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8

주간 동양 문고 1000:『간양록 조선 유자의 일본 억류기』

주간 동양 문고 1000:『간양록 조선 유자의 일본 억류기』


동양 문고 440
『간양록 조선 유자의 일본 억류기』(강저 , 박종명역주)
2011/03/24
히데요시의 포로가 되어 버린 조선인 유자=지식인이 냉정하게 분석한 당시의 일본이란?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좋아하는 HP나 블로그를 들여다보는 것은 자주 있는 이야기이지만, 내 추천의 하나는, 재팬 널리지의 「NNA:아시아&EU 국제 정보」안의 「테이크 오프」라고 하는 연재 칼럼이다 . 400자 정도의 현지발 칼럼으로, 이것이, 「호ー」 「헤ー」라고 하는 재료의 보고인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기사.


 <「당신은 곰파? 아니면 여우파?」――. 한국인 친구로부터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한국에서 곰같다고 하면, 사람은 좋지만 행동이 늦고, 조금 둔한 사람을 말해, 여우같다고 하면, 좋든 나쁘든 머리의 회전이 빠르고, 욕심으로 요령이 좋다 사람을 대표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남자는 곰, 여자는 여우가 좋다고 여겨지고 있는 것 같다>(2010년 06월 10일 한국)


 어때?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이런 가벼운 출시로, 이 책을 소개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하지만, 『간양록』은 조선인에 의한 현지발의 일본 소개 칼럼, 라고 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저자 강 (강한, 일본 읽기는 오늘)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2차 조선 출병으로 포로가 되어 일본에서 3년간 유폐된 인물이다. 그래서 일본의 국정을 본국에 편지로 보냈는데, 그것이 『간양록』인 것이다. 편한 입장이 아니다. 일본에 대한 원한 매운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후지와라 사오(세이카)와 연관되어 주자학을 꼽았다>(재팬 널리지 「일본인명대사전」)이라고 할 정도의 현자다. 그 분석력에는 역시 「호ー」 「헤ー」라고 말해 버리는 것이다.

 특히 내가 씹은 것은 풍속에 대해 분석한 ‘예승정원 계사’라는 장이다. 예를 들면 「천하이치」에 대해.


 <왜[의 바람] 속에서는, 모든 일과 기술에 대해, 반드시 있는 사람을 표립해 천하 제일로 합니다. 일단 천하 제일의 손을 지나면, [그것이] 심하고 거칠고, 심하게 지루한 물건이라도, 반드시 많은 금은으로 이것을 높이 사들여 천하 제일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심한 정묘[인 물건 ]라도 물건의 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전형이 강한 , 후루타 오리베(리큐 사망 후의 차의 명인.만화 「헤우게모노」의 주인공이라고 하는 쪽이 거리가 좋은가. 「간양록」에서는 왠지 호리타 오리베가 되고 있다). 그가 칭찬하면 무엇이든 천하이치=고액 상품이 되어 버린다고 한다. 이것이 '후루다 오리베'를 '카리스마 모델'로 대체하면 지금과 같지 않은 것 같아, 강 분석에 씹어 버린 것이다 .

 「테이크오프」가 그렇듯이, “이국인”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 있다. 나는 거기에 「호」라고 말해 버리는 것이다.

책 읽기『간양록 조선 유자의 일본 억류기』(강저 , 박종명역주)
동양문고 440
카테고리 : 일본 기록 풍속
이번 주의 카르테
장르역사/풍속
시대 · 무대안도 모모야마 시대의 일본
읽은 후 한마디일본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효용서 위치를 바꾸어 본다. 그렇게 함으로써, 분명 보이는 것이 있다.
인상 깊은 일절
·
명언
아! 멀리 이국에 [몸을] 托한다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슬픔이지만, 진실에 계속하는 말도 굳어 버렸습니다.
유서18세기 전반의 조선통신사의 견문기 “해양록”(동양문고 252)
18세기 후반의 조선통신사의 기록 “일동 장유가”(동양문고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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