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김해경 - [Homer B Hulbert, The passing of Korea(1906)]

(8) 김해경 - [Homer Bezaleel Hulbert, The passing of Korea(1906)] 미국인 호머... | Facebook김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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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Bezaleel Hulbert, The passing of Korea(1906)]




미국인 호머 헐버트(1863∼1949)는 유니언 신학교를 나온 후 1886년(고종 23)에 조선에 와서 육영 공원(育英公院) 교사를 지낸 인물. 1891년 귀국한 후 1893년에 다시 조선에 와서 『코리안 리뷰(Korean Review)』 편집을 주관하였다.
번역 책이 있어서 틈틈이 읽어보려했으나, 번역 오류가 너무 많고, 문체가 잘 읽히지 않는다. 목차 보고 필요한 부분만 갠신히 읽어보는 중.
이 책에 등장하는 그네타기 이미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왜 3명이 무등에 무등을 타고 그네를 타는지. 제법 굵직한 소나무이기에 저리 버틸 수 있는듯. 자세히 보면 아래 2명은 떠꺼머리 신분이 낮은 청년이고, 맨 위에만 담배쌈지와 부시쌈지를 차고 상투를 튼 어른.
예전에는 신기했지만, 지금은 묘한 계급 차이가 느껴지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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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woo Lee

나무를 뽑으려고 작정한 게 아닐까요?
아니면 서커스 단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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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沢
이건 예술이네요
5
Heehwan Lee
비참한 사진이네요..
2
이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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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 책은 오역으로 점철된 모양이군요. 헐버트의 한국사 책을 드라마 피디가 엉망진창으로 번역한 걸 이도학이 자기 논문의 근거로 제시한 걸 보고 경악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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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uthor
김해경
이문영 특히나 우리 학교 쌤께서 번역을...한..책은..
Tonggi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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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으로 그네를 타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혹시 연출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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