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右傾化」は本当はどこまで進んでいるのか?|筑摩選書|塚田 穂高|webちくま



「右傾化」は本当はどこまで進んでいるのか?|筑摩選書|塚田 穂高|webちくま


ためし読み
「右傾化」は本当はどこまで進んでいるのか?


塚田 穂高



現代日本の右傾化をジャーナリストから研究者まで第一 級の書き手が総力をあげて検証した、3月刊『徹底検証 日本の右傾化』(塚田穂高編著)。 編著者の塚田穂高さんによる「はじめに」を公開します。

 「自由と民主主義が壊れていく 右傾化(強調は引用者、書籍では傍点、以下同)はいかにして進んできたのか。 その歴史的ダイナミズムをたどる。」(中野晃一『右傾化する日本政治』岩波新書、二〇一五年、帯文)
 「「右傾化」の淵源はどこなのか? 「日本会議」とは何なのか?」(菅野完『日本会議の研究』扶桑社新書、二〇一六年、帯文)
 「政治の右傾化、代表軸必要(安保って? 憲法って?)」(『朝日新聞』二〇一六年六月一七日付朝刊)
 「自民党 若手「ハト派」が勉強会 過剰な右傾化憂慮」(『毎日新聞』二〇一五年五月二日付朝刊)
 「若者の右傾化は本当か 選挙結果が示す左右バランス」(『読売新聞』二〇一五年一月一九日付朝刊)
 「日本の右傾化は本当か」(『日本経済新聞』二〇一四年三月三〇日付朝刊、「風見鶏」欄)
 「参院選後の改憲目指す 日本会議と安倍首相 日本の右傾化進める“陰の組織”」(『週刊朝日』二〇一六年六月二四日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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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화'나 '극우'과 '우익'등 먼 외국 이야기하거나 가끔씩 볼 가선 자동차의 종류에 한정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어느새 우리가 사는 지금의 일본 사회 자체를 둘러싸고 거론되는 단어로되어 있었다는 것이 현실 할까. // 그것은 "아베 정권 ''일본 회의 ''헌법 개정 ''안보 법제」 「종교」 「애국심」 「야스쿠니 참배」 「교육」 「가족」 「젊은이」 「위안부 문제」 「우익」 「증오 연설 "등의 주제로 자주 결합되면서 다양한 보도 나 책, 웹 정보 속에서 논의되어왔다. //하지만 그 속에는 그저 대상을 비판하고 싶지만 위해 그런 말을 사용하여 딱지 의욕을하고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있고, 제한된 데이터와 적반하장 만에 입각하여 "우경화 아닌, 보통 의 것 "등 소방에기를 쓰고있는 것 같은 경우도 남아있다. 그러면 불모이다. // 스물 한 여섯 년에는 국내 최대의 우파 보수 운동과 주목받는 '일본 회의'에 대한 책이 잇따라 출간되어 그 존재가 사회적으로 표면화했다. 그 의미 자체가 크다. 하지만 "일본의 우경화 '의 초점을'일본 회의 '에만 맞춘 것만으로는 取りこぼさ되는 것도 클 것이다. 현실에 진행 상황은 더 복잡하고 다면적이다. // 다각적 인 대상에 육박는 다각적으로 검토하면된다. 사태는 더 이상 특정 미디어 나 개인이 혼자 힘으로 잡아 끊어 질 것은없는 것이 아닐까. "일본의 우경화 '라고 크게 묶인 것에 그것을 일단 한정된 주제로 분해 세분화한다. 각 영역의 전문가가 자신의 필드에 대해 신뢰할 수있는 데이터와 자료를 이용하면서 검증하고 그것을 겹겹이 쌓는. 그 작업이 필요하며,이 책의 목표는 그 것이다. // 따라서이 책에서는이 "시작"에서 "우경화 '의 정의하지 않는다. 각 장의 검토 결과 특정 의미의 '우경화'가 그 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지도 모르고 안될지도 모른다. 또는 "우경화"고 둘러싸인 있던 문제의 실태는 더 다른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밝혀 질지도 모른다. 별도의 주제를 논의하고 있던 것인데 같은 사항이나 단체 · 인물이 나올 수도 있고, 때로는 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와 의견이 부딪 치는 국면도있을 것이다. 그들은 각 장의 검토 결과를 쌓았다 때 어떤 현대 일본 사회의 상이 맺어지는 무엇이 간과 할 수없는 문제로 떠오르는 걸까. 그것을 제시하고 싶고, 그리고 잡아달라고하고 싶다. // 전체는 "끊는 사회」 「정치와 시민」 「국가와 교육」 「가족과 여성」 「언론 보도」 「준동하는 종교"의 육부 · 두 번째 챕터로 구성된다. 각 장의 저자는 아베 정권되어 일본 사회 나름 우파 세력을 비판 해달라고는 부탁하지. 그러나 중립과 냉소를 뽐내는 것도 아니다. 각자의 문제 의식은 각각 분명하다 것이다. 어떤 부 · 어떤 장에서 읽기 시작 받아도 상관 없다. 아무도이 일본 사회가 직면하고있는 문제를 잡기 위해 입구가있다. 또한 각 장 속에 "(→ 제 〇 장)」는 그 장 · 부분과 관련된 내용이 다른 장에서 논의되고있는 경우 링크를 나타내고있다. 문중의 직함 등은 당시의 것, 경칭은 기본적으로 약자했지만, 저자에게 맡긴 부분도있다. // 권말에는 편자에 의한 ""일본의 우경화 '를 생각하는 북 가이드」와 「 "일본의 우경화"관련 연표」를 들여다 보는했다. // 전자는 문서 장의 논의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되는 것, 비교적 손에 들고 쉬운 책을 최근의 것을 중심으로 선택하고있다. // 후자는 문서 장에 나오는 포인트가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생각되는 사항을 추출하여 기재 하였다. 용지 폭의 사정에서 1989 (헤세이 전) 년부터했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은 「헤세이 역사 '의 한 일면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참조하기 바란다. // 지금이 일본 사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 // 협동하여 총력을 기울여이 질문에 도전하고 싶다. //






 「右傾化」や「極右」や「右翼」など、遠い外国の話か、あるいは時たま見かける街宣車の類に限られた話かと思っていたら、いつのまにかわれわれが暮らすいまの日本社会そのものをめぐって取りざたされる語となっていた、というのが現状と言えようか。//

 それは、「安倍政権」「日本会議」「憲法改正」「安保法制」「宗教」「愛国心」「靖国参拝」「教育」「家族」「若者」「慰安婦問題」「ネトウヨ」「ヘイトスピーチ」などのトピックとしばしば結びつけられながら、さまざまな報道や書籍、ウェブ情報のなかで論じられてきている。//

 だがそのなかには、ただ対象を批判したいがためにそうした言葉を用いてレッテル張りをし、それでよしとするものもあれば、限られたデータや居直りのみに立脚して「右傾化じゃない、ふつうのことだ」などと火消しに躍起になっているような例もままある。それでは不毛だ。//

 二〇一六年には、国内最大の右派・保守運動と目される「日本会議」についての書籍が相次いで刊行され、その存在が社会的に顕在化した。その意義自体は大きい。だが、「日本の右傾化」の焦点を「日本会議」にのみ合わせただけでは、取りこぼされるものも大きいだろう。現実に進行中の事態は、もっと複雑で、多面的である。//

 多面的な対象に迫るには、多角的に検討すればよい。事態はもはや、特定のメディアや個人などが独力で捉えきれるものではないのではないか。「日本の右傾化」と大きく括られているそれを、いったん限られたテーマに分解・細分化する。それぞれの領域の専門家が自身のフィールドについて、信頼できるデータと資料を駆使しながら検証し、それを幾重にも重ね合わせる。その作業が必要であり、本書が目指すのはそれである。//

 よって、本書ではこの「はじめに」において、「右傾化」の定義は行わない。各章の検討の結果、特定の意味の「右傾化」がその領域では起きているかもしれないし、起きていないかもしれない。あるいは「右傾化」と括られていた問題の実態は、もっと別の深刻な問題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るのかもしれない。別々のテーマを論じていたはずなのに同じ事項や団体・人物が出てくることもあれば、時には同じ事象に対して異なる見解や見方がぶつかる局面もあるだろう。それら各章の検討結果を重ね合わせた際に、どのような現代日本社会の像が結ばれる、何が看過できない問題として浮かび上がってくるのか。それを提示したいし、そしてつかんでもらいたいと思う。//

 全体は、「壊れる社会」「政治と市民」「国家と教育」「家族と女性」「言論と報道」「蠢動する宗教」の六部・二一章からなる。各章執筆者には、安倍政権なり日本社会なり右派勢力を批判してほしいとは依頼していない。しかし、中立や冷笑を気取るのでもない。各人の問題意識はそれぞれ明白であるはずだ。どの部・どの章から読み始めてもらってもかまわない。どれも、この日本社会の直面する諸問題をつかむための入口となっている。なお、各章のなかに「(→第〇章)」とあるのは、その章・部分と関連する内容が他章で論じられている場合のリンク先を示している。文中の肩書き等は当時のもの、敬称は基本的に略としたが、著者に委ねた部分もある。//

 巻末には、編者による「「日本の右傾化」を考えるためのブックガイド」と「「日本の右傾化」関連年表」を附した。//

 前者は、本書各章の議論についての理解を深めるのに資すると思われる、比較的手に取りやすい書籍を、近年のものを中心に選んでいる。//

 後者は、本書各章に出てくるポイントとなる出来事を中心に、日本の「右傾化」に関連すると思われる事項を抽出して記載した。紙幅の都合から一九八九(平成元)年からとしたが、結果的にそれは「平成史」のある一面を表していると言えるかもしれない。参照してほしい。//

 いまこの日本社会で、何が起き、どこまで進んでいるのか――。//

 協働し、総力を挙げて、この問いに挑戦したい。//

2017年3月21日更新


塚田 穂高(つかだ ほたか)



1980年、長野市生まれ。國學院大學研究開発推進機構日本文化研究所助教。東京大学大学院人文社会系研究科基礎文化研究専攻宗教学宗教史学専門分野博士課程を修了。博士(文学)。専門は宗教社会学・日本文化論で、新宗教運動・政教問題・カルト問題などの研究に取り組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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