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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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리안뉴스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북 인권 다큐 ‘더 월’ 상영

이석호 기자
승인 2016.11.29 09:23

12월4~10일 북한인권주간


 

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이숙진)는 “12월4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안 테크톨로지 파크 씨어터에서 북한인권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호주한국대사관, 주시드니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인권영화제, 전시회, 탈북자 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개막작 상영작은 데이비드 킨셀라 감독의 ‘더 월’(The Wall)이다. 감독은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과 이 영화의 의미와 제작 과정 등을 설명한다.

내년 초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더 월’은 아일랜드 갤웨이 영화제에서 최고 인권영화상을, 국제사면위원회에서 인권상을 수상했다. 북한인권주간은 12월10일까지 브리즈번, 퍼스, 멜버른 등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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