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모욕’ 순천대 교수, 징역 6월 ‘법정 구속’
‘위안부 할머니 모욕’ 순천대 교수, 징역 6월 ‘법정 구속’
김주원 기자
2018-09-1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모욕한 발언을 한 순천대 교수가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17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달 23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순천대 A 교수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 교수는 곧바로 항소했다.
이에 시민단체인 순천평화나비는 지난해 9월 검찰에 A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순천대는 10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성실 의무와 품위 유지 등 위반으로 A교수를 파면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S4O8IBJG1?OutLink=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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