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1

변함없는 우리의 혁명방식​



변함없는 우리의 혁명방식​
변함없는 우리의 혁명방식​



혁명과 건설을 어떤 식으로 해나가는가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그 전도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의 하나이다.

하다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오늘 우리 인민이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혁명방식, 투쟁방식, 창조방식은 과연 어떤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식은 곧 주체식입니다.》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제정신을 가지고 사고하고 행동하며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주체68(1979)년 1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정세가 복잡하고 여러가지 난관에 부닥칠수록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철저히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한다고,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여기에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을수록 일군들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백승떨쳐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행로가 돌이켜졌다.

격정에 젖어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식은 곧 주체식이며 이보다 더 좋은 식은 없다고, 그 누가 강요한다고 하여 우리가 우월한 자기 식을 버리고 남의 식으로 살아갈수는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것이 제일이라는데 대하여 이렇게 통속적이면서도 명확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사람이 옷을 입어도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활동하기도 편리하고 남이 보기에도 좋지 자기 옷을 버리고 남의 옷을 빌려입으면 불편하고 어색하다. 우리는 철저히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한다. 정치도 우리 식으로 하고 경제와 문화도 우리 식으로 발전시키며 국방력도 우리 식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

그렇다. 우리 식은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혁명방식이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의 비극적사태를 두고 사회주의의 《종말》을 요란스럽게 떠들 때 이 땅에서는 어떻게 되여 주체의 붉은기가 더 높이 휘날리게 되였던가.

그무렵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과 세계정치정세에 대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90년대의 진군길에는 고난과 시련이 많이 가로놓여있다고, 그러나 우리는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90년대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갈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1990년대의 력사의 역풍을 맞받아나가는데서 우리 식, 주체식은 우리 당의 손에 쥐여진 서슬푸른 장검이라고 힘있게 언명하시였다.

진정 우리 인민이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이겨내고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승리만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필승의 보검인 우리 식, 주체식이 있었기때문이다.

력사의 역풍을 짓부시고 이 땅우에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준 우리 식!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더욱 빛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조선이 나아갈 길은 오직 주체의 한길임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고 우리 혁명을 백승에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민족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우리는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는다.

우리 식, 주체식대로 살아나가는 여기에 영원한 승리가 있다는것을.

주체107(2018)년 10월 13일 로동신문
강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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