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Ryong Yoon
dr5tSpi moJnuseneo g2ra0g17Srseid ·
<독도 vs. 대마도>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국제사회에 실상을 알리고, 일본의 만행을 드러내는 객관적 자료를 발굴, 제시하고 때에 따라 대규모 시위를 하는 것은 꼭 해야 할 일이지만, 독도에 관한 <일본규탄 시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 해야된다. 일본이 독도를 갖고 딴지를 걸어올 때, 흥분해서 광화문광장에서 시위하지 말자. 그들의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계략에 말려드는 것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하려거든, 차라리 (독도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대신) 대마도를 내놓으라고 시위하는게 전략적으로 더 낫다. 다시 말해, "독도 한국땅 vs. 일본땅 프레임"에 대해, 우리는 "대마도 한국땅 vs. 일본땅 프레임"으로 압박을 가하고, 결국 “독도 한국땅 vs. 대마도 일본땅”으로 귀착이 되도록 해야한다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서, 독도에 대해서는 대꾸도 하지 말고 침묵해야 한다. 그리고, 대마도와 조선의 역사적 관계에 대한 철저한 연구에 기반하여 우리 주장의 근거를 밝혀내야 한다.
(이 포스팅으로 인해 앞으로 내가 일본 출입국 금지자 명단에 올라갈지 두고 볼일이다.)
2 comments
Tae-Ryong Yoon
솔직히 36년간 저지른 그 악행을 생각하면 미안해서라도 독도문제는 덮고 넘어가는게 일본으로서 취할 수 있는 도리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런 염치가 없으니..
· Reply · 4 y · Edited
한승훈
정말로 생각해볼만한 프레임인 것 같습니다. 대마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역사적 증거가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마도에 대해 공부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Tae-Ryong Yoon
2t3S Jepculuocnneagsr onur20u2e0hud ·
<식민지근대화론 유감:
반민특위 습격사건, 그리고 미군정의 악영향>
안병직을 필두로 하여, 이영훈, 류석춘 등이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모욕적 거짓 주장과 함께 일종의 셋트로 퍼뜨리는 '식민지근대화론'은 정말 어이 없는 거짓 시각, 착시에 근거하고 있다.
이들의 분석은 지금은 사회과학분야에서 그 정당성이 널리 인정되고 있는 '반대사실 근거 분석(counterfactual analysis)'을 전혀 모르는 듯한 허무맹랑한 논리에 근거하고 있다.
학문적으로 면밀한 반론이 가능하겠지만,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이렇다. 일제 혹은 일제를 옹호하는 자들이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폄하하고 대한제국의 왕통도 교묘한 술수로 끊어 놓았듯이, 우리의 정신을 오염시키기 위해, 혹은 일제의 비도덕적 식민통치에 대한 죄의식을 떨쳐 버리기 위해 식민지 근대화론을 퍼뜨린 것인데, 적지 않은 한국의 사이비 학자들이 그에 놀아나거나 스스로 자기최면에 걸려 있다.
비유적으로 얘기하자면, 소, 돼지, 오리 등을 밭을 갈거나, 잡아먹거나, 팔려고 우리에 가둬놓고 기르는 사람이 있다고 칠 때,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은 이 가축들을 이용해먹기 위해 더러운 물과 형편없는 여물, 사료들을 던져주는 것이 이들의 삶에 기여했다고 억지 주장을 하는 꼴이다.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은 흔히, 일제가 철도를 놓고, 통신시설을 놓고, 농지를 개량한 덕분에 현재의 한국이 근대화의 기반을 닦았고 경제발전을 이룩한 것이니 이게 다 일제 덕분이라는 것인데,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일본학자도 아닌 한국학자들이 신봉한다는 것은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이런 주장이 현재까지 난무하는 것은 그 뿌리가 이승만 정권의 "반민특위 습격사건"에 닿아 있다. 그러니, 처음부터 부일세력의 싹을 짤라내지 못한 것은 결국, 해방당시의 미군정의 어이없는 정책과 관련된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달리 말하면, 이는 일제통치 직전에 우리에게 '충분하게' 자본주의의 싹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 보다는, 마치 식민지 시기가 전체적으로 시혜적이었다는 듯이 주장하는게 어불성설이라는 뜻이다.
일제통치 하에 있어서는, 의도적 수탈 측면이 主이고, 비의도적 산업화 내지 자본주의화가 附인데, 마치 경제적 수탈과 정치적 억압과 민족적 모멸의 식민통치기간이 전체적으로 의도적 시혜였던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전인수격의 자의적 해석이라는 뜻이다.
특히, 정치적 억압은 말할 필요도 없이 부당하고 극심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은 정치, 사회, 경제를 종합적으로 묶어서 일제식민통치 기간을 평가하지 않고, 한 부분을 갖고 마치 식민통치 기간의 한일관계 전체가 시혜적이었던 듯 평가하고 있는 바, 이는 매우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한다는 뜻이다.
또한, 식민지근대화론은 일제의 부역군인이었던 박정희에 대한 찬양, 반민특위 습격사건에 대한 정당화, 김일성 정권의 일제하 혁혁한 독립운동 경력에 대한 콤플렉스가 혼합되어 표출된 한국의 "사이비 보수"의 열등감을 은폐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진짜 보수의 핵심이 무엇인가? 그 첫째가 바로 애국이다.
하지만, 우리의 보수는 세계적인 맥락에서 보면 절대로 보수가 아니다. 일본군이었던 박정희, 백선엽, 이런 자들이 보수를 참칭하는 것은 정말 가소로운 것이라 하지않을 수 없다. 이들은 단지 반공이라는 우산 속에 숨어 있는 매국적 가짜 보수에 불과하다.
------------------------
*식민지 근대화론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안병직의 약력을 보면 (from: 위키피디아), ...
안병직(安秉直, 1936년 6월 28일 경남 함안군 ~ )은 친일 성향의 경제학자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 교수이자 사단법인 시대정신 이사장,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이사장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동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류석춘의 아버지는 박정희 정권에서 정무수석을 지내고, 공보처 장관을 역임한 류혁인이다.
류석춘 日전범 재단 행사에서 '식민지 근대화론' 발표
M.NOCUTNEWS.CO.KR
류석춘 日전범 재단 행사에서 '식민지 근대화론' 발표
'식민지 근대화론' 옹호글, 日 'A급 전범' 출연재단 후원 포럼서 발표
7 comments
Trey Jaekyung Kim
식민지근대화론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조선 후기 실학자들을 중심으로 논의된 토지 관련 논의들을 근거로, 조선 근대화 가능성 제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이전에 짧게 시도할때는 해석의 여지가 너무 많아 쉽지 않더군요.
뭐 사실 그렇게까지 안하더라도, 일제가 깔고 간 기반시설이 전쟁기지로써의 효용가치가 높지 산업발전의 기반시설로는 좋지 않았다는건 자료가 넘치지만요.
· Reply · 1 y
Tae-Ryong Yoon
김재경 제 얘기는 일제통치 직전에 우리에게 '충분하게' 자본주의의 싹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 보다는, 마치 식민지 시기가 전체적으로 시혜적이었다는 듯이 주장하는게 어불성설이라는 뜻. 의도적 수탈 측면이 主이고, 비의도적 산업화 내지 자본주의화가 附인데, 마치 경제적 수탈과 정치적 억압과 민족적 모멸의 식민통치기간이 전체적으로 의도적 시혜였던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전인수격의 자의적 해석이라는 뜻. 특히, 정치적 억압은 말할 필요도 없이 부당하고 … See more
· Reply · 1 y · Edited
Tae-Ryong Yoon
또한, 식민지근대화론은 일제의 부역군인이었던 박정희에 대한 찬양, 반민특위 습격사건에 대한 정당화, 김일성 정권의 일제하 혁혁한 독립운동 경력에 대한 콤플렉스가 혼합되어 표출된 한국의 "사이비 보수"의 열등감을 은폐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나는 봅니다. 진짜 보수의 핵심이 뭡니까? 그 첫째가 애국입니다.
우리의 보수는 세계적인 맥락에서 보면 절대로 보수가 아닙니다. 일본군이었던 박정희, 백선엽, 이런 자들이 보수를 참칭하는 것은 정말 가소로운 … See more
· Reply · 1 y · Edited
Trey Jaekyung Kim
Tae-Ryong Yoon 충분이 이해하고 단 덧글입니다. 다만 구조적으로 일제가 없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게 증명되면 더 '편해서' 해봤던 구상이고 실제로 있는 주장이기도 해서 봤던 적이 있습니다.
정말 만약 근대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해도 너무 여러 측면에서 한국에 너무 큰 피해를 준 일제강점기를 좋게 볼 수 없습니다. 당연 의도도 좋지 않구요.
· Reply · 1 y
Write a reply…
전병렬
와우 문제가 많이 잘못된 시각이예요. 물러나야죠. 일제를 찬양한다? 미친 놈이예요. ㅠ
· Reply · 1 y
===
Tae-Ryong Yoon
tSm1p6 Juohlnsy 2oeflor0nu1fefld9im ·
<"일본군 성노예" 부정자, 모욕자 처벌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같은 동족이면서도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 왜곡하고, 희생자들을 조롱까지하는 자들이 이 땅에 같이 살고 있다는게 부끄럽다.
독일에서 나찌찬양자들을 처벌하는 법과 같이 일본군의 만행을 부정하거나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률이 우리나라에서도 제정되어야 한다.
*역사적 사실을 호도할 우려가 있는 '위안부'라는 용어 대신 '일본군 성노예' 혹은 '일본 정부주도 강간제도'라는 용어를 사용하야합니다!
2 comments
Tae-Ryong Yoon
https://www.youtube.com/watch?v=HO4mlwf7FOo
뉴스타파 - 민국 100년 특집, '친일과망각' 스페셜판
YOUTUBE.COM
뉴스타파 - 민국 100년 특집, '친일과망각' 스페셜판
뉴스타파 - 민국 100년 특집, '친일과망각' 스페셜판
· Reply · 2 y
Tae-Ryong Yoon
못난 매판 지배층들 때문에 꽃다운 나이에 일본놈들에게 수모를 겪은 할머니들을 현재도 함부로 모욕하는 자들이 설치는데도 대한민국 정부나 정치권에서 손을 대지 못하는 이유는, 초기 이승만 정권기부터 박정희로 이어지는 부일매국노 세력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민족정기를 바로세울 기회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본군 성노예(소위 위안부) 할머니들을 "일게이샤"라고 비아냥거리는 짐승만도 못한 자들이 이 땅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
Tae-Ryong Yoon
ftS2tl2 cpomdfAhSntlspcrioel f2r0e1d7 ·
보통 극우단체라 하면 국가지상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개인은 국가의 영광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논리를 받아들인다고 본다면...
과거 한국이라는 국가가 일본이라는 국가에 강제로 합병되는 치욕을 당한 결과의 산물인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철처하게 자국이 아닌 타국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고, 부일세력에 기반을 둔 박정희, 이승만 등 독재자를 숭배하는 것이 어떻게 국가지상주의적 사고와 서로 논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인지...
애국을 강조하면서 태극기의 상징성마저 훼손시키고, 국가기관을 사익추구의 도구로 삼는 자들을 숭배하는 것이 어떻게 논리적으로 양립할 수 있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잘 아시는 분은 한수 좀 가르쳐주셔요~^^
농담이 아니구요... 정말로 헷갈립니다...
소녀상 반대 단체, 일본영사관 소녀상 옆에 이승만·박정희 흉상 설치···구청 곧바로 철거
NEWS.KHAN.CO.KR
소녀상 반대 단체, 일본영사관 소녀상 옆에 이승만·박정희 흉상 설치···구청 곧바로 철거
부산의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대 입장을 보여온 단체가 소녀상 옆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을 설치하려 했으나 관할 구청의 제지로 무산됐다. ‘진실국민단체’는 21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바로 옆에 크기의 이승만·박정희 흉상을 설치를 시도했으나 부산 동구청이 강제집행 형식으로 흉상을 철거했다. 이들은 흉상 설치가 무산되자 “영사관 앞 소녀상이 불법으로 설치됐는데도 동구청이 이를 묵인한 채 철거하지 않고 있다“며 “불법에는 불법으로 맞서기 위해 이승만·박정희 흉상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청이...
7 comments
홍순민
왕조인 "국가"는 오늘날 민주공화국의 국가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화가위국(化家爲國)" 가문이 국가로 확대된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주인은 임금이라고 여겼죠. 그래서 국가를 지키는 것은 영토를 보전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아니라 조정, 임금을 사수하는 일이었죠. 지금 저 보수라고 부르는 수구적 집단은 왕조적인 사고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왕실의 후예인 양 이미지 메이킹을 했던 이씨와, 부녀로 이어지는 박씨 가문에 충성하다가, 지금 그 대상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민족이나 민인 전체를 위한다는 생각은 그들 머리 속에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듯해요.
· Reply · 4 y
Kyungjin Urizia Jung
정치적인 의미를 제외하고 생각해도 반인륜적 범죄였던 전쟁 여성 아동 학대와 이승만 박정희가 무슨 상관이라 저 난리들인지, 전쟁 아동 성범죄와 자신들이 존경하고 떠받드는 독재자를 연결짓는 것이 더 창피한 일이라는 건 모르는지...
===
그냥 대한민국 국적 버리고, 일본으로 이민 가고 싶은 사람들은 다 가라. 친일은 부일과는 다르다, 관대한 것과 비굴한 것은 다르다. 현 정권의 부일정책은 그 종미, 추미정책에 종속된 것이다. 이 정권은 내치도 외치도, 남북한 관계도 모두 파멸적 수준으로 망쳐놓기로 작정한 것 같다. 정말... 
임진왜란, 정유재란, 운요호사건, 청일전쟁, 명성왕후 시해, 러일전쟁, 독도 시마네현 편입, 을사늑약(미국과의 야합), 한일강제합방, 고종•순종독살 등 조선왕조 말살, 위안부 강제동원...
일본이 저지른 만행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각각의 사건들 때마다 일인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부일 민족반역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해방 후에도 지금도 권력지향적 해바라기들이 판치고 있다. 반공 이데올로기로 모든 반민족적 행위를 덮어버리면서...
우리는 주변국 모두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보다 힘이 세다고 해서, 혹은 돈 몇푼 생긴다고 해서, 자존심을 버리고 줏대없이 굴종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자주독립국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 제대로 된 정의로운 민주국가를 성취해놓지 못하니,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정통성을 가장하기 위해 주변강국에 굴종적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
Tae-Ryong Yoon
hltgl22 SOctcptoondsbehforf g20tamired20h ·
이런 글을 올렸던 기억조차 없는데...
다시 읽어보니, 어렴풋이 생각이 나는군요.
안ㅂㅈ, 이ㅇㅎ, 권ㅎㅇ라고 되어있군요...
안병직, 이영훈... 권ㅎㅇ가 누구였더라?
(그리고, 위안부 관련 망발을 일삼는) 류석춘...
이들이 주장하는 것이 실로 "불편한 진실"이었다면, 나도 학자의 양심을 갖고 진실을 옹호해야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내 머리로는 이들의 주장은 그저, "불편한 허구" 그 이상이 아니다.
이들의 논리는 깊은 분석의 결과라기 보다는 얄팍한 논리로 자기들이 마치 "정의를 위해 불의와 싸우는 의인"인 것처럼 많은 사람을 속이고 있다.
Tae-Ryong Yoon updated his status.
hltgl22 SOctcptoondsbehforf g20tamired16h ·
<식민지근대화론으로 한민족의 정신을 오염시키지 말라!>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국내외의 학자들이 적지않다.
얼마 안 갈 '국정교과서'에는 어찌 기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주장은 마치 어느 영화에서처럼, 순진하고 힘 없는 여인을 강제로 납치하여 가두어 놓고 죽지 않을 정도의 '먹이'를 던져주면서 성적으로 농락하고 정신을 피폐하게 능욕하고 나서, 자기가 먹이도 주고 성적 "즐거움"도 주었으니 고마워 하라고 강변하는 싸이코패스 성향 범죄자의 편을 드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학문을 빙자하여, 동포를 재차 죽이는 일에 열을 올리지 말라! 자기 누이가 위안부로 끌려가 농락을 당했어도 그 따위 주장을 할 수 있겠는가!
미안하지만, 하버드대학의 카터 에커트도 마찬가지다. 그는 일제가 조선인들을 침략전쟁에 강제부역시킨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면서도, 인력개발, 기술습득이라는 측면에서 일제가 한국의 산업화에 기여했다고 보는 사람이다. 그런 주장은 국내에서 안ㅂㅈ, 이ㅇㅎ, 권ㅎㅇ에 의해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적어도 counter-factual analysis에 입각하여, 조선이 제국주의시대에 식민지로 전락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을지를 상정하여 (지금 현재의 실제상황과 철저히 비교분석한 후), 일제의 식민지지배가 오히려 총체적으로 한민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끼쳤다는 것을 논증할 수 없다면, "학문"을 빙자하여 상식을 잃고 역사를 협소하고 분절적으로 인식한 채 식민지근대화론을 지지하는 그들의 강변은 학문이 빙자하여, 힘으로 모든 걸 정당화시키는 '권력지상주의적 기회주의자들'의 "항문을 핥아주는 짓"에 불과하다.
학문과 항문도 구분하지 못하는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이여, 정신 차리시라~!!
===
Tae-Ryong Yoon
1d ahAphgtfridSupilo ns20rhe1oreds7 ·
사람이나 국가나 염치가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였던 여인이 너무도 염치가 없는 통에 국격이 땅에 떨어졌었고 그 틈을 타서 이웃나라 일본도 대한민국의 주권을 유린하는 참으로 파렴치한 짓을 계속하고 있다.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가. 일제 때 독립군을 때려잡던 일본군 장교였던 자가 반공을 빙자하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었고, 어이없게도 그 아버지를 숭배하는 자들을 등에 업고 그 딸까지 대통령이 되었었다.
위안부 소녀들을 그토록 능욕한 것이 단적으로 보여주듯이 35,6년간 남의 나라와 그 국민들을 온갖 짓거리로 그토록 능욕했으면 미안해서라도 이제는 더 이상 독도문제를 갖고 시비를 걸지 말아야 하거늘, 아직도 대한민국의 주권을 이토록 무시하고 있다. 그런 자들을 상대로 (미국이 뭐라면 찍소리도 한번 내지 못하고) 북핵 위협, 국가안보를 빙자하여 일본과 ‘군사정보교환협정’인지 뭔지 까지도 맺고, 같은 민족인 북한과의 관계개선에는 단 한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 나라...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면 좀 자존감 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모르겠다.
독일수상 브란트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일본과의 진정한 우호관계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일본과 한판 붙자는 뜻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국가적 자존심은 지켜야하지 않겠는가.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 (신용하 교수)
YOUTUBE.COM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 (신용하 교수)
이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와 연세대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SBS CNBC가 촬영한 인문학 아고라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의 강연입니다.




![[마패뉴스]황손 추석 맞이, 의친왕 열번째 아들, 황손 이석총재 '우리나라 역사 바로 세우기'](https://external.fadl6-1.fna.fbcdn.net/safe_image.php?d=AQFVQLgU79v6814T&w=98&h=98&url=https%3A%2F%2Fi.ytimg.com%2Fvi%2FK0uIbXyTqNs%2Fmaxresdefault.jpg&cfs=1&sx=414&sy=0&sw=1856&sh=1856&_nc_oe=6e97a&_nc_sid=632586&ccb=3-5&_nc_hash=AQHtB7Ijxd51taBJ)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