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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치인 이재명의 첫 자전적 에세이로 2017년에 출간된 《이재명은 합니다》의 개정판이다. 가난한 어린 시절 공장에서 일하며 장애를 입고 자살까지 시도했던 굴곡진 삶, 인권변호사가 되어 시민운동에 가담했던 일, 정책을 수행하며 겪은 위기의 순간들, 한국 정치에 대한 생각과 철학 등 자신만의 목소리로 고난과 고민, 극복의 시간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절망 끝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고난 앞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을 직접 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모일 때 두려움은 힘을 잃고, 함께할 때 진실은 용기를 낸다”는 그의 말처럼, 외롭게 분투했던 그의 인생이 국민 덕분에 희망으로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절망 끝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고난 앞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을 직접 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모일 때 두려움은 힘을 잃고, 함께할 때 진실은 용기를 낸다”는 그의 말처럼, 외롭게 분투했던 그의 인생이 국민 덕분에 희망으로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에서
- P. 22~23 두 번의 자살 기도가 모두 실패로 끝나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나라는 인간은 살기도 힘들고 죽기도 힘들구나 싶었다. 한동안 나는 몽유병 환자처럼 영혼 없는 눈빛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내면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사방이 꽉 막힌 삶, 어찌 해볼 도리가 없을 만큼 희망이 사라진 그 자리에서 이상한 투지가 돋아나는 것이었다. 그 투지는 ‘죽도록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점점 변해갔다. (중략) 가진 것은 맨주먹과 아직 남아 있는 한 톨의 희망이 전부였지만 그것을 밑천으로 싸워볼 생각이었다. _ 〈희망은 ‘희망밖에 없는 자’의 편이다〉 중에서 접기

- P. 46 성남시장으로 일하면서 나는 공약이행률 96퍼센트를 달성했다. 언론에서는 역대 정치인들 중 최고의 공약이행률이라고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정치인으로서 약속을 지킨 것뿐이다. 당연히 지켜야 할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해서 주목을 받는 이 상황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약속을 잘 지키는 비결은 하나뿐이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 약속한 것은 목숨 걸고 지키면 된다. 간단하지 않은가? _ 〈바른말은 거짓말보다 강하다〉 중에서 접기

- P. 77 시장실 개방 이후 수차례의 집단 농성 사태가 빚어졌지만 나는 법에 저촉되는 일에는 일체 타협하지 않았다. 그러자 시장실을 점거하던 집단 민원들이 점점 줄어들더니 나중에는 말끔하게 사라지게 되었다. 선의를 갖고 민원을 제기해오는 시민들에게는 현행법상 안 되는 이유를 조목조목 열거해가며 충분히 납득할 때까지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 아울러 현재 상황에서 현실적인 방안들을 설명해주었다. (중략) ‘진실은 어디에서나 통하는구나.’ 그 평범한 말이 새삼 가슴에 와닿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는 대화야말로 시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임무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_ 〈방을 옮깁시다, 가장 낮은 곳으로〉 중에서 접기

- P. 96~97 2016년을 거대한 촛불과 함께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제 진짜 보수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보고 싶어 한다. (중략) 모든 거짓 세력이 사라지고 알맹이만 남은 세상에서는 더 이상 이념의 잣대로 사람을 규정하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다. 나는 좌파의 정책이든 우파의 정책이든 다 가져다 쓸 수 있는 실용주의자임을 자부한다. 그리고 그 실용주의의 중심에는 보수, 진보로 강제 분류당할 이유가 없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있다. 거듭 말하지만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정치다. _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되찾을 시간〉 중에서 접기

- P. 186~187 모든 혁명이 그렇듯이 정치혁명과 경제혁명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기득권 세력의 거센 저항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헬조선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 우리의 무기는 용기와 진실이다. 누구든 목숨을 걸면 두려움을 극복할 용기가 생기고, 아무런 사심 없이 오직 진실만을 무기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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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서울신문 2022년 5월 26일자

- 세계일보- 세계일보 2022년 5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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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소개
- 최근작 : <부의 공식>,<츠바키 연애편지>,<K-방산에 투자하라>등 총 2,091종
- 대표분야 : 인터넷 연재 만화 1위 (브랜드 지수 664,527점), 성공 1위 (브랜드 지수 1,243,106점), 에세이 2위 (브랜드 지수 1,422,40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은 이재명의 진심
공약이행률 전국 1위, 무상복지 지원, 청년수당 지급, 재난지원금 지원 등 그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온 이재명은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며 국민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정치인이다.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할 말은 꼭 했고,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어디서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정의를 실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의 정치 행보는 ‘이 사람이라면 할 수 있다’는 신뢰를 국민에게 심어주었다.
이 책은 정치인 이재명의 첫 자전적 에세이로 2017년에 출간된 《이재명은 합니다》의 개정판이다. 가난한 소년공이었던 시절, 팔에 장애를 입고 자살까지 시도했던 굴곡진 삶, 인권변호사가 되어 여러 시민운동에 가담한 일, 정치 신인 시절 정책을 수행하며 겪었던 위기의 순간들... 더보기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은 이재명의 진심
공약이행률 전국 1위, 무상복지 지원, 청년수당 지급, 재난지원금 지원 등 그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온 이재명은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며 국민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정치인이다.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할 말은 꼭 했고,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어디서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정의를 실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의 정치 행보는 ‘이 사람이라면 할 수 있다’는 신뢰를 국민에게 심어주었다.
이 책은 정치인 이재명의 첫 자전적 에세이로 2017년에 출간된 《이재명은 합니다》의 개정판이다. 가난한 소년공이었던 시절, 팔에 장애를 입고 자살까지 시도했던 굴곡진 삶, 인권변호사가 되어 여러 시민운동에 가담한 일, 정치 신인 시절 정책을 수행하며 겪었던 위기의 순간들... 더보기
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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