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7

통일뉴스 임영태



통일뉴스





[현장소식] 임영태 작가, 在美 '진보의 벗' 초청 LA 강연회
한국현대사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국가범죄의 역사를 다룬『한국에서의 학살』의 저자인 임영태 작가가 곧 재미동포를 상대로 한 미국 강연에 나선다. 재미 진보적 통일단체인 '진보의 벗'(Korean Peace Alliance, KPA
이승현 기자 2017-11-27






[화제의책] 재야에서 제시한 ‘한국현대사 교과서’
촛불민심으로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 시기, 교학사가 발간한 한국사 교과서가 검인정 교과서로 채택됐지만 외면당한데 이어, 집권 후반기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공들여 추진했다가 정권 교체 직후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로 종결된 아슬아슬한 경험이 있다
김치관 기자 2017-11-06






[연재] 무덤 위에 살고 있는 우리들-민간인 학살 연재를 끝내며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학살된 사람들 유해 위에 살고 있는 우리들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1분, 헌법재판소는 ‘박근혜를 대통령직에서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헌재소장대행 이정미 재판관의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
임영태 2017-03-14






[연재] 미군에 의한 학살사건(5)-미군기의 남한지역 초토화작전과 민간인 학살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B-29기의 이리역 오폭 사건전통적인 공군작전에서는 B-29와 같은 중폭격기는 근접지원작전에 동원될 수 없었다. 수만 피트 상공에서 대량폭격을 수행하는 B-29기는 적군과 아군이 밀착된 지역에서 적군을 섬멸하
임영태 2017-03-07






[연재] 미군에 의한 학살사건(4)-미군기의 전선·남한지역 전술항공작전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한국전쟁 초기 미 공군의 역할공중폭격은 미국의 한국전쟁 수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미군(유엔군)은 기습공격으로 전열을 정비하지 못한 채 밀리던 초기 짧은 기간을 제외하고는 장비나 군사력의 면에서 공산군
임영태 2017-02-28






[연재] 미군에 의한 학살사건(3)-정전회담과 미군의 무차별적 북폭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미군의 철도차단작전과 북한의 대응 1951년 4월 트루먼 대통령은 전쟁 확대와 원자탄 사용을 주장하던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을 해임하고 리지웨이 제8군사령관을 그 후임으로 임명했다. 신임 제8군사령관으로는 밴플리
임영태 2017-02-21






[연재] 미군에 의한 학살사건(2)-미공군의 북한지역 공중폭격과 초토화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공중 폭격으로 초토화된 한반도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에서 범한 미군의 범죄행위 가운데 지극히 작은 한 부분에 불과하다. 하지만 노근리 사건은 그 규모의 면에서는 작은 부분일지 몰라도 정치적 의미는 중요하다. 이
임영태 2017-02-14






[연재] 미군에 의한 학살사건(1)-노근리 사건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현재 한국과 미국은 ‘동맹관계’지만 대등하지 않다. 한국은 외교, 정치, 군사,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미국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다. ‘절대적’이라고까지 말하기에는 약
임영태 2017-02-07






[연재] 좌익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4)-인민군의 퇴각과 민간인 학살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인민군의 후퇴와 민간인 학살1950년 9월 말 인민군이 퇴각할 때 인민군과 좌익에 의해 처형 형식의 대량학살 사건이 벌어진다.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유엔군의 대대적인 반격으로 더 이상 지탱할 수 없게 되었다.
임영태 2017-01-31






[연재] 좌익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3)-북한의 남한점령정책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정치적 숙청인민정권이 들어서면서 남한 점령지역에서 이른바 ‘반동’과 ‘반역자’에 대한 숙청이 전개되었다. 내각수상 김일성은 6월 26일 방송연설을 통해 남한 빨치산들에게 “유격운동을 전개하여 해방구를 창설하고
임영태 2017-01-24






[연재] 좌익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2)-남한점령과 통치기구 정비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전쟁 직전 공작원와 유격대 남파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간단히 말해 ‘북한체제를 한반도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해방 후 북한지역에서 이루어진 “급진혁명을 전국적으로
임영태 2017-01-17






[연재] 좌익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1)-사회주의 이념과 학살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사상, 이념이란 무엇인가?인간에게 이념이나 사상은 무엇일까? 이념과 사상은 인간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어사전에서는 이념을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생각이나 견해”라고 정의하고 있다.(1) 이념 또
임영태 2017-01-10






[연재] 국민방위군 사건(2)-의문을 남겨둔 채 역사 속으로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105일 동안 70억 원 횡령1951년 1월 15일 부산극장에서 피난 국회가 문을 열자 방위군 문제가 곧바로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회는 제2국민병 처우문제를 의제로 올리고 실정에 보고를 들은 다음 ‘제2국민병
임영태 2017-01-03






[연재] 국민방위군 사건(1)-1951년 초 한국 겨울의 연옥도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만백성의 해골로 산천을 뒤덮은 사건1950년 말 중국인민해방군(중국군) 참전으로 전세가 역전되면서 유엔군이 서울을 버리고 떠나야 할 상황이 되었다. 중국군이 처음 조중 국경선을 넘기 시작한 것은 10월 19일
임영태 2016-12-27






[연재] 군경토벌 중 학살사건(3)-호남지역 학살 사건과 백야사 토벌작전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11사단 20연대의 토벌작전 전개 상황11사단 9연대 3대대에 의한 거창학살 사건은 사건 직후부터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한국 사회의 민주화 이후 가장 먼저 진상규명 활동이 가능해졌다. 거창사건과 동일한 부대에
임영태 2016-12-13






[연재] 군경토벌 중 민간인 학살사건(2)-거창·산청·함양 학살사건과 정부의 조직적 은폐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11사단장 최덕신의 견벽청야 작전1950년 11월 22일, 11사단에서는 예하 각 연대에 빨치산 토벌작전을 위한 부대호칭을 별도로 부여하였다. 작전지역을 분명히 함과 동시에 토벌작전에 대한 사명의식을 높이기
임영태 2016-12-06





[연재] 군경토벌 중 민간인 학살사건(1)- 11사단 창설과 함평 민간인 학살사건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유엔군의 총공세와 인민군의 전면 퇴각1950년 6.25전쟁 발발과 함께 파죽지세로 남진을 계속하던 인민군은 7월 말부터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미군 주력부대가 본격적으로 참전하기
임영태 2016-11-29






[화제의책] 감히 카리브해의 석양을 꿈꾸다
누구나 한번 쯤 꿈 꾸는 나라가 있다. 카리브해의 바닷바람,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 세월의 풍파가 내려앉은 아바나의 구시가지. 시가를 꼬나물고 순간 체게바라가 되게끔 하는 나라. 바로 쿠바다.여기에는 러시아 혁명과 함께 20세기 최대 사회혁
조정훈 기자 2016-10-27






[연재] 부역혐의 학살 사건(2)- 전국에서 자행된 부역혐의자 학살 사건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고양 금정굴 사건경기도에서 일어난 부역혐의자 학살 사건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고양 금정굴 사건이 있다. 유족들은 9.28 수복 후 고양․파주 일대에서 경찰과 우익단체들에 의해 인민군 점령시기 인민
임영태 2016-10-25






[연재] 부역혐의 학살 사건(1)-도망간 정부가 피난 못한 국민을 심판하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성찰 능력이 없는 정권과 보수세력2015년 6월 멕시코 여행을 갔을 때 멕시코시티 도처에 경찰력이 쫙 깔려 있는 것을 보았다. 멕시코 사회는 경찰과 범죄조직에 의한 대학생 납치살해사건, 마약 카르텔과 부패공무
임영태 2016-10-18






[연재] 형무소 재소자 학살 사건(2)-광주‧전남과 대구‧경북, 그리고 부산․경남지역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광주‧전라지역의 형무소재소자 학살 사건해방 후 좌우익 갈등과 1946년 10월 항쟁, 1948년 4.3제주사건과 10월의 여순사건 등의 영향으로 형무소에는 좌익사범이 급증했다. 특히 광주와 전라지역
임영태 2016-09-27






[연재] 형무소 재소자 학살 사건(1)-중부와 대전·충청지역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최초의 전국 형무소재소자 학살 사건 조사한국 전쟁 발발 초기 전황 파악도 제대로 못한 정부는 교도소 재소자에 대한 대응방침을 제대로 결정하지 못했다. 전쟁 발발과 함께 국민보도연맹 관련자와 요시찰인에 대해서
임영태 2016-09-21






[연재] 국민보도연맹 사건(7): 사건의 피해규모 추정과 국가에 대한 권고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진실화해위원회의 지역별 희생자 추정국민보도연맹 사건의 전체 피해자 수는 아직도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피해규모에 대해 아무리 적게 잡아도 제주4.3사건의 피해규모인 3만명은 넘는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
임영태 2016-09-06






[연재] 국민보도연맹 사건(6): ‘예방적 학살’조치와 ‘인도에 반하는 범죄’행위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보도연맹원을 비국민으로 인식한 이승만 정부전쟁 초기 군‧경은 상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보도연맹원 등 요시찰인을 소집‧연행․구금했다. 이들은 전쟁 이전부터 경찰이 관리하던 요시
임영태 2016-08-30






[연재] 국민보도연맹 사건(5): 누가 보도연맹 학살을 주도했나?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정부 차원에서 진행된 조직적 학살보도연맹원 등의 연행과 구금, 살해는 한강이남 전 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일어났다. 정부는 전쟁 발발 당일인 6월 25일 ‘요시찰인 단속과 전국 형무소 경비
임영태 2016-08-23






[연재] 국민보도연맹 사건(4): 보도연맹원은 어떻게 학살되었나?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6.25전쟁과 이승만정부의 초기 조치1950년 6월 25일 아침 10시경, 이승만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소집하여 전쟁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그러나 전면 남침인지 그동안 있었던 38선 무력충돌의 연장선인지
임영태 2016-08-16






[연재] 국민보도연맹 사건(3): 어떤 사람들이 보도연맹 구성원이었나?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보도연맹을 조직한 이유국민보도연맹은 법률이나 훈령에 근거해 만들어진 단체가 아니었다. 보도연맹은 법적 근거 없이 오제도 검사의 제안에 따라 내무부, 국방부, 법무부와 사회지도자들의 동의를 거쳐 정부 인사의 주
임영태 2016-08-09






[연재] 국민보도연맹사건(2): 국가보안법 제정과 국가억압기구 정비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이승만 정권의 좌익 탄압 정책국민보도연맹 사건의 구조적 배경에는 이승만 정권의 좌익 탄압과 국가보안법 제정, 그리고 국가억압기구 정비를 통한 극우적 반공국가의 구축이 자리 잡고 있다. 여순 사건을 계기로 이승
임영태 2016-08-02






[특집연재] 국민보도연맹사건: 한국 현대사 최대의 민간인 학살 사건 ①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보도연맹 학살은 대통령 특명에 의한 것”2007년 7월 4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충북대책위’가 주최하는 보도연맹과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이 자리에서 1950년 6.25 전쟁 발발 당
임영태 2016-07-27






[연재] 제주4.3사건: 유채꽃 제주도는 왜 ‘피의 바다’가 됐을까? 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무장대의 궤멸과 총성을 멈춘 한라산제주도지구전투사령부 폐지 이후 제주는 다시 2연대 함병선 연대장의 책임 아래 놓이게 되었다. 사령부 폐지와 동시에 2연대 제3대대가 제주를 떠난 데 이어 5월 25일에는 유격
임영태 2016-07-19






[연재] 제주4.3사건: 유채꽃 제주도는 왜 ‘피의 바다’가 됐을까? ④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대살, 자수사건, 함정토벌, 그리고 무장대의 보복학살진압군은 일부 중산간마을의 경우 소개령이 채 전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을 덮쳐 가옥을 방화하고 주민들을 총살하기 시작했다. 또한 일부 중산간마을에 소개령이
임영태 2016-07-12






[연재] 제주4.3사건: 유채꽃 제주도는 왜 ‘피의 바다’가 됐을까? ③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서북청년단의 악행과 민보단 동원진압당국은 강경 작전을 전개하기 위해 경비대와 경찰뿐만 아니라 민간 사설단체들을 적극 활용했다. 서북청년회와 대동청년단은 토벌의 전위에 서서 군경 못지않은 역할을 했다. 특히 가
임영태 2016-07-05






[연재] 제주4.3사건: 유채꽃 제주도는 왜 ‘피의 바다’가 됐을까? ②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4.28 평화협상과 5.1 오라리 방화사건 4.3무장봉기 후 제주도당은 4월 15일 당대회를 개최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단선저지와 통일독립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무장조직을 정예화했다. 군사부는 우세한
임영태 2016-06-28






[연재] 제주4.3사건: 유채꽃 제주도는 왜 ‘피의 바다’가 됐을까?①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무장봉기, 남로당 제주도당의 단독 결정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전후 한라산 중허리 오름마다 봉화가 붉게 타오르면서 남로당 제주도당이 주도하는 ‘무장봉기’(주1)의
임영태 2016-06-22






[연재] 여순사건: 보복의 악순환이 막을 올리다③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진실화해위원회의 여순사건 조사여순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지역적으로 여수‧순천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동부지역과 전북‧경남 일부 지역에 걸쳐 있고, 시기적으로도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
임영태 2016-06-14






[연재] 여순사건: 보복의 악순환이 막을 올리다②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제14연대 군인들 봉기하다1948년 10월 15~16일경 육군 총사령부는 제14연대장 박승훈 중령에게 제주도 파병을 위해 1개 대대를 편성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제주도의 소요사태 진압을 위해 군대가 파
임영태 2016-06-07







[연재] 여순사건: 보복의 악순환이 막을 올리다①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여순사건과 반공국가‧빨갱이의 탄생여순사건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그동안 여순 사건을 지칭하는 말로는 여순반란사건, 여순병란사건, 여순14연대 반란사건, 여순폭동사건, 여순
임영태 2016-05-31






[북녘사진] 백두산 역사평화기행 화보 (4)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임영태 2016-05-30






[연재] 비극의 출발점, 1946년 10월 민중항쟁 ②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총파업투쟁과 군중시위가 인민항쟁으로 10월 인민항쟁은 대구에서 시작된다. 총파업투쟁은 대구에서 10월 1일과 2일 동안 폭발하면서 인민항쟁의 성격으로 확대되었다. 대구항쟁
임영태 2016-05-24






[북녘사진] 백두산 역사평화기행 화보 (3)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임영태 2016-05-23






[북녘사진] 백두산 역사평화기행 화보 (2)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임영태 2016-05-20






[연재] 비극의 출발점, 1946년 10월 민중항쟁 ①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분단이 가져온 현대사의 왜곡해방 후 우리 현대사가 뒤틀리고 왜곡된 것은 분단과 전쟁 때문이다. 분단은 미국과 소련이라는 연합국이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되었고, 전쟁은 분단이 원인이 되어 일어
임영태 2016-05-17






[북녘사진] 백두산 역사평화기행 화보 (1)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임영태 2016-05-14






[연재] 한국 현대사와 과거사 청산 문제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과거사 청산은 사회 정의의 문제과거사 청산은 비단 한국에서만 제기된 문제가 아니다. 이는 근대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야기된 대량 학살, 식민지 지배, 파시즘 또는 국가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노력
임영태 2016-05-10






[연재] 역사는 망각과의 투쟁이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다시 민주주의가 문제다이명박 정권에서 시작된 역사 되돌리기가 박근혜 정권에서 위험 수위를 벗어나 폭주하고 있다. 2012년 12월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 직후 과의 인터뷰에서 가톨릭대학교의 안병욱 교수는
임영태 2016-05-03






[우리들이야기] 마지막 여정 고국산천이 그립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의 출국 수속6월 27일 토요일. 새벽 3시, 우리는 아바나 숙소를 출발했다. 6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지금 출발해야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가는 길이 약간은 낯
임영태 2015-11-20






[우리들이야기] “청년이여, 그대가 쿠바의 미래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아바나 대학을 방문하다6월 26일 금요일, 새벽 3시에 잠이 깼다. 화장실에 갔다. 피곤하다. 다시 잤다. 5시 30분에 잠에서 깼다. 몸이 너무 가렵다. 두드러기다. 결국 약을 먹는다. 바나나도 한 조각 먹
임영태 2015-11-17






[우리들이야기] 여행은 돈 내고 사서하는 고생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체 게바라의 격전지를 찾다6월 25일 목요일 오전 8시, 우리는 산타클라라 시내 구경에 나섰다. 비달(Vidal) 광장으로 갔다. 1896년 독립전쟁 중에 전사한 비달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쿠바
임영태 2015-11-13






[우리들이야기] 의료선진국 쿠바를 다시 보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쿠바 의료의 기초 패밀리 닥터게바라 기념관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마차를 탔다. 1인당 1꾹이다. 마차는 관광용일 뿐 아니라 차량이 부족한 쿠바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이보다 더한 시골은 마차와 더불어 우마
임영태 2015-11-10






[우리들이야기]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클라라를 가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라보카 해변을 떠나기 전6월 24일 수요일, 다른 날보다 약간 늦게 일어났다. 아침 일찍 일어나 둘러보아야 할 구경거리도 별로 없었고, 피곤하기도 했다. 아침 식사는 간단히 먹었다. 삶은 계란 2개, 커피 1
임영태 2015-11-06






[우리들이야기] 카리브해의 물놀이와 석양 구경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라보카에서 본 일출6월 23일 화요일 새벽 6시 눈을 떴다. 닭울음소리와 새소리가 새벽을 연다. 쿠바의 어느 시골에서처럼. 지금은 들을 수 없지만 과거 우리의 시골에서처럼 그들이 새벽을 알린다. 화장실에서 거
임영태 2015-11-03






[우리들이야기] 라보카 해변에서의 즐거운 한때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아침 트리니다드 거리의 이모저모학교를 지나 도시 중심가로 들어갔다. 관청으로 보이는 건물이 나타났다. 잘 단장된 새 건물도 보인다. 산타안나 광장 공원에 학생들이 모여 떠들고 있다. 수백 명은 될 것 같다.
임영태 2015-10-30






[우리들이야기] 쿠바의 무상교육은 어떻게 가능한가?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우리를 거지 취급하는 건 아니겠지?’6월 22일 월요일 새벽, 눈을 뜨고 보니 아직 4시밖에 안 됐다. 닭울음소리와 새소리가 적막을 깨운다. 이 소리들은 쿠바의 시골이나 소도시에서 새벽을 알리는 징표와도 같
임영태 2015-10-27






[우리들이야기] 쿠바인의 민낯을 보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역사가 나에게 무죄를 선고할 것이다”트리니다드에 도착한 뒤 우리는 마이클이 적어준 까사(집) 주소를 운전기사에게 보여주며 그곳으로 가자고 했다. 그런데 운전기사는 그 주소를 보고 뭐라고 이야기하더니 우리들을
임영태 2015-10-23






[우리들이야기] 비날레스에서 트리니다드로 가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비날레스를 떠나는 날 아침오전 8시 어김없이 아침식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나는 도무지 못 먹겠다. 입맛도 없고 계속 구토가 날 것 같아서 먹을 수가 없다. 아무리 아파도 식사를 거르는 일은 없었던 나로서는 참
임영태 2015-10-20






[우리들이야기] 여행에 작은 위기가 찾아오다
임영태 / 출판기획자 겸 역사교양서 저술가 닭울음소리를 들으며 새벽을 맞다전날 저녁 12시 30분쯤 잠자리에 누웠으나 모기 때문에 잠을 자기가 힘들다. 모기에 강한 나도 이곳 모기떼한테는 별 수가 없다. 도저히 견디기 힘들 정도로 모기들이 극성이다.
임영태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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