 도시 가구 가운데 69%가 비농업직이다.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니카라과에서 그 수치는 50%에 이른다. 지방의 경우에는 농사를 짓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파키스탄의 지방 가구의 75%가 소작농이다. 페루에서는 69%, 인도네시아에서는 55%가 그러하다.
이처럼 빈곤층 시장에는 더 많은 기회가 있다. 이 시장은 아직도 매우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쟁은 거의 없으면서 효율성과 생산성은 떨어져 있다. 만일 혁신적인 모델로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얻게 될 혜택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될 것이다.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저자 : 사가 이쿠마 (嵯峨生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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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프로보노 Pro Bono>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출생. 도쿄대학 교육학부 상관사회과학 졸업. 일본종합연구소를 거쳐 지역통화와 NPO의 가능성을 펼치는 조직 만들기에 관여. 현재 특정비영리활동법인 'Service Grant'의 대표이사 및 'Earth Day Money' 협회 대표이사. 지은 책으로 <지역통화(2004년)>가 있다.



역자 : 임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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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1960년생.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R&D 업무, 1994년 과장 진급 후 삼성사회봉사단 창단 멤버로 기업 사회공헌 업무 시작. 1996년 일본재단 초청으로 일본에서 기업 사회공헌에 대해 연구. 2002년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같은 해 신설된 KT 사회공헌부로 옮겨 민영화된 KT의 사회공헌 기반 구축과 활동 활성화. 2007년 KT 서울대 MBA 과정 수료. 2008~2009년 KT 지사장 근무. 2010년 3월부터 지금까지 사회공헌정보센터 소장으로 근무하며 기업 사회공헌 관련 교육, 컨설팅, 정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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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를 위한 지침서!
프로보노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프로보노의 A부터 Z까지

do it pro bono!
새로운 사회공헌, 새로운 일의 방식

흔히 말하는 자원봉사나 기부가 아닌 프로보노.
사회적, 공공적 목적을 위해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살리는 프로보노의 사고방식은 매일 바쁘게 일하는 사회인의 관점, NPO의 관점, 공공영역의 태도를 바라보는 관점 등 다각도로 주목 받고 있다.

[도서 내용]
이 책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보노를 한국에 소개하는 최초의 안내서이다. 소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직장에서 행복을 찾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 그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프로보노는 완벽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아직은 프로보노가 활발하지 않은 나라에게 극적인 희망을 보여준다.
프로보노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프로보노 워커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에 임해야 하는지, 또한 프로보노를 제공하고 제공받는 양자가 어떻게 서로의 필요충분을 채워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인지 등의 의문을 이 책을 통해 풀 수 있다. 무엇보다 프로보노 잠재자는 어떻게 사회공헌과 자신의 성장을 연결할 것인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프로보노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행복의 접점을 만들 것이며 불안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세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구체적인 예로 증명하여 개개인의 프로보노 잠재자를 일깨우고 있다.

아직 한국은 사회공헌이 자원봉사나 기부의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미 많은 분야에서 프로보노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업의 직원들이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봉사하기를 원하거나 자신의 전공을 살려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이 그들이다. 비록 그들이 프로보노라는 단어를 모른다 하더라도 자신의 재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로보노 잠재자이다. 그들은 여전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프로보노를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 이 책은 프로보노를 제공하고 싶은 사람과 제공받고 싶은 사람 모두를 위한 지침서이다.

프로보노, 어떻게 다를까?
프로보노는 라틴어 '공공선(公共善)을 위하여(Pro Bono Publico)'에서 유래됐다. 'Pro'는 위하여(for)이고 'Bono'는 좋은 것, 이익이 되는 것(good)이고 'Publico'는 공공의(public)을 뜻한다. 하지만 프로보노는 자원봉사나 기부와 분리하여 생각해야 한다. 자원봉사나 기부가 자신의 분야와 상관없이 노동력과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프로보노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이 그것을 활용하여 공공의 이익을 만들어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변호사가 가난한 사람을 위해 무료로 법률을 상담하는 일을 프로보노라고 했다. 하지만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지자 사회적(Social)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었고 사회적 네트워크가 강조되면서 프로보노의 영역이 IT와 마케팅, 디자인과 같은 폭넓은 분야로 확대되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바쁘게 일하는 직장인들이 프로보노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보노가 가야 할 길
프로보노는 기업보다 더한 조직력과 지침서를 갖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NPO 탭룻은 프로보노 워커가 오랜 기간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침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미국에서는 탭룻을 주축으로 NPO와 프로보노 워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대중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그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프로보노 활동을 소개하고, 나아가 세계의 프로보노 잠재자들의 움직임을 격려하고 있다. 조직화된 기업체보다 더욱 조직적인 프로보노 워커의 움직임과 성공 사례는 직장인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단 하나의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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