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후 3시]아프간을 보며 김정은이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한국은 떨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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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연구] 북조선 전문기자 주성하가 보는 아프간 정부 붕괴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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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
- 한국의 우익들은 현재 아프간에서 일어난 일이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걱정들인데 ,사실 걱정을 해야할 곳은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다. 70년대의 남베트남 같은 곳은 지금의 북한이다. 현재북한은 부정부패의 나라이다.
아프간 붕괴의 이유
1) 미국이나 민주주의를 지킬 생각이 없다. 가치가 아니다.
2) 부정과 부패: 국민의 지지를 받지 않는다. 먼저 도망간다.
3) 왜 싸우는지 모른다. 군대가 30만이라고 하는데, 장부 상 만 그렇다.
3가지가 결합하여 망할 수 밖에 없다.
아프간의 교훈은 북한에게 있다. 한국이 아니다.
1) 한국에는 민주주의 가치가 정착하여 있다. 북한에는 없다. 북한은 기킬 가치가 없는 나라이다. 그런 면에서 아프간과 같다.
2) 부정 부패 - 한국에도 부정 부패가 있지만 60년대 같지는 않다. 많이 나아젔다. 그렇지만 북한은 아프간 같은 곳이다. 수용소 국가를 만들었기 때문에 유지되는 곳이다. 한국도 아직 내로남불. 부모찬스, 등 있다. 그러나 북한 같지는 않다. 북한은 형편없다.
3) 왜 싸우는지 모르는 군대는 남한 군대가 아니라 북한 군대이다.
- 북한군은 싸울 이유가 없다. 나라와 민족이 아니라 수령이기 때문에 김정은이 죽으면 싸울 이유가 없다.
- 정보가 공개되면 항복하는 것이 더 얻는 것이 많다.
- 정신력은 사실 중요한 건 아닌데, 북한군이 아니라 남한군이 더 높다. 연평도 사건을 보면 우리 젊은이 들이 더 잘싸운다. 북한보다 절대 못하지 않다.
위의 3가지를 종합해 보면 아프간과 비슷한 곳은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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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는 핵이 있지 않느냐 하는 말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핵전쟁이 나면 모두가 다 망한다.
- 한미 연합군사훈련 문제는 좀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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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식 교수를 따르는, 통일운동 그룹의 시각과는 너무 달라, 우익의 시각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 주성하 TV의 관중은 이데오르기 면에서 스펙트럼이 넓다.
- 직업 기자로서 이데오르기에 따르기보다는 사실을 보도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북조선 정권이 보면 불편한 사실들을 들추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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