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백승종 - 육사 한설 교수님, 사랑합니다!


일찍 잠들었던 이들은 ‘밤새 무슨 일이야’ 하겠다. 나도 일찍 깨어 상황을 확인하지만, 도대체 윤석열은 무슨 생각으로 뜬금없이 ’개엄‘ 짓이었을까?
21세기 한국 사회가 윤석열 내지 특정 정권 하나로 망가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재확인해 준다. 퇴임한 입장에서 다시 거리로 나서지 않고 내 삶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만, 예상했던 것처럼 경제 피해는 있겠다.
그만 퇴임해라. 건희건, 천공이건, 명태균이건, 참 싫다. 국민이 왜 이런 자들 이야기로 시달려야 하는가? 우리 사회는 변했건만, 국내외로 창피한 짓이자, 멍청한 짓들만 골라서 하는 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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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 선포는 민주공화국에 대한 반역입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시대의 사명을 거역하고 국민을 총체적으로 배신했습니다.
대통령의 정치적 자살 행위입니다.
이제 남은 선택지는 자진 사퇴나 탄핵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하지 않는다면, 주권자인 국민이 끌어내리게 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호소하고 경고합니다.
당신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즉각 사임하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국가실패를 부르는 지도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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