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일제시대의 조선인들
호밀밭의 우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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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영화와 드라마에 의해 왜곡된 진짜 역사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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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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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던
2015년 영화
암살이 영화에는 비열한 일본군이니
죄 없는 조선소녀를 아무렇게나
살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러분은이 장면을 보고
어떤 기분이 드셨습니까
일제 만행이 분노하셨습니까
저는 불쾌했습니다
최근 TV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일제강점기를 묘사하며 이런 자극적인
연출을 많이 합니다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심각할 정도의 왜곡을
동원해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죠
그리고 많은 대중들이 이런 픽션을
실제 역사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조선과 전쟁 한번 하지 않고
나라를 빼앗았습니다 조선 왕가와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위해
기꺼이 나라를 넘겨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일제강점기 약 35년
그시기 동안 일제에 대한 조선
민중들의 대규모 반발은
삼일운동뿐이었습니다
강제 병합이 되고 9년이나 지난
후였죠 소수
독립군들 즉 레지스탕스들이
산발적으로 일제에 맞서 싸우긴
했지만이는 최근 영화나 드라마 등에
의해 과장되고 있을뿐 실제 자료를
찾아보면 그 규모는 전투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습니다
즉
절대 다수의 조선민중들은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을 토해
일자로부터 해방될 때까지
적극적인 저항을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자 그럼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방금 보여드린 영화 속 장면 같은
일제강점기에 대한 이런 대중적 인식에
대해 생각해보죠 일본인이 길가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조선소녀를 죽였는데
길가에 조선인 행인들은 그냥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일제가 우리 조상들 본인을 가족을
이웃을 괴롭히고 고문하고 살해하고
심지어 열심히 일해 이룬 모든 것들을
수탈해 갔는데도 우리 조상들은 그저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며 묵묵히 일만
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결론은
둘 중 하나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지극히 나약하고 수동적인 인간들로
무슨 짓을 당해도 가만히 있었던 가축
같은 존재였구나
혹은
일제시대에 대한 오늘날 한국 대중들의
일반적인시기 많이 과장되고
왜곡되었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사실관계를 좀 짚어봅시다
얼마 전 영상에서
실제 통계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한반도 민중들의 삶의 질이
올라간 부분이 있었다는 내용을
짚어봤습니다
근대문물이 도입되고 복지가 실시되고
위생과 건강이 개선되었으며
기대수명과 인구는 늘었고
경제는 발전했고
산업이 발생했고
인프라와 건설됐고
민중들이 처음으로 법치에 따라 권리를
인식하게 됐다고요
그런데이 영상은 비판하는 분들은 이런
논리를 꺼내들었습니다 돼지를
잡아먹기 위해 돼지 살을 찌운 것과
마찬가지이며
궁극적으로 일제가 조선을 수탈했다는
논리죠
그러면서 일제 쌀수탈 이야기를 합니다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내용이라 일제의
착취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예시입니다
일제 쌀수탈론에 따르면 우리 조상들은
열심히 일해서 얻은 쌀을 일방적으로
빼앗기고 여기에 저항도 하지 않았으며
다음 해에는 빼앗길 걸 알면서도 또
농사를 지었다는 건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또 불쾌한 이야기입니다
일본이 산미증식 계획을 통해 조선의
쌀 생산량을 2배로 늘린 후에 1
수탈함으로써 조선을 식량기지로 썼다는
주장들을 하시는데 그시기 자료만 좀
찾아봐도 사실이 아님을 단번에 할 수
있습니다
팩트를 보실까요
천만석 가량 되던 조선의 쌀 생산량이
일제의 산미증식 계획을 통해 2배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이시기 조선의 쌀 수출량이
급증하기 시작합니다 이전에는 수출
자체가 없었는데
천만석 가까이 확대되게 되죠
그렇게 쌀은 조선경제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조선을
넘어서 해외 시장에 판매하게 된
겁니다
당장 당시 신문기사를 살펴보시죠
상대적으로
품질은 떨어지나 값이 싼 조선살이
유입되면서 일본쌀의 가격이 떨어지자
일본 농민들이 반발합니다 조선
쌀의 일본 본토 유입을 제한하라고
주장했죠 이에 맞서 조선신문들은 조선
농민의 입장에서이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렇듯 기사만 살펴봐도 분명
조선인들은 일본의 쌀을 더 못 팔아서
아쉬워하는 상황이었는데 이걸 두고
수탈이라고 주장하는 건 역사왜곡입니다
조선인들은 돈을 벌기 위해 또 자신의
이익을 지키는데 적극적이었던
경제인이자
성실한 생활인들이었습니다
결코 노예가 아니었습니다
분명 당시 조선 농민들의 삶은
궁핍했습니다
지주제의 한계 때문이었죠
그런데 조선왕조 시기에 비해 그들의
삶의 질은 개선됐으면 개선됐지
악화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학계의 주류인식은 일제가 쌀을
수탈에 가서 조선 민중들이
궁핍해졌다고 주장하고 있죠 이런
식이면 일본의 나라를 팔아먹고
자신들은 일본 왕족이 되어 유럽
여행이나 다니고 자동차 드라이브하면서
여자나 꼬시고 다녔던 매국노
조선왕가이론들은
지난 수백 년간 백성들의 고열을 빨며
더욱 악질적인 수탈을 한
권력자들이었습니다
이 말고도 일제 강점기식이 자료들을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의 인식과는 다른
사실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조선인들이 일제의 관료나 군인이
되기 위해 열심이었습니다 모집을 하면
몇 배가 넘는 인원이 몰랐죠
신분과 출신이라는 조선인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분상승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마을 한번 벗어나 본 적 없는
농사꾼이 큰 배를 타고 일본으로
넘어가 취직을 하기도 했고
야심 넘치는 조선 청년이
일본인으로부터 기술과 경영을 배워
자신의 회사를 차린 일도 있었습니다
당시 일본에 가서 큰 돈을 벌어
고향의 송금했던 기록들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특수를 노렸던
조선인 사업체의 자료들
근대문물에 도입과 개방으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잘 살기 위해 힘썼던
우리 조상들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 일본이
한반도에 근대적 법과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이었죠
독립운동가들조차 사법원칙에 따라
재판을 받았고
변호인이 없으면 일제가 국선변호인을
붙여줬을 정도입니다
일제강점기시기 이런식으로 나름대로
조선민중들이 누릴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명시되었고 우리 조상들은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자신들의 삶을
추인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지금 1절
옹호하는 거냐면 질책하는 분들이
나옵니다 아닙니다 일제 식민지 정책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일제는 당연히
이러한 활동을 조선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했죠 일본 제국주의
방향성에 따라 영토와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서요 그간 반복적으로 지적하고
비판해왔던 부분이지만
당시 일본의 대회 대내정책은
잘못되었고 한반도 주민들은 일선
융화정책이라며 문화를 말살당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일본인과 동등한
대접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차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나라를 잃은 망국노의 신세가 된
조선민중들
35년간의 일제강점기 동안 2등
시민이 된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자신들의 삶을 꾸려 나갔던
겁니다
조선왕조에서 누리지 못했던 여러
문물을 도구로 삼아서
야심차게 자신들의 인생을 개척해
나갔습니다이를 위해 삶의 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도전들을 받아들였죠 자신들을
착취하려는 권력이 조선왕조건 일제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갔던 겁니다
하루아침에 바뀐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발버둥쳤던 그들의
흔적에서
진심 어린 존경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날 일제강점기를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대중적 역사인
식의 거부감을 느낍니다
일본을 더욱 악마와 하겠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조상들을 그저
나약하고 수동적인 피해자로 폄하하는
시각에
분노합니다이는 사실도 아니고
무엇보다 한국인으로서 모욕적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조선인이나 황국
신민이기 이전에 위대한
개인들이었습니다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며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애에 대한 뜨거운 투지가
피를 타고 이어져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신화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겁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기 힘든
이런 파란만장한 성공시나 저는
대한민국 위대한 개인들의 이런 뜨거운
역사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수동적인
노예가 아니었습니다
출신과 환경을 극복하며 나아가던
개척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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