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이재명 재외국민 득표율 98.69%, 굥치하의 고국이 너무나 수치스러워 타국 땅에서의 일상이 매순간 고통이었던 재외국민들의 개빡침이 고스란히 드러난 수치... 이재명의 수락 연설 서두에 성남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의 기도와 결단이 일화로 등장...
“2004년 3월 28일 오후5시 성남시청 앞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결심했습니다. 성남시민들이 그토록 바랬지만 부정한 기득권자들이 좌절 시킨 시립 공공병원의 꿈을 성남시장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이뤄 보겠다고 시장 출마를,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러분… 주권자가 맡긴 권력으로 주권자의 의지를 꺾고, 국민의 혈세로 국민을 공격하는 반정치, 반민주주의를 내 손으로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관철되는 정상적인 지방자치,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꼭 만들고 싶었습니다. 시립병원 설립 운동 10여년이 지나서 마침내 제가 성남 시장이 되어서 시립의료원을 제 손으로 설립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를 함께 만들어 냈습니다.
여러분...!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기도민의 부름을 받아 경기도를 바꾸어 냈습니다. 민주당원 여러분들의 소망을 따라서 당원 중심의 진짜 민・주・당, 유능하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이제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서 정권 탈환을 통해 새로운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를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간절하고 엄중한 명령을 겸허하게 받들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고 정권을 탈환하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나라,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진짜 대한민들을 만들어서 보답하겠습니다.”
(2025년 4월 27일 일요일 오후, 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 확정 이재명 수락연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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