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홍세화 - search results | Facebook

(3) 홍세화 - search results | Facebook

홍세화
Popular now
이은탁
19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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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을 많이 사랑했나 보다.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선생님과 함께 모란공원 참배하는 40분짜리 영상 ‘홍세화·이은탁 모란공원’(2016년 5월 ‘국민TV’의 ‘홍세화의 택시’)을 소주 한 병 들이키며 다시 봤다. 아프다. 편히 잠드소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자본주의인데 노동을 분리시키거나 노동을 배제하고 민주주의가 가능하겠는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침묵하지 않고 뭐라도 해야 한다. 몸빵이라도 하거나, 돈빵이라도 하거나 실제적으로 움직이는 힘이 민주주의의 토대다. 민이 움직이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없다. 영웅은 없다. 기다릴 영웅도 없다. 우리 스스로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개탄·불만스러운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과연 난, 우린 뭘 했느냐가 중요하다. 데모하자. 민주주의는 시끄럽고 불온한 거다. 순종, 복종, 침묵은 민주주의의 죽음이다”(홍세화)
[국민TV] 홍세화의 택시 - 이은탁 편 '모란공원'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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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TV] 홍세화의 택시 - 이은탁 편 '모란공원' (2016.05.03)
19:30 홍세화의 택시 - 이은탁 편 '모란공원' (2016.05.03)
Yeong-Joon Kim
20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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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세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폭력으로 충남 아산 황골에서 그의 일가친척이 모두 빨갱이로 몰려 학살당했다.
그리고 그는 "빠리의 택시운전사"가 되었다.… See more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새지기의 생존자’였다 [본헌터㉛]
HANI.CO.KR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새지기의 생존자’였다 [본헌터㉛]
*편집자 주: ‘본헌터’는 70여년 전 국가와 개인 사이에 벌어진 집단살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다. 아무데나 버려져 묻힌 이들과,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며 사라진 기억을 찾아나선 이들이 주인공이다. 매주 2회, 월...
Hyunho Kim
12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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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발인은 4/21(일)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혼자 오신 분들이 많으시고 아직 조문객들로 그리 붐비지 않으니, 인사드릴 분들은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정용균
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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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이 별세했습니다.
어제 한 페친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홍세화 선생 하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가 먼저 떠오릅니다. … See more
석미경
2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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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 좋은 봄날에 저희들 마음속의 어른을 보내드려야 한다니요. 너무 슬픕니다. 공주에서 함께 했던 다정한 시간들 기억하며 선생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지난해 6월 모습이 꿈만 같습니다. 
#루치아의뜰 #홍세화선생님의명복을빕니다 #홍세화선생님과의차담 #인권연대회원 #장발장은행
김용운
2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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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글간의 괴리가 없던 어른이셨다.
김민섭
2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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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을 처음 뵌 건 아버지의 서재에서였다. 나의 아버지는 퇴근하고 나면 자신의 방에서 무언가를 읽었다. 언젠가 그의 책상 위에서 그가 읽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라는 책을 보았고, 몇 페이지 읽다가 곧 그만두었다. 그때 나는 초등학생이었을 것이다. 아버지가 “그 사람 훌륭한… See more
이은탁
2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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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이 오늘 오후 12시경 별세하셨습니다. 2월말 “기어이 이겨서 데모대열에 참여해야지요” 문자 받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시다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이고, 아이고...
홍세화(노동당 고문, 前 진보신당 대표)
- 1947년 12월 10일 출생
-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프랑스 망명, 택시운전사로 생계 유지… See more
JongHoon Lee
22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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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이 방금 운명하셨습니다.
녹색병원에서 투병하시던 중 잠시전 11:55에 눈을 감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에 ‘똘레랑스’ 일깨운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 별세
HANI.CO.KR
한국에 ‘똘레랑스’ 일깨운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 별세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를 전했던 작가이자 언론인,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 고인은 1947년 12월10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태어났다. 얼마 안 돼 한국전쟁이 터지고, 부모와 떨어진 채 .....
최병천
1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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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비교적 이른 저녁인 6시 30분쯤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어둠의 시대에 ‘좋은 어른’으로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겨레 
2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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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 ‘똘레랑스’를 전했던 작가이자 언론인,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77.
‘똘레랑스’ 일깨운 홍세화, 마지막 당부 남기고 떠났다
HANI.CO.KR
‘똘레랑스’ 일깨운 홍세화, 마지막 당부 남기고 떠났다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를 전했던 작가이자 언론인,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 고인은 1947년 12월10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태어났다. 얼마 안 돼 한국전쟁이 터지고, 부모와 떨어진 채 .....
김형기
2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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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부디 영면하소서
[부고]
영원한 노동당 당원이신 홍세화 고문님께서 방금(2024년 4월 18일(목) 12시경) 운명하셨다는 소식입니다.… See more
노동당노동당
노동당  · 
2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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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2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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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영원한 노동당 당원이신 홍세화 고문님께서 방금(2024년 4월 18일(목) 12시경) 운명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장례절차등의 문제가 확정되면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Jae-Jung Ko  · Follow
2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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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의 빛을 잃는 순간, 우리는 인간임을 포기하게 된다. 
맹자는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을 말했다. 
다른 말로 하면 #똘레랑스 이다.
한겨레에 지난해인 23년 1월 마지막으로 실린 홍세화 칼럼의 제목은 
‘마지막 당부:  소유에서 #관계 로, 성장에서 #성숙 으로’ 였다. … See more
‘똘레랑스’ 일깨운 홍세화, 마지막 당부 남기고 떠났다
HANI.CO.KR
‘똘레랑스’ 일깨운 홍세화, 마지막 당부 남기고 떠났다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를 전했던 작가이자 언론인,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 고인은 1947년 12월10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태어났다. 얼마 안 돼 한국전쟁이 터지고, 부모와 떨어진 채 .....
정 승일
19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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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으며 화사한 봄 바람을 쓸쓸히 바라본다. 
어제는 박종철 어머니가 92세에 돌아가셨다는 소식. 
두 분 모두 나의 인생 어느 구석에 영향을 미쳤을 인물이다. 그 분들의 죽음과 함께 한 시대가 끝나간다. 
게다가 이틀만에 집에 와보니 94세 아버지가 몸 상태가 급격히 않좋아 병원 응급실 통해 진료 받았다고 한다. 그대로 병원에 달려가 보니 심장과 폐 콩팥에 문제가 있다고 ... 
한 세대가 끝나가고 한 시대가 끝나간다.… See more
김운하
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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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께서 영면하셨다. 그토록 일관되고 치열하면서도 겸손하게 평생을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분열과 극단적 갈등, 증오를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신 분, 먼 곳에서나마 이승을 내려다보며 미소지을 수 있는 날들을 꿈꾸고 계시리라. 모두에게 다정한 이웃이셨던 분,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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