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현
<AI가 만든 판타지 소설인가?>
ㅡ 그것은 분명히 운명처럼 찾아왔다. 내가 대통령이 된 것은 기회를 잡은 것이 아니라 운명을 받아들인 것이다.(전두환) ㅡ
1. 최규하가 전두환에게 권력 양위 부탁
1980년 7월31일 최 대통령은 전두환을 불렀다.
(최규하) 전 사령관, 미안하지만 중책을 맡을 준비를 해주어야겠소.
(전두환) 현재의 자리도 과분한데 또 무슨 중책입니까?
(최규하) 본인이 국가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고 난세를 극복할 사람은 전 사령관 한 사람뿐입니다.
(최규하) 이대로 혼란이 계속된다면 김일성에게 나라를 뺏길까 걱정입니다.
지금은 군을 잘 알고 군의 신뢰를 받는 사람이 대통령 직을 맡는 것이 매우 필요하므로 “하늘의 뜻”인 로 알고 받아들여 주셔요.
(전두환) 오늘 하신 말씀은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2번 반복)
2. 최규하는 휴가후 하야, 전두환의 운명은..
그날, 최규하는 부인 홍기 여사와 일부 수행원만 대동한 채 4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과 속초로 떠났다.
최 대통령이 휴가를 떠난 사이 전두환은 이희성 계엄사령관과 주영복 국방장관을 만나 상의했다.
두 사람은 전두환과 거리가 있는 관계였지만 그들의 견해 또한 최 대통령과 같았다
전두환은 그렇게 대통령 직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최규하는 8월4일 오후 휴가에서 돌아온 지 2주 후인 8월15일 전격 하야를 선언한다.


Comment
김길성
전후과정은 다 필요없고, 12.12와 5.18만 가지고 죽일놈으로 낙인찍힌...
죽어서도 '과'만 평가받는 전통.
이근호
최규하는 아주 강경한 보수였고.ㅡ
김대중 김영삼을 아주 싫어했으므로. 그 둘을 막을 대안은 전두환 뿐이라고 여겼을겁니다.
광주사태 진압도 최대통령이 강경하게 앞장섰을 가능성이 짙어요.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었죠.
전두환은 의외로 겁장이여서 광주사태 때에는 뒤로 숨었을겁니다. 최씨의 책임을 억울하게 뒤집어쓴 셈이죠
그 비밀을 최씨도 전씨도 묻어버리고 갔습니다.
내가 듣기로는 ㅡ 최씨가 광주사태 강경 진압 책임을 자기에게 떠넘기고는 입꾹 다물고 가버렸다고 전씨 측에서 원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이근호
사진만 봐도 ㅡ최규하는 현역 군인 전두환 보다도 더 크고 우람한 체격인 것이. 전씨보다도 더 고집불통에다 무시무시한 강경 보수로 보입니다.
음력설을 공휴일로 하자는 건의도 최규하가 계속 거부했지요. 산업화 근대화에 역행이라며
정신영
Jinbok Kim
역사는 분명히,
깨끗하게,
"밝혀짐"
조기양
전두환대통령은 5.18당시 계엄군 지휘계통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광주시민들이 전두환을 비난하는 건 참 우스운 일입니다. 당시 최규하대통령이나 이희성계엄사령관에게 물어야 할 광주사태 진압 책임을 왜 전두환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우는지... 5.18 당시 계엄군이 "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하지 않았더라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을까요?
정정옥
조기양 반역자들은
저 세상에 있고, 대한민국
국민들만 끝없는 고통속에
있습니다
정정옥
떠오르는 태양같이
왜곡시키면 안될 역사는
반드시 이렇게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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