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민경우 250304 한 5년 정도 운동권 청산 문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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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250304
  · 
근황
- 고민 끝에 한 5년 정도 운동권 청산 문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86문제연구소를 만들었다. 
- 과정: 19년 조국사태가 났을 때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각종 인터뷰.기고 등을 했다. 이로 인해 23년말 한동훈 비대위에 하루 참가하기도 했다. 그후 운동권 문제가 꺽이면서 내가 정세를 잘못 판단했다고 생각했다. 
- 요즘은 2030들의 연설.노래 등을 유심히 보는 편이다.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는 생각이다. 그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586에 대한 강한 문제제기를 할 것 같다. 몇 년 후면 우리는 유시민.정청래.임종석 등에 대해 매우 다른 느낌.생각을 갖게 될 것 같다. 그걸 위해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어느 때부터인가 인생관이 바뀌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가 나의 좌우명이다.
- 돌이켜 보면 인생을 살면서 실수를 많이 했다. 이번 선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 관심가져 주시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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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250304
  · 
프리덤 드래곤이라는 사람이 작곡한 노래입니다. 가사를 한번 보시죠


586   4050 아이들아 
잘 지내니~~
엄마아빠는 잘 지내고 있어
이 나라는 이승만 대통령님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로
 우리가 박정희 대통령님과 우리가 만든 나라야 
우리는 새마을 운동으로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어 
625로 지켜낸 우리 나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영화 국제시장 처럼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너희들을 위해 
우리는 중동으로 독일로 머나먼 여행을 떠났어
그 당시에는 우리가 외국에서 일할때 공사등 여러 일을 할때에도 
오직 너희들을 위해 오직 너희들을 위해 그 모지고 힘든 일에도 꿋꿋이 일했어 
내 나라를 위해 이 나라의 다음세대 너희들을 위해 
우리는 열심히 잠도 자지 않고 외국에서 달러를 벌었어 
586 4050 아이들아 
잘 지내니~~~
엄마아빠는 잘 지내고 있어 
우리가 지켜낸 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너희들은 지금 어디 있는거니 
뭐하고 있는거니?
너희들이 아름답게 살았던 응답하라 1988 처럼 서로가 이웃들이 하하호호 크게 웃고 
응당하라 1994처럼 신촌에서 즐겁게 엠티도 가고 행복했던 너희들의 나라 
응답하라 1997처럼 너희들이 아이돌에 소리치고 즐거워 하던 너희들의 나라 
너희들은 지금 어디에 있니???
너희들의 자식들 그리고 나의 손주손녀들 2030들의 세상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너희들은 어디에 있는거니?
나는 오늘도 이 추운 눈보라 쏟아지는 이곳에 내 몸을 겨누고 여기에서 소리치고 있단다
우리의 대통령 윤석열 계몽공 대통령 윤석열을 지켜야 한다고 
2030들이 나를 보며 울고 있단다 이 아기들을 보면 눈물이 난단다
이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라고 자기들이 살아갈 나라를 자기들 스스로 나와서 소리치고 있단다 
그들을 소리치고 있단다 울고 있단다 이렇게 노래를 만들고 너희들이 지금 눈을 감고 볼수 있는데 
보지 않는거 처럼 제발 눈을 떠 나오 
엄마아빠는 여기서 지금 소리치고 있단다 2030 이 아이들과 같이 이 뜨거운 현장에서 
우리는 그냥 1+1= 2 라고 소리치고 있단다 
586  4050 아이들아 
너희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거니 
뭐하고 있는거니 
엄마아빠는 잘 지내고 있단다
Freeman Shin
586 4050 민주화 가면쓰고 공산화 교육받았던 세대.
화염병 던지고 짱돌 던지던 폭력이 마치 민주화운동인걸로 착각과 망상에 젖었던 자들.
가면이 벗기니 일그러진 위선의 본모습이 드러나고, 자유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괴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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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의 사상(약평)

- 2030이 지은 노래.연설을 보고 간단히 약평함, 성명이나 팜플렛이 있으면 좋을 듯
- 정세.전술적인 관점에서는 윤석열지지-탄핵반대-부정선거인 듯 하다. 
- 단순히 정세를 넘어 새로운 시대인식.역사인식을 보여준다. 이승만-박정희에 대한 찬양, 김대중-노무현에 대한 거부감, 자유민주주의의 강조, 6.25 등에 대한 언급 등이 그러하다.  
- 세대의 관점에서는 6070에 대한 애정과 연대, 4050에 대한 강한 빈정거림?을 갖고 있다. 
- 생각보다 조직적이고 목적의식적이다. 3.1 집회에서는 광화문 본 집회에 앞서 대학로에서 사전 집회를 하고 광화문까지 행진을 했던 것 같다. 
- 궁금증 1) 해당 연령대에서 미치는 영향력과 비중이 얼마나 될까? 2) 기독교적 요소가 얼마나 되는걸까?
- 역사적으로 보면 정세를 넘어 시대 전체를 겨냥하는 세대가 있다. 1920년대, 1980년대가 그런 세대가 아닐까 싶다. 지금의 2030이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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