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5

「圧力ばかり叫ぶ日本は嘲笑買う」北朝鮮メディア | NHKニュース

「圧力ばかり叫ぶ日本は嘲笑買う」北朝鮮メディア | NHKニュース

「圧力ばかり叫ぶ日本は嘲笑買う」北朝鮮メディア

北朝鮮の国営メディアは日本政府に対して「圧力ばかりを叫ぶ日本のふるまいは世間の嘲笑を買うだけだ」と非難しました。
北朝鮮国営の朝鮮中央通信は4日、日本を非難する論評を伝えました。

この中では安倍総理大臣と河野外務大臣を名指しして、北朝鮮に対して圧力維持や拉致問題の解決を国際社会に訴え続けていると指摘し、拉致問題について「すでに解決済み」という従来の主張を改めて強調しました。

そのうえで「形勢がどう変わっているかもわからずに圧力ばかりを叫ぶ日本のふるまいは、世間の嘲笑を買うだけだ」と非難し、日本に過去の清算を改めて要求しました。

北朝鮮は史上初の米朝首脳会談に向けてアメリカへの対話姿勢を前面に押し出す一方、日本に対しては拉致問題は「解決済み」という従来の主張を国営メディアを通じて繰り返し伝え、拉致問題の解決や圧力を維持して非核化に向けた行動を引き出したい考えを示す安倍政権への非難を続けています。
"압력 만 외치는 일본은 조롱 산다", 북한 언론
6 월 5 일 4시 15 분 
[북한 국영 언론은 일본 정부에 대해 "압력만을 외치는 일본의 행동은 세상의 조롱을 살 뿐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 일 일본을 비난하는 논평을 전했다. 
이 가운데는 아베 총리와 고노 외무장관을 지목하고 북한에 대해 압력 유지 및 납치 문제의 해결을 국제사회에 호소 해 왔다고 지적하고 납치 문제에 대해 "이미 해결 된"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재차 강조했다. 
게다가 "형세가 어떻게 바뀌었는 지 모르고 압력만을 외치는 일본의 행동은 세상의 조롱을 살뿐"이라고 비난하고 일본에 과거 청산을 재차 요구했다. 
북한은 사상 처음으로 미 정상 회담을 위해 미국에 대화 자세를 전면에 미는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납치문제 '해결완료'라는 기존 주장을 국영 언론을 통해 반복하며 전하고, 납치 문제의 해결이나 압력을 유지하고 비핵화를 향한 행동을 이끌어 싶어하는 아베 정권에 대한 비난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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