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g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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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는 여러 관점들이 있다.
주된 관심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부산물처럼 이루어지지만 어떻게 보면 핵심적 변화들이 이루어진다.
조선이 망하고 식민지가 된 것은 비극이다. 역사의 스포트라이트가 이것에 집중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왕정이 붕괴하고 노예제도가 사라졌다.
해방 후 건국 과정이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어야했다.
스포트라이트는 비참한 전쟁에 맞춰지지만, 남북을 오르내리는 대혼란을 겪으면서 봉건적 신분제도와 관념이 사라졌다.
지금의 심리적 내전 상태는 어떤 상태로 매듭을 지을지 모르지만,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부산물을 얻게 될까?
무엇이 사라질까?
'역사의 간계奸計(cunning of reason)'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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