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강제동원 아냐‥4·3사건은 공산 폭동" 역사 왜곡 한신대 교수 파면
입력 2025-04-21
30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동원이 아니라며 모욕하는 발언을 하고, 제주 4·3 사건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한신대 교수가 파면됐습니다.한신대는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고 "교수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사회학과 윤 모 교수에 대해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윤 교수는 지난해 9월 수업 도중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동원이 아니라 아버지나 삼촌이 팔아넘긴 거"라고 주장하고, "제주 4·3 사건은 공산 폭동"이라거나 "5·18 광주 민주화운동도 다른 개입이 있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윤 교수는 역사를 왜곡한 발언에 대해 그간 "비주류 관점을 소개하려는 맥락이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학교 측은 또 윤 교수가 이와 별개로 수업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욕설과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도 새로 드러났다며, 파면 사유에 포함시켰습니다.
한신대는 "재발 방지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85년 간 한국사회의 인권과 평화를 위해 걸어온 한신대의 정신에 합당한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단독] 한신대 교수 "4·3사건은 공산 폭동‥위안부는 강제동원 아니야"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8681_36515.html
#한신대학교 #교수 #파면 #역사 왜곡
30
이 기사 어땠나요?좋아요70
훌륭해요14
슬퍼요0
화나요24
후속요청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30
0/300등록
최신순공감순반대순
조** 2025-04-23 22:19:37
파면 뿐 아니라 고발로 수사받아야 할 자
답글 작성
0 0
안** 2025-04-22 14:47:31
한신대 졸업생입니다. 이 자는 한신대 사회학과 윤상철입니다. 대학시절 이 사람 수업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 때도 말이 많은 사람인데 갈때까지 갔네요. 윤상철, 윤상철
답글 작성
2 0
김** 2025-04-21 19:48:29
ㅂㅅㅇ
니가전쟁을 일으켰는데 이런데 돈을 쓰겠냐?
식민지는 모는게 내것이고 식민지 인간들 뭐로보겠냐.
전쟁사전 찾아봐라.
답글 작성
0 0
이********* 2025-04-21 18:45:00
파평윤가들은 전부 친일파인가보다 그렇게밖에 생각이드는건 나뿐인가 그피가어디가겠나.
답글 작성
8 0
송** 2025-04-21 18:12:10
한신대는 이런 개교수는 이름를 밝히는게 맞다, 이런 양아치들를 이름도 숨겨주니
도태가 안된것이다, 이런개는 우리국민들이 처형시켜야 합니다.
답글 1
48 0
강** 2025-04-21 17:37:35
정신병자들이 참 많네
답글 작성
30 0
8******* 2025-04-21 17:34:29
왜 이렇게 또라이몽 윤씨가 많아... 살다 살다 이렇게 윤씨 성을 가진 내 성이 부끄럽다.. ㅠㅠ
답글 작성
26 0
김** 2025-04-21 17:19:28
하여간 뉴라이트 친일 매국노 새끼들...사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어서 문제가 되면 그런 시점이나 관점도 있는것 아니냐는 핑계로 빠져 나갈려고...;;
일본이 그렇게 좋으면 일본가서 살던가...왜 한국에서 자꾸 지랄들이세요!!!
답글 작성
38 0
류** 2025-04-21 16:47:10
거기도 윤씨야? 그 씨족들이 전부 왜놈들인가?
답글 작성
39 0
문** 2025-04-21 16:35:06
그래 니네 딸도 팔아라
답글 작성
35 0
이** 2025-04-21 16:34:25
MBC는 너무 착한다 저런걸 얼굴 가려주냐...채널A와 조선이었으면 얼굴 다보여줬다....
노무현이 잘못한점은 딱 한가지 사람같지 않은 짐승을 사람으로 대해준것이 패착이다
답글 작성
34 0
권** 2025-04-21 16:29:56
윤씨들 왜저러노?
답글 작성
32 0
남** 2025-04-21 16:26:01
ㅋㅋㅋ 일본으로 가든가 해야 겠구만
답글 작성
33 0
손** 2025-04-21 16:23:16
내란당 자격요건에 부합합니다.
입당절차 밟으세요.
답글 작성
94 0
신** 2025-04-21 16:21:50
에 휴 또 윤가야
조선시대때 부터 말썽이더니
답글 작성
===
[한타련 성명서] 학문의 자유를 탄압하는 반일 파시즘적 광기, 한국 사회는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
한신대학교는 지난 4월 21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강의 발언을 문제 삼아 사회학과 윤 모 교수를 파면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한신대의 이번 조치에 대해 ‘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율성’을 심각히 훼손하는 것으로, 그리고 특정 역사 해석만을 정답으로 강제하려는 전체주의적 민족주의(국수주의)의 전횡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한신대 신학교수진을 비롯해 시민사회 및 제 정치 세력은 ‘부적절’하다는 도덕주의 잣대로 윤 교수의 발언을 매도하며, 한국 사회와 대학의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질식시키고 있다.
87년 6월 항쟁 등 한때 민주화 운동에 있어 진보의 상징이었던 한신대가 이제는 비판적 사고를 일체 허용하지 않는 특정 이념의 폐쇄적 공간으로 전락한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
‘반일’이라는 프로파간다로 한국 사회의 사상적 획일화를 조장하는 이러한 흐름은, 더 이상 진보가 아니라 일제하 과거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수구 권력들이 벌이는 파시즘적 현상에 불과하다.
- 우리의 입장 -
1. 과거사에 대한 집단적 신념을 강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역사 왜곡이다. 역사의 정치 도구화는 반드시 막아야 된다.
2. 국내 교수단체 및 연구자들은 윤 모 교수 파면 결정과 관련한 쟁점(일본군위안부 이슈 등) 토론을 통해, 단순히 국내 정치용이 아니라 국제 사회가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의 학술적 결론 도출에 힘써야 한다.
3. 특정 세력의 정치적 반일 선동 앞에서 한국의 교육계 인사들은 자신의 생계 때문에 윤 모 교수의 파면을 외면해선 안 된다. 한신대 외에도 대학과 중등학교 교육자 중에는 유사 사례가 적지 않으며, 비겁한 침묵으로 인한 후과는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4. 학문의 자유, 역사에 대한 다원적 접근, 대학의 독립성과 표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주권자들은 반일 파시즘 광기에 분연히 저항해야 한다.
한일갈등타파연대는 이러한 지성의 외침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그 길에 늘 함께 합니다.
2025년 4월 24일
한일갈등타파연대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