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4

곽곽대원 어젠 위안부 소녀상 작가 부부 사무실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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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곽대원
4t oMcaray ·



어젠 위안부 소녀상 작가 부부 사무실에 갔다
30년전부터 알던 미술운동 후배들이다
북한 사업하는 일꾼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들이 1시간 늦겠단 덕분에 운성이와 그동안 미술운동 오해 부분을 제대로 들을 수 있었다 쓴 책을 주면서 여기에 일부 있단다
적당한 시간에 사람들이 왔다 평양 건물 15층에 사무실이 있다는 김빵빵 중국변호사와 2000년 함흥에서 250명 직원으로 사업하다 중단한 심빵빵사장이 왔다 긴 얘기가 뭔 필요한가?
식당에서 이런 이야기도 그렇고 사무실에서 음식 시키고 8병 소주가 오가고 (난 맥주로..) 술먹다 중간, 의심많은 난 이들과 싸우기도 하고 이들 자존심을 한참 건들였다 ㅋ
그날 술로 다 풀었지만 오히려 두 양반이 오늘 아침 전화로 어제 넘 무례했다고 사과하고..
오해야 풀면 되지만 북과 남은 참 어려운 관계다! 이제 정부차원의 긴 호흡은 고만하고 빨리 민간차원의 교류를 먼저 해야한다
그게 요즘 내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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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참 어렵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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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곽대원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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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철

얼쑤~~평화생명통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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